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각이 아버지로 시작해서 아버지로 끝나네요. 뭐뭐 해야겠다 나는 어떤 사람이다 나는 이상황에선 이렇게 생각한다 등등 아버지가 마치 모애옹님을 잡아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몇몇분들이 보시기엔 잔잔하게 밥 잘 챙겨먹는 일상이라 보일지 몰라도 비슷하게 나르시시트에다 군주같은 아버지에서 탈출한 저로서는 이 상황이 결코 가볍게 보이지 않습니다. 몇몇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구요. 부디 댓글 다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진지하게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어떻게 (정신적으로) 독립할지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안그럼 모애옹님도 나중에 누굴 만나신다고 하더라도 아버지같은 사람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저주 그런게 아니라 아버지같은 나르시시스트에 많이 무기력해진 모애옹님을 봤을때, 어머니가 아버지로부터 자식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못하는걸 비판(비난이 아님)할게 아니라 동정만하는 모애옹님을 봤을때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너무 쓴소리로 들리실 수 있습니다. 그런 저를 욕하실수도 있음을 감수하고 진심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여서 몇번째 댓글 답니다.

애들도 엄마때문에 참고 아빠랑 그냥 지내는 거지, 엄마가 진작 이혼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아빠에게 강단있게 할 말 다 했으면 애들도 아빠 말에 휘둘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음. 저런 집에서는 엄마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함. 엄마가 방패가 돼서 애들을 지키고 중심을 잘 잡아줬어야함. '아빠가 문젠데 왜 엄마한테 그러느냐! 우리 엄마는 피해자에 불쌍한 사람일뿐이다!' 생각 들겠지만 그게 아님. 엄마는 아빠를 스스로 선택해서 결혼한거고, 또 이혼하지 않는다는걸 스스로 선택한거지만 애들은 선택권이 없었음. 엄마는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이 있음. 저런 아빠랑 같이 계속 사는 걸 결정했으면 적어도 애들은 그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게 지켜줘야하는 의무가 생기는거임. 근데 이 집은 엄마마저 휘둘리고 아무소리 못하니까 애들까지 아버지가 세상의 군림자라 생각하고 찍소리 못하고 삼.. 이런 집 결말은 두가지임. 엄마가 그대로 아빠 받들고 살면 늙어죽을때까지 아빠는 독재자 행세하며 살다가 결국 죽고나서야 해방되는 경우. / 엄마가 정신차리고 자기 할 말 하면서 살고 아빠는 점점 목소리에 힘을 잃어 결국 애들도 인간취급도 안하는 개무시 아빠의 표본이 되는것. 나중엔 집사람 눈치 실실 보면서 밥이라도 얻어먹으려고 기게됨 ㅋㅋ 친척중에 이런 사람 있어서 너무 잘 보임 ㅋㅋ 그나마 후자가 엄마도 지금까지 맺힌 한 풀수있고 애들도 바르게 성장하고 독립할 수 있는길임.. 애옹님보고 자꾸 정신차리라 하는데 저런 집에서 평생 자란 아이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어려움. 엄마가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강단있게 아빠에게 맞서 대응해야됨 ..

혼자서 뚝딱뚝딱 요리 참 잘하세요 응원할게요🍀

소소한 레시피라도 제가 요리를 못해서 넘 잘보고 있어요~~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ㅎㅎ

영상너무잘보고있어요 자주올려주세요 ㅎㅎ

된장찌게에 고기도 맘대로 못넣어 뭐만하면 가격생각 식비생각 스팸도 명절선물로 들어올때나 먹을수 있고 얼마나 세뇌당했으면.. 먹는걸 떠나서 다른부분도 저럴거같네요. 돈도 안벌면서 허구헌날 집에서 잔소리만해대는 아버지 아버지에 아무말못하는 가족들 .. 근데 더슬픈건 모에옹님은 그냥 이제 내가참아야지 내가 더 잘해서 부모님께 인정받아야지 라고만 애쓰시는거같아 슬픕니다. 얼른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모에게서 독립부터 하시는게 모에옹님 정서에 좋아보입니다. 가족이 꼭 곁에 있어야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으니까요

아버지는 정상인은 아닌거죠?

아빠 잔소리 스트레스가 몸에 더 안좋아보이는데 😢

요리 재료가 항상 특이해요 된장국에 양배추는 생각도 못했어요

근데 아버지는 경제활동을 전혀 안하시잖아요? 앞으로 뭐라하면 내가 내돈으로 사는데 왜? 라고 하세요.. 책임은 어머니가 지시고 자식들은 사실상 어머니돈으로 지내면서 본인들에게 필요한건 본인들이 벌어쓰고 먹고 하는데 대체 아버지느 ㄴ왜 그러시죠? 몸에 안좋은 음식 음식 하신다는데, 아버지가 너무 아껴서 딱히 영양가 있는 식사도 못하는거 같아요. 아버지가 화내는게 무섭다고 가만있지말고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부모님은 점점 나이들고 힘이 없어져요... 오빠들도 있고 형제가 있는데 형제들 다 같이 제발 합심해서 마음먹고 큰소리 한번내보세요 아버지 기가 서서히 죽어가는게 눈에 보이게 될 겁니다...!!

야채 잘 드시는 거 너무 부러워요

다음에는 말해봐야지로 끝날게 아니라 심각한 상황이에요 어린애가 그랬어도 놀라울 상황인걸요..아빠란 사람을 끊어낼 수 없는 이상 심리상담을 통해 본인 스스로가 정신건강해져서 우뚝 서시길..

모든 사람이 식비가 돈이 제일 많이 들지 않을까요? ㅠㅠ 의식주가 기본이니까요.. 자기가 열심히 벌어서 내가 번 돈으로 맛있는것도 사먹어줘야 또 일할 맛이 나죠!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식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릴수있는 권리입니다! 오늘도 응원할게여!

가장이 돼서 돈벌이도 하나 못하는게 말은 드럽게 많네 돈 벌기 싫으면 가만히 앉아서 입닥치고 자식들이랑 아내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살든가 아니면 밖에 나가서 폐지라도 주워 라고 하세요 이게 사실이잖아요 요즘 누가 경제활동도 안 하고 저렇게 집에만 쳐박혀서 가족들한테만 뭐라도 된 것마냥 호통치면서 삽니까 답답하네요 계속 받아주는 것도 아버지를 저렇게 만드는데에 한 몫 하는 겁니다 밖에서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 집 안에서 가족들 상대로 폭군이 되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이젠 어머니나 자식들이나 정신 차려야 합니다 언제까지고 신세한탄만 하면서 살아봤자 다 늙어서도 못벗어나고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능력도 없고 별 볼 일 없는 남자 하나한테 가족들 전체가 몇십년을 가스라이팅 당해와서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생각하는 인간이라면 달라지는 것도 있어야죠

너무 감사해요 ෆ 늘 맛있어 보였는데 이따 바로만들어야겠어요 ㅎㅎ🍀

레시피없이요리못하는데 부러워요!! 잘보고있어요~

과자 그거 얼마한다고.. 식비타령..ㅠㅠ 먹고싶은 거 먹어요 뭐 랍스타를 매일 먹는 것도 아니구

듣기만 해도 숨 막히네요. 어떻게 사시나요~빨리 돈 모아 독립하세요.

아빠는 왜 돈도 안벌면서 돈돈타령하는걸까? 그렇게 아까우면 본인이 버셔야지

나이가몇살인데.. 요즘 초딩들도안하는짓을..아빠도 문제지만 자신도 문제가있네요 ..안타까워요

직업이 있으신가요?

성인이시면 제발 독립하세요..

장하다!

초등학생 일기같은 말투예요 늘 볼때마다 그래요. 성인인거같은데 정신적으로는 어린아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