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대박 31분21초에 정말 제가 나오네요~~ 기억이 가물하지만 ㅎㅎ 32년전의 제모습이~`~~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를 남겨주셔서~

0:01 21:20 마 이게 시크다~ 비등비등하지요~~우리 엄마예요!!!~벌써 41년현직에 몸담고 계시고~지금 제나이 48~저보다 7살이 어렸던 41세때 영상~우연히 접하게 됐는데~맘이 뭉클하네요~이렇게 오래된영상을 남겨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1:29 택시기사 아저씨 때문에 빵 터졌네. 진짜 부산 사나이의 쿨함이다

10:44 이게 찐으로 익숙한 소리임ㅋㅋ

22:20 20여년 전 제 국어선생님.. 시 낭독 잘했다고 시집을 선물로 주시면서 속지에 따뜻한 편지를 남겨주셨던 멋진 선생님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해요.

부산 사투리는 짜다리 변한거도 없네 그냥 추억돋고 좋다❤

부산은 1도 변한게 없는데요 ㅋㅋㅋ 어른들 말투 딱 저래요 ㅋㅋ 정겹다 지금은 천안인데 내 고향 부산 그리워용 ㅜㅜ힝 ㅜㅜ

22:20 탁영완 선생님. 저 90년도 대신중학교 1학년때 담임 선생님 하시면서 시인도 하셨지요. 얼굴뵈니 예전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땐 선생님들이 애들 많이 팼었는데 안 때리고 교양있게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고맙습니다. 쌤!

부산인 27년차인데 옛날사투리는 지금도 시장통가면 자주들음ㅋㅋ 서울말은 2~30년전이랑 현재랑 억양이 바뀐게느껴지는데 부산은 비교적 옛날억양도 친숙하네요

2:36 아 완전 우리 학교 교수님 말투 ㅋㅋㅋㅋ ㅠㅠㅠ

서울사투리는 현재랑 엄청 큰 차이가 나는데 부산사투리는 현재랑 별차이 없는거 같은 너낌..아주머니들 인터뷰 너무 정겹고 귀여움

저분들 방송 인터뷰라고 나름 서울 말씨 쓰려고 노력중임ㅋㅋ

2:57 오른쪽 아기 사투리 쓰는거 너무 귀엽고 묘하게 크러쉬 닮아서 더 귀여움 ㅋㅋㅋ

옛날 부산 사투리는 지금도 많이 듣는 듯… 할머니라든가 나이 드신 분들이 요즘에도 그렇게 쓰기 때문에 시장이라던가 갈 때 그 때 많이 들을 수 있는 말투

부산 사투리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 각 지방의 사투리가 잘 보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웃긴점은 저기 나온 대부분의 말투들이 긴장해서 최대한 고분고분하게 나름의 표준어로 답한것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사람들 인터뷰나 방송 카메라들이밀면 원래말투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3 이 아재가 진퉁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나이좀 많으신 택시 아재들 말투

1:30 개웃기네ㅋㅋㅋㅋㅋ

00:43 누나 부산에 시집온 서울누나구나..ㅋ

무엇보다도 지금과 달리 노점상 아저씨의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태도가 놀랍습니다. 살아 있는 눈빛에서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가 보여요. 물질 만능주의에 빠지면 안된다고 여러 미디어와 교육으로 외쳐대던 그때였지만, 완벽한 물질 만능주의의 시대가 된 오늘의 현실이 비참하네요...

11:33 22:38 진짜 우리할머니 사투리다..그립다..

부산말은 크케 변한게 없네요 ㅎ

끝까지 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모든 사람들의 인상이 참 선하고 순박한 느낌이 좋아보여요

우와 제 부산 본가 근처 서면 로타리가 나오네요. 우짜든동 부산 사투리는 고대로네...

04:42 크... 이수지 지독하게 연기 잘한다~~

부산 사투리 변천사가 아니라 당시 부산에 살고 계시던 시민분들의 인터뷰를 편집한 영상입니다. 대부분 부산 토박이 사투리가 아니며 경북 경남쪽이 섞여 있습니다. 2:53에 나오는 아이들과 4:42 약사분 순수 부산 사투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학생들도 부산 사투리를 당연히 사용하네요.

어릴 때까지 외할머니댁에서 가족이 다같이 살았었는데 한 집에 1940~2000년대 사투리 능력자가 다 있었음 같은 부산사투리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게 포인트

0:33 "~스르" 이건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많은 할머니들이나 쓸까 요즘에는 듣기 힘듬.

서울사투리 변천사에서 부산사투리 변천사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정겹고 그립고 익숙한 부산사투리입니다. 서울남자와 결혼했을 때 아버지께서 저희 남편이 사투리 잘 알아듣고 있는지 한동안 확인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서울말투 속에 간간히 부산사투리가 들어가 있는 남편이고, 제 부산사투리가 저희 아이들 말투 속에 간간히 들어가있네요. 표준어를 쓴다고 20년 넘게 부단히 노력해도 제 말투가 어색하다는 귀가 밝으신 분들이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부산사투리를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원어민(?)인 것이 자랑스럽답니다.

되게 긍정적이고 활발한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

우연히 보다가 아는 사람 둘이 나오는 걸 보고 너무 놀라며 웃었고, 추억에 잠기는 시간됐습니다.

애기들 자기 소개 하거나 무슨 발표할 때면 항상 표준어 쓰려고 하는 거 귀엽고 웃김ㅋㅋ 저는 몇 학년 몇 반 누구누구 입니다!하면서

듣기 너무정겹고 편하네요~~~~ 주기적으로 한번씩 보면 힐링될듯😊

저시절 카메라 색상도 따듯하고, 사람들도 수수해보이는 멋과 수줍어하는 모습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3:56 저당시에도 공동구매 해서 나눠썼구낰ㅋㅋㅋ 신기해 시대는 변했어도 시민들 이야기 들어보면 지금 제가 하는 걱정이나 별반 차이없다는게 느껴지네요.

겁나재밌네 나중에 보기 해놓고 천천히 봐야지 감사합니다~^^

제 나이 28 부산 15년, 김해 13년 살았심다. 갱상도 사투리뿐만 아이라 즐라도, 층청도, 갱기도, 강원도, 제주도, 스울 등 즌국 팔또 사투리 모든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더. 우리 모두 사투리를 차별할끼 아니라 애끼고 보듬어가 지역 언어문화를 보존하입시데이.

제가 외국인인데 부산사투리 너무나도 좋아욤!! 경상도사람들인 제 친구들 보면은 자기가 대체 왜 사투리 안쓰려고하고 대신 서울말 쓰겠다는 마음이 이해가 안가네요... 부산사투리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 말이야..

마지막 할머니의 비녀와 옷차림의 할머니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볼수 없는 기억속에 할머니 이네요~

아 따듯하네요 ㅠ 그리운 부산

귀한 영상이네요😊

부산이 한국 제2의 대도시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한창 경제 부흥기 시절 부산분들 인터뷰만 봐도 아이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분들 모두 하나같이 총명하고 성실하고 근면하고 활기차며 강직해 보입니다. 정말 보기 좋네요. 특히 우리아이라고 감싸기만 하지 않고 이기적인 면이 있는데 학교가서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고 미움받지 않았으면 한다는 예비 국딩 딸아이 어머니 인상적이네요.ㅎㅎ

인천 사람인데요... 경기도 사투리가 태어날 때부터 일상과 방송에 들려오니 고향말 그리운거는 모르겠네요. 어쩌면 부산분들이 또 다른 인생의 그리움? 소중함?이 있는거 같아 부럽네요.

아이들 넘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부산 사는 사람으로서 사투리 구수하게 들리네요~~부산사람만 알아 듣는다는~ㅋ.ㅋ

2:52 둘 다 너무 귀엽다🥲💕

25:52 정말 똑똑하고 총명한 인상이시다.

1:30 무슨 인터뷰에 무슨 답변이얔ㅋㄱㅋㅋ

9:30 이분은 타지에서 오셔서 말투가 섞이셨네요 ㅎㅎ

재밌는 자료 고맙습니다

시간이 우찌 가삣는지 모리도록 재밋게 봤어예 우짜든둥 옛날꺼 마이 올려주이소 고맙십니데이

우짜든동~~질어떨어지서리~~ㅋㅋㅋ부산사람이지만 부산사투리 넘 정겹고 재밌어요ㅎㅎㅎ

부산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그대로네요

그때 그 감성.. 캬 감사합니다

2:53 이래서 어릴때 명절에 서울 친척집 가면 친척들이 나하고 동생한테 말을 엄청 시켰구나 ㅋㅋㅋㅋㅋ

2:53 이 신사분들이 진짜 부산 사투리 구사하시네요ㅎㅎ

아이고 지금이랑 별 차이가 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8:06 에~~ 소행차 보다도 에~ 대행차량 ㅋㅋㅋㅋ

최고입니다.

그 시절에도 자기 의사표현을 잘하시는 모습들이 인상 깊네요. 인터뷰하면 긴장될텐데 다들 잘하시네요😊

저 때 인터뷰 하신분들 중 돌아가신 분들도 많겠네요...새록 새록 옛날 기억이 나네예~~

옛날분들 말씀 진짜 잘하네요 ㅋㅋㅋ신기

눈감고 들으면 그냥 2023이라해도 믿음.

목소리 톤이 지금이랑 완전 다르네요. 예전 느낌 너무 좋습니다

저때 20대 30대는 지금 최소 50대 중후반에서 60대에 꼬맹이들은 지금 최소 40대네 ㅎㅎ 지하철 처음 생겼을 때 집에서 지하철역이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거 타고 싶어서 일부러 역까지 걸어 가서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부산사람들 다 보여주면 치과의사 선생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본인 등판하고 가족들, 친구들 다 나오겠네요

와 신기하네 아예 안바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억양이 미묘하게 바꼈구나 오히려 저때가 좀 더 순해보이는 느낌

사람들이 하나같이 당차고 자신감이 차있네 ㅎㅎ

부산 사투리는 진짜 변함없네 ㅋㅋ그래서 들을때마다 정이 가나보다 ㅎㅎ

서울토박이지만 부산사투리 투박하면서도 감칠맛나게 들리네요!^^ 그런데 세월이 흐를수록 세대가 젊어질수록 조금씩 표준어를 구사하네요!^^

이영상응 진짜 ❤❤❤ 보 물 이다 부산아. 화이팅

와우 대박입니다 대단하세요 ㅎㅎ

넘 정겨워용😊

확실히 옛날사람?들이 말을 확실하게 해서 좋네요 요즘엔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은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인 것 같다라고 말해서 개인적으로 좀 답답함 뭐든지 분명하게 말하는 법이 없고 어지간하면 - 인 것 같다고 말함 자기 생각과 기분 느낌을 모조리 -인 것 같다로 퉁침 그러다보니 본인 얘기가 아니라 남의 얘기를 하는건가 싶을만큼 이상한 화법으로 말하는 사람들 쌨음

2:17 이때도 바쁜 현대사회였네 지금도 바쁜 현대사회인데 뭔가 찡하네

변한건없는거같은디 지금도저렇게씁니다 정감있습니다 싸다.사다 웃고갑니다

저때 국민학생들 50대네요 ~~아 그립다

80년생 아저씨 흐뭇해하며 지나갑니다

우짜든동.. 아직도 자주 듣습니다

작년에는 따뜻했는데~~~ 이맘때쯤에? 지금은~~ 춥지만 눈와서 좋아요

너무 그리워서 슬퍼지기만 하는데 왜 계속 보고 있는건지

28:30 고우시다..

여성분 나즈막하게 천천히 하는 부산사투리 매력만점.

일하느라 지금은 서울에 올라와있는데 고향 말 들으니까 너무 정겹고 좋네요 빨리 추석 맞이해서 부산 내려가고 싶네요🥲🥲

경상도가 수도권하고 멀고 산으로 가로막혀있어서 사투리보존이 잘되는듯... 지역 자체가 발전이 잘되서 굳이 외부로 인원유출도 없고

12분 10초 감회가 새롭다 저당시 국민학교 5학년때인데 시간과 세월앞에 그저 추억과 마음 옛기억일뿐 시간여행이 있다면 이런것이 아닐까

25:41 왜케 내친구였던 사람같이 친근하지...고등학교 대학교때 같이 지냈던 사람같다..

말씀을 다 조리있게 잘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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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니 재미있네요. 보통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평소 말투 그대로 인터뷰를 하셔서 부산 사투리가 그대로 묻어있네요. 상대적으로 젊거나 어린 사람들은 발표할때나 책읽을때의 그런 말투를 사용해서 평소 대화할때의 사투리 말투랑은 조금 다르네요.

저희 할머니가 살아생전 전화통화 하시면 “우야든동-”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거든요. 제 고향이 충청도(...)이다 보니 동생이랑 어릴 적엔 저게 무슨 말인고-잠깐잠깐 멈칫했던 추억이 생각나서 좋네요. 잠깐 부산에 살기도 했는데 어른 되어서 살다 온 바람에 만난 또래가 읎어서 30대인 제 부산어 말투는...최소 50대 이상의 으르신들이 구사하는 희한한 액센트가 되어벌였읍니다🤣🤣🤣🤣

너무좋네요❤와 84년도가 벌써 40주년이되었네요;; 저때젊으셨던분들 기본 환갑이상이되셨겠네요 😢 다들건강하시기를❤

수백년 윗대부터 부산 토박이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똑같이 들릴것 같지만 인터뷰하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좀 다른 부분이 있는걸 느낍니다...부산말 울산말 포항말 서부경남말...악센트나 상용적으로 사용하는 어투에서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온천장 방주의원에 대한 정보가 너무 궁금해요 왜 이렇게 방치가 되고 있는건지 요즘 공사하는 것 같던데 뭘하련지 궁금하네요

저때가 진짜 우리 한국인거같다

부산 사투리는 그대로다ㅎㅎ

저분들 인터뷰라서 표준말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심 ㅋㅋ

아직 초반부만 봤는데, 일반 부산 시민들이 생활속 언어가 아니라 뉴스 인터뷰한다고 약간 다듬어진, 사투리를 약간 감추는? 언어를 사용하는걸로 들리는데(물론 절로 나오는 사투리가 많긴 함), 이 억양이 현재 전국적으로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의 말투와 매우 비슷한것 같음(현재 말투가 부산화 됐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 지방 사람들이 사투리를 빼면 현재 말투가 된 느낌). 반면 저 당시(80~90) 서울 전국 뉴스 보면 거기선 서울 사투리가 확 느껴지는데(이걸 보면 현재 말투는 서울화 된게 아니라 지방 사투리에서 사투리가 빠진(억양포함) 느낌

왜 이렇게 다들 멋있으신가요ㅎㅎ

이야 이런 희귀영상이 대단~

진짜 정겹고 구수한 우리 부산사투리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