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안뜨네요

23일이 되면 벌이 덮개를 뚫고 나오지요. 일벌이 늘어나도 유밀기와 무밀기는 소초를 넣어주는 양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몇장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아카시아, 밤나무 꽃이 한창 필때는 번식기이기 때문에 과량 넣어주어도 다 소화를 시킴니다. 그렇지만 무밀기는 과량 넣어주면 벌집을 엉망으로 짓습니다. 그래서 소비 1-2매를 넣어주어 소비 한 쪽에만 벌이 붙어 있다면, 1장은 뽑고 며칠 더 기다려보아 다시 1장을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벌통 여분의 공간에 벌집을 지으려고 할 때가 소초를 넣어주는 적기 입니다.

아무쪽에 있어도관계없습니다,어자피 열은 위로 올라가니 까요

없으면 해주셔합니다

벛꽃 피기 전까지만 주시면 됨니다

계상올리고 꿀들어오기 10일전 하면 됩니다.

한국에선 5월과 6월은 꿀벌의 계절입니다. 아카시아 꽃이 펴, 유밀이 되고 곧 이어 밤나무 꽃이 펴, 꿀벌들이 분봉이 일어나고 번성하는 계절이라, 이 때는 합봉을 맘대로 해도 일벌이 여왕벌을 죽이지 않으며 즈덜끼리 싸우지도 않습니다. 계상은 분봉 예방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꿀을 많이 뜨기 위해섭니다. 그러므로 1층은 번식을 위한 소비로 생각하고, 1층과 2층에 사이에 격왕판을 넣어 여왕벌을 1층에 가둬 버리면 2층에 봉충이 있어도 곧 덥개를 뜯고 벌이 나오므로 2층은 꿀을 저장하게 됩니다. 만약 2층에 10매 소비에 벌이 가득하다면 대개 5갈론의 꿀을 채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층은 벌이 왕래가 힘들 정도로 꿀이 가득차고 1층은 꿀이 저장되어도 소비가 얇게 꿀이 저장됩니다. 벌통관리를 잘하는 요점은 초조해 하지 말고 강군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5월 10일 이전까지 10매 소비벌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난 1966년 고1때 양봉을 하다가 미국에 이민하여 한국의 기온 변화가 있음을 일기 때문에 옛날의 기준으로 경험담을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