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별 하고 한달정도 지났는데.. 보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연락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다가도 아냐 그건 아니야 이러면서 마음 다잡는 중에 오늘 이 영상 봤는데..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하다가 14:44 보고 다시 정신 차렸습니다^^

완전 두번째 케이스에요... 근데 해어질때도 제가 말했고 재회도 그가 원했어요... 근데 결과는 잘 안된거죠 논리적으로 너무 잘 풀어주셔서 속이 다 쉬원하네요 ㅎㅎㅎ

살면서 처음으로 이런 댓글 남겨봐요. 전 4년 만난 남자친구 있었고 갑작스러운 그분의 이별고백으로 한달 조금 넘게 떨어져있다가 오늘 다시 그토록 원하던 재회를 하게 됐어요. 결혼 까지 진지하게 생각했던 사이라 현실을 받아 드릴 수 없어 2번 붙잡았지만 너무 확실한 그의 주장에 그냥 놓아줬어요. 2주라는 시간 동안 감성적인 모습이 아닌 이성적인 모습으로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 마지막으로 생각 정리 후 얼굴 한번 보자고 하는 순간에 진지한 대화 후 그분이 마음을 돌려서 다시 만나기로 했구요.. 결국엔 답은 하나에요 우리의 과거가 그리운거냐 그사람의 나의 관계가 진지하게 이어나가고 싶으냐 이러한 질문 자체에서 저의 결정과 그러한 저의 마음이 진실되게 전해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계기로 더 좋은사람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했고 그분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어요..!! 다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헉 너무 필요한 영상이예요,,

[결혼이 하고싶다가 아니라 해야해서라서 못하겠다는 남자..] 평소에 유신님 영상 많이 보고 있습니다. 유신님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더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그리고 상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제 연애에 있어서 자아성찰도 많이하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객관적인 의견으로 뼈맞을 준비하고 사연을 솔직하게 올려봅니다 유신님.. 이번 연애는 다르기를 바라며 1년을 만났는데 결국엔 ‘결혼까지는 안될거같다고, 저의 문제가아닌 서로의 다름이 문제다’는 일주일전 그사람의 이별통보로 시간을 갖고 있었고, 어제 또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끝이라는 생각에 입도 발걸음도 안떨어져서 그동안 연락을 못했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서른중반(1살차이) 서로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인만큼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고 진지하게 만났고1년동안 거의 반동거를 하면서 지냈던 사이입니다. 제가 집안일, 요리를 해주며 많이 챙겨줬구요. 그만큼 정이들고 추억이 많은데 이렇게 문자로 끝내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의 우리가 가볍게 만난 사이는 아니고 진지했던 만큼 서로가 오해하는 감정을 풀고 잘 마무리하자하며 만났습니다.(그사람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도 있었죠) 만나서는 생각보다는 눈물이 안나오고 이성적으로 대화를 잘했어요. 다시 돌아와달라 내가 잘할게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고, 헤어지던 마지막에 오해가 있어서 서로 다툼이 있었는데, 그 사건에 대해서도 제가 진심으로 이해해주지 못하고 공감해주지 못한 부분은 사과했고 그간 저를 챙겨줬던 일, 친구들에게 저를 소개해줬던 일 등 고마웠던 일들을 언급하며 오빠도 날 위해 많이 맞춰주고 애써줘서 우리의 1년이 잘 지나갔던것 같다고 말했어요. 오빠는 그더러군요. 본인처럼 성격이 드세고 이기적인 사람을 이렇게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다시는 못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친구들도 너같이 괜찮은 사람 없다고 이야기하고 나 스스로도 이런사람 다시 못만나서 후회할수도 있을거다. 처음 안 이야기지만 자기는 처음에 절 만날때 1년의 시간을 생각해두고 그때까지 결혼 결심이 안서면 좋아도 놓아줘야겠다고 생각했대요.. 근데 그 1년이 딱 온거고. 지금 생각해보니 너랑 결혼하면 나한테 너무 좋을걸 알고 외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너랑 결혼을 해야하는거 같은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든다는거예요. 나이에밀려서 그런결정을 하고싶지 않다네요. 그러면서 한없이 웁니다. 제가 지금 좋지만 그렇게 끝에 가보았을때 본인이 절 책임지지 못하면 너무 미안할거같다고 본인의 이기심때문에 적령기에 널 잡아두는건 아니라네요. 성격차이와 종교적인 부분으로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는게 많이 보였지만 종교는 서로 강요하지 않으면 자기가 괜찮을것같다 이런말도 했었어요. 하지만 이젠 자기의 삶이 너무 안정적이고 9가지가 괜찮아도 1가지가 안되면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대요. 차라리 뭐 하나가 부족했으면 결혼을 했을거 같대요. 겉으로 엄청 드세고 강한척하지만 속은 많이 여리다는게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외아들 이렇게 책임감 있게 잘 커주었는데,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책임감이 많은것 같아 보였어요. 한사람과 결혼하면 60-70년을 살아야하는데 100프로의 결혼확신이 들지 않으면 못하겠다고 하네요. 차라리 아이가 생겼으면 결혼했을거래요.. 본인은 와이프에게만 사랑해라는 말을 할 사람이라고, 사랑해란 말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만큼 결혼의 무게가 진중한 사람일까요..? 아직 이사람이 절 좋아하고 있다는 마음을 알고 있으니 마음이 쉽사리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까지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이면 전 이제 어떠한 가능성도 없을까요..? 제가 이사람의 마음을 돌리거나 확신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유신님, 안녕하세요! 차단과 관련해서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별 후 상대방이 제 SNS에 보이는 게 너무 힘들어서, 제가 먼저 상대방을 차단했음에도 일상생활 중 계속 생각나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별한 지 1달 쯤 되었을 때, 아예 상대방에게 차단해달라고 부탁까지해서 차단당한 거면 다시 연락될 가능성 0% 아닌가요? 상대방이 지쳐서 제게 이별을 고했고, 제가 두 번 정도 크게 매달렸을 때도 상대방은 저를 카톡, 인스타, 전화 모두 언팔 또는 차단하지 않았었는데, 제가 상황 설명하며 부탁하니 카톡, 인스타 모두 차단했더라구요

재업같은데 처음 봤을땐 먼...소리지...이랫는데 지금은 지금 처한 상황이라 무슨말인지 알겟어서 괴로움..... 참고해야디..

배경선반장식이 예쁘네요 👍 재회란것이 그런것이구나ㆍ조금익히고?갑니다 안배우면 막상당할때 힘들어서 이것저것 듣고있는데 새로운세상이네요~

헤어지자고 한사람이 여자일 경우면 반대로 생각하면 되나요? 아예 다를까요?

세달만나면서 두달동안 간단한건 해도 관계를 하도 안하길래, 장문으로 10개 중 9개가 잘맞아서 너무 좋지만 한가지가 아쉬워서 보낸다 노력해준다했는데 난 무슨노력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관계를 안한다하면 나도 요구하지않겠다하지만 갑자기 하려고 한다면 나도 그땐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장문 보냈더니 헤어지자하네요. 그 다음날 만나서 몇번이고 잡았는데 안될거같다길래 한주동안 3일을 매달렸더니 인스타 게시물 다내리고 이제 그만하자 하길래 급발진으로 죄책감 심어버렸습니다. 이후 카톡차단, 인스타비공개전환으로 변경됐는데 저 재회될까요?😢

현실적이문제로 헤어진게 상황이별인건가요?

저희가 평소에 자주 싸웠고 제 감정적인 모습에 남자친구가 지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했고 결국은 이별을 통보받았는데 그때 제가 많이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안붙잡혀서 헤어졌었는데 갑자기 당일날 밤에 썸원이라는 앱에 남자친구가 답변을 달아서 제가 다시 연락했고 남자친구가 막상 놓으니 후회된다고 사실 마음 정리 다 한 거 아니였다고 하더니 다시 한 번만 생각해봐도 되겠냐고 그래서 시간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남자친구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고 제가 또 붙잡았습니다. 마음이 확고하더라고요.. 마음은 있지만 본인이 힘들어질까봐 재결합을 할 마음은 없다네요.. 근데 제가 또 헤어지고 4일 뒤 붙잡았지만.. 역시나 마음은 안밖뀔 것 같다고 남자친구가 저보고 마음이 정리되면 그때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어떡하죠? 연락을 이젠 더 이상 하지 않고 기다린다면 가능성이 생길까요..?

와 저 지금 그 애매한관계에 있는거같아요.. 같이 밥먹자고해서 먹었는데 앞으로 뭐어쩌자는말은 없고 밥만먹고 헤어지면서 카페는 다음에 가자고하더니 연락은 막상 없고ㅋㅋ 이럴땐 어떤식으로 이어나가야하는건지.. 여유갖고 기다리는게 답인가요?

안녕하세요 재회가 하고 싶었던 아직은 어린 여자입니다. 항상 유신님 영상 잘 보고 있었고 최근 재회 관련된 영상은 더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첫연애이자 너무 짧았던 연애를 함께 했던 그 사람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이별을 나름 깔끔하게 끝냈지만, 연락가능한 웬만한 플랫폼은 다 차단 당한 상태였기에 먼저 연락하기는 어려웠어요. 하지만 얼마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무려 2년만에요. 오랜만에 연락에 들떴고 만났을때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제 얘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재회하고 싶으면 이별후에 그 사람을 당장 잡으려고 너무 애쓰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상대도 나도 감정적일때라 시간을 어느 정도 주는게 좋은 거 같아요

답좀주세요..이채널을보면서 재회를 꿈꿨습니다..근데 저와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썸녀가 생겼더라구요..모든게 무너졌지만 이채널을 보면서 기대하고 공부했습니다..그사람이 저에겐 너무간절한사람이여서요..헤어진 문제은 저의 술과 습관성거짓말이였습니다..압니다..그사람이 절너무사랑하는걸 알기에 떠나지않을거란 확신에 기고만장한 저였다는것을요..그사람이 지쳤다고 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그렇게 한달 반이 지났습니다..처음엔 절 강하게 매몰차게 밀어내던 그사람이 지금은 미련을 보입니다..그 썸녀에게도(아직사귀진않고있습니다..재고있다고하더라구요'..) 설레임이있고 좋은감정이 있는걸 알기에 6월까지 기다린다고하였습니다'..보통설레임은 3개월이면 끝난다고해서요'..어제도 그사람을 만나고오고 예전처럼 설레이게 데이트하고 밥먹는자리에서도 그사람은 술을먹고 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술한모금 입에 데지 않았습니다.그 식사자리가 끝나고 밴치에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저에게 키스를 하더니 자구가라고 하더라구요..제가먼저 잠자리하자고했더니 후회안할자신있냐고하더라구요..자기가 6월달에 누나가 듣고싶어하는 대답을 안할수도있다면서요.'그래도 그사람과 잠자리를 하면 예전처럼 날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줬던 그때인거같아서 후회하지않는다고하고 잠자리까지 갖게되었고 서로가 사랑한다고도 말해주었습니다..제가 거짓으로라도 사랑해달라고하니 거짓이 아니라고 하면서요..그리고 아침에 나오려하는데 너무고민이된다고합니다..6월이 안왔으면좋겠다고요..제가 없었다면 이썸녀에게 직진하는데 저에게도 미련이있으니 그썸녀랑 안맞으면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절 잃고 후회할까봐 고민이많이된다고요'.. 제가 그썸녀와 잠자리하게되면 난절대 받아줄수없다고하였거든요..저에게 저는 조강지처 느낌이래요'..생전 먼저연락안하는사람이 운전하고 가고있는데 걱정된다고 조심히가라고합니다'..계속 6월까지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해야할까요?..아님 6월달에 연락올때까지 하지말고 기다려야할까요...너무힘듭니다..그사람의 미련이 보여서 더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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