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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퀘박스 - hoy.kr/A5Px
안녕하세요 카메냥입니다!!
제가 이 곡을 6월달 중에 올린다고했는데 6월 끝자락에 올릴줄은 몰랐네요,,,ㅜㅜ
이거 원래 제 생일(5월12일)곡인데 이걸 이렇게나 늦게,,,ㅋㅋ큐ㅠㅠ
성인되고나서 넘바쁘네요 엉엉
그래도 조만간 작업환경 개선할 계획이라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을거에용!
아무튼 이번 곡도 잘 부탁드려요!
=
괴로움의 구덩이가 너무 깊어져서
모순되게도 마음이 공허함으로 꽉 찼네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나날이지만
어떻게 해도 눈물은 나오지 않네요
살아있는데
죽음을 바랐으니까
벌을 받고 있는 거겠죠
내가 나를
죽이려 해서
산 채로 지옥에 떨어진 거겠죠
저에게 죄가 있다면
아마도 그건
태어난 죄겠지요
그래서 제게 세상이
괴로움이란
벌을 내린 거겠죠
희망이라 믿었던 게 환상이었고
행복이라 믿었던 건 착각이란 걸 알았어요
모든 게 사라졌으면 좋았을 아침에
이미 모든 걸 잃은 제가 있었어요
제가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 고통이 끝날까요
저는 이렇게 저를 상처 주면서 노력했는데
돌아온 건 자괴감이네요
크나큰 죄를 지었죠
감히 저따위가
행복을 바랐던 것
아무런 장점도 없이
못났기만 한
제가 죄인이에요
저에게 죄가 있다면
아마도 그건
존재 자체가 죄겠죠
그래서 제게 세상이
괴로움이란
벌을 내린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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