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브이로그는 저의 혼자만의 일상이 많이 담겨 있어요.
30대 초반까지는 몰랐는데 점점 약속을 잡는 일이 적어지고
혼자만의 주말을 보내게 될 때가 많더라고요..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어요.
30대 중반부터는 결혼한 친구, 아기가 있는 친구, 일 때문에 바쁜 친구 등등
각각의 사정 때문에 연락도 줄어들고 만남도 줄어드는 게 자연스럽게 되다 보니
이런 게 바로 나이가 드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인생은 역시 혼자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 센치한 밤이네요..
가정이 생긴 친구들은 저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저 또한 누군가와 함께하는 그들의 삶이 부럽기도 하고..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인생 1회차는 아직 많이 부족한 인간인가 봅니다.
쓰다 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저 진짜 꼰대가 된 것 같아요.ㅋㅋ
이번 브이로그도 재밌게 시청해 주세요.😊
🔗 / i_am_stell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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