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추천 #시간순삭 역시 명작은 명작입니다. 총 제작비만 1400억이 투입된 초특급 영화! 지금봐도 너무나 재미있는 영화인데도... 많은 분들이 모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전쟁이 어떤 건지 잘 보여준 영화. 시간순삭 존잼 영화 패트리어트늪속의여우(2000) 추천합니다.
Пікірлер: 29
@ons37444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년도가 2020년으로 나와서 순간 지금 2044년인가했네 잘봤습니다!
@user-wn1wp8iq5i3 ай бұрын
전열보병을 보고 의문이 들거예요 당시 총은 플린트록이라는 소총인데 영화에서 보듯 총구에 화약을 넣고 꼬질대로 화약을 다진 후 납탄을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 부싯돌의 마찰로 점화약에 불을 붙여 격발하는 방식입니다 전장식 혹은 수석식이라고도 부릅니다 플린트록은 장전에 오래시간이 필요하고 비숙련자의 경우 25m앞에서도 명중률이 현저하게 낮았는데 그 이유는 가늠쇠가 없어 조준이 어렵고 격발시 발생하는 불꽃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시야를 잃을 수 있어 아예 격발시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감고 발사를 했으며 총기의 구조상 방아쇠를 당기고 약간의 시간차가 발생하는데 근육의 경직등으로 조준선이 흐트러집니다 또한 당시 고가의 화약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훈련을 자주 할 수 없었기때문에 열강들의 정규군 중 영국의 전열보병인 레드코트를 제외하고는 백병전이나 대오를 갖추는 쪽으로 훈련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외에도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숙련된 사수는 100m가 넘는 거리에서도 플린트록으로 명중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비숙련자의 명중률이 현격히 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현대의 무연화약이 아닌 흑색화약은 대량의 연기를 발생시켰기때문에 양측 라인이 두어발정도 사격 후에는 연기로 인해 아예 조준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때문에 점이 아닌 면을 사격을 하는게 유리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서술했듯이 장전하는 과정에서 현대전 처럼 엎드리거나 누운채로 장전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일어서서 장전을 해야하는 특성등이 합쳐져 아예 라인을 이루고 뻣뻣하게 서서 장전을 하고 지휘관에 명령에 따라 일제사격을 하는 라인배틀 전열보병이 탄생하게된것입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실겁니다 전열을 이루고 있는 보병을 대규모 기병으로 들이치면 승리할 수 있지 않을가? 장전에 오랜 시간이 걸리니 한 두발정도만 피해를 무릅쓰고 충격을 가해 전열을 무너트릴 수만 있다면 적을 전멸시킬 수 있을것이다!!! 실제 나폴레옹 전쟁당시 이집트로 원정을 수행하던 프랑스군에 맘루크의 기병 6만명이 차징을 시도했고 전투 결과 맘루크는 1만6천명의 사상자를 낸 반면, 프랑스군은 40여명밖에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편전쟁에서는 청나라의 팔기군과 보병이 영프 연합군에게 돌격했다가 일제사격에 말 그대로 궤멸된 전적도 있습니다 이렇듯 전열을 이루고 일제사격을 하는 전열보병은 당시 시대상 최고의 보병이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총기에 앞서 강력한 군기를 유지하며 전열을 구축했기때문에 백병전이 벌어져도 오히려 냉병기로 무장한 병력보다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영국의 레드코트같은경우는 식민지인 인도에서 대량의 초석을 들여와 충분한 훈련을 통해 한줄, 혹은 두줄로 된 전열을 유지한채 엄청난 연사력과 일제화력을 통해 기병 돌격을 저지하고 말 그대로 적 병력을 녹여버리는 위용을 발휘해 씬 레드라인이라는 호칭으로 불렸었죠 당시 세계 최강국이였던 영국은 이러한 전열보병 말고도 녹색 제복을 입은 경보병대를 운용했는데 활강총이 아닌 강선총인 베이커라이플로 무장하고 전열이 아닌 산개대형으로 은폐 엄폐를 하며 200m가 넘는 교전거리를 자랑하는 특수부대도 있었습니다 보통 라이플이라고 불리는 이 특수병은 이베리아 반도전쟁에서 730미터가 넘는 거리에 위치한 오귀스트 마리 프랑수아 콜베르 샤바네라는 프랑스 장군을 저격에 성공한 전적이 있을정도로 정예병으로 불렸습니다 결국 전열보병은 전열의 위력을 유지한채 플린트록이라는 총기를 사용하는 병력이 가장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는 병과이자 전술이였던 셈입니다 후예 후장식 소총이 등장하면서 전열보병은 역사속으로 사라지지만 이런 전열보병의 전투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느끼고 싶다면 "바람과 별무리"라는 웹소설을 추천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소설중 가장 현실적이며 세세하게 전열보병들의 전투를 표현한 소설은 이 소설이 유일합니
@user-tp8qb5ep5e3 ай бұры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작이죠.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reich-5583 ай бұрын
저 당시 장교들은 이름있는 귀족들이 많았어 가지고 국가마다 서로 친척인 경우가 대부분 이였음 그래서 왠만해선 장교는 정조준 하지 않았는데 독립전쟁 미국 병사들이 장교를 정조준 해서 노리는 걸 보고 많이 충격 받았다고 함
@taeyoenh29113 ай бұрын
소총수들의 라인전이 잘 묘사된 영화죠
@panzeralarmalarm3 ай бұрын
늑대와 춤을 이군요. 인디언과 영국군의 전열보병전이 인상적이었죠.
@kim-vf4xm3 ай бұрын
영화제목 이름하여 애국자 ㅋㅋ 그리고 여기 영화 ost는 시상식 시상자 등장 시 bgm의 단골 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