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젊었을적 애니메이터로 일하시면서 외주받아서 하던 작품중에 하나가 그랑죠 셨다고 합니다 ㅋ 저도 어린시절에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커서 애니매이션 전공하면서 대학생때 엄마랑 우연히 옛날 만화얘기 하다가 엄마가 그랑죠 그리는 일 하셨었다고 해서 완전 깜짝 놀랐었던 ㅋ 엄청 뿌듯하기도 하네요 . 그래서 옛날에 외가집에 그랑죠 그려진 큰 그림 액자가 있었다는데 외할아버지가 엄청 싫어하셨었다고 해요 . 칼 이라던지 뾰족한 장신구들이 보여서 ....

그랑죠는 그랑죠 불러낼때 BGM으로 깔리는 음악이 최고인듯 일렉기타, 신디사이저, 드럼소리가 막 가슴을 두근거리게 함

그 시절엔 볼게 그것들밖에 없었는데 세월이 지나고보니 진짜 명작들이었습니다...

학교 끝나고 와서 4,5시쯤에 티비 시작하면 보던 만화, 일요일에 이불 속에 누워서 아침에 보던 만화... 나도 모르게 힐링되고 편안하고 정서적으로 너무 행복했던 시간...

그렇군요. 그나저나 한국과 일본에서의 인기 차이가 있는거는 어느쪽이 먼저 공개 되었느냐의 차이가 있다는걸 보기도 했었죠. 일본에서는 그랑죠가 나중에 나왔고, 한국에서는 그랑죠가 먼저 나와서 그런 차이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 먼저 만들어진 작품이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그랑죠가 만들어진게 나와서 그런 차이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알 수가 없었죠. 지금처럼 인터넷이 편하게 활성화된것도 아니라..

그랑죠는 bgm이 찐이다. 3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아직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어렸을때 봤던 만화중 가장 재밌게본 아니 그이상에 어린마음에 큰감동까지 느끼며 봤던 만화중에 하나가 그랑죠입니다. 88년생이구요 26화에서 그랑죠가 슈퍼그랑죠로 변신해서 다시 부활했을때에는 저는 어린마음에 울면서 봤습니다 ㅎㅎㅎ 특히 브금 bgm은 요즘 다시들어도 그당시 일본버블경제 버프 오지게받은 웅장하면서도 신나는 브금이고 냉정히 추ㅡ억ㅡ보ㅡ정을 뺀다해도 요즘시대에도 이리 잘만든 만화 브금이 있을까요?? 전 거의 없다고 봅니다 브금과 한국내에서 명성으로는 드래곤볼,슬램덩크,그랑죠 3대장까지도 들수있다고 봅니다

90년대엔 볼만한 만화가 정말 많았죠 ㅎㅎ 그리운 어린시절

나름 그랑죠 올드팬이라 자부했는데 그랑죠에 관해 몰랐던 정보들이 생각보다 많았네요^^;; 일본에서는 와타루의 짝퉁,2인자 취급받는다지만 국내에서 만큼은 그랑죠가 근본이고 내용이라던가 기체디자인에서도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통키 그랑죠등 스브스 애니가 인기 이유있던 이유는 어쩌면 국내 최초 소년만화 여서 일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선 흔한 컵셉이지만 당시 국내 애니는 뭔가 존나 어두운 애니를 애들우준으로 내려서 방영하던 시기입니다. 80년대 대표작이 은하철도 999입니다.

sbs에서 해줄떄 맨날 기다려서 봤음... 최애 만화 ㅠㅠ그립다그시절...

일본 버블경제 시절에 나온 애니들 대부분이 명작이었음 특히 그랑죠는 OST 퀄리티가 대박

매번 느끼는거지만 90년대에는 애니메이터들 중에도, 배경음악 제작자들 중에도, 게임 제작자들 중에도 천재들이 많았다는 것...

OST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만화

오프닝 음악만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세상의 때가 묻지않고 순수했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 시절...ㅜ

별 의미는 없지만 소환할때 외우는 주문이 '도막사라무'로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문은 '도마 . 키사 . 라무' 였다는 사실도 영상에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추억의 시대.

이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주요 사이트 아이디를 granzort로 사용합니다. 내 마음 속 최고의 만화는 그랑죠와 사이버 포뮬러 원탑 제로탑!! 그랑죠 소환테마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짐 ㅠㅠ

진자 그랑죠 브금속 일렉기타연주는 지금들어도 내 안에 무언가를 끓어오르게 한다…

OST 지린다...

11:01 데빌리아 목욕씬

비디오판 막바지에서 영광의 레이서 예고편하면서 "이제 민호가 레이싱에 도전한다!" 라고 약을 팔았었죠...ㅋㅋㅋㅋㅋ 진짜인줄 알고 기다렸다 빌려봄..

메카 디자인이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됨 음악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좋고 명작임

젯트님 오늘 처음보고 구독했습니다 근데 제가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게 한문장 이 끝날때 마지막에 끝음처리를 좀더 부드럽게 잘하면 듣기 좋을거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그랑죠는 녹화해서 테잎이 늘어지도록 수십 수백번 봤었죠. 제 어린 추억들에 참 즐거운 부분입니다.

그랑죠 음악나오면 가슴이 뜨거워져ㅋㅋ 초등학생때 재밌게 열광하면서 봤던 그 기분이 묘하게 떠오름 ㅋ

이때가 일본만화 황금기였지.. 버블로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진짜 돈으로 작품을 찍어냈으니ㅋㅋ 이당시 만화들 bgm들도 최정상급 세션들과 작곡가들이 대거 투입되어서 만들어가지고 죄다 명곡들ㅋㅋㅋ

저때는 그랑죠를 못보면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들과 대화가 되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특별하지도 않았는데 구리구리가 어떻게 했다는 둥 시시콜콜한 얘기에 함께 웃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잊고 있던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GM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구만

어릴 적 비디오로 빌려보고 그 후 SBS에서 다시 방영한 그랑죠!! 리뷰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음악 퀄리티가 장난아님..

제가 어렸을 때, 그러니깐 1991년, 제가 국민학교 3학년때 비디오 가게에서 1,000원 주고 열심히 빌려봤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이 만화 다운해서 본니깐 피닉스는 윈자트, 그리고 포세이돈은 아쿠아비트라고 하더군요. 또 민호는 "다이지" 용이는 "거스", 그리고 제롬은 "라비"라고 하던데. . . 구리구리의 당근송도 생각이. . . 옛날에, 그러니깐 30년 전인 1991년앤 그랑죠 연필도 팔았었는데. . . 암튼 동영상 잘 보고갑니다.

BGM이 예술인 만화ㅋㅋ 그랑죠 등장 BGM은 내 벨소리인데ㅋ

아들한테 요즘 만화가 아니고 제가 봤던 옛날 만화, 전대물 보여주니 의외로 좋아하네요 ㅋㅋㅋ 이게 아들이랑 공감대 형성도 되네요 ㅋㅋㅋ

저 등장씬에 나오는 ost는 좋았죠. 저는 처음 봤을때 왠 대두가 나와서 잠시 놀랬죠.그리고 이런 생각을 했죠. "저 대두로 싸우는건가?"라고 생각하는 순간 변신하고 싸우더군요.

음악은 지금들어도 지림. 갠적이로 포세이돈팬임. 슈퍼포세이돈 지금봐도 멋있다

유치원 때 그랑죠 비디오 참 많이 봤었는데ㅎㅎ 이렇게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네요

어렸을때 너무 좋아해서 비디오 가게에서 신작 재탕 으로 엄청 빌려서 보다가 커서 다시 봤는데 여전히 재밌다 ㄷㄷㄷ

슈퍼그랑죠 진짜 내 인생 작품입니다. 너무 좋아요 ㅠㅠ 난 죽을때도 주마등에 수많은 것 중에서 그랑죠는 꼭 지나갈 듯...

너무너무 재밌게 봤던 만화... 통키, 그랑죠 등등 만화 보려고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집에 들어와서 보고 다시 나가서 놀았었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시절이네요...

11:01 누나엿는데 이제보니 젊은처자네. 훌륭하다

주인공팀 보다 적군 유닛이 되게 멋있었음 적팀에 용대가리 2개있던 로봇있었는데 주인공 기체보다 인기많았던게 기억나네요

저 91년 당시 어린이ㅋㅋㅋ 엄마가 비디오가게에서 인기있다고 빌려와서 만화에 눈뜨게한 작품이 그랑죠랑 란마ㅋㅋ 아..여름방학에 에어컨틀고 침대에 누워서 빌려온 비디오봤던게 정말 그립다ㅜㅜ

오.. 그랑죠, 우타루 둘다 재밌게 본 입장으로서 일본에서는 그랑죠가 의외로 반응이 처참했었나 보군요..? 스토리면에서는 무조건 우타루가 위라고 생각하고 ost쪽으로는 그랑죠가 훨씬 더 기억에 남네요 ㅎㅎ

그랑죠의 모든음악은 지금 들어도 이해가안감, 아니 애들보는 애니에 왜 이런 고퀼음악이 들어간거지?ㅋㅋ 근데 그 덕에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랑죠의 음악 아무꺼나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추억땜에 몽롱해짐, 저 당시 달표면 세계에대한 신비로움과 아늑함, 편안함 모든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감

마법총 발사! 랑 나와라 엘디카이저! 추억이죠. 그냥 판타지 세계인줄 알았는데 2100년이란 구체적인 설정이 있었고 달세계 설정이 생각보다 엄청 자세해서 놀랐고, 제롬은 어릴적에 봐도 갑자기 비중 늘어난다 싶었는데 사실상 진주인공이었네요. 그리고 더빙판 이름이 익숙해서 원래 이름은 뭔가 좀 별로네요

아 이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처음 알게 된 얘기네요 ㅎㅎ 어렸을때 너무 재밌게 보고 추억에 남겨진 만화라 아직도 대지테마 음악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ㅜㅜ

사이버포뮬러의 경우 선라이즈인것도 있지만 디자이너가 같은것도 있습니다

11:00 내가 어렸을때 처음으로 두근거렸던 장면 ㅎ...

아직도 그랑죠가 용타고 다닐때 나오는 BGM을 잊을수 없다 ㅋㅋㅋ

어릴적 친구가 전편 소장하고 있어서 매일 놀러가서 봤던 기억이 있는 추억의 만화네요

정말 세월이지나고 보니 다시보고 싶네요 ㅎㅎ

자료 찾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데빌리아 진짜 예뻤지

영상보다가 긴귀부족이라고 말씀하셨는데...큰귀부족 아닌가요?? 하도 어렸을때 봐서 제 기억이 왜곡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sbs tv판 버전이랑 vhs 버전이랑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둘다 봤는데 30년이 지나서 ㅎㅎㅎㅎ

저는 아재로써... 90년대 후반 초딩 때, 와타루보다 그랑죠 방영했을 때 그랑죠보다 슈퍼 그랑죠 완구를 많이 샀죠... 없어지면 사고 또 없어지면 사고를 말이죠.... 조립식도 팔았는데... 와타루 같은 경우는 제가 중, 고딩때 방영했던 거라 안봤지만.... 만약에 그랑죠 끝나고 와타루도 방영했다하더라도 그랑죠 완구만 사겠죠...

내가 알기론 그랑죠가 국내 공중파에서 방영된 로봇만화 중에 최고 시청률 인걸로 알고있음. 이제 슈로대에 나올때도 됐다.

ost도 아직 생각나고 귀여운 당근송 영상은 가끔찾아보기도함ㅋㅋㅋ

너무 잘봤습니다 ㅋ ^~^

제 추억의 만화네요..ㅎㅎ 이것말고도 생각나는게... 공룡들이 나와서 축구하는거랑,,, 마지막에 우주에서도 축구 했던? 기억이 나고요. 다른 만화는 봉제인형? 에 기운을 넣어서 자아가 생겨서 악당이랑 싸우던 태양의기사? 태양의전사? 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ㅎ

그랑죠 OST말고 중간부터 나오는 신성한(?)노래 제목이 뭔가요

12:02 동그라미 밑에 있는 파란머리 여자 공각기동대 쿠사나기 모토코 아닌가요?

이거 진짜 좋아했는데 메카물 중에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그담에 로봇수사대 k캅스 좋아했고 킁. 일본에선 아쉽다 아쉬워. 메카 피규어로? 인정도 못받는다던데.. 암튼 제롬 내 최애였음~

내용알차네 잼있네용

어렸을적 집착하며 부모님께 때쓰면서까지 애정했던 비디오와 장난감 넘버 원

진짜 리메이크 멋지게 나와서 그 당시 우리가 느꼈었던 감동과 전율을 지금 아이들과 함께 다시한번 느껴보고싶다

6분 39초에 천재지변으로 달이 망하게 되었는데 왜 암흑대사신을 파괴해요? 설명이 좀 생략되지 않았나요? 생략된 설명 추측 1. 암흑대사신에 에너지가 모여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어서 불필요한 천재지변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지구 온난화 같은) 2. 암흑대사신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천재지변으로(지진, 해일, 폭우) 분출되었다. 3. 그냥 암흑대사신 혼자 난리친것을 천재지변으로 묘사했다. 생략된 설명 부탁드려요~~

아직도 BGM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그랑조 CIRCLE을 벨소리와 알람으로 10년째 사용중인데 아침마다 경쾌한 기상음과 함께 좀비같은 모습으로 출근준비중...

애니중에 클레이모어 재밌게 봤었는데...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애니는 시즌2는 제작을 안하더라구요 .. 아쉽...

사이버 포뮬러에 구리구리 양치컵이 나와서 반가웠는데 이런 TMI가 있었네요 ㅎㅎ

민호네 엄마는 천사의 멜로디는 어떻게 알게되었을까 같은 내용들이 아직도 궁금하더군요. 엄마가 알고보니 긴귀부족이었다던가 그런생각 했었는데

그놈의 조기종영만 아니었으면 TV판 1화의 괴생명체(사동족의 왕 카노푸스로 추측) 떡밥도 회수됐을것이고 설정으로만 남고 본편에 안나온 마동왕&사동왕의 기술들도 볼 수 있었을겁니다 하이퍼 그랑죠도 더 많이 활약했을테고

그랑죠 소환할때 브금이 좋지ㅎㅎ

그랑죠 OST 예전에 받아서 따로 들었었는데... 정말 웅장하고... 그당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름

마신영웅 와타루 우리나라에선 씽씽캅으로 나와 본기억이 있네요 ㅎ 초반부는 주인공 기체 별로 이쁘지도 않고 뭔가 지루해서 뜨문보다가 중후반부부터 기체도 멋있어지고 재밌어지면서 꼭 챙겨봤던 기억이 ㅎㅎ

궁예가 설명해주는거 같아서 더 추억 돋고 좋네여

5:11 와 그래 내가 이거 비디오 가게에서 하이퍼 그랑죠 있다고 봤다고 애들한테 그렇게 말하고 다녔는데 한 명도 안 믿어서 꿈꿨나 했는데 30년만에 내가 꿈을 꾼게 아니었구나 의문이 풀렸네 ㅠ

도막사라무~!!!

안녕하세요 6:10초경에 나오는 BGM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동네동생이비디오로 빌려와서보고 재밌내하고 있는데 나중에TV로나와서 좋았었는데 비디오로는 앞부분밖에못봐서 아쉬웟는데 TV로다봐서 좋음ㅎㅎㅎ

추억의 그랑죠 오랜만에 떠올리고 갑니다 ^^

1:32 계획된 에피소드 내용 일부가 사라졌어요 ~

마지막회는 진짜 녹화해서 30번은 본 듯.. 명작

잘보고 갑니다! 구독좋아요~

정성에 감동해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도 발음이 종종 새는 편이라 남말할 처지는 못돠는대 ㅎㅎㅎ 라비류나를 나비누나 라고 발음을 종종하셔서 한번 들리니까 계속 들리네요 ㅋ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하고 간만에 추억뽕좀 받고갑니다 ㅎㅎ

11:59 이거 처음 볼때 ㅋㅋㅋㅋㅋㅋ 바로 눈에 들어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경기관람하러온 그랑죠 주인공들

아 이거 보고 오르골 생각나서 찾아서 들어봤는데 뭔가 뭉클하네요..천사의 멜로디

그랑죠들 페이스모드가 진짜 머리부분이 되는 강화버전들을 어릴 때 상상하고 그랬었는데 ㅋㅋ 벌써 30년 전이네요 ㅎㄷㄷ 초 와타루는 재미있게 봤지만 그 전에 와타루들은 그랑죠보다 별로 재미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더 인기가 많았었군요 ㅎㅎ

성우님 강원도사람예여?

11:04 다들 이거 목적으로 오셨잖아요...

태생만 보면 찐 주인공은 제롬이지요..ㅋ.ㅋㅋ 사포에서 구리구리컵은 봤는데 관중석에도 있었구만 @@!! 오프닝에서 베이스소리가 왜이렇게 중독성있고 좋은지 모르겠음..지금도 가끔 혼자 있을때 듣는데 ..좋음 @@ 당근송도 한번 찾아봐야겠구만!!

5:11 하이퍼 그랑죠에 대한 추억 어릴때 동네 친구들 대부분이 TV방영분만 봤지 OVA 본 애들은 거의 없었음. '하이퍼 그랑죠라는게 있다더라', '그랑죠 포세이돈 피닉스가 합체한다더라', '슈퍼그랑죠의 날개가 하이퍼 그랑죠의 투구장식에 불과할 정도로 크기가 엄청 크다' 등 소문은 무성한데 동네 비디오가게에 OVA판이 없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음. 난 슈퍼그랑죠, 포세이돈, 피닉스 로봇 세트를 갖고 있었는데 하이퍼 그랑죠 얘기 듣고 집에 있는 공구와 돼지본드로 마개조를 시도했으나 당연히 합체될 리가 없지. 팔 다리 머리 날개로 분해돼 누런 돼지본드를 덕지덕지 뒤집어쓴 3대의 로봇 토막들은 원상복구되지 못하고 결국 버려야 했음ㅋㅋㅋ

5:30 어릴때 하이퍼 등장하는게 너무 보고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 내가 그랑죠를 좋아한 나머지 뇌속에서 하이퍼 그랑죠란 것을 창조해낸 것인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 ㅋㅋ

그랑죠는 눈도 화려하지만 이미 귀에서부터 때리고 들어왔던 기억이..... 노래나 BGM 사운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거 같아요

짱구성우님 저런거보면 참 대단하시네요. 오랫동안 성우를 하신다는게

웅장한 OST.. 내 알람…

필요 이상의 힘은 불행을 부른다ㄷㄷㄷ 스파이더맨 큰힘큰책에 비빌만한 명대사네

이거 조립하는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종류별로 다 모았었는데.. 추억입니다 정말. 그때 추억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그때가 좋았습니다.

더빙판은 너무 삭제장면이 많아서 자막판으로 보는게 훨이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