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저는 처음 곡을 접할때 먼저 마음으로 읽으라고 늘 추천해요... (적어도 저는 그렇거든요..) 특히 악보읽는게 글을 읽는거보다(?) 더 먼저 배우지 않은 이상 누구에게나 흰색은 백지요 검은색은 악보요~~ 이렇게 와닿지 음악으로 와닿지 않을거에요.... (대부분이 그래요... ㅜㅜ) 그렇기 때문에 먼저 들어서 충분히 그 곡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듣다보면 마구마구 좋아지고 (설령 안 좋아져도 ... 끝까지 안 좋아지면 부캐 하나를 만들어서 그 곡에 미쳐있는 부캐를 만들어서 좋게 만드셔야 되요... ^^) 그렇게 좋아하게 된 후에, '드.디.어!!!' 그 곡을 내가 연주할 수 있게 누군가 악보를 '나를위해' 적어줬다고 상상을 해보셔요. (악보 없이 듣는대로 스스로 악보를 그려서 연주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면.. 악보가 이미 내 손안에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요 ^^) 일단, 그 곡을 들을때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있을 거에요. 그 부분이 어딘지 찾아보세요. 그 부분부터 내가 직접해보면서.. '우와! 이렇게 그은 거였구나.. 이렇게 짚어서 이렇게 그으면 그 부분이 되는 거구나!' 라고 감탄이 나오는 방법으로 악보읽기를 접근해보세요~ 그 담으로 내가 좋아하는 2번째 부분을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 하시고 내가 그 곡 청취자로써 좋아했던 부분을 조금씩 넓혀가세요. (최대한 좋아하는 부분이 많으면 그러니까 좋겠죠? ) 그렇게 군데군데 좋아하는 부분을 감탄하면서 직접 나도 따라해본다 라고 섬렵하신 후에 그 군데군데 좋아하는 부분을 '비.로.소.' 한 곡으로 연결해서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줄' 부분들 (대부분 브릿지 거나, 기술 적인 부분도 있고 그렇겠죠?) 을 연습해주세요. 좋아하는 테마나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게 한 곡으로 연결되게끔 '도와주는' 부분이 있어 비로소 내가 연주를 할 수 있으니 (곡의 멜로디를 연결해주는 ) 부분들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겠어요? ^^;;

->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곡의 해석도 도움이 (저는) 되더라구요. 궁극적으로 어느 곡이던지 하나의 주된 멜로디가 있고, 그 멜로디를 살리기 위해 나머지 부분을 의미있게 하는걸 어렵게 표현하자면 '해석' 이니까요... 1. 먼저 수없이 듣기. 2. 사랑에 빠지기 (안되면 내 부케라도 만들어서) 3. 사랑했던 멜로디 부터 찾아서 연주하며 '감탄하기' (나도! 드디어 이 멜로디를 하게 되는구나!) 4. 멜로디와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을 연결해주는 고마운 연결 부분들로 연습 확대하기. 5. 대부분 연습은 기술 위주로 된 연결 부분들을 많이 해야 하지만 내가 바라보는 멜로디가 있기 때문에 연습이 의미가 생기고.. 음악적 해석은 덤으로 따라옴.

바이올린 배우기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답을 드리기는 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그리고 가능하면 실시간 방송때도 한번 다루어서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든든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

오모나!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언제나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흔적 남겨주시와요~

와우! 진짜 감사합니다! 꿀팁 할맛 나는데요!^^ 혹시 바욜린 사랑하는데 걸림돌 되는 고민 있으면 꼭 공유해주세요~ 연말까지는 꿀팁 실시간도 계속 할 예정입니닷!

이거 지난 라이브때 다루었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는 마음으로 다루기는 했는데...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보시기 편하도록 얼릉얼릉 편집해서 또 업로드 하겠습니다!!! 바이올린 배우기 화이팅임다!! ^^

@@JiHaeParkTV 친절한 답변 감사해요!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