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다싶네요 자기를 캔디로 보는 시선에 중독되면 그거 나오기 힘듦

그런너는 변화가 쉽다니?? 삶과 죽음의 경계의 가봣어?? 가봣으면 말을해 나는가봣어

넌좀 자각을해야할듯

@@user-hj1mq3ol9v오 자기를 캔디로 본다. 좋은 표현이예요

​@@user-dk9rb6cp3y운동해라

당시는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그랬었죠. 허무주의 룸펜 허세😮 추오센 미타카역을 지나칠 때마다 다자이 한대 패주고 싶었습니다. 잘 죽었다고.

운동해라

人間失格 (ningen sikkaku = No Longer Human = A Shameful Life) by 太宰治 (Osamu Dazai)

@@gomns12 thank you!

😢

그 정신세계가 정신질환이죠.

얼굴과 적당한 재치가 있어서 가능

지금의 기준과는 좀 달랐던걸로 알고있어요

얼굴과 상관없이 재용신, 일지 도화면 여자 꼬여요

아뇨 약집 아주머니랑 불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1인칭 시점 가지고 호들갑은;;

​@@user-jy1wg4ey3k프사값 톡톡히 하시네

사람마다 해석과 받아드림은 제각각 굳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 꼽줄 필요는 없어용​@@user-jy1wg4ey3k

저두요 책으로 읽는 것과 다르게 느껴지네요

책 다 읽고 드는 생각이 운동이나 하지 였음.ㅋ

천성이 게으른 것도 개인으로서는 부당한 걸 수도 있죠. 걍 그렇게 태어난건데. 이해 할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태어난건데, 주변에서는 이해가 안되니 그런 시선으로 말을 털어놓겠죠. 주인공이 눈치를 많이 보고 자기 주관이 거의 없는 사람으로 나오는데 저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욕하더라도 상대를 욕하거나 자기 심지를 굳히며 살지만 주인공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그래.. 나는 게으른 사람이야.. 여자나 등처먹는 쓰레기야.." 이러면서 자책하겠죠 저또한 이런 성격이기에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심리가 궁금하시다면 읽어주세요 저는 주인공 같은 성격과 거의 똑같을 정도로 학창시절도 똑같았어요 제 과거를 보는것 같습니다. 조금 극복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내 자신의 못난점을 남에게 털어놓았고 내가 자책을 심하게 했던 만큼이나 남들은 그걸 그렇게 크고 나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못나서 괴로워했던 (못났다는 것 또한 내 스스로의 생각) 이 문제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음으로써 그게 아무것도 아닌 문제였구나 라는걸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에 나왔듯이 주인공은 자기가 화가를 꿈꿔서, 아버지한테 반항하려고 운동을 해서, 남의 눈치를 보느라 갖고 싶은 선물을 말 못해서, 그리고 마지막엔 사람을 죽였으니 난 인간 실격이야 라고 합니다. 하지만 눈치보는 성격이 단점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책하죠 얼마나 괴로울까요 자기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이고 모든 일에 다 자책하게 되면요 중간에 주인공을 살인자라고 몰아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살인자 아닐 것 같은데? 하면서 옹호해주는 사람도 있었죠 여기저기 휘둘리고 자책하고 괴로워 하는 사람한텐 후자같은 사람 한명만으로도 엄청난 구원을 받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구나.. 이런 생각이들면서 그사람이 신처럼 느껴집니다 상대적으로 그런말을 해주는 사람들은 여자들이 많고 그랬기에 주인공이 여자에 미친 사람 처럼 보인게 아닐까요? 주인공은 몸을 원해서 여자를 사귀지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을 구원해줬기 떄문에 여자를 사귄거죠 우울감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밑바닥으로 꺼지고 있는데 누군가 손을 내밀면 잡고 싶지 않겠습니까 주인공은 항상 그런 극한의 상황에 놓여있었기에 사람들의 한마디에도 저렇게까지 구원 받았던겁니다 주인공도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나는 그런 선물을 갖고 싶지 않았는데 아버지의 눈치를 보느라 그걸 갖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털어놓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주인공은 자기가 갖고 싶은것 하나 원하는것 하나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자기 스스로를 굉장히 자책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선물을 받았더라도, 주인공이 자책하지 않았을까요? 또 다른 이유로 자책을 했겠죠. 왜 저런 성격이 힘든지 그 이유입니다. 의기 소침해 있으면 주변인들도 이해가 안가니까 안좋은 말을 합니다 하.. 저도 주인공이랑 비슷한 성격이기에 모든게 자책이라 힘듭니다. 아직도 극복해가고 있고요. 이거는 타고난 성격과 기질이라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영상보면서 생생하게 눈앞에 장면이 그려질정도로 엄청 공감과 위로가 됐습니다 . 주인공한테도 '너는 살인자가 아니야 너는 화가가 되어도 돼 너의 아버지와 너는 다른 사람이야'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보통 사람들은한번 말하면 알아듣겠지 하겠지만 이런 성격은 계속해서 자책합니다. 누가봐도 본인의 잘못이 아닌일로도 심하게 자책을 하게되거든요. 그래서 전 이 영상을 보면서 주인공이 잘못한게 아닌데 자책하는게 안쓰럽다는 생각들면서 그냥 나만 그랬던게 아니구나 이상한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받아요 무척 공감되네요 왜 베스트셀러 냐는 댓글이 많은데 저는 이 영상 보고 처음으로 베스트 셀러가 왜 베스트 셀러인지 이해할 만큼 감명깊어서 베스트셀러를 처음으로 알게됐습니다..🥲 주인공한테도 자책할때마다 한번씩 구원 해주는 존재가 주변에 있었지만 결국 자기가 스스로 남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했기에 (털어 놨다면 그게 아무것도 아닌 일이란 걸 알텐데) 죄책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저런 결말을 맞은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음 걍 인간은 이해하기엔 너무 복잡한 무언가가 있음.. 그래서 평범하게 사는 것도 평범한 사람이 되는것도 힘든 사람도 있음 걍 복잡하다

이해할 필요없음 인정하면 됨

이해할 필요가 없죠. 사회의 강압으로 저런 사람이 되었다는걸 어필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 사람의 이야기를 쓴거니까요

과연 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일본풍의 어감을 사용한건가, 어울리지않게 왜 사용했지, 어떤 부사가 더 어울리려나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이 지나갔는데, 뒤에 내용 보고 과연 쓸만했네 하고 웃었습니다 ㅋㅋ

그게 본질 아닐까요 이해하려 들지 마라 그런 인간도 있는것이다 그렇게 살고 싶어서 태어난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살도록 디자인되어 태어난 것닐 뿐이다.. 그런 인간도 저런 인간도 있음을 인정하면 흘러가는 부분일 뿐이며 이것은 문제조차 아니다.. 이것을 보며 혐오감을 느끼는가? 이것을 보며 동질과 좌절을 느끼는가? 이것을 보며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가? 이것을 보며 적대감이 느껴지는가? 그것조차 모두가 다르게 느낄것이고 그것이 우리가 모두 다르고 특이한 이유이기도 하다.. 우린 특이한것이다 우린 특별하진 않다.. 저는 이런것들이 느껴지네요 아주 다면적이고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긁어대는 불편한 작품이네요

​@@Itachi-__-777게으름의 극치 ㅋㅋ 여자에게 빌붙어 살면서 이여자 저여자 다 따묵 하는 알파메일!

반사회 운동을 하는 미대생? ㅗㅜㅑ

얼굴이랑 인기 빼면 비슷한 인생들 많긴 함

얼굴이 젤 중요한건데,,,

여자 한테 빌붙러 살고 이여자 저여자 다 따묵 하는 인생!!!

원작보면 강간임

겁탈당하는데 모른척했던 걸로 기억해요..맞나?

그냥 큰 덩어리나 주인공 이름만 같고 중요한 사건에 중요한 디테일은 진짜 다 다르네… 대사는 그냥 아예 달라요 소설이랑 이게 다자이 글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줘요……….

그건 공포물이니까..

@@user-ze6zl2yk4t 뭐라노 각색한거지 공포물은아닌데? 보고좀 말하자

@@user-cc9jl6ji8u 이토준지가 공포물 작가니까 한 말

@@user-ze6zl2yk4t 공포작가인걸 누가모르나 그니까 보고 말하라고

왜?

세상에는 여러작품이 있는거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될뿐 이걸 싫어하는 사람도, 공감하며 이해하는 사람도 여러 있긴 때문에 굳이 왜 보냐는 말은 다른 사람의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