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더언니의 고민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 우울증, 트라우마 등 다양한 고민들을 들어보고 함께 얘기해보았습니다. ▼풀영상 보러가기▼ kzfaq.info/get/bejne/os6mid2gzsClqoE.html #고민상담 #우울증 #여에스더

직장때문에 우울증 오신 분들은 꼭 퇴사하세요. 이직하는 것이 살 길입니다.

맞는말씀... 쉬는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어요. 직장이라도 안다녔음 일주일 내내 이러고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장 때문에 우울증 오는 사람은 바로 퇴사하세요 본인과 맞지 않는 겁니다.참고 일하다 보면 자신이 더 하찮게 느껴지고 자신이 사회부적응자.낙오자처럼 느껴져 자살마려워짐니다.

세상에 절대라는건 없습니다 자기몸이 맞게 정신이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만나는것 자체가 공포로 다가와 그만 뒀습니다. 전 어디론가 가서 숨어지내고 싶은 단계까지 왔어요.

퇴사하면 우울증... 안하면 암....

저는 5월말에 퇴사하고 지금까지 맘껏 쉬고 있습니다. 저도 이따금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만큼의 우울증이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쉬기만 하니까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몇달후 취업하긴 해야하는데 그생각만 하면 또 우울해지는듯요. 평생 놀고 먹고 싶어요. 그럴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사람마다 달라요... 죽을 것 같으면 일단 그만둬야 합니다

진짜 저도 우울증땜에 실업급여받고 집에만있더니 더 심각해짐 결론은 일해야함 그러면 괜찮아짐

일상을 지키지 못하는게 우울증인거 같아요. 모든 욕구가 사라지는.. 먹는거 자는거 일 하는거 누굴 만나는거 그냥 모든거에 대한 욕구가 없습니다

몸이든 맘이든 많이 힘들면 쉬어야해요

맞아요. 일이 없으면 집밖에를 나갈 생각을 잘 안합니다.

심한 우울증은 일상이 무너져내립니다 ㅜㅜ

일상루틴 지키라는 말 진짜 맞는 말이에요 정말 힘든 시기에 일상루틴지키려 애썼는데 지나고 보니 잘 버텼다싶어요. 지금 힘드신 분들 시간은 지나갑니다.. 일상의 작은 루틴을 지키는 게 결국 나를 지키는 방법이더라구요

일단 우울증은 모든걸 내려 놓아야 합니다. 우울증은 지금의 삶이 자기한테 안맞는다는 신호에요.

여박사님이 우울증이라곤 상상도 못해 봤어요. 최고 엘리트로서, 사업도 성공하신 그런 위치에서도 의연히 밝히는 여박사님. 일반사람들에 진솔한 말씀으로 희망을 주시는 여박사님께 감사함을 넘어 존경을 느낍니다

아 정말 맞아요 직장다니는데 쉬는날이 되면 기분이 축 쳐지면서 내가 왜 살고 있을까?무엇때문에 살고 있을까?그런생각을 해요 그러다 출근하는날이 되면 출근을 해서 또 일 하면서 잊어요 그래서 저는 일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저도 우울증이 있나봐요

버티다가 공황장애까지 왔아요.. 😢😊

저는 신랑이 걷기를 시키는 바람에 극복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필수 ...정시에 일어나고 정시에 잠들고.. 선생님 말씀대로 일상을유지... 제 경험입니다.. 마음으로 극복되고 있습니다

맞아요 할일이 없고 은퇴하면 없던 우울증도 생길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평생 우울증을 앓는 것 같아요. 47평생에 즐거웠던 날이 몇 일 안 되네요..

여에스터 말이 너무 맞는 말같아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 힘이 되는 좋은 말 같습니다 저는 여에스터님만 봐도 어느 꽃을 보는거 보다 아름답게 보입니다 좋은 말 고맙습니다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지금도 겪고있는 사람입니다. 직장문제가 아니라면 이 말은 진리입니다. 배우자의 외도로 쇼크와 우울증이 왔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살생각이 날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병가를 냈고 정신과 치료받으면서 3주까지는 진짜 반송장처럼 지냈구요. 이러다 진짜 죽겠구나. 어차피 뒤질거 그냥 사람들과 다시 섞여보고나 죽자하는 맘으로 한달만에 복귀했어요. 회복중이고 반드시 주위사람들에게 본인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알리는게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일상의 루틴을 지키는거야 말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맞아요. 굉장히 중요해요. 일상을 유지하는게 힘들어도 유지하도록 하지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여스더님 너무 공감해요

맞아요😅 일상이 무너지면 다 무너 집니다😅

에스더선생님 존경합니다. 넘.우아한 모습 넘 닮고싶습니다. 제딸이 공기업다니는데 민원이 넘심한 파트에 근무하면서 중증우울에피소드 병명으로 퇴사도 생각했었나봅니다 정말 어렵게 들어가잖아요 지금 병가내고 휴직할계획이고 합니다. 저도 우울증 불안증으로 약먹은지 오래됐는데 엄마닮아그런지 미안하고 안쓰럽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일상의 루틴 중요. 기억할게요.

저도 그부분의 대해 스스로 통찰하면서 일상루틴은 꼭 지키자하면서 버텼는데 알면서도 힘든게 우울증인거 같아요,,,결국 퇴사를 했습니다 인지능력이 자꾸 떨어지고 업무효율이 너무 떨어지고 글자가 눈에 안들어와서 이러다가는 큰 실수가 일어날거 같더라고요 더불어 심적으로 고통을 버틸 인내와 힘이 바닥이 난게 크죠

참된 말씀 여에스더님 멋져여 😊😊😊😊😊

말하는 톤이나스타일이 참 우아하시고 품위가있으셔요

퇴사하면 우울증 외에도 생활고로 인한 우울감도 오겠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헤어짐을 겪었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까지 그만두게 됐는데 정말 폐인이 이런건가 스스로 생각하며 하루하루 무너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원래 있던 일상 루틴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려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쓸모없는 인간이 되었어요.

진짜 미안한 이야기지만 우울증 심한 사람은 센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우울증 심했던 직장동료와 3년간 일하면서 내가 오히려 병을 얻음 심하게 우울함이 도지는 날이면 그 주변이 진짜 어두워짐, 진짜로 어둑어둑해져 암흑속에 있는것 같음, 인사해도 안받아주고 한숨만 푹푹 쉬고 업무 처리 때문에 바쁜 와중에 소통해야하는데 그게 안됨 결국 일 다 밀리고 사고 터지면 내가 뒷 수습하고 주변 사람들은 그래도 불쌍한 사람이니까 이해하라고 케어하라고 하는데 나는 같이 일하면서 직장동료에 간호사에 의사에 심리상담사였음 밥안먹는 날 간식 사다주라고 직장 상사가 시켜서 밥 먹다말고 편의점 가고 약 챙겨주고 3년 하다가 못하겠다고 하고 손 딱 놓으니 화사에서 바로 그 사람 자르더라 미안한데 아프면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센터 도움을 받고 일은 나중에 해야한다고 생각함 우울증 있는사람때문에 나도 정신과 치료 받으러 감 그만큼 우울증은 전염성이 아주 높고 타인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줌

매일 30분이라도 햇빛을 쬐면서 걸어보세요 회사를 다닌다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걸어보세요 우울증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해야 되요. 저도 몸이 힘들어도 일을 계속 하고있어요. 몰두할수있는곳이 있다는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직장 때문에 우울증이 온겁니다...... 회사만 가면 기빨린다는 느낌 회사만 가면 아픕니다 예전 회사는 여러 사람들이 옆에 있어서 사람들 많은게 싫었습니다.근데 이직후 환경이 대부분 일상이 혼자 근무이다보니 독방 이라고 해야하나요 예전에는 사람들 많은곳을 싫었는데 이직후 사람들을 찾아 다니고 외로워서 안하던 사람들한테 전화를 하는 병이 생기더니 우울증이 온겁니다 회사를 그만 두고 좋아 지고 있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해야 됩니다. 각자의 우울증 깊이와 상황이 다르니까요. 쉬어야 되는 사람이 있고 견디고 다니는 것이 더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겁니다😊

맞아요 저는 대학원생인데 석사 논문 쓸 때 너무 힘들었어서 졸업하고 푹 쉬면 좋을 줄 알았는데 더 우울해졌어요. 빨리 개강해서 다시 박사 공부하는 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놀고 쉬는 것보다 머리털 뽑히게 공부하는게 더 힘나는 아이러니ㅎㅎ 내가 어딘가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게 참 기쁨이랍니다. 집에서 무능하게 밥만 먹고 잠만 자면 우울해요.

네 에스더 샘 맞는 말이요 물론 이유가 명확하다면 퇴사가 답이지만 우울이 계속 찾아오는 사람들은 루틴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 시기를 홀로 잘버텨내야 한다는 말에 울컥하네요

아니요.퇴사하고 새로운분야에 도전하세요. 새로운걸 공부하면서 본인을 채찍질하면 우울증을 잊게 됩니다.

맞아요 소도 기댈 언덕이 필요하다란 옛말이 있는데 일년전쯤 안좋은일때문에 우울증 어깨통증.. 그런데 하루 3시간 부담없는 학원강사와 휴식 운동 일상 루틴이 기댈 언덕이 되어주었어요 일이 해결되고 직장을 관두니깐 요즘 오히려 불규칙한 일상에 우왕좌왕 여박사님이 말씀대로 꼭 직장아니더라도 규칙적인 일상이면 된다니까 돈안드는 취미샹활 휴식 운동할려구요

에스더TV 영상을 보면 절대 우울증은 생길수가 없어요~잘 듣고 있다보면 잠이 스스륵 잘 와요~잠들었데 무슨 우울증 ㅋㅋ완전좋아요👍

속으로 진급후 3개월뒤라고 퇴사 확정하고 다른곳에서 스카웃 제안와서 이직했습니다. 퇴사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8년간 19살부터 일하면서 다른친구들이 대학가고 놀때 나를 태우며 살아가는 삶을 계속 해오니 몸에 무리가 오고 일상을 살아갈수없어서 였어요 그냥 쉬고싶다 나진짜 쉴래 하는 생각 하나였는데 이게무슨일인지 제기준 연봉을 너무 높게부르며 오라 하셔서 왔는데 우울감은 여전합니다. 오히려 심해졌죠. 27살에 인정받고 기쁜 마음보다 부담감이 더 심해지고 경력에비해 어린나이라 일거리를 안주네요 .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퇴사부터 하지 말으라 하는 이영상은 큰 힘이 되네요.... 그냥 그만 둿다면 나는 어땟을까... 그 시기가 이시기이길 바라며 더 버텨보겠습니다.

맞아요.. 퇴사하고 생활이 엉망이 되었어요T.T 무기력증까지 와서.. 내 자신에 대해 나쁜생각만 들고.. 암것도 하기싫고..

직장때문에 우울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장이라도 안다니면 진짜 사람같이 못살거같아서 다녀요..ㅠㅠㅋ 진짜 요새 사는게 재미도 없고 뭘 사도 충족이 안되네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일상생활도 잘하고 남자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고 부자는 아니지만 없이 살지도 않는데 최근 2년 전부터 이런 기분이 지속되네요 옛날엔 뭘 사면 설레고 기다려지고 했는데 이젠 사도 뭘 샀나 기억도 안나고 별 감흥도 없으면서 자꾸 뭘 사고.. 없어져버려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ㅠ 우울증인지 정신병인지.. 사람이 싫어요 ㅠ 좀 고쳐보겠다고 영양제도 잔뜩 샀는데 제발 무기력증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회사때문에 우울증오면 당연히 회사 퇴사해야지 , 루틴지키면 죽을거 같은데 어떻게 계속 지키냐.. 나와서 다른거 뭐라도 하겟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 하여야 합니다ㆍ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진답니다ㆍ

저는 58살 운동하면서 몸도 마음도 안정이됐어요 특히 집에서 유투브보면서 짧은 운동 골라가면서 하고있어요

우울한 가정환경이 그대로인대 루틴대로 애쓰면서도 기력이 없다가 영양제라도 먹고 힘냈다가 하네요~저는 어른이지만 어린 자식들 우울감도 걱정이긴해요 쉬라고도 많이 들었는데 일 안쉬기를 잘한거 같아요

마자요..지금도 쉬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긴하지만 회사라도 나가야 침대 밖으로 나갈 수 있는거같아요

헐 안됩니다. 직장에 정신병자있으면 퇴사가답입니다 법륜스님도그러셨어요.

우울증 판단안되면 그만 안두시는게 낫습니다. 갑자기 안나왔을때 사람들이 전화라도 주거든요. 근데 대부분 우울증은 생계가 힘들어서 많이 옵니다. 그걸 아셔야 해요

직장내 괴롭힘 때문에 우울증 와서 관뒀고, 지금도 후회안할 정도로 1년간은 너무 행복했음, 돈떨어질때쯤 불안해지고 회사 다니면서 경험한 우울증의 2배 3배가 되기 시작함. 운좋게 재취업했고, 다신 대책없이 퇴사 안함

에스더선생님 눈물나게 말씀 고맙습니다 일상의 루틴을지켜라

라디오스타 방송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평생을 공부하시고 많이 베푸시면서 지치기도 하고 우울한 마음도 생기셨을 것 같아요.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우울증에 운동이 좋다 그래서 1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2시간씩 운동을 했는데도 좋아지지가 않네요..

루틴이 가능하면 우울증이 아니다..

햇빛보고 유산균 먹는게 최고. 샘말처럼 일상루틴 유지에 힘쓰겠습니다

자존감수업... 20대 초 필독.. 나는 우울증극복에 도움 되리라 생각한다

참..절대가 어딨냐... 일부 사람들은 정말 죽고 싶을만큼 힘든 스트레스로 괴로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에휴...

공감해요 딱히 회사가 원인이 아니라면 늘 함께하는 친구같은 존재일 뿐 퇴사하면 더 심해질 것 같아요 근데 원장님 이 날 심하게 더 예쁘신 것 같아요 립스틱 색도 넘 예쁘시고 섀도우도 넘 잘 하시고 약간 살이 더더 빠지신 느낌이긴 하지만 뭔가 하늘하늘한 느낌? 자꾸 뚫어져라 보게 돼요 ❤

저는 직장이 우울증 1순위 원인은 아니지만, 어린아기 키우는 워킹맘이라 덜어낼 수 있는게 직장밖에 없네요ㅠ 삶의 무게를 좀 내려놓고 싶어요

너무 도움이 됬어요 에스더 선생님 덕분에 힘이됩니다

우울증이 정말 심할때는 조절이 어렵다 하던데~여에스더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직장은 몰라도 학교 잠시 그만두는 건 추천 학교때문에 열등감과 자기비하가 심화됐고, 누워있는 거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때, 아마 쉬지 않았다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우울증으로 인지기능이 많이 저하돼 해야하는 작업또한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은 아무런 효과가 없었지만, 우선 부담감을 덜어내고, 도피의 끝을 3개월간 맛봤죠.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력도 원상태로 돌아와 7시간 씩 앉아있어도 괴롭지 않더군요. 불과 몇개월 전의 저와 같은 고통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해보세요. 일단 좀 쉬어도 괜찮아요. 휴대폰은 웬만해서 보지마세요 아예...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구먼지라는 걸 인정하고 그저 나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도약하는 겁니다. 우울증을 겪는 시기또한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의 설득력을 높여주는 액땜같은 존재에요. 죽지마세요 살고 싶어져요 곧

눈을 뜨세요...앞을 보세요..힘을내세요..감사합니다.

너무 무기력해서 저번 달 직장관둠 ㅠ.ㅠ

우리 엄마가 좋아 했습니다 에스더

익숙한 것이 틀어져서 생기는 불안함이 너무 크긴해요.... 내가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 평생 이렇게 살진 않을까?

맞아 쉬면 더 우울해짐 그냥 가볍게 1-2번 여행 다녀오는게 나은듯 여행도 즐겁진 않지만

일때문에 우울하면ㅜ제발 돈많은백수되길2023🙏

직장때문에 우울증 오는 사람은 어째요? ㅜ 상사때문에 죽을 것 같이 힘들어요

우울증.우울감 엄청난 차이 입니다 일상 유지는 우울감이죠

불규칙 하면 안되는거네요

규칙적인 취미나 운동, 다른 취업 전환 준비 교육을 하셔도 됩니다 즐겁게 할수 있는 질서를 찾으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45년동안 같은 일만 반복하다가 의식을 잃고 두번 쓰러져 3년을 쉬었어요 이제 다시 출발하려니 쉽지 않지만 건강 우선으로 회복하려 우선순위 찾은중이에요

몰입할 수 있는 뭔가를 하면 좋을거 같아요. 취미 같은거. 음악(피아노, 기타 등), 농사, 걷기뛰기, 사이클, 오토바이, 익스트림 스포츠 등등.

기억력이 심각하게 떨어져 업무를 도저히 할수없는 지경에 이른경우도 있습니다

직장그만두고 집에만있으면 더 우울해져요 우울감에 푹빠져요

저는 삼성전자 1년 6개월 다녔다가 퇴사 했습니다 ㅠ

서로가 피해주는것 힘들면 쉬어요

치료가 안된다는 말을 아주 예쁘게 하신다.오래가고 조절하는 질병이라..

님처럼 편하게 마음되루 하면서 직장 다니면 다녀야죠 무조건 근데 안좋은 환경 갑질 당하는 힘없는 사람은 이직 해서 좋은곳 찾아보시길

그.. 정신과의사선생님이 일상의 루틴 얘기가 아니라 "진단서 써줄테니 병가내고 쉬어라" 라고 했으면 그건 진짜로 쉬어야 하는 거겠죠...?

정답입니다🎉

직장내괴롭힘으로 우울증이 오는 경우, 힘들지만, 죽기보다 사는게 나은 것처럼 직장내괴롭힘을 인사과에 알리고, 실업급여 받을 수 있도록 해서 퇴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당장이야 머리에 아무것도 안들어오겠지만, 쉬는 기간 동안 "사회복지사2급"과 관련 상담 기법등을 공부해보세요. 우울증이 완치가 안되지만,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자존감이 회복되어 우울증이 조절되고 활력을 찾을 수가 있더라구요.

에스더 님은 우울증이 있음에도 어떻게 사업을 그렇게 잘 하실수 있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

이미 퇴사하고 공백기가 길어졌어요.. 망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퇴사하고 이직하느라 쉬고 있는데 무기력이 굉장히 심해져서 뭘 하고싷은 의욕이 없네요... 괜찮아졌다고 생각한 저를 어느새 잠식하는게 참.. 지독한놈이네요

여에스더 선생님~ 넘아름답고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세상의 빛 된삶을 사시는거 같아요~ 당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이십니다❤❤❤

일상을 지키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냥 내 몸이 녹아 없어져 버리는거 같아요

공감🎉

누구나 갈때까지 참지 않을까요? 더이상 참지말고 좀 놓아주는것이 더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본인을 위해서^^

직장때문에 우울증이 왔다면 이직이 답아닌가요

좋은 처방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 환자가 제 말을 안들으니 제가 환장합니다. 집에 있으면 누워 휴대폰만 보면서 말입니다. 힘들더라도 일상을 유지하고 힘들더라도 부딪혀나갔으면 하는데 환자는 자꾸 회피하려하기만 하네요. 저는 욕심도 다 내려놨는데도 말입니다. 환자는 그러면서도 욕심은 많아 하위권대학은 대학으로 여기지도 않네요. 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말입니다. 전 그냥 하는대로 해서 하위권 대학이라도 들어가면 감사하단 식으로 말을 하며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말을 해주고는 합니다. 잘 안되니 답답합니다. 요즘은 목이 아프도록 노래만 부르고 2시간 산책하며 답답함을 풉니다. 환자가 아니라 제가 말입니다.

고장난 자동차로 어떻게든 계속해서 운전하다보면 고장나면 더고장나지 좋아지지않음. 퇴사하는것도 나자신을위해서 하는거임. 돈벌려고 자신을 버리지마라. 한번 망가지면 회복하기도어렵다.

버티다가 공황장애까지 왔아요.. 😢

회사로인해 우울증이 생긴거면 어쩌죠.. 그래도 루틴을 지키는게 나을까요.. 어려워요 여길 나가면 제가 밥벌이나 하고 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