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탕 만들고 생선전 만드는 거, 설거지까지 다 박정수가 했는데...노구는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 없네 ㅠㅠ

근데 이번편 나만 짠하고 가슴 아프냐.. 실제로 가족이 저렇게 차별하면 눈물 날 것 같다.

배종옥이 선물한건 눈에보이는 감사함. 박정수가 모시고사는건 눈에보이지않는 감사함. 눈에보이지않는다고 알게모르게 감사한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게되는 것들을 다시금 성찰하게되는 좋은교훈이 담겻네요

그 와중에 둘째며느리한테 먼저 말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

정수엄마 가만히 보면 너무 고생했음...회사사람들 잔치상차려 밥차려 빨래며 ..시아버지 ,자식 셋 , 남편 뒷바리지에..... 지금생각하면 장난아닙니다. 너무 고생한 당시의 어머니 모습임 ㅠㅠ결말은 암으로 죽음......ㅠㅠㅠ

와..진짜 스트레스 받겟다... 대단하다 박정수...

참 노구 밉상이다. 정수가 수고하고 생색은 노구가 내고... 띠껍어 하는 정수 표정 리얼.... 명품 명품 시트콤!

김밥 드시고 싶다니깐 김밥 만들어 만두 드시고 싶다니깐 밀가루로 다 밀어서 만들어 세상에 어떤 며느리가 저리하냐

마지막회에서 정수가 암으로 죽은 게 뜬금없는 비극이라지만 현실로 따져보면 너무나 사실적. 남편이라는 인간은 보증으로 족족 날려먹어서 할수없이 시아버지한테 구박 차별 받으면서 사는데 고집불통 영감 모시고 수발 다 들고 집안 살림 다 하는데, 암이 안 걸리는 게 신기하지.

이건 노구가 잘못했지...결혼 예물때도 그랬고 박정수가 서운해안하면 이상한거;

노구는 부모로는 괜찮아도 시아버지로는 별로.....모시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저정도면 효부임

아니 솔직히 종옥이 물질적으로 정수 보다는 더 해주니까 무의식적으로 차별한거 맞으면서,,ㅜ 그냥 인정하고 "그게 서운 했구나" 한마디만 해주면 될 것을 "내가 언제?!" 이러면서 혼자 개꼬아 받아들이고 "똑같이 해주면 될꺼 아니야?!" 하는데 진짜 내가 다 서럽네,,, 말로는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노구는 말 할 때 마다 빚을 지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저런 시아버지 실제로 있을텐데 같이 살면 진짜 힘들겠다.....

가족끼리 하지말아야 할 것 그중에 차별하는거다

속마음 좀 털어놨더니 저걸 또 조리돌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그냥 웃으면서 봤지만 나이먹고 지금 다시보니 가족끼리 가까이사는것이 마냥 좋은건 아니더라 그냥 따로 멀리 떨어져 살면서 이따금씩 보는게 반갑고 좋더라

진짜 박정수 배우님 연예계 통틀어서 표정연기 1티어다 진짜... 저번에 노홍렬 장난전화때 표정연기도 기가 막혔는데

큰며느리는 평생 시중만 들다 결국 병을 얻음.

원래 선물에 무지하게 약한 양반인데 명품에 몸에좋은술까지 줬으니 편애할수 밖에 다만 정수한텐 좀 너무한건 인정

웬그막 20주년 다큐 찍으면 정말 좋겠다 전원일기처럼^^전 개인적으로 웬그막이 시트콤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정수 암 걸릴만 하네 모시고 사는 사람한테 고마운줄 모르고 선물 받았다고 종옥이만 편애하고..보는 내가 화나네ㅠ

이 시트콤 진짜 현실반영이다 맨날 돈이나 선물비싼거 갖다드리는 며느리는 일하는라 힘드니 쉬라하고 가난한 며느리는 일다부려먹고 이런집 진짜 많았잔아 ~ 요즘엔 많이 바꼇을라나 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엔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진짜 에피소드 98%는 보면 아 저래서 박정수가 암 걸렸구나 싶음

저와중 남편이라는게 눈치가 없어 어리둥절하는 모습.더짱날듯.

결말을 알고보니 이편은 감정이입되어서 눈물이 나네요

박정수 표정과 눈빛연기가 장난 아니네~

"거침없이 하이킥" 탄생 15주년 기념으로 조만간에 동창회가 열린다는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도 20년 만의 동창회를 주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연기력이 받쳐주니까 볼 맛 난다 진짜ㅋㅋㅋㅋ

참. 시트콤이지만 박정수 진짜 불쌍하다. ㅠㅠ 곁에서 수발드는 진짜 고마운 며느린데. 저따구로 행동 하는데 울며 박차고 뛰쳐나가지 않는 걸로 봐션 박정수도 몇깁년 같이 살며 내공이 쌓인갑네.

같은 며느린데 둘째 먹일 음식 첫째보고 차리라고 하면 빈정 상하지. 난 6살 때 울 고모가 형만 이뻐해서 형은 TV 볼 때 나한텐 청소 시켰음. 걸레질하면서 봤던 고모품에 안긴 형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고 그게 너무 상처가 되어서 누가 조금이라도 차별하면 분노가 끓어오름.

솔직히 시트콤이니까 노구가 재밌어 보이는 것이지, 실제 저런 영감과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정말 피곤할 듯. 성격 불 같고, 까다롭고, 꼬장꼬장하고, 자기 잘못 모르고,

노구 할아버지께서 큰며느리 먼저보내고 화가 없어진걸보면 많은걸 느낀듯. 그런데 노구 집안은 남편보다 아내들이 다 세상에 떠나는구나....

저게 차별인지도 인지를 못하다니....노구는 진짜

어릴때는 웬그막 마지막화 보고 충격 받았는데 어른 되서 보니까 큰며느리 암 걸릴만 했다 진짜... 온 가족 중에 한 순간도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일하고 눈치보고... 너무 안타깝다

시트콤이지만 저기선 아들인 노주현의 역할이 중요, 중간 역할을 찐 잘하는게 중요 그리고 슬프지만 수발 들어주고 하는 자식보다 용돈드리고 명품 등 사주는게 더 이쁨받는게 현실

박정수 진짜 속상하고 기분도 안좋을텐데 저런거 눈치하나 못채고 있는 남편이 참 바보같네 여러분 극중에 노주현 같은 사람이랑 절대 결혼하지 말아요 ㅠㅠ

이 편은 웃음보단 짜증이 ㅜㅜ아..고구마 결말

정수가 그래도 맏며느리라 속은 넓은거 아닌가요 저정도면 모시고 한집서 수발드는건 큰며느리죠

박정수가 왜 죽었는지 알게 해주는 복선이다 진짜

웬그막보면서 윤영이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유행은진짜 돌고돈다는걸 느낀다 윤영이패션이 지금여자들이 딱입는패션이네

노구 으휴 박정수가 우선이지 몇 년을 모시고 살았는데 마지막회가 이해가 간다

이거보니 노구 할아버지보고 가족들한테 조금만 더 부드럽게 대해주라고 한 마디 했다가 아예 가족들한테 다 존댓말 썼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

이래서 십년 수발 든 자식보다 용돈 많이 주는 자식이 효자 소리 듣는단 말이 있구나. 그러다 더 늙고 힘들면 만만한 자식 찾지.

작가.가 마지막회를 왜 그렇게 그려냈는지 이유를 알겠음...마지막회에서. 노소장네집. 노주현.영삼이.인삼이 우울분위기 였는데.. 노구.만 여친할머니 생겨서 웃고 있더라ㅠㅠ ㅠㅠ

어렸을때 봤을땐 너무 웃기고 재밌기만 하더니... 어른되고 보니 웬그막 엔딩이 왜 그렇게 끝났는지 알것 같다.....ㅜ 가족이고 어른이니 참고 그러려니 하고 살지만 속에서 병들수 밖에 없었을듯.........

사람사이를 차별하면 모든 인간관계가 무너지는건 순식간임. 특히 시어머니가 형님 동서 차별하는 순간 둘 사이는 물론이고 형제들 사이까지 틀어지게 만듦. 그러니까 지혜로운 어른들이라면 비교나 차별은 절대 하지 말아야함

요즘 웬그막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기분전환하고 있는데 이 편은 보고있으니 가슴이 너무 답답해진다... 내가 큰며느리, 작은며느리 차별하는 시댁식구들 틈에서 눈치보며 지내와서 그런가보다

와근데 만두국한다고 만두 밀면서 하는건 진짜 며느리 개고생이네 그리고 그걸또 군말없이해내는 정수도 능력자

결말을 그냥 해피엔딩으로 해주면 안됐나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웬그막 보다보면 정수가 암으로 죽는게 가장 현실적인 거라는 생각이 든다.. 노구한테 몇십년을 시집살이를 당했고 노구 죽을 때까지 평생을 더 당할텐데 정수가 병없이 건강하게 사는 것도 이상할 듯..

[노구 스페셜 에피소드 List(~221회 현재까지)] 1. 생떼 쓰는 땡깡 노구 : 2회(feat. 꿈과 환상의 요술나라) - 50번과 연결 2. 불법 노구 : 4회(feat. 부처님의 법도가 불법이다♪♬) 3. 우기기 대왕 노구 : 9회(feat. 높고 불편한 의자) 4. 탁월한 싸움꾼 노구(feat. 구청장 부모 안부 묻기 스킬) : 12회 5. 종옥에게 자꾸 지적당하는 노구(feat. 효놈 커밍아웃1) : 14회(52번과 연결) 6. 색소폰 노구 : 16회(feat. 이래도 갖다 버려?) 7. 놀부 노구의 생일계획 : 23회 8. 토달지마! 노구 : 31회 9. 까탈대장 노구 : 33회(feat. I need 여친) 10. 요구가 지나친 노구 : 34회(feat. 등 긁기 기본 1시간) 11. I'm 허구노준 : 36회 12. 노구 출장뷔페 : 37회 13. 노구가 캔 노다지 종옥 : 41회 14. 노구 입국심사 : 46회 15. 나줘(I'm Joe) 노구 : 48회 16. 이영감 아들이 된 홍렬(feat. 변홍렬, 홍홍렬...) : 52회 17. 노구 미나 인생교육 : 57회 18. 노구 적십자티 : 61회 19. 노난코구의 양갱먹은 범인을 찾아라! : 65회 20. 손자하기 나름인 노구 : 66회 21. 노구 극대노 : 70회(77번과 연결) 22. 노구 vs 박영규 : 72회 23. 며느리 눈치보느라 서러운 노구 : 78회 24. 판관포청천 노구 : 79회 25. 노구 웃참(웃음참기) : 82회 26. 03의 노구 호루라기 호출 : 85회 27. 오중의 부탁을 이용해먹는 노구 : 87회 28. 노구 효자상 : 92회 29. 노구의 끝없는 오중 험담(feat. 마! 이게 뒤끝이다) : 94회 30. 오중 장뇌삼 뇌물을 받고 싶은 노구 : 96회(feat. 그깟 도라지지만 고마워~) 31. 어쩌다 거북이 사망꾼 노구 : 101회 32. 노구 일본어 vs 정수 기도 욕배틀 : 102회(노구 vs 정수 배틀 1탄) 33. 투머치 토커 노구 얘기 들어주는 오중 : 104회 34. 청개구리 노구 : 106회 35. 노구 화폐 목욕탕 의자(feat. 노구 킹난지원금?) : 110회 36. 비서실장 오중에게 점점 무리한 부탁하는 노구 : 112회 37. 화제를 돌리려는 노구(feat. 말싸움 필승전략? ‘선빵’) : 115회 38. 오중에게 PDA 주려는 노구(feat. 5중의 시그널) : 117회 39. 정수 귀에 경 읽기인 노구 큰소리 : 120회 40. 노구 미역국(feat. 고마 해라.. 마이 미역했다 아이가) : 121회(노구 vs 정수 배틀 2탄) 41. 주현 장난전화 희생양 노구 : 126회 42. ?? : 사.과.할.게.요!!(feat. 노구 음성 조작단) : 127회 43. 정수 버릇 잡으려고 껀수 잡는 노구 : 129회 44. ‘노결추’ 뜻 해석하는 노구(feat. 노구 결혼 추진위원회?) : 130회 45. 노구 용돈 목적 설거지(feat. 2-3-1-1 원칙?) : 137회 46. 노구 보약 거부Show : 139회 47. 노구 비데 찾아 3만리(feat. 종옥 앞 부전자전(?) 똥참기) : 140회 48. 노구가 정수에게 못 보일 꼴 보인 3가지 사건(feat. 노구 흑역사) : 141회 49. 남규 한 대만 때리려는 노구 : 147회 50. 손자들 제치고 디즈니랜드 가고 싶은 노구 : 148회(1번과 연결) 51. 혜미 곶감에 빠진 노구 : 152회 52. 아버지, 저 구에요(feat. 효놈 커밍아웃2) : 153회(5번과 연결) 53. 밍밍 게임 못한 노구의 심통 : 155회 54. 독상 받는 노구(feat. 표인봉 개그 변수) : 156회 55. 존댓말 하는 노구 : 158회 56. 물건 몹시 아끼는 노구, 실수로 깬 도자기에 대한 미련 : 161회 57. 오늘은 내가 잡채요리사♬ 노구 : 162회 58. 신흥강자 오중을 꺾을 기회 노리는 ‘상탁신’ 노구 : 163회 59. 다큐멘터리 ‘노구의 승부욕’ : 166회 60. 물욕왕 노구와 휴대폰 사기단 : 168회 61. 노구네 경로당(feat. 극한며느리 정수) : 175회 62. 손녀들 놀래켜 주려는 노구(feat. 귀신(?) 본 노구) : 179회 63. 032에게 잘해주기로 한 노구 : 181회 64. 계산 잘못을 나몰라라 튀는 노구(feat. 공짜 귀신 노구) : 182회 65. 노구의 산삼꿀 한입 포상(feat. 불효엔 마늘즙) : 184회 66. 손자 고려인삼에게 항일투사 뻥치는 노구 : 187회 67. 며느리 제치고 온천 가고 싶은 근신(근성의 신) 노구 : 190회 68. 노구방 대형TV : 198회 69. 민정의 펀치(?)에 쌍코피를 본 노구 :201회 70. 종옥의 호칭 실수에 벌금먹이는 노구(feat. 새 용돈 구멍) : 203회 71. 노구의 승부욕 2 : 204회 72. 용한(?) 학생보살 혜미를 믿게 된 노구 : 206회 73. 노구 금주의 며느리상 : 207회 74. 노구 두 집 반찬 골라먹는 재미(feat. 노구네 구내식당) : 210회 75. 황구 vs 노구(늙은 개) 허세 배틀 : 211회 76. 거짓말 장난에 맛들인 노구(feat. 영덕대꽃게랑) : 213회 77. 노구 극대노 2탄(feat. 난민이 된 주현 가족들) : 220회(21번과 연결) 78. 두 며느리에게 공평(?)하게 대하는 노구 : 221회 To be continued....

솔까 주현이랑 영삼이는 차별 당해도 쌈 근데 정수는 진짜 열심히 모심

근데 항상 보면 가족이 말을 안듣거나 토를 다는 걸 거슬러 올라가보면 원인은 노구임ㅋㅋㅋㅋㅋ

박정수 진짜 고생했다.살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갑자기 재료 가지고 와서 뭐 먹자 하는거 일이다...아효.갑자기 생각나네

차라리 이혼했으면 안죽고 오래 살았을텐데

노반장이 제일문제임 이혼당해도할말없음

웬그막 마지막회 결말 이제야 알게 되고 이거 보니 웃지 못하겠네요… ㅠㅠ

박정수 연기 진짜 잘함

박정수 아줌마 짠허네 ㅠ 우리엄마라 생각하니 마음 아픔ㅜㅜ 노구 할아버지 밉다ㅡㅡ

12:25 정수님 옷 뭔가 어디서 본 것 같다 했더니만 버거킹 종이백이랑 비슷....ㅎㅎ

지금와서 보니 박정수 화병으로 노구보다 빨리죽은듯 저런 며느리 아마 대방동에서 못찾을 듯

생선을 통으로 사와서 어전을 해달라니 ㅡ ㅡ

웬그막은 한편도 버릴것이 없네 ㅋㅋㅋ

큰며느리가 몇십년을 수발들고 성격 다 받아줘가며 모시고 살았는데 둘째며느리 의 명품옷에 홍삼까지 그거 받았다고 편애를 하시다니 평생 모시고 사는것도 쉬운일도 아닌데 큰며느리 같이 효부가 또 어딨다고 대놓고 차별이나 하고 노구할배 너무 하셨어요

모시고 사는게 최고의 효도 인데 노구가 뭘 모르네

박정수님은 정말 표정 하나만으로도 표현이 다되는 연기자시네...연기 정말 잘하시네!! 신구선생님은 물론 말할것도 없고!!

노구 특징 = 일단 대화 시작이 언성이 높고 따지듯이 함. 우리 아버지도 딱 저래서 매우 극혐하는 유형. 같이 대화 자체가 하기 싫음.

진짜 노구가 싸이코패스의 정수네 ㅋㅋㅋㅋㅋ 연기가 너무 실감나서 말이안나옴 ㅋㅋㅋ

평생 조강지처로서 아이들 뒷바라지에 홀로 된 시아버지 모시고 해달라는 주문대로 몇시간 정성들여 만들어 드려도 고마운 줄 모르고 그냥 당연히 여기는 노구의 태도는 보는 내내 울화통이 치민다. 둘째 며느리가 사다준 명품옷의 가치만큼이나 몇십년을 먼저 한결같이 모시고 살아온 며느리의 공덕을 너무 몰라주니 야속하다 느낄 수 밖에. 아무리 물질만능의 사회라도 많은시간과 정성을 들여 먹고싶단 음식을 며느리가 만들어 주는것 보단 둘째 며느리의 현질의 선물이 더 크게 작용하는 듯. 참 씁쓸한 에피소드. 누군가의 희생과 호의를 권리로서 당연시 생각하는 사람과 그런 뿌리깊은 사회적 인식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에피라 시트콤이긴 하지만 씁쓸하기만 하네요. 첫째 며느리 정수님이 일찍 병드는 이유의 빙산의 일각.

항상 어릴때부터 노구보면서 드는생각은 진짜 한대만 갈기고싶어 정말로 아오 ㅋㅋㅋ

에휴...ㅠ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 해달라는건데 저걸 비꽈서 끝까지 꼽주네 ㅠㅠ 허구헌날 며느리만 잡음.. 저러니까 결국 암걸려서 죽지.. 제일 불쌍한 캐릭터가 정수임.. 30년을 노구한테 시집살이만 당하다가 개죽음 당하고...ㅠㅠ

신구할아버지는 인품이 뛰어나신데 노구할아버지는 영~~

참... 저렇게 옆에서 먹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시아버지 수발 들어주는 며느리가 찐이지 가끔 보고 용돈이나 드리고 잠깐씩 비위 맞춰 주는 거는 누가 못 하냐 장도 한 가득 봐서 식탁 올려 놓고 가버리고 손이 얼마나 많이 가는데 시아버지는 말 한 마디면 끝이고 고맙다 잘 먹었다 고생했다 그 말이 뭐가 어려워서 안 하는지 저렇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쌓이니 화병 생기고 없던 병도 도지는 거지 나이 먹고 며느리 입장에서 보니 너무 공감 되고 안쓰러움 고생 많아요 첫째 며느리 토닥토닥

숨이 턱턱막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저러면 쫓겨나든 도망가든 둘중 하나지 ㅋㅋ

이번편 내가 다 속상하다!!! 신구할아버지 너무 하셨어요!!!

아니 ㅋㅋㅋㅋㅋ 왜 생선살 발라논건 맛이 없데 ㅋㅋㅋㅋㅋ 뭔 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트콤은 회마다 악역이 달라지는거같은데 유일하게 노구는 항상 악역임ㅋㅋ

친절도고맙게생각하고받아주는사람한테친절해야된다

11:30 여기가 너무 좋아ㅋㅋ

박정수님 연기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

현실반영한 시트콤이라 소름돋네,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저렇게 꼬장꼬장하고 고집 쎈 어르신 집에 있으면 진짜 피곤함 ㅋㅋㅋㅋ

며느리 스트레스ㅠㅠㅠㅠㅠ

이거보면 웬그막엔딩이 사무침ㅠㅠ

웃기면서도 눈물나네요

4:21 명절같은날 친척다모이면 아이들은 따로 방에 먼저가는게 국룰이었지

개웃겨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큨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저런사람이 있을수가 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중간이없는 신구선생님 ㅋㅋ 대가족 부럽네요~^^

노구의 땡깡은 웬만해선 막을수 없다.땡깡왕 노구ㅋㅋㅋㅋㅋ놀부ㅋㅋ심뽀ㅋㅋㅋㅋㅋ

노구는 정말 다양한 노인의 군상과 습성을 잘 말해준다. 늙으면 생물학적 노화로 뇌기능이 손상되기 때문에 노구처럼 될 확률이 높다.

둘이 빈말배틀도 진짜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올라올라나 ㅋㅋㅋㅋ

평소 노구,주현,영삼 노씨부자들의 행동을보면 뜬금없는 결말이 조금이라도 이해는됨

그냥 객관적으로 미워하는거면 몰라도 차별은 진짜 하면 안됨... 나중에 무조건 돌려받음.

서러울듯 나같아도 .... ㅜㅜ

꽃게탕했다고 온가족모여서먹는거 너무보기좋당

진짜 너무했다 이 편은. 이렇게 고생이란 고생 다 했는데 진짜..그냥 수고했다라는 말만 해줘도 되잖어

시트콤이 일상을 다 녹여둬서 몰입이 됨... 내가 다 서운하네 시부레

박정수님 진짜 예술이다.인물이

오늘 저녁은 이거다! 오늘만큼은 저녁 먹을때 짱구대신 웬그막!

저러니 정수가 빨리죽지 에잉..

노구만 두번 말해야되서 힘든 ㅋㅋㅋ 개웃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