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콤비 황정민과 이정재의 만남! '아저씨'의 뒤를 잇는 액션의 향연! 촬영과 연기가 빛난 작품이긴 한데... 각본은 어디로 갔죠? 믿을 수 없는 서사 위에서 펼치는 의미없는 액션은 힘을 잃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리뷰입니다. #황정민,이정재 #다만 아이를 구하소서
Пікірлер: 1 100
@user-gi9yf7wy5f3 жыл бұрын
유이를 믿었다기보다 믿을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높은 확률에 걸었다고 해야할듯
@funfun81243 жыл бұрын
유이가 돈가방을 확인하고 유민을 쳐다봤을때 제가 불안함을 느꼈는데 그 이유가 유이가 믿을수 있는 사람인지 영화가 설득을 못했기 때문이군요
@annepark123453 жыл бұрын
그거야 뭐 그정도의 일면식이라도 있는 사람이 유이뿐이었기때문이었다고 생각해봅니다~ㅋㅋ
@user-lr8xv8jt1v3 жыл бұрын
미투
@user-zy2em2hn7g3 жыл бұрын
초반에 본인도 애가 있다곤 했는데 그걸론 좀 부족했죠
@masterpiece14202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엔 혹시 도망가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아니라서 다행이었던
@iriri46473 жыл бұрын
다만 아가를구하소서였다는...
@Lilith-vk5wm3 жыл бұрын
한국영화에는 어린 여자아이 안나오면 망하기라도하나봄 ㅋㅋㅋㅋㅋ
@blakej87323 жыл бұрын
@@Lilith-vk5wm 어린 여자아이 나오고도 망한 반도... ㅠㅠ
@user-vp8lj6ch6e3 жыл бұрын
@@blakej8732 동남아에서 대히트침
@them83483 жыл бұрын
@@user-vp8lj6ch6e 동남아 gdp 낮아서 3명이 봐야 우리나라에서 한명 본 정도로 벌음. 정작 미국 유럽에선 반도 대폭망ㅋ
인남한테 유이외에는 자식과 돈을 맡길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영화상에서 묘사가 부족하긴 했지만 저라도 인남이었다면 유이한테.맡겼을것 같네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까요
@user-vn5cw7vj9s3 жыл бұрын
제발 아무나 한국영화를 악에서 구해주소서...
@youngson654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ecj-up2ge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user-in1ns4ho1h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찐입니다 ㅋㅋㅋㅋ
@zh-ui2we3 жыл бұрын
현재 시국에서는 ㅋㅋ
@user-zn5jg4ko7x3 жыл бұрын
열심히 만든 영화보고서 그저 억까하는 악들이 있는데 무슨ㅋㅋ
@kwy72283 жыл бұрын
장르에 충실한게 죄라면 죄지 다른건 전혀 문제되지 않았음. 오히려 어줍잖은 신념이나 메세지, 신파에 지쳐 조금은 쉬고자하는 마음에 영화관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한줄기빛과 같은 영화였다고 생각함.
@jslee5363 жыл бұрын
간만에 영화 보면서 평점 검색했네. 알바가 판친다.....
@Robin_trip3 жыл бұрын
진짜다 액션영화 취향저격 어줍짢은 메시지 신념 설명하느라 시간다쓰면 존망했을꺼임
@them83483 жыл бұрын
다만악은 신파나 어줍잖은 메시지만 없지, 영화자체는 이도저도 아닌 평작임. 아니, 개연성 엉망에 슬로우모션 남발에 개그캐릭터 하나 있는 B급 영화지. 요즘 반도 살아있다 오케이마담 같은것만 계속 나오다보니깐 한국인들 기대치가 하향평준화된듯... 난 걘적으로 정말 별로였다
@rate_it75642 жыл бұрын
거창한 신념이나 메세지를 넣으라는게 아니라 캐릭터가 스토리에는 녹아들어서 개연성이란건 갖춰야 기본적인 서사가 나오고 관객이 몰입한다는 소리지.. 장르가 액션이라고 스토리는 개판이고 캐릭터는 없어도 된다는 말인가ㅋㅋㅋㅋㅋㅋ
@user-cm4ql9gx7l3 жыл бұрын
레이의 대사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 그냥 대놓고 스토리는 버리겠다는 거 대사로 보여준 거 같습니다ㅋㅋㅋ
@engineering_bay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 그 때 살짝 경악했어요... "이젠 기억도 안난다"라고 했을 때 그냥 레이가 쫓아다니는 이유는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외치는 듯한...
@user-xc7th2no9o3 жыл бұрын
머리잘씀
@user-cm4ql9gx7l3 жыл бұрын
@@Rvh0302 ㄹㅇㅋㅋㅋ그 대사 듣고서 그냥 이유 생각 안하고 봄ㅋㅋㅋ
@user-sr6nx8uy4b3 жыл бұрын
나는 오히려 그 대사가 레이의 싸이코스러운 면모의 화룡정점이었다고 생각했는데
@user-cm4ql9gx7l3 жыл бұрын
@@user-sr6nx8uy4b 여러 의미를 담지 않았나 싶어요. 편집증적인 모습 보여준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user-lg8if8pc3u3 жыл бұрын
레이는 고레다의 피붙이 동생 이라고 나옵니다. 피붙이같은 또는 피붙이나 다름 없는 이 아니라 ...그냥 피붙이 동생이라고 했습니다. 피붙이 동생 = 친동생 ...입니다. 그리고 레이가 고레다에게 ...과거에 신세를 많이 졌다는 말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영화 정보로 유추할수 있는것은..둘이 친형제이고, 폭력부친에게 둘이 시달리다 ..머리커진 아들들이 가출에서 형은 야쿠자, 동생은 킬러가 된거지요. 그리고 레이는 야쿠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조직을 운영하는 인물도 아닙니다. 야쿠자의 몸은... 형같은 이즈미레문신 또는 문신이 아예없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레이 몸에 있는 문신(멕시코,미국la쪽같은), 절대 야쿠자 문신이 아닙니다. 또 야쿠자가 되면 무조건 실명노출 됩니다. 의료보험,국민연금같은거.. 야쿠자는 무조건 합니다. 그리고 족보가 불분명한 사람은 야쿠자 할수 없습니다.레이가 야쿠자 라면, 고레다같은 보스급 야쿠자랑 연을 끊고 살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소문 날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 레이(이정재)는 딱 독고다이 늑대 캐릭터라는 것을 알수 있는데, 무슨 야쿠자니 조직을 운영 한다는지 하는것은.. 틀린소리 같습니다. 레이는 사업상 상대했던 야쿠자나 몇몇 연락책들 아는 정도이고..홀로 활동하는 킬러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이라는 트랜스젠더 캐릭터는 박정민이 표현 잘했다고 봅니다. 자신이 그 주제에 아는지식이 앝으면...예를 들면 트랜스 젠더 하면 딱 하리수 정도 까지 밖에 생각못하는 일차원 수준 이면...박정민이 남자티가 나내 마내 할수 있지요...그러나 영화 유튜버라는 분이 이런 실수 하시는건 조금 그렇 습니다. 영화만 잘 봐도 유이라는 인물은 불과 몇년전에 여자랑 연애해서 아이까지 있는 ..남성성(의도된가짜남성성 일지라도 그것)을 최근까지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에요. 박정민이 캐릭터 소화를 잘했고 ..트랜스젠더 표현 잘 했다고 봅니다.
@whitepuppywithwhiteheart76203 жыл бұрын
내가 쓰긴 귀찮았는데 ㄳ,,, 최소한 리뷰를 할거면 2번 정도는 보고 올리지 리뷰어가 영화내용 자체를 이해를 못 하네;;; 도대체 영화를 어떻게보면 이 영상처럼 생각할 수 있는지가 더 의문,,,,,
@user-lg8if8pc3u3 жыл бұрын
@@killer-anton 완벽한 여성향을 추구하는 트랜스 젠더들은 진짜 여성보다 도 더 여성적으로 행동 하는거 맞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도 남에게 보이지 않는곳 에서는 가끔 남성적인 털털한 모습 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댄스쇼를 할때나 남자 앞에서는 여자보다 더 여성스럽게 행동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트랜스 젠더 마다 여성적인 정도의 차이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완전 여성같은 사람도 있고, .중성같은사람,.남자티가 많이 나는사람 등등..사람 성격이 제 각각이듯 젠더 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극중 유이같은 젠더들도 많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유이는 여자와 관계해서 애까지 있는..약간 늦깍이 트랜스 젠더 이죠...유이는 자신의 여성성을 오래 억누르다 젠더로 전향한 케이스 이거나, 아니면 게이 였다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은 사람일 수도 있고..결론적으로 좀 늦게 젠더가 된 사람 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설정상 유이라는 젠더의 표현은 박정민이 연기한게 정상범주라고 생각합니다. 박정민배우가 이태원등에서 실제 젠더들을 만나보고 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젠더 연기가 자연스러워 보였어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mingkku_hing3 жыл бұрын
영화 두번 연속으로 보고 이댓글봄.이분말에 백퍼공감입니다 리뷰가 영화에 대한 정보나 이해가 좀 부족해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용...
@@user-lg8if8pc3u 이게 맞는 듯 너무 여성스러운 모습만 보이지도, 그렇다고 남성성을 많이 보여주지도 않은 적당한 선에서 트렌스젠더를 표현해서 보는 사람들도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잘 표현했다고 봄 그리고 이 리뷰어 너무 쓸 데 없는 것까지 까서 하고 싶은 말 많았는데 여기 다 써놓으셨네...
@minmayjin71293 жыл бұрын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반도와 살아있다에게 하루 3번 이상 절해라 앞에 두 작퓸이 정말 잘 말아 먹어서 성공요인 중 하나다 ㄹㅇ루
@stivejin92813 жыл бұрын
강철비2한테도
@user-fj3wg4cl8k3 жыл бұрын
ㅋㅋ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ㅋㅋ 저도 재밌게 보긴했는데 반도 살아있다 강철비2 같은 기대주였던 작품이 엄청나게 기대이하여서 더 재밌게 봤네요 ㅋㅋ
@kikika3553 жыл бұрын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보고왔는데 반도랑 살아있다한테 절 해야함. 너무 재밌게 보이더라. 기대를 얼마나 안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가 이걸..
@euijunahn31503 жыл бұрын
이건 너무 하잖아 그건 용가리랑 비교해야지
@ultimatefighting_Championship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반도가 더 잼썻음
@user-tp5xu8ok3s3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의 연기,액션,영상미 그리고 신파가 없는 것까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진짜 각본이 넘 아쉽더라고요..내용이 매우 빈약했어요ㅠㅠㅠ
@tribyuvk113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그리고 기대했던대러 해주셔셧어요..그래서 응원해요.
@lanne56803 жыл бұрын
4:42 오잉 레이는 초반에 죽은 야쿠자의 친동생이에요 유일한 혈육인데 연이 끊어진 지 오래돼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는 대사가 있었고 레이가 아버지 얘기하면서 낮에는 백정일하고 밤에는 두형제를 때렸다 라는 대사가 나와요
@user-qk8of4xh3c3 жыл бұрын
? 같은혈육 아니에요 친동생처럼 어렸을적부터 자라온거지 영화에서 그렇게 나오는뎅
@Dalsom23 жыл бұрын
어제보고왔는데 친동생이 아니라 친동생처럼 따랐다고나옴
@user-sh3mn5dy4x3 жыл бұрын
친동생 맞아요,,레이가 피부이 동생이라고 나와요ㅠㅠㅠㅠ
@user-qk8of4xh3c3 жыл бұрын
영화 다시봤는데 같은혈육 맞네요ㅈㅅ
@user-ww6ib4sj4n3 жыл бұрын
저 방금 보고 왔는데 친동생 맞음
@raheestudio81533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박정민의 캐릭터 해석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박정민팬x 불호에가까웠던사람임) 중간중간 쩍벌(?)로 앉는다던가 여성스럽기만 한 행동만 하는게 아니였다는 점이 오히려 트렌스젠더에 대한 편견을 깼다고 생각해요ㅎㅎ 이 영화보고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라이너님의 리뷰는 공감합니다 황정민캐릭터가 급작스러운 롤러코스터 탄 느낌이라 아쉬웠고 마지막도 좀 숙연..했어요ㅜㅜ
@kkotgil3 жыл бұрын
저도 박정민 캐릭터 그 부분에서 너무 좋았어요. 코맹맹이 소리하면서 심하게 여자인척 오버 했다면 극혐이었을듯.
@user-iv4xp3jb5g3 жыл бұрын
인남이 너무 허술하게 바뀐다구요? 자식이라는 그어떠한것과도 바꿀수없는 인물을 구하며 바뀌는것에대해 허술하다니...
@user-nh8yz5eq3h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일반 사람도 자식을 위해서 목숨을 내놓는데 허술하다뇨. 바뀔만하죠
@flores09103 жыл бұрын
제가 영화보고나서 했던 말 그대로이고 제가 원인몰랐던 답답함도 시원하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후련하네요!!!
@Ykkojgyyyi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영상 시작 1초부터 마지막 점수까지 너무 공감된다. 점점 영화들이 깊이보다는 스펙트럼에만 초점이 가 있는듯.. 시나리오좀 제발...
@user-ee9lt3yj5b3 жыл бұрын
상황이 이래서 2020년 최고의 작품일 수도 있음.
@Lilith-vk5wm3 жыл бұрын
반도같은 병신작보단 훨 낫다보니
@rkwkrkwkrkwkrn3 жыл бұрын
진짜보면서 타격감 화면구도 긴장감 너무 좋았음
@hiheej13723 жыл бұрын
촬영 기술은 나날이 좋아지는 거 같은데 근본이 되는 시나리오나 대사의 질은 나날이 허접해지는 느낌임.
@Archi12083 жыл бұрын
ㅇㅈ
@maroon53373 жыл бұрын
차에서 제일 중요한게 엔진인데 그 엔진에 해당하는 시나리오,대사가 점점 북한산으로 변하는중..
뻔한 스토리도 연출을 잘하거나 영화보는 재미가있가던가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든가 뭐든 하나라도 있으면 몰입이돼는데 표현하는 “방법”이 너무 허접함.
@watercool92423 жыл бұрын
영화 보고 느낀점(라이너님 리뷰에 맞게 단점위주만) 1. 중2병 가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라는 제목. 마치 주인공을 악에 대항하는 선역처럼 그리면서 딸에 대한 절박함과 간절함을 보여주는 듯한 대사지만, 본인도 몇일전까지는 살인청부업자에 지나지 않았음. 본능적인 사이코패스.마치 자연재해와 같은 이와 목적을 위해 살인을 수단으로 삼는 이. 둘 중 누가 더 악일까?? 2. 와이프와 안 좋게 헤어진 계기. 왜 본인이 와이프를 거부하는지? 와이프가 거부하면 했지(신분속임, 눈앞에서 살인). 그리고 와이프의 죽음 당시 너무나도 담담한 태도를 보이는 황정민이 딸 앞에서는 목숨을 거는 시나리오가 이해가 안 됨.. 3. 빌런은 주인공 조력자들을 다 처단하면서 나아간다는 지겨운 클리셰. 제대로 된 정보원도 없이 낯선 타국에서 눈에 cctv단 거 마냥 주인공을 찾아다니는 이정재는 '사냥의시간'의 후유증을 부르는 듯함 4. 엔딩 수류탄씬 보자마자 떠오르는 이거 레옹이네(박정민의 모습이 갑자기 마틸다로 보임) 또한 감독이 레옹, 아저씨, 맨온파이어, 존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의심을 안 할수 밖에 없는 기시감... 5. 갈 곳 없이 소외된, 비슷한 고충(자식있음)을 가진 캐릭터 설정을 위해 트랜스젠더를 그냥 이용만 한 느낌. 트랜스젠더에게 자식이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이에 대한 고민없이 이미지만을 소비하여 관객을 웃게만들고, 엔딩장면에 대한 정당성을 만들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 생각함 6. 영화초반 자신이 처리한 시신앞에서 멀쩡히 앉아 여유를 가지는 잔혹한 인간백정모습에서, 후반부에 '히말라야', '국제시장' 에서나 나올법한 사람좋은 눈웃음, 감격에 찬 눈물연기로 급변하는 황정민의 연기연출 7. 빌런이라도 각자의 이유가 있고 개연성이 있어야 그 캐릭터에게 공감하고, 액션에 영혼이 느껴지는 법인데, 언제부터 '사이코패스 빌런'이 이 모든 것을 간단하게 무시할 수 있는 치트키가 되었는지 의문임. 캐릭터와 개연성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싫다는 감독의 게으름이 느껴지고, 영화 내에서 이게 너무 티가남. 이유없는 사이코패스 설정 + 배우의연기로 이 게으름을 슬쩍 묻어보려는 시도가 보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배우 연기가 좋았어요 라는 영화는 걸러야한다고 생각함.. 최근 망작과 명작의 네티즌 평을 비교해보면 다들 느끼실 듯 (명작은 스토리,연출,의미 등을 칭찬, 망작은 배우연기가 좋았다 뿐)
@user-hw9ee5wr1p3 жыл бұрын
제가 영화 보면서 느낀 점 다 짚어주셨네요ㅠㅠ
@doli-ithing3 жыл бұрын
1. 제목이 중2병 가득하다는건 인정하지만 악에서 구하는게 자신이 아니라 딸이고 황정민 또한 악이고 악과 악이 부딪히는 상황에서 딸을 구하고 싶다는 식의 해석도 가능함 2. 영화에서 정확하게 표현되지 않았지만 황정민이 악이기 때문에 자신과 엮이면 악의 구렁텅이로 끌려들어가기 때문에 거리를 두는 것일수도 있음 6. 영상에서도 말하지만 황정민은 악이자 짐승에서 인간성을 회복하는 연기를 보여줌 그걸 영화가 전혀 살리지 못해서 그렇지 초반 시신 앞에 앉아 있는건 살인에 대한 회의감과 지친상황을 표현하는거임 1과2는 해석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고 6은 영상에서 라이너님이 설명해줬음 나머지는 모두 ㅇㅈ
@jimmyseung30603 жыл бұрын
교회는 안 다니지만 성경 구절 깔면 중2병인가요 언제부턴가 좀만 감성 요소 붙이면 중2 취급 당해서 글에 폼을 못 잡겠어요
@watercool92423 жыл бұрын
@@jimmyseung3060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언제부터인지 감성이 오글거림으로 폄하당하는게 안타깝긴해요. 다만 지극히 상업성을 중점에 둔 이 영화에 과분하면서도 어울리지않는 제목이라 이렇게 말한겁니다. 제목이 전반적인 줄거리를 내포하거나 작품이 시사하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보기 힘든채, 그저 '있어보이는 한 구절'만을 따와 대충 지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user-sm8nv9kr5t3 жыл бұрын
와 요목조목 잘 짚어주셨네요
@user-sx8mx4ny7h3 жыл бұрын
딸을 유이에게 맡긴건 선택지가 없었던게 아닐까요? 주변인들은 유이를 제외하고 레이에게 다 죽어버렸으니까요.. 그냥 인남은 그걸로 할 도리는 다 했다며 자기만족에 빠져 최후를 맞이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onionbark3 жыл бұрын
굳이 그런 상황이라면 최소 쌍방간에 마음의 빚이라도 더 만들어뒀어야 하는데, 사실 영화 내용만 보자면 유이만 목숨 걸고 쌩 고생하고 결국 딸 목숨도 구한셈이 되어서 굳이 더 이상의 의리를 지키지 않고 돈 가지고 날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란 생각은 들었어요
@a4c7v3xzil3 жыл бұрын
@@onionbark 이런거 방지 하려고 유이도 한국에 자식이 있고 마음의 빚이 있다는 설정을 둔거겠죠
@user-up5xo9qz8u3 жыл бұрын
황정민 만난 모자쓰고 수염난 그 영감은 어떻게 죽은거임? 잡힌거만 보여줬는데... 뭐.. 레이 만나면 걍 죽었다고 봐야지
난 이정재 박정민 연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황정민은 그냥 미쳤다 처절한 암살자라는 컨셉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간지나게 연기한거같다
@user-gl8ob7ez7e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냥 황정민과 이정재가 같이 나온다는 그것만으로 영화를 봤는데.. 두배우를 같은 화면에서 보는건 너무 좋앗는데.............. 딱 ...여기 까지만..좋았습니다....
@amyjang14553 жыл бұрын
레이와 그 야쿠자는 친형제 맞고, 황정민은 일본에서 여자 시신 수습하려고 인천에 간거에요. 이 부분 틀리신것 같네요
@user-dives71999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영화를 보고 리뷰를 하신건지 의문이 드네요. 영화만 봐도 다 알 수 있는 내용을 틀리시다니.....
@user-td6pv7js5h3 жыл бұрын
이거 올라가야됨
@user-tt1ud1tv4l3 жыл бұрын
엥 ... 영화에서 친형이아니지만 피붙이와 같은 형이라고 했던거같은데
@hyunjinoh98213 жыл бұрын
친형제 x 시신수습 한국o 태국은 딸구하러 감
@user-hb4lIntn3 жыл бұрын
@@user-tt1ud1tv4l 피붙이와 같은 형이 뭐에요 ㅋㅋ 피붙이 동생이라고 말함. 친동생 맞음
@moriconetv13183 жыл бұрын
하.. 무슨 비평을 쥐어짰네 ㅎ 그냥 존잼.. 시간 빨리 갔심... 비평이 설득력이 없네요...
@user-es6hl8ub7c3 жыл бұрын
이정재 얼음으로 피 묻은 얼굴 세수하는 장면 너무... 강렬했음.... 김민재 배우의 연기도 아주 잠깐(?) 나왔지만 정말 좋았고 영화의 전체적인 미장센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액션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은 아닌가 하는...??
@user-vm8rh2hr3y3 жыл бұрын
스크린 뚫고 죽이는줄 ㅎㅎ 이정재님 사랑해염
@Bob891033 жыл бұрын
레옹 한줌 아저씨 한줌 테이큰 한줌 넣고 믹스한 영화입니다.
@sc-vu3wg3 жыл бұрын
초반 시작과 결말 부분을 보면 레옹 다섯 스푼 입니다.
@user-hb4lIntn3 жыл бұрын
4:42 레이는 야쿠자의 친동생임. 피붙이 동생이라고 대사로 친절하게 설명함 즉, 인간백정은 맞지만 사람 죽이고 싶어 환장한 사이코 캐릭터가 아님 황정민 죽이려는 이유에 대해 "기억도 안나네"라고 하는 것도 이성적인 인물이기 때문임 거기서 "그 놈이 제 형을 죽였거든요"라고 할 인물이 아니라는 거. 영상에서 야쿠자 조직의 보스였을거다라는 억측이나 안톤 쉬거를 예로 드는 건 레이에 대해 처음부터 잘못 이해했기 때문임
@user-pc9ms3gp5t3 жыл бұрын
스토리엉성 빛나는 배우들에 박수를♡
@ittoking3 жыл бұрын
라이너는 대체로 객관적이지만 가끔 너무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려는 경향이 있음..
@user-yw3ek1ed2b2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라이너 리뷰 잘 안보는데 '어줍짢다'는 표현이 얼탱이 터져서 들어와봤어요
@JazzBozzy2 жыл бұрын
모두까기 인형 컨셉에 먹혀버렸자너 ㅋㅋ 일단 까고봄 라이너는
@user-yw3ek1ed2b2 жыл бұрын
@@JazzBozzy 동의합니다.
@jasonbourne3342 Жыл бұрын
오프닝멘트에 나오자나여 비판을 목적으로하는 리뷰라고
@nobodysidea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이해가 가는 리뷰인데 본인 식견이 모자란게 댓글에서도 드러남 라이너는 이 영화를 자신과 다르게 재밌게 본 사람을 비난하지 않지만 댓글에 사람들은 다른 관점을 '억지'라며 폄하함 애초 의견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자신이 재밌게 본 영화에 대한 라이너의 리뷰를 안보면 그만임 이 채널은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라던지 '나도 이영화 구렸어' 하는 자세가 견지될때 봐야할 채널임
@ppyororongg3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의 리뷰에 크게 공감합니다 저랑 생각하는 포인트가 진짜 다 똑같아요! ㅋㅋㅋ 특히 유이한테 맡기는게 어이없음ㅋㅋ언제봤다고 +라이너님도 라오어 패러디 캐치하셨나요? ㅋㅋㅋㅋㅋ
박정민을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박정민이 딸을 대피시킬 유일한 기회니깐 맡긴거같네요, 솔직히 황정민 입장에서 애를 살리는게 중요하지 살려놓기만 한다면 보육원에 가든 어딜 가든 그걸 따질 상황자체가 아니었죠
@sia81703 жыл бұрын
리뷰 잘 봤습니다~
@Hwichan_Park3 жыл бұрын
개봉 첫 날에 봤는데, 스토리는 그리 참신하지 않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배우들 연기는 대단했곶
@them83483 жыл бұрын
무슨 상황을 고려해야 이 영화를 좀더 오냐오냐 해줄 수 있는 겁니까...? 볼만한 기준이 눈만 즐거우면 된다는 거면 맞는 말이긴 한데요, 그렇게 치면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도 눈은 즐거웠습니다.....
@user-xc7th2no9o3 жыл бұрын
사람취향차이죠ㅋㅋㅋ 볼만은 했음 개연성은 없지만 그렇게 억까하지마시길..
@user-hg7fl5no5k3 жыл бұрын
전 초반에 영화관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소리가 잘 안 들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레이의 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을듯 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태국으로 배경이 바뀔때 눈이 좀 아팠지만 점점 익숙해져서 괜찮았고 마지막에 잘 기억은 안나지만 황정민이 누구한테 그애 덕분에 살 이유를 찾았다고 하는 장면에서 황정민 캐릭터가 원래 죽으려고 그랬나? 하면서 아쉬웠습니다.
@user-hg7fl5no5k3 жыл бұрын
@@user-js8gb2jp5w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teddpark96243 жыл бұрын
레이 스토리가 궁금한거 한표
@user-cz1ec7qg5y3 жыл бұрын
라이거님의 분석은 정말 예리하네요. 제가 늦긴 갸우뚱의 느낌을 참 논리정연하게 정리해 주셨어요. 재밌다고 꼭 좋은 영화라 할수는 없는거죠.
@hanwoori783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에게 완벽한수작이 먼지 궁금하네요... 영화를 깔라고만 보는사람같음 당연히 컨셉이겠지만
@user-zi4ml1mj2x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난 재밌게봤음. 신파도 적절했고 액션도 재밌었고 스토리도 나름 개연성있고 무엇보다 박정민 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봤음
@user-pb4kx5sc8k3 жыл бұрын
트리플에이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잘 만든 영화죠
@user-oe3op5yd5z3 жыл бұрын
한국영화치곤 좋지 ㅋㅋㅋ
@gotjm24693 жыл бұрын
당신 때문에 한국영화의 미래는 밝습니다~ ㅎㅎ 정말 잼없던데 ㅋ
@sdklaq3 жыл бұрын
혹시 그 처음에 황정민배우님께 살인하나만더하자고한 한국말서투신배우님 기생충에나오신그분이신가요?
@Dalsom23 жыл бұрын
네 문광이 남편맞아요
@Shutongco3 жыл бұрын
네 리스팩!!
@alcnlsrjdksi1093 жыл бұрын
액션, 이정재, 황정민이 좋아서 오늘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최근 영화중 제일 재밌네요~!♡ BGM이 무서움을 더욱더 극대화 시켜 무서워서 몰입이 되었어요
@michelincub3 жыл бұрын
-멋진 장면은 많지만, 명장면은 없다.- 제 감상평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겉멋만 잔뜩들고 알맹이가 없어 멋지기만할뿐 액자에는 걸고싶지않은 인스타 사진같은 영화.
@kikika3553 жыл бұрын
잘 정리해주셨네요.
@loveup66153 жыл бұрын
우리의 눈높이가 높어졌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 이정도면 수작
@michelincub3 жыл бұрын
@@loveup6615 수작이라 불리는 영화들의 명대사 처럼 이 영화에도 그런 명대사가 단 하나라도 있었는지, 있다면 한번 말씀해보세요. 이 영화에는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 명대사가 없습니다.
@Jason2001.3 жыл бұрын
겉과 속이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
@jsk80673 жыл бұрын
와우! 한 문장으로 잘 표현해 주셨네요
@namhonoh38103 жыл бұрын
각본이 부실한점은 사실이죠 하지만 국뽕과 신파가 없는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thewavecore47203 жыл бұрын
신파 있자나요..아이땜에 갑짜기 살고 싶어졌다고 질질 짜고..ㅋ 황정민의 배역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절대 살기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죠.
결국 신파 국뽕을 안 넣으면 멀쩡한 각본을 못 쓴다는 얘기죠. 그게 더 슬픔... 사실 국뽕도 그 자체가 나쁜 게 아님. 국뽕 영화라고 욕 먹는 것들은 대부분 스토리 개연성이 다 구려서 남는 게 국뽕뿐이라 욕 먹는 거고, 잘만 녹여내면 작품성이랑 흥행 둘 다 챙길 수 있음.
@user-up5xo9qz8u3 жыл бұрын
@@thewavecore4720 파나마 간다라는건 살고싶고 이제 쉬고싶어서 간다는거 아님? 그럼 어느정도 살고싶어했던 마음은 있었네?그렇죠?
@thewavecore47203 жыл бұрын
@@user-up5xo9qz8u 배역에서 나타나는... 디워가 몇몇 그래픽이 좋았으니 잘만들었다고 하등가요? 같은 맥락임..
@1973yoon3 жыл бұрын
워낙 요즘 한국영화들의 덜 떨어짐으로 눈높이가 낮아져서 제대로 반사이익을 거둔 작품이지 않나 싶네요. 태국에서의 총격씬은 훌륭했습니다.
@user-dr9dp4cm5z3 жыл бұрын
반사이익 인정합니다 ㅋㅋ 그냥 별생각없이 보기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그냥 괜찮았어요 이정재 목소리에 치이고갑니다
@Yapyap3603 жыл бұрын
이정재 너무 멋있음 목소리가 치트키
@user-ws5ei6xn9s3 жыл бұрын
태국 총격씬이 제일 어이없던데. 그렇게 총질하고 특수부대가 몇명이 왔는데 2명을 제압하지 못함
@kos4553 жыл бұрын
총격전 들어가면서부터 무너지던데요ㅎㅎ 초반 칼만 쓸때가 그나마 괜찮았음
@beingcorbero3 жыл бұрын
@@user-ws5ei6xn9s ㅇㅈ 그건 좀 무리수였음.. 경찰 몇명도 아니고 SWAT이 왔는데.. 그리고 그중에 아무도 이정재 방향으로 수류탄을 안던지는것도 좀 그랬음.. 이정재는 수류탄 ㅈㄴ 던지드만. 암튼 영화는 볼만함
@user-zj1zt8cr3d3 жыл бұрын
어제 보고나서...화려한 액션을 적절히 쓸줄 모르는 약한 스토리가 아쉬워서 들어왔는데...제 느낌이랑 비슷하게 하셔서 공감요~ 어제 보고 오는길에 같이간 친구에게 , 이정제의 색깔은 잘 모르겠다고 했거든요
@user-or7fn7kc1m3 жыл бұрын
매우 공감 되는 리뷰네요.
@jimmyseung30603 жыл бұрын
결국 인문학이 다 말라죽고 국문과가 굶는과 신세가 되어 생존을 위해 죄 웹소설 시장이나 유튜버 평론으로 이탈한 결과가 돌아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쯤되면 알맹이 허접한 것 자체가 하나의 문화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선 합리적 선택이죠. 영상미, 음악. 배우의 이미지는 가성비를 매길 수 있지만 좋은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 문돌이의 가치는 흥행하기 전까진 가시적이지 못하니까요. 머지않아 스케일과 CG로 도배하고 내용물은 아무것도 없는 중국식 장르물로 수렴할 것 같다는 불편한 예측을 하게 되네요. 그런 식이면 맷 데이먼을 써도 그레이트 월밖에 안 나올 텐데 말입니다.
@user-vk5jt1np8o3 жыл бұрын
괜찮은 시나리오들이 한동안 웹툰쪽에 많았는데 웹툰마저 그저 그런 로맨스물이나 학원폭력물로 도배되고 있음... 가요 가사가 나날이 알맹이 없어지는 것도 결국 인문학적 소양을 손톱만큼이라도 갖추지 못한 작곡가들이 늘기 때문인 것 같고 (그러면서 꼭 작사를 자기가 다 함 ㅠㅠㅠㅠ)
일리있는 얘기지만 영화가 이 모양이 되는 이유는 투자자들 제작자들이 좋은 각본과 감독을 고를 안목이 없고 고를 생각이 없을 지도 모르죠. 제작사 입장에서 돈을 발라서 때깔 좋은 영화를 만들어서 수익을 만드는것만 목표일 테니깐요. 문제는 또 그렇게 만든 영화가 성공을 하기도 하니 기존의 공식을 따르지 않을 이유도 없겟네요
@user-sv9ch5zl5n3 жыл бұрын
제일로, 유일하게 존경하는 라이너의 리뷰!
@user-tf4lz1cy5z3 жыл бұрын
진짜 존나 재밌어요
@danjjakchinguTV Жыл бұрын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o7sy6hl8l3 жыл бұрын
마음졸이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황정민의 절박한 마음과 아이에대한 애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좋았습니다.
@ybreeze52733 жыл бұрын
진짜 자기 다린지, cg인진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택시 내릴 때 박정민 다리 라인만 기억에 남는영화.
@JRgroodh3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 혹시 비바리움 영화 리뷰 해석 해주실수 있나요?
@user-qd2zo3rw5s3 жыл бұрын
박정민님 각선미에 감탄했네요.....그외에는.....아저씨+레옹+기타등등 합친 느낌.....방금 결제해서 봤고요 파이널컷은 안봤네요
@jssseh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냥 별 생각없이 봐도 되는 영화라서 좋았어요. 영상미, 액션, 연가력 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결말은 너무 예상이 가능했잖아요?
@user-dj3xf2hf4s3 жыл бұрын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Delphirion3 жыл бұрын
라이너의 컬쳐쇼크 보면 든든-하고 뜨끈하게 영화한편 봅니다! 고맙
@khwtv8 ай бұрын
별로라 생각하는 영화들 라이너님 리뷰 찾아보는데 너무 생각이 똑같아서 매번 놀라네요 ㅋㅋ 객관적이고 심도높은 리뷰 감사합니다
@park199704293 жыл бұрын
다양한 총격 액션을 시도하기 위해 배경을 해외로 잡은 시도는 좋았다고 봅니다. 치안이 좋은 한국에서 하드한 총격액션 혹은 추격전은 불가능 하다고 봐야겠죠. 근데, 대사가 너무...나쁜 것 같습니다... 보신 분들은 차마 손가락이 안펴지신 분들 계실듯... 라이너님의 찰진 리뷰 기대합니다.
@saehokim3 жыл бұрын
생각없이 보면 재밌습니다라는 말을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user-wd6yh1rk8k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가 영화같은걸 생각없이 보는 스타일인데 저는 걔 취향을 존중해요 왜냐면 정말 생각없이 봤기(큰 가치를 안두기)때문에 그 작품이 별로인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서 말하면 끄덕끄덕 하고 넘겨요 애초에 그런 성격이니까요. 근데 유튜브 댓글을 보면 자기는 생각없이 봤다면서 조목조목 비판하는 사람에 대한 비난하는 소위 내로남불형 인간들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brielarsonjerk80653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 뜬금없겠지만 영화다크나이트는 몇점만점의 몇점이라 생각합니까?
@user-wk7zq3xn9x3 жыл бұрын
기대 하나도 안하고 봐서 그런지 액션, 느와르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여
@inm6223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저는 너무 깊게도 너무 가볍게도 안 본 입장에선 정말 연기력과 불평함 없이 재밌게 봤는데 너무 자기만의 세상에서 딥하게 이해하시고 평론하시는건 아닌지요?안톤과 같은 이유에 대해서 인남에 잡혔을때 이야기 했늘텐데요 ㅎㅎㅎㅎ너무 완벽한 영화를 보신 님의 생각과 대중성과는 이질감이 느껴지시는 평인거 같아요 ㅎ
@user-iu9xk9sw7b Жыл бұрын
영화를 직업적으로 많이 보는 사람과 가볍게 즐기는 사람간의 평가가 갈리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함. 영화를 깊게 보는 사람들 눈엔 이 영화의 각본이 가진 얄팍함과 편하게 일하려는 근성이 쉽게 보일거같음.
@user-rt6wx2hc1j3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저 역시 이정재의 캐릭터 연기를 감상하는 것 외에는 남기지 못했습니다..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꽤 강렬했죠.. 그것 뿐이었지만..
@kimteksu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 엄지척!
@user-mf1wn7vm2n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래도 중반쯤 둘이 복도?에서 처음 마주치는 그 장면에서 소름이 쫙돋았던것같아요ㄷㄷ 진짜 잊혀지지가않네요
@user-pb4kx5sc8k3 жыл бұрын
완벽한 영화는 아니지만 상업영화로서 잘 만든거 같은데 라이너님은 눈이 참 높으셔
@rignall35983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랜만에 정치와 신파가 빠진 영화라 그런지 엄청 좋게 봤습니다.
@misik_uncle3 жыл бұрын
익스트랙션 액션 + 레옹의 오프닝&엔딩 + 맨온파이어 감성을 따라하려다 산으로
@MrJames59533 жыл бұрын
믿을만한 영화리뷰 좋아요와 구독이네요
@user-fq8ph7vu8c3 жыл бұрын
인남이 유이에게 아이를 맡긴 것에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에 저는 동의하지 않아요 유이가 트랜스젠더의 삶을 살면서 치욕스러운 일들을 견디는 이유에 대해서 자신의 아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인남의 마음을 공감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인남은 자신과 같은 부성애(모성애?)를 봤고, 말은 이제 절대 안 도와줄 거다 찾아오지 마라 해도 결국은 또 다시 도와주는 유이의 모습에서 인정을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짐승처럼 살아온 고독한 인남에게 유이만큼 아이를 믿고 맡길 사람도 없었을 거 같구요 물론 둘 사이에 의리라는 건 거의 0에 수렴하겠지만, 인남에게는 그 방법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유이의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욱' 부가하기 위해서 라이너님이 예시를 든 장면들을 넣었다면 오히려 영화가 산만해졌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박정민 배우의 트랜스젠더 연기에서 남자다움이 많이 드러났다 하셨는데 라이너님께서 트랜스젠더분들의 영상을 조금만 찾아보셨더라도 아실 텐데 아쉬워요 ㅠ 트랜스젠더로 수십년을 살아오신 분들도 사소한 행동부터 말투까지 여전히 남성성이 많이 드러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박정민 배우가 100% 여성처럼 보였다면 오히려 더 아쉬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 외에는 제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 평과 거의 일치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라이너님 리뷰 영상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또 때로는 이렇게 나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면서 흥미롭게 보던 중 처음 댓글 남깁니다^^리뷰 내용이 아닌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영화 리뷰이니까 영화에 대해서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oko9o93 жыл бұрын
그 정도로 전재산과 딸을 맡긴다?
@user-fi9uc6ip3v3 жыл бұрын
Jason Yoon 그게 최선인 거죠
@user-fj3wg4cl8k3 жыл бұрын
@@oko9o9 자기 도와주던 사람 다 죽었고 자기도 곧 살지 죽을지 모르는 마당이라 가능한 판단 아닐까여 ㅋㅋ 오히려 특수요원 출신이라 가능한 빠른 판단 같은데
@user-mt1wu4ej7z3 жыл бұрын
3줄이상 안본다
@blakej87323 жыл бұрын
'억지로' 이해하려 든다면 이해 못할 건 없겠죠. 전 딱 그 정도 느낌이었거든요. 주인공 상황이랑 이런저런 거 다 때려박아서 이해하려고 '애쓰니까' 이해가 되는 결정. 딱 그랬어요, 저한테는. 그래서 리뷰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좀 더 신뢰를 보일 만한 무언가가 필요해 보였다는 말에 동의하고요. 처음으로 '살고 싶다'는 감정을 갖게 해준 소중한 딸을 맡기기에는 너무 부족한 신뢰가 아니었나, 그런 생각 때문에 저는 솔직히 그냥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설득력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부터가 분명 그 부분에서는 부족함이 있었던 거 아닌가 하고요(많은 관객을 설득시키지 못한 거니까). 개인적으로는, 꼭 리뷰 영상에서와 같은 방식이 아니더라도 뭔가 더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randynoh87773 жыл бұрын
간혹 이 채널을 보면서 궁금한건...라이너님은 과연 정말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보는 영화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TtoQ.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그럼 영상을 못 만들잖아요. 일단 까고봐야지
@user-sx9fo7cq4h2 жыл бұрын
3:03 철저한 비판이 영상의 목적이니 어쩔 수 없는 듯, 그게 이분의 매력이기도 하고
@user-fx8fm4zl4x3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들어서는 오컬트영화인가 했는데 액션영화였군 잘만든 공포영화 좀 보고싶당ㅜ
@user-dp9sl3if1k3 жыл бұрын
이정재 첫 등장씬부터 조우씬까지 조마조마하면서 보다가 나중에 나올때는 심드렁하게 보게되던데 T-1000 공감되는군요 ㅋㅋ
@perryjo60573 жыл бұрын
정말 후반부 전투씬 약한걸로 한개만 빼고 레이가 형이랑 좋았던 기억 같은거 하나랑 유이랑 여자아이가 알콩달콩하게 지내는거 하나만 넣었어도... 스토리를 단순하게 가라는 거지 빈약하게 가라는 건 아닌데 참 아쉬운 영화입니다.
@user-ys4pc9om1t3 жыл бұрын
개공감
@user-ns7kx2go1n3 жыл бұрын
좋았던 기억은 없지만 아버지한테 밤에 학대당한 기억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죠. 친형제니까 같이 당한 건 빼박일 거고 아마 그 좋았던 기억을 대체하려고 그 대사를 넣은 것으로 보이네요.
@a4c7v3xzil3 жыл бұрын
레이는 형에 대한 사랑으로 복수를 하는게 아니까. 좋았던 기억을 보여주는건 의미가 없을거같은데.. 유이랑 여자아이 알콩달콩은 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럴 타이밍이 있는 이야기 흐름인지 유이랑 딸이 만난 시점을 생각하면
@user-oj7uz6lz4i3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레이가 기억도 안 난다는거는 편집증 비슷한 정신 질환이거나 복수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대상에 대한 "악" 이미지가 꽃혀서 맹목적으로 저놈을 잡아야 쓰긋다! 하여 그러한 대사가 쓰인 것 같습니다.
@SL-lz6rq3 жыл бұрын
그건 맞는 말이지만 설득력이 부족한 캐릭터라 너무 무식하고 심플해보였음...
@uzualk78273 жыл бұрын
딸을 구하는 과정은 좀 더 처절했어야 했고 생면부지의 친딸을 구하고 나서 황정민은 좀 더 당황하고 서툰 아빠였어야 한다. 속내를 그대로 줄줄 읊으니 재미가 없을 수밖에
@shortstrokemix16853 жыл бұрын
아빠로서 서툴 틈이 없었죠.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바짝 날이 서 있을 수밖에.
@MADunknown6663 жыл бұрын
16:59 홍콩영화가 세계에서 이름을 알렸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것 처럼 한국도 어찌보면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까...걱정이 됩니다 너무 돈만 보고 1차원식 보여주기식 영화들이 계속 나오는거 같은데 좀 이제는 생각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user-je5ml2le7v3 жыл бұрын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들중에 젤재밌게봄
@user-jv4dx5zx5q3 жыл бұрын
뭐 올해 본 한국영화중엔 제일 낫다고 봅니다. 연기 액션 훌륭했습니다. 차라리 넷플렉스 판으로 한 5부작 정도로 스토리의 개연성과 디테일이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최소 4시간정도는 써야할 이야기를 2시간짜리 단순 액션영화로 풀었단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그나마 올해 개봉영화중엔 괜찮았습니다.
@user-jv3js4pd5y3 жыл бұрын
하경남 ㄹㅇ.. 스토리 개연성이나 디테일등을 액션과 같이 다 담아내기엔 시간이 너무 짧음. 솔직히 액션은 개쩜
@user-wl5rp4xd3w3 жыл бұрын
영화 다보고 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찾아봤더니 어쩜 제가 ? 했던 부분을 하나도 안틀리고 다 말씀하시네여 ㅋㅋㅋㅋㅋ
@user-xw1cp3hu1s3 жыл бұрын
뼈맞앗다•••
@user-lp6yu3vu3j3 жыл бұрын
제발 리뷰할 때 "저는 철저한 비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같은 대사 좀 집어치워주세요. 영화의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와 어떤 상황에서 보느냐에 따라 누구에게는 인생의 명작이 누구에게는 인생의 망작이 될 수 있는건데 라이너의 리뷰는 볼 때마다 저 이상한 컨셉은 변하질 않네요. 그리고 영화 리뷰들마다 한국 영화의 특징을 단점으로만 치부해버리는데 할리우드나 외국 영화들은 뭐 그런 특징 없나요? 한국 영화의 특징과 감정을 단점으로만 치부해버리는 리뷰어들 참 아쉽습니다.
@Han-sp3oq3 жыл бұрын
박정민이 씬스틸러 웃음기 하나없는 영화에 감초다
@GreatMerchant3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제가 영화를 보면서 나름대로 상상한 부분은 유이도 나름대로 아픔이 있었고 그 아픔을 황정민 배우의 딸에게 인간적인 감정으로 승화하여 도움을 주지않았나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라이너님 리뷰가 점점 자극적으로 가는거 같음 어떤 영화든 극적 재미를 위해 리얼리티는 감퇴 할수 밖에 없을 것 같음 근대 라이너님은 그게 말이 되냐고 되묻고 있음?? 말이 안될꺼면 극단적으로 영화보면 안됨
@CommentFairy3 жыл бұрын
평론가의 입장과 관객의 입장은 어쩔수 없죠.대중적으로는 꽤나..아니 코로나 이후 제일 주목받는 한국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머 지나친 국산영화들의 매너리즘에 지친 사람들이 목을 축일만한 그런 영화였어요.서사가 부족하긴 하지만 그런영화는 한둘이 아니잖아요?액션은 그럭저럭 볼만했고 오글거리는 부분은 귀엽게 넘어갈만 했어요ㅋㅋ참고로 저는 발새님이랑 라이너님 둘다 구독해서 영화정보 잘보고 있읍니다^^
@user-zl5hw2xf2u3 жыл бұрын
반도 다음 영화 카메라 활용 액션 셋을 더하니 재미있어졌음
@user-dh4ei5vg4v3 жыл бұрын
스토리 좀만 탄탄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그래도 액션 영화 좋아해서 어느 정도 만족하고 봄..
@user-wh4ii9uk9k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박정민이 연기 못했으면 이것도 반도행 되었을듯
@user-ts9wx1bz3v3 жыл бұрын
정확하다
@jayk88973 жыл бұрын
라이너형~ 거 평점이 너무 박하지 않소~!! (신세계 이정재 톤으루)
@user-ms8yk6ex9p3 жыл бұрын
레이의 캐릭터는 잘 표현됐다고 봅니다. 시마다의 나레이션상, 레이의 행동 동기는 형의 복수입니다. 그러나 이 나레이션은 부자연스러울정도로 빠르고 대충 넘어가고. 정작 레이는 형의 장례식에 흰 코트를 입고왔죠. 흰옷은 결혼식때 입는 옷입니다. 경사가 났을때 입는옷이죠. 애초에 레이는 데면데면하고 소식도 모르던 형의 복수따윈 안중에도 없던겁니다. 그냥 야쿠자중에 와따라는 형의 세력을 단신으로 부서버린 인남이란 존재에게 흥미가 생긴겁니다. 흥미로운 사냥감을 발견한 고양이처럼. 이러니 이유따윈 기억을 못하죠. 애초에 기억할 필요가 없으니까 이부분을 간파하지 못하니 당연히 설득력없어보이고 식상해보이는거죠.
@user-wu3mm6en1x3 жыл бұрын
레이는복수가목적이아니라 그냥살육을즐기는거죠
@user-zn5jg4ko7x3 жыл бұрын
이말이 진짜 개팩트
@user-ms8yk6ex9p3 жыл бұрын
@@SJ-pf5df 신사참배 얘길 할거였으면 이정재가 장례식장 들어갈때 다른인물들도 다 흰옷을 입었어야합니다. 들어가는내내 검정색 정장차림을 한 사람들 뿐이었죠. 이건 레이라는 캐릭터가 장례식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식장 내에 있는 인간들은 흔히 '극도'라고 하는 야쿠자들이지만, 그런 존재들과도 동떨어져있는 한층 위의 싸이코라는 표시기도 하고요
@user-ms8yk6ex9p3 жыл бұрын
@@SJ-pf5df 또 레이가 마지막에 인남의 배를 가를 때 어딜 보고있죠? 인남은 딸을, 레이는 인남의 배를 보고있죠. 이는 레이가 인남에겐 인간적인 감정이 없다는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축업자가 뼈바를때 자신의 손과 가축의 뼈를 보듯, 오롯하게 그의 목적이 사냥이었다는걸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user-ms8yk6ex9p3 жыл бұрын
@@SJ-pf5df 그리고 레이가 형이랑 친했다는 정보는 뭔지 모르겠네요....만약 레이랑 고레다가 정말 친했다면 시나리오 자체에 구멍이 생기죠. 인남과 사와노는 이미 레이의 악명을 익히 알고있는 눈치였으나 둘이 의형제였다는 사실조차 몰랐고, 그나마 사와노는 혹시나 싶어 인남에게 조기에 해결토록 제시하려다가 인남의 거부로 그냥 어물쩡 넘어가죠. 그리고 뒤늦게 정보파악이되자 "그러니까 그때 일하나만 더하자 그랬잖아."라며 인남을 탓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