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 책방골목
국제시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책방골목! 시장 가려다가 보여서 잠깐 들렸는데 책들, 레코드판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옛날 책들이랑 예쁜 외국 책들이 신기했다.
그리고 골목 앞에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여기에서 엄청 친절하게 여행 루트도 잡아주시고, 맛집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다. (여러분 이 쪽 가시면 꼭 관광안내소 들려서 꿀팁 받아가세요✨)
책 먼지냄새 가득했던 보수동 책방골목!📚
💙국제시장 & 깡통시장
국제시장은 한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한국 전통의 느낌!
3대천왕에 나온 떡볶이랑 명물인줄 알았는데 우리 입맛엔 아니였던 비빔당면을 먹어따
(먹자골목을 찾기 힘들었는데 시장 상인분들한테 물어물어 가시면 찾기 편할 것 같아요)
국제시장이랑 깡통시장은 서로 마주보고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구경했다
깡통시장은 관광지가 아닌 그냥 동네 시장같은 느낌이 강했다
옷가게가 많았고,, 진짜 동네 시장 느낌!
다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수입 식품, 잡화가 많다는 점! 특히 일본 제품들이 많았는데 대마도의 영향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영도 흰여울길 (신기여울)
산토리니 컨셉의 카페랑 넘 잘어울리는 파란 바다랑 파란 하늘 ㅠㅠ ㅠㅠ 진짜 너무 예뻤다 최고..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제대로 눈 뜨고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지만, 그리고 밑에 길을 못걸어봐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어.. 너무 예뻤다..... 너무 예뻐...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흰색 옷을 입으세요! 강추!)
💙해운대
아직 제대로 된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분위기가 우리가 생각했던 핫한 바다의 분위기가 아니여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밤바다는 너무너무 좋았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불꽃놀이 본 것만으로도 만족 ෆ (그치만 해운대는 불꽃놀이가 금지)
그리고 뒤에 반짝이는 건물들이 너무 멋졌다
부산에 할 게 없어서 당일치기도 충분하다는 얘길 들었는데 우린 할 게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다 다음에 꼭 또 오고 싶은 도시 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