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에서 입체적인 캐릭터가 꼭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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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계곡의 웹소설 이야기

3 жыл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2

@musiclife910 3 жыл бұрын

전독시가 캐릭터 입체감이 좋던데. 이지혜 같은 캐릭터도 그렇고 (이지혜가 활약해야하는 장면)

@user-vf6ed8og9n 3 жыл бұрын

전독시 개쩔죵

@user-og5iy5ii1l 3 жыл бұрын

가장 기초적인 주인공도 매력적으로 만들기 힘들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user-oo1fb8lu5h 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조연에게 서사를 주는 게 어렵죠 요즘 느끼는 게 조연에게 서사를 주려면 조연또한 주인공 만큼 매력이 있어야 하더군요 얼플귀의 라마다트는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데 이용실의 오한우보면 찾아가서 멱살잡고 싶더라고요 어제 회차에서 쥔공한테 뒤진게 작가가 일부러 계획하고 고구마 먹인게 아닐까 할정도로 사이다였음 ㅋㅋ

@user-sh6hg3ig7s 3 жыл бұрын

일단 주인공 중심의 이야기가되어야하는게 웹소인데 입체적인 캐릭터의 등장은 빌드업에 투자하는 분량이 스토리진행에 방해가되니까 쓰면 독자들이 싫어하죠 ㅋㅋㅋ

@user-sh6hg3ig7s 3 жыл бұрын

라고 썼는데 아니나다를까 가장먼저 언급하셨네요

@ggulre 3 жыл бұрын

결론- 있으면 좋지만 그걸 제대로 할 능력이 안되면 하지마라 // 웹소설 특성상 독자이탈을 극복하기 어렵다.

@user-ws9dw6fv3z 3 жыл бұрын

웹소설은 필력 좋은 사람이라도 주인공 몰빵이 답인 것 같습니다

@owm8497 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나비님 유튜브를 참고하여 짬짬히 글을 써보긴 하나 많이 부족함을 느끼네요. 항상 좋은 내용에 유튜브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arjoe 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저번에 봤던 소설중에 악역에게 너무 많이 퍼주다가 주인공이 묻혀서 죽은 소설 많이봄

@kamido7255 3 жыл бұрын

일단 명작이나 그런 거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입체적인 캐릭터가 나오길 좋아합니다

@aslanlee1879 3 жыл бұрын

'입체적이다' 라는걸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입체적이다라는건 '선'과 '악' 둘다 존재할수도 있고 대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하는 등, 즉, 현실적인 사람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aslanlee1879 3 жыл бұрын

@보보요요 네! 저도 나비계곡님 하신 말 뜻은 다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입체적이다' 라는건 이럴 때 쓰는 말이라고 하기엔 듣는 사람들이 혼동할수 있기 때문에 말씀 드린고에요! 물론 사람마다 단어 정의는 다를 수 있지만 '입체적'에 대한 보편적 정의에서 나비계곡님 말씀은 조금 어긋나지 않았나 싶어서요!

@aslanlee1879 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웹소설의 캐릭터는 '생동감'이 있어야 하고 그게 곧 입체적으로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죠! 저도 한명의 작가로써, 나비계곡님 유튜브 재밌게 보는 시청자로써 어휘 사용에 오류가 있지는 않았나 싶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skl3392 3 жыл бұрын

웹소설에서 평면적-겉으로 나타나는 1차적인 성격의 캐릭터. 입체적-드러나는 성격 외에도 따로 서사를 부여함으로써 사건에서의 대응이 다각화 되는 캐릭터. 쉽게 말하자면 캐릭터가 입체적이 될수록 서사도 늘어나고 사건 등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요소가 많아지기 때문에, 조연의 주인공화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이걸 잘 쓰기가 어렵다는 거죠. 주인공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입체적이 되어야 하니까요. 어휘의 사용에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입체적이란 다각화를 뜻하는거니까요.

@aslanlee1879 3 жыл бұрын

@@skl3392 흐음... 그렇기 때문에 더 입체적이라는 말을 저런 상황에서 쓰면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ㅎㅎ 썸낼 보시면 캐릭터가 꼭 입체적이어야 할까? 라고 써놓으셔서.... 제 의견으로 캐릭터는 당연하게도 입체적이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캐릭터가 입체적이다 라는건 서사의 문제가 아니라 드러나는 캐릭터성 이라고 생각해서요! 캐릭터가 평면적이면 소설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 참고로 비난하거나 하는게 아니라 토론의 의미로 제 의견을 말하는 것뿐입니다!

@aslanlee1879 3 жыл бұрын

제 요점은 캐릭터가 입체적이어야 할까? 에 대한 답은 당연하다 여야 하는데 나비계곡님께서 말씀하시는 방향은 캐릭터의 입체성과는 결이 다르게 들린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곡해해서 들을수도 있겠지만요

@AAA-vs8gj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한달 전에 봤어야 했는데..

@Saki-.- 3 жыл бұрын

강우와 오진이가 대단한 거였어

@user-un8jl3bl5s 3 жыл бұрын

영상 제목보고 어그로 확 끌림 ㅗㅜ

@user-zg7vm7du9w 3 жыл бұрын

쉽게 하려고 하면 주인공이 해야하는 일에 조연의 일을 끼워넣어서 전개하는 거지. 예를 들어서 주인공A는 마신을 죽여야한다. 동료B가 합류했다. 동료B는 사실 마신의 제물이 될 뻔했다. 그걸 바탕으로 마신의 비밀을 찾아봤더니 B의 가문에는 비밀이 있다. 하는 식으로 여기서 주인공이 이득을 씨게보면 좋지. 내 희망사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