공공의료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병원들.... 대학병원이나 기타 큰 병원들.... 이런거 생각하면 안된다. 공공의료원은 그냥 지방에 관공서가 하나더 들어서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거기서 일할 의사가 필요할텐데...... 공공의료원...... 의사들이 생각하는 수준의 진료를 보조해줄 수가 없는 곳이다. 복잡하고 좋은 치료는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래서 저런 공공의료원은 사실상 돈낭비에 가깝다. 한번 열면 계속 세금을 쏟아부어야만할거다. 그리고 거길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역인근에 사는 할매 할배들의 만성질환이 대부분일거다.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다. 그것도 필요하지... 그런데... 다들 의료원이 생겨나면... 하면서 생각하는 수준과는 다르다는거다. 너나할거없이 더 좋은 삶을 위해 수도권과 대도시로 옴겨가는 것이 당연한 세상일진데.... 거기까지 내려가서 일하는 의료진은 어디서 어떻게 구하겠다는건가? 또 공공의대 타령이나 하겠지..... 그 공공의대는 그냥 만들기만 하면 다 되는줄아는 모양인데.... 그래서 개차반이고 병맛이라는거다. 이런소리 아무리해봐야...... 들어먹을 사람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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