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는 신안 임자도, 서쪽으론 칠산바다와 접해있는 섬, 곱고 드넓은 모래갯벌을 품은 영광 낙월도. 이 섬에는 낙월도 토박이 성심 씨가 꾸려가는 조금 특별한 밥집이 있습니다. 넉넉한 인심으로 차린 푸짐한 한상. 오십 년 가까이 배를 탄 남편 최연진 선장이 잡아온 제철 생선들이 그날, 밥집 메뉴가 됩니다.
Пікірлер: 112
@deepwisdom98083 жыл бұрын
와이프가 요리를 저리 잘하면 진짜 큰복인듯. 완전 부럽습니다.
@user-vs5hs8lz5w3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잡아온 생선들로 반찬을 만든다고 하면 부인분도 요리를 엄청 잘하는거네요.
@user-ot5my1fm2m3 жыл бұрын
삶이 묻어있는 자연 바다에 인생밥집ㅎㅎ 하숙집 반찬이 ㅎㄷㄷ입니다ㅠ 저기 가보고 싶어요
@o_.eis.03 жыл бұрын
선장님 한없이부드러워 보이시네요^^ 사모님도 미인이시고~ 비린건 다좋아하는데 하숙하러 가고싶네요 낚시나 하면서 며칠쉬었으면~ 목적은 밥입니다ㅎㅎ
@user-hb8xt6tf5k3 жыл бұрын
선장님 집에서 딱한끼만 묵고잡네요. 아주머니가 맛집인듯...매일드시는 선장님 부럽습니다.
@user-od9ce9ki2f3 жыл бұрын
15살부터 배 타셨으면 그시절 맞기도 많이 맞으시고 힘드셨을텐데 인상도 참 좋으시고..... 남은 인생 행복하세요
@user-hr7xj2gv1t4 жыл бұрын
나래이터 오정해씨 목소리가 참 푸근하고 다정하고 좋다.대한민국 최고다!!
@user-rp7og5iv7y4 жыл бұрын
해산물을 워낙 좋아해서 아내 분이 만드신 요리들이 너무나 맛있어 보입니다. 우리 선장님, 선원분들 고생 많으신데 돈 많이많이 버세요..
@jasonmjjeon4 жыл бұрын
15살부터 일했다....참 어려운 대한민국 이었어.. 그 시절 국민학교 졸업하고 돈 벌러 간 애들도 많았는데.. 그래도 나는 부모님 잘 만나서 제대로 교육받고 가슴이 아리다. 참 열심히 사셨네요..행복하시기를
@user-bk2lx1nt6o3 жыл бұрын
ㄷ
@user-sv5wt7pb7p3 жыл бұрын
아...너무 배고퍼
@user-rm1mf5ge7r3 жыл бұрын
일주일만이라도 맛있어 보이는 밥 먹고 싶네요.
@user-fl6vo9kw7v3 жыл бұрын
와 낙월도군요. 상낙월 하낙월이 있는데 군생활 할 때 영광3대대에서 종종 출동을 하던 곳이죠 군생활이 끝나면 여기에 별장 짓고 휴가 때 마나 내려가고 싶었는데 정말 조용한 마을이고 백사장이 엄청 커서 나만의 백사장이 될 정도로 휴가 보내기 좋은 곳이죠 다만 아직도 발전소가 화력인지 모르겠네요 발전량이 많아 가로등을 하루 종일 켜 소모시키는 이색적인 모습까지 25년전 보았는데 요즘도 화력발전으로 소음이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살기 참 좋은 곳인데...
제발 치어들이나 작은 해산물들은 바다에 바로 놓아 주세요. 싹쓸이 하듯 잡아서 바다를 황폐화 시키지 마시고 ... 외국 영상 보세요. 해산물을 잡지만 치어나 작은 해산물들은 전부다 놓아주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괜히 바다에 해산물 없다고 투덜대지 마시고 ..... 옛날에 명태새끼를 잡아서 노가리라고 쳐 먹던 저열한 국민들이 사는 나라가 되지 맙시다.
@user-xp9kw8hk7b4 жыл бұрын
에공 얼마나 힘들게 고기 잡는지 젓새우 엄청나게 비싸것네 교회도 못 가겠네 바쁘서리 글케도 예수님은 믿어야제 그래야 천국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