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은 처음으로 상사에게 사랑이라는걸 받아본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238회/2001.12.03 출연 : 노주현, 이홍렬, 김민정, 신구, 권오중, 이재황, 박정수, 윤영삼, 최윤영
Пікірлер: 427
@younson85422 жыл бұрын
이편은 마음이 애잔 하네요.. 누군가 나를 좋아해주고 인정해 주는건 참 행복하고 설레는 일이지요..
@user-qf8by2px4f2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상사에게 자신을 위해주고 따뜻하게 배려받아보는 노주현 뭉클하네요
@user-eh9ku7di9v2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ㅠㅠ우리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누군가에게 기대기도 하고 인정받고 싶어한다 노주현씨가 떠나는 서장님에게 하는 말이 오늘따라 참 아프다
@Kankokugobankyokai2 жыл бұрын
안타깝다 저런 상사아니면 칠칠맞아서 찍히고야마는 주현소장인데
@349lkdeiur22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새서장님 연기지만 진짜 따뜻해보이시네 ㅎㅎ 연기진짜 잘하시는듯
@Noone-jq5pm2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 이유없이 날 좋아해주고 잘해주는 사람을 만날때가 있음
@user-fu1ld9kq3f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런일이 생기는걸까요?? 저에게도 그런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노력이 따라와야겠죠.
@user-wi3ex5mf7j2 жыл бұрын
@@user-fu1ld9kq3f 이유없이 잘해준다니까 분명 잘해줄 필요가없을텐데 잘해주니까 너무 고맙지참..그냥 바라는거없이 갑자기 그렇게 잘해주니까..
@han_young192 жыл бұрын
@@user-fu1ld9kq3f 이미 있죠 그이름 부모
@user-fu1ld9kq3f2 жыл бұрын
@@han_young19 선생님 그것도 맞는얘기네요.
@user-yk1eo8bc1k2 жыл бұрын
@@user-fu1ld9kq3f 그럼요 있어요
@user-yf1qf9mp1o2 жыл бұрын
나를 저렇게 좋아해주고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는 상사가 있다면 과장 조금보태서 목숨까지 바칠정도로 열심히 하고 보필한다...
@Emperor03132 жыл бұрын
@지방이지롱 아 거 벌어지련 단어선택봐라 에혀
@user-wv4zv4vs6i2 жыл бұрын
난 배신한다
@ZIHOOOON2 жыл бұрын
극중 노주현은 배신하고도 남음. 오히려 자기좋아해준다고 눈치없이 행동 하다가 나중엔 욕먹을듯
@user-bf8lx9nn7m2 жыл бұрын
@@ZIHOOOON 뭐 쳐먹을때 빼면 그래도 짱구 좀 굴리잖음 ㅋㅋ 집안이랑 지인 풍비박산 날때도 그거 예언하던 양반임ㅋㅋ
@user-xi8ey6ix5d2 жыл бұрын
@@user-bf8lx9nn7m 본인 박살나는건 예언 못함 ㅋㅋㅋ (212화)
@itsmedongho2 жыл бұрын
와... 노주현씨 칭찬받으니까 인상이 달라보인다. 항상 구박받고 하대받아 시무룩하고 그러더니 새서장님이 칭찬해주니까 사람이 저렇게 인상이 확 바뀌니 ㅎㅎ
@zzong44702 жыл бұрын
칭찬은 노소장도 ㅋ춤추게 하죠ㅋㅋ
@YeJi7662 жыл бұрын
예뻐해주시는 서장님한테 실수해서 미운털 박힐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c8io3dc4s2 жыл бұрын
나두요 ㅎ
@j0mansun2 жыл бұрын
같은 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m7qv7nu8x Жыл бұрын
너 정말 착해 ㅋㅋ 나도 ㅋㅋㅋㅋ
@user-be5gw6do6x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ㅋㅋㅋㅋ
@reikakim230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중간에 보다가 멈췃어요 ㅋㅋ 나중에 봐야짘ㅋㅋㅋ
@user-oc8io3dc4s2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노주현 어디서나 치이다가 사랑 받는 게 얼마나 행복했을까
@q010p2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 저런분 만나면 행운이지..
@user-moderately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user-ls5ec4cv2w2 жыл бұрын
프사뭔데ㅋㅋㅋ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즐겁게 느껴진답니다.
@user-lo2nr9bq8j5 ай бұрын
저런 상사 너무 좋을듯 단점을 지적하기보다는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주는
@user-si7io2jx3i2 жыл бұрын
소장님 진짜 주현이 음청 이뻐하는듯... 저렇게 해주면 정말 일도 잘하고 더 이쁨 받으려고 노력할듯. 구박하면 긴장해서 더 못하는 법
@NMpluto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Myjjusam2 жыл бұрын
구박하면 잘하던것도 못해 내가 맞나?불확실해지고
@user-em7ck3cx7e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엄한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이 강박증 있는 경우가 많고 잘못이나 실수가 드러나는 상황에서 솔직하게 인정하거나 의연히 대처하지 못함(버럭 한다던지 과민 반응)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덤으로 많이 구박받으면 성격이 더욱 소심해지고 자신만의 당당한 쓴소리를 잘못된 인간관을 가진 사람에게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해야 할 얘기는 당당하게 해야 자신을 더 이상 만만하게 보지 못합니다.
@Yyddywwjkkoihv Жыл бұрын
살면서 이런 인연 한번쯤은 있기 마련. 내가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zzup102 жыл бұрын
좋은 상사의 조건중 하나는 격려로 아랫사람의 장점을 이끌어 내는것이지
@user-er2wc2fw1b2 жыл бұрын
@웃자 웃자 맞음,,, 잘해주면 기어오르고 맞먹으려는 것들이 90 프로임,,
@Baehyang2 жыл бұрын
새 소장님한테 혹시라도 실수할가 불안했는데 다행히 실수안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다. 사회생활하는데 저렇게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가 진짜 어려운 일이지..... 나도 전직장에서 저렇게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직원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힘들어하진 않았을텐데... 많은 여운과 깨달음을 주는 화인 것 같다. 누군가에게 지금보다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되는 화였다. 좋아요를 누를 수 밖에 없는 영상이다.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곁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직원이 위로와 격려를 해주면 일이 힘든 줄 모르고 내일의 설렘을 기약하며 즐거우면서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이상적인 직장 생활일지도 모릅니다.
@user-uc3gw5yo2r2 жыл бұрын
군대 이등병때 말년병장이 너무 예뻐해줬는데 그 사람 전역하던날 침낭안에서 어찌나 울었는지ㅎㅎ 이편을 보다가 그때 생각이 나네
@shk888885 ай бұрын
아 나도 군생활때 이유없이 잘해주던 형(?) 있었는데 아직도 생각남
@user-cb5qe7wm4v7 ай бұрын
노구가 노주현이 서장이 자기 좋아한다고 하니 왜라고 하는거 너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확실히 칭찬요법이 노주현에게 잘 먹히는듯 ㅋㅋㅋㅋ
@user-sl9lf1jq9q2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에 있어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 선임이 있으면 좋다
@ckh1211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사람맘을 편하게 해주는 상사는 최고임
@user-mm4zr9fj3o2 жыл бұрын
ㅜㅜ 진짜 너무 고맙죠 커피라도 사드리고싶고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일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애초에 이상한 사람들과 같이 일하면 그만둘 때까지 직장 생활이 늘 고달프고 짜증나는 법이죠. 곁에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이 있어야 실수를 최소화하고 저절로 알아서 잘해주고 보답해주고 싶은 법이죠.
@user-px9ef5yn3j2 жыл бұрын
주현 울때 나만 따라 울었나...ㅠㅠ 그래. 물론 따끔하게 지적하는 선배도 당연 필요하지. 하지만 호된 사회생활 속에서 나를 믿어주는 좋은 선배 한 명만 있어도 엄청난 의지가 된다.... 사회초년생 때 무서운 선배들한테 엄격하게 일을 배우느라 매일 울면서 퇴근했었다. 그때 한 선배는 달랐는데 내게 늘 잘하고 있다고 격려의 톡을 보내주곤 했다... 그 선배는 알까? 그 별거 아닌 격려의 말이 흔들리던 나를 지탱하던 유일한 동앗줄이었던걸...... 어른이 되도 아이랑 똑같은것 같다. 누군가에게 사랑받았던 기억은 마음에 평생 간직된다. 따뜻하게...... 나도 언젠가 그런 선배가 될 수 있을까나...
@user-hf9uk4fp4m2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 날 알아주고 좋아하고 인간미 있는 상사 만나는건 정말 천운^^ 하지만 그런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ㅜㅜㅜ
@Socialeyesall2 жыл бұрын
이편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떴네 노주현 잘생긴거 칭찬하시는 스윗한 서장님
@mjhan19462 жыл бұрын
작중 노주현 같은 성향의 직원은 갈군다고 되는게 아니고 저렇게 격려해 줘야 본인 역량을 발휘하는 타입인데 이번 회차 굉장히 짠하네요..
@user-cc7rk1gz8o Жыл бұрын
저를보는것같아 감정이입했네요...ㅜㅜㅎ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이거는 님의 말씀이 100% 맞습니다. 제가 미군부대에서 음식을 만들 때에도 성급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의 관리자 때문에 단순한 일조차도 잘못되면 듣기 싫은 꾸중을 들을까봐 긴장하며 일을 했죠. 진작에 될 것도 잘 안될 일이 많았어요. 곁에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긴장을 덜하며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 경험자로서 자신있게 말합니다.
@paka_yang Жыл бұрын
아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건지… 노주현님 우시는거 보고 괜히 뭉클 ㅠㅠ 정들었는데 헤어지는거 정말 넘 싫음……ㅠㅠㅠ
@user-is8iz8zf2d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이미지 좋을때 가서 다행이네.. 계속 생활 같이 했으면 같이 밥먹으러 갔다가 눈치없이 장어 다처먹고 상사집에 밥먹으러 갔다가 식혜 처먹을려고 12시까지 기다리는 모습 보면 기겁을 했을텐데.. ㅋㅋ
@sourgrape78512 жыл бұрын
ㄹㅇ 박수칠때 떠난 수준ㅋㅋㅋㅋ계속 있으면 이미지 개박살나서 웬수됐을텐데ㅋㅋㅋ
@BJ-kn3gv2 жыл бұрын
아 감동을 이런식으로 깨시다니..ㅋㅋㅋㅋ
@user-ml7wd1dm9m4 ай бұрын
저 서장님이 계속 있었으면 계장 진급 더 빨리했을 듯.. 자존감 높여주잖아
@user-vl1js2lq9c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동이네요..직장 생활 오래하다 보니 직장 상사 잘만나는게 복입니다
@violinlovechu53732 жыл бұрын
누가 보면 탈렌트가 나와서 드라마 찍는 줄 알겠어요" 라는 말은 들으면 정말 기분 좋을 듯해요. 나도 친구들에게 이 문장 써 먹어야징.
@Australia78910 ай бұрын
실제 탈랜트임
@user-mi7bj8ln4f Жыл бұрын
계속 칭찬하니까 뭔가 일도 더 잘하는거같아보이는데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칭찬도 칭찬나름이죠. 경우에 따라 의미없는 아부로 들릴 수도 있죠. 근데 이번 편에서는 아부가 아닌 감동이 깃든 칭찬이었죠. 더구나 위로가 있었기에 노주현은 더욱 더 용기를 내서 일을 해낸 것이죠. 정말 훈훈한 장면이었습니다.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새로 오신 서장님께서 별 볼일 없는 노주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말씀해주시니 이렇게 인성이 모범적인 서장님도 계시는 군요. 지금까지 등장한 서장님들은 노주현에게 구박만 가득했는데 지금의 서장님은 좋은 분이신데 얼마 후에 노주현과 작별해야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오죽했으면 이전의 서장님이 떠나도 별다른 관심이 없던 노주현이 현 서장님이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서장실에 직접 찾아가서 계속 있어달라고 애원하겠어요! 참으로 보기 힘든 이례적인 서장님과의 슬픈 작별인사죠. 그 다음의 새로 임명된 서장님을 보니까 저라도 짜증나고 일하고 싶지 않을 거 같아요. 이전의 마음씨 좋은 서장님과는 전혀 다르고 깐깐해보여서 힘이 쭉 빠지네요! 노주현에게 즐거운 소장 생활이 더 이상 없는 것일까요?
@jimikimo15902 жыл бұрын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잘나지고싶고 못한다 못한다 하면 더 못나지고싶은게 사람이다
@fdfdf77192 жыл бұрын
와 이번편은 진짜 훈훈하면서도 나까지 아쉽네 ㅋㅋㅋㅋㅋ
@GOrilla39632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말 한마디.... 남자는 인정해주는 상사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하죠...
@user-xo4kn7rv5t2 жыл бұрын
인생을 바치죠.. 맞는말씀 이십니다
@asz7985 ай бұрын
원래 사람은 칭찬 하고 잘해줄수록 기어오르는 사람이 있고 더 잘하려는 사람이 있어요. 노주현은 잘해줄수록 잘하려는 그런 사람인거죠 ㅋㅋ
@user-ph8sd4ui2n Жыл бұрын
그냥 저런 서장님 같은 사람은 한 사람한테 잘해준다기 보다는, 아랫사람들 모두 다 잘 해주고 챙겨주었을 덕망 있는 분임. 일단 이런분들 특징이 내뱉는 말 대부분이 긍정적이고 칭찬섞인 말투임. 이런 분들이 직장에서고인물 되셨으면 좋겠음.
@user-dv4sw1dg1d2 жыл бұрын
인생에 좋은 상사 만나기 쉽지 않지..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어딜 가나 돌아이가 적어도 1명이 있다는 게 문제죠!
@user-HK7fp9dr4s2 жыл бұрын
서장 오래 계셔야하는데. 솔직히 노주현 너무 불쌍해서 가시니 나도 아쉽네
@user-dq1ig8tt2z Жыл бұрын
0:38 아니 회사에서 혼나는이유가 애들처럼 도나쓰나 먹고 장난이나 친다고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user-cj7fs2wi1r2 жыл бұрын
내주변에 나를믿고 인정해주는 사람 한명만 있어도 솔직히 일이되었던 삶이 되었던 한번 살아볼만함 이편 보는데 울컥하네...ㅠㅜ
@user-wy5qw7ui5w2 жыл бұрын
만원짜리 케이키 먹자고 삼만원짜리 드라이를 시키냐? 노구... 짱 그리고 노주현 케이크 너무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시트콤 보는게 아니라... 그냥 옆집 보는거 같아요... 너무 좋음!!!
@user-of6kg9pd2z2 жыл бұрын
진짜 자연스럽네요 ㅋㅋ
@user-fk6ju8bp2t2 жыл бұрын
케이크가 만원인게 더 놀랍다
@user-ol9yr3bu4s2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저건 극본이 아닌 진짜 떨궈서 그냥 극을 이어가는듯한느낌이
@jihea87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자연스럽다..
@user-pn5go6kw2l2 жыл бұрын
노주현 불쌍하네...ㅠㅠ 그동안 서에나오면 맨날 상사들한테 찍히고 욕먹는게 일상이었던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준게 서장님이었는데...
@joker-sn1qh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나왔던 도너츠 먹는다고 구박하는 서장도 잔소리는 좀 하더라도 진심으로 노주현을 위해서 충고해주는게 맘에듦!저런 사람도 직장상사로써는 좋음
@Australia78910 ай бұрын
도나쓰라고 하던데
@joker-sn1qh10 ай бұрын
@@Australia789 아 그거는 노인네들이 발음하기 힘들어서 그렇게 발음한듯하네요ㅋ일본발음이기도 하구요
@cgtasg56012 жыл бұрын
20대인 내 자신이 지금 뭔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고 자아실현하고 싶은게 있는데 조그마한 알바를 하더라도 사장님이 격려해주면 더 잘하고 싶어지는데 그게 비단 20대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저런 중년의 나이에도 다 똑같은 정서를 가지고 있구나 느끼게 되네요 어떤 나잇대나 다 어리광 피우고 싶고 존중받고 싶은게 있는구나 더 느끼게 되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에피소드 반면에 인정해주면 따라와주는 사람도 있지만 사회생활 해보니 그 반대도 있더라 악용해먹는…ㅋㅋㅋ 믿었던 사람한테 뒷통수ㅋㅋㅋㅋ
@user-bq8js4cp2l2 жыл бұрын
안가시면 안돼요? 할때 눈빛보고 눈물 날뻔했네ㅠㅜ
@2timothy4862 жыл бұрын
정든 상사가 떠나면 눈물 나온다는게 이런거구나...저도 전 직장에서 겪어봐서 압니다
@user-fw5cz6dd4g2 жыл бұрын
노주현이 분위기 파악 잘못하고. 눈치도 없긴 한데. 전 서장들이 얼마나 갈귀됐으면 기도 못피고. 원래 노주현 같은 부하직원들은 갈궈대기 보단. 칭찬하고.달래주면서 일 가르치면 진짜 잘함~ 전 서장들이 부하직원 다스릴지 모르고. 하도 지랄만 하는게 능력부족..저런 서장들은 빨리 퇴출시켜서 물갈이 시켜야함. 노주현 칭찬 한마디듣고 본인은 3 ~ 4배 더 잘할려고 하는게 눈보이고. 자신감도 있어보임~
@skylarkpark8867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부하직원의 장점을 보고 극대화시키는 게 리더의 능력이죠 단점은 보완해야겠지만요 지적하고 기 있는대로 죽인다면 100퍼 리더 자격 없어요
@yourelf202 жыл бұрын
와 하늘 노래지는 거 대박..어떻게 저런생각을ㅋ
@user-sp8xx7eq2l2 жыл бұрын
참 좋다 맨날 구박당하다 토닥토닥 격려받으니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나도 말 한 마디 늘 느긋하고 따스하게 건네는 사람이 되고싶다
@Playsyndrome101 Жыл бұрын
노구(신구): 진지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널 좋아해?? 왜??? 아 거 참 별일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p4qo4ir7p2 жыл бұрын
노소장님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지는것 같아
@냥만고영희2 жыл бұрын
0:12 김지헌한테 장난치기 ㅋㅋㅋㅋㅋㅋㅋ 0:43 죄송합니다 0:44 어이구 그놈의 그 죄송합니다 라는 소리 지겹지도 않아? 그렇게 맨날하면은 0:50 또 죄송합니다 ㅋㅋㅋ 1:16 이런 공무원이라는 놈이 말야 정신상태가 이게 1:21 이 와중에 조개탕 끓여달라는 노주현 ㅋㅋㅋㅋㅋ 1:25 조개탕 같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1:36 빨리 가! ㅋㅋㅋㅋㅋ 2:15 웬그막 246화에 노인정 회장으로 나오던분 3:53 누가 보면 탤런트가 나와서 드라마 찍는줄 알겠어요 ㅎㅎㅎ 4:15 그 와중에 또 노소장 탤런트 같다고 칭찬 13:08 그 견장 떨어진것도 모르고 그렇게 다니나 13:13 근무기강이 왜그래? 난 근무기강 흐트러지는거 절대 못보니까 앞으로 조심해요! 노주현 소장 앞으로 지켜보겠어 ㅋㅋㅋㅋㅋ
@user-do1jm4ts1n2 жыл бұрын
주제가 정말 다양하고 좋습니다
@win87352 жыл бұрын
오늘의 웬그막 인생교훈 세상의 내편 하나는 무조건 있다
@user-ol9yr3bu4s2 жыл бұрын
전에다니던 직장 상사님 생각나네.. 나이차도 별로 안나는데 정말 나저씨랑 똑같은 상사님.. 부하가 실수해도 탓을 안하고 본인이 직접 가서 혼나고, 화를 낼법한데 화를 내기는 커녕 다음부터 잘하자 라고 웃으면서 말해주신 천대리님.. 처음엔 왜저러나 싶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팀원 모두 목표가 내가 잘해서 대리님 욕 안먹고 빨리 승진시켜드리자라는 분위기였는데
@secretgirl313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카메라가 하늘 비추면서 노랗게 변해가는 샷은 정말 최고다. 시대를 앞서간 레전드 시트콤 2022. 05. 26
저런 좋은 상사 만나면 진짜 복받은거지 저런 좋은성격에 저자리까지?^^ 사회생활 하다보면 유독 이뻐보이는 놈이 있긴하지^^ 얼마나 사랑에 목말랐으면 이틀만에 우냐ㅋㅋ
@user-er2wc2fw1b2 жыл бұрын
이뻐보이는 놈이, 있긴하죠,,, 이쁜 희원씨 또 하잉~♡♡^^♡
@H-O-S-T-E-L2 жыл бұрын
어떤 사람이 있었다. 베트남전에 참가한 도중 발을 다쳐서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때 윗계급 사람이 오더니 괜찮냐며 업어주었다. 죽음만 바라보던 상황에서 상관의 호의를 받은 청년은 이후 끝까지 그 사람만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끝까지 그를 따라가고 보좌하였으며 그의 인생이 저물어가는 마지막까지 함께하였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를 보고 이 얘기가 떠오르네.
@user-ee7lw3rr2x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이 아프다 ㅜㅜ웃고 울리고하는 웬만 작가님 제작자 프로듀서님 레전드 시트콤 또 만들어주세요 ㅜㅜ
@song_istj2 жыл бұрын
회사다니는 여자사람 입니다. 일단 회사에는 저런분은 안계시구요..계시다면 회사는 참고 열심히 다니셔도 될거같아요 ㅎㅎ
@kikijkim2 жыл бұрын
가끔 있더라구요! 저는 겪어봤어요. 서로 떠나고 시간이 지나니 가끔 생각하면 더욱 고마워지는…
@chaosgogogo2 жыл бұрын
있음
@BO-nn9up2 жыл бұрын
나 20대 중반에 처음 스타트업 연구소 취업했을때 생각나네 ㅋㅋㅋ 그때 대표님 면접 보는데 면접 당일날 언제 출근 할거냐고 물어보고 첫출근 다음날 회식 하는데 잘생겨서 뽑았다고 딴거 다 안봤다곸ㅋㅋㅋ 근데 은근 기분 좋음
@ori55812 жыл бұрын
그분 오는 직원마다 다 잘생겨서뽑았다고 하시드라
@BO-nn9up2 жыл бұрын
@@ori5581 딱 너처럼 질투하는 직원 있었음 ㅠ 근데 좀 불쌍하드라
@ori55812 жыл бұрын
@@BO-nn9up 와꾸 궁금하다
@cha__ah10 ай бұрын
이 에피소드 넘 맘아파요 흑흑 ㅠㅠ
@nanamaruru2 жыл бұрын
뭔가 ㅠ 자꾸 울컥하는게 맨날 구바간 받다가 나도 잘하려고 한건데...자꾸 실수가 나는게 나도 내 자신이 싫어지려고 하는데 저런 믿음이 자꾸 울컥하고
@user-cu1lp6np4i2 жыл бұрын
서장님빨리떠나서다행 노주현찍히기전에ㅋㅋ 좋은기억만 갖고떠나니깐
@naolby04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s7nf3zm8p2 жыл бұрын
나도 이 생각함 ㅋㅋㅋㅋ 노주현의 실체를 알면 아무리 좋았던 이미지도 나빠질수 밖에 없음ㅜㅜ;;
@user-sq1vl2js1k2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닐수도.. 노주현 여기서 평소 게으르고 했는데 새서장이 잘 챙겨주니 자기도 한번 잘해봐야겠다고 맘먹고 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떠났으니...
@user-cu1lp6np4i2 жыл бұрын
@@user-sq1vl2js1k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래요ㅋㅋ 만원짜리케이크먹자곶3만원 드라이 ㅋㅋ
@TV-py1dr3 ай бұрын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똑살 노주현보단 웬그막 노주현이 더 호감가네요 반대로 신구는 몇개월 뒤 다른 드라마에서의 캐릭터가 더 호감가고요
@user-tg3pl7kh3d2 жыл бұрын
날 알아주는 사람앞엔 실수하지않고 머든 잘하는데 서장님이 주현형님을 사랑해주고 믿어주니깐 더욱 잘하는것임 지금까지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그런거지만 진심으로 주현형님을 사랑해주니깐 숨은 잠재실력이 살아난거라 생각하는 편이네요
@user-go4on5ly1o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구박만 하는 서장님이 있는 직장에서는 있어봤자 자신에게 희망이 없고 자신이 서장님에게 잘하고 싶지 않죠!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칭찬은 커녕 구박만 돌아오는 집단에 속해있다면 지금 즉시 해당 집단에서 나오고 이직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입니다. 자신을 잘 감싸주지 않는 직장은 제대로 된 직장이 아니니 더 이상 다닐 가치가 없는 곳입니다.
@user-qr8ef4bc3h2 жыл бұрын
공안직 현직입니다 저도 근무 로테이션 될때 진짜 눈물나더라구요 ㅠㅠ 공감 됩니다
@user-mm4zr9fj3o2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 무조건 날 이뻐해주는 참 따뜻하고 고마운분 만나는데 그런분과 헤어지게되면 너무너무 속상하다 결혼하고 고모할머니가 날 너무 예뻐해주셔서 한번씩 놀러갈때마다 늘 간식에 선물도 들고가고 갈때마다 늘 맛있는거 주시고 너무 포근하고 즐거웠는데 갑자기 고모할머니가 돌아가심 ㅜㅜ 너무 충격이고 그상처가 오래가더라 살다보면 무조건 날 못잡아먹어 안달하는 사람 무조건 날 이뻐해주는 사람 나에게 별관심도 없는사람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데 무조건 날 이뻐해주는 그런 귀한사람 만나는거 큰 행운이고 복이더라 옆에서 우쭈쭈 해주시는 분들 큰위로가되고 큰 자신감을 심어주신다
@user-hi6oy3bh8s Жыл бұрын
고모할머니 같은 따뜻하신 분 앞으로 자주 만나실 겁니다. 꼭이요.
@user-fx4it7xq9m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나왔네요 보고싶었는데 ㅎㅎ
@user-rk7gr8xq4r2 жыл бұрын
상사도 자기랑 핏이 맞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가 봄.. 능력이랑 또 별개로 성향도 인연도 어느정도 합이 맞아야 하는 듯..
@ydsjp10302 жыл бұрын
[노주현 스페셜 에피소드 List(~238회 현재까지)] 1. 불난 집 주인 김씨에게 구조 요청하는 소방관 주현 : 1회(feat.불나면 119보단 ‘김C’지) 2. 핑클 Now 주현(feat. 옥주현 아님 주의) : 6회 3. 서장 무서워서 피해 다니는 주현 : 7회 4. 급똥으로 출동 안하다 서장에게 걸린 주현 : 10회(노구 전 가족 새해 첫날 서장 부모집 방문기) 5. 주현 고사 돼지머리 : 15회 6. 서장 손자에게 얻어맞는 주현 : 18회 7. 또 보증 주현 : 26회 8. 뻥튀기 부업하려는 주현 : 27회 9. 주현 & 정수 봉에 얽힌 추억 : 30회 10. 장난꾸러기 주현 : 35회(※주현의 취미1 : 쓸데없는 장난치기 - 21번과 연결) 11. 거짓말탐지기 주현 : 40회 12. 내 이름은 캔디 주현 : 43회 13. 목소리 까는 주현(여자 앞 두 얼굴) : 1탄(45회), 2탄(73회), 3탄(230회) 14. 장기자랑 주현(feat.성대모사 모음집) : 53회 15. 노력을 안 하는 주현 : 55회(윗몸일으키기 1개 도전기) 16. 아첨쟁이 주현 : 67회 17. 시험 앞 둔 부전자전 주현 & 032 : 76회 18. 눈치 없는 주현 : 1탄(84회), 2탄(103회), 3탄(108회), 4탄(227회) 19. 주현 장난전화 : 1탄 홍렬편(90회), 2탄 노구편(126회) 20. 신경이 무딘 주현(feat.농구공 배치기 다이어트) : 98회 21. 하이에나 주현 : 99회(※주현의 취미2 : 남의 꺼 뺏어먹기 - 10번과 연결) 22. 꼴지 인생 주현 : 107회 23. 요령 없는 주현 : 108회(눈치 없는 주현 3탄 - 18번) 24. 느려터진 주현(feat. 안 들키고 밥&똥 클리어 미션) : 119회 25. 소음(?) 때문에 승진 공부 못하는 주현(feat. 소음이 잘못했네..) : 124회 26. 주현 장난전화 2탄 노구편 : 126회 27. 특별한 재주를 가진 스님들 : 128회 28. 승진 방패로 위기 모면하려는 주현(feat. 대노 노구) : 131회 29. 생각이 없는 주현 1탄(feat. 파이프에서 나온 굿 아이디어!) : 133회 30. 위기모면 위한 주현 현기증 연기(feat. “아 머리 아퍼~” 탁재훈 아님) : 138회 31. 자길 물로 보는 오중을 골탕 먹이는 주현 : 144회 32. 주현의 ‘최여사카드’ : 154회 33. “영구 없다” 주현 : 157회 34. 자존심 없는 주현(feat. 먹존심은 못 잃어) : 167회 35. 식탐이 엄청난 식신주현 : 171회 36. 눈물의 주현 생일 징크스 : 180회 37. 주현의 당근 용 장식 : 185회 38. 코주현난의 윤영차 만행 범인을 찾아라 : 186회 39. 내탓이오 주현 : 189회 40. 홍렬부부 신혼여행 몰래 따라가는 주현 : 194회 41. 자전거로 출근 당하는 주현(feat. 주현은 꼼수다) : 196회 42. 추석선물 기다리는 주현 : 200회 43. 정수에게 억지 호강시켜주는 주현 : 202회 44. 주현의 고려인삼 깡 키우기 교육 : 205회 45. 생각이 없는 주현 2탄(feat. 음식 앞에선 명석해지는 주현) : 208회 46. 미래학자 노주현 : 212회 47. 알고보면 찰떡궁합 주현부부 : 214회 48. 노구에게 결정권을 부여 받은 가장 노주현 : 215회 49. 뼈다귀 빠는 댕댕이 주현 : 219회 50. 위대한 식신 주현 : 223회(34, 35번과 연결) 51. 잡혀 사는 홍렬이 한심하다고 놀리는 주현 : 224회 52. 식탐 앞에서 뇌가 순수해지는 주현 : 227회(눈치 없는 주현 4탄) 53. 목소리 까는 주현 3탄(여자 앞 두 얼굴) : 230회 - 13번과 연결 54. 주현의 장난감 인종 : 233회 55. 주현의 스트레스 해소도구 석천 : 236회 56. 새로 온 서장에게 이쁨 받는 주현(feat. 서장님 나의 서장님) : 238회 To be continued...
@user-xi8ey6ix5d2 жыл бұрын
이래도 갖다 버려야 되냐?! 이래도 갖다 버려야 돼!??
@user-fu3ug8gk6w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오랜만
@georgebernardshaw44902 жыл бұрын
절대 갖다버려선 안되는 '이래도 갖다 버려?' 형님 존경합니다 얼마 안남았습니다 조금 더 힘내세요
첫번째 소장님 말씀이 옳아서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 뭐 생활 잘해야 된다는 말씀, 그리고 두번째는 칭찬을 해서 용기를 북돋아주는 스타일, 세번째 스타일은 꼰대 ㅋㅋ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뭐 인정합니다. 근데 진짜 사회생활하다보면 힘들고 피곤하고 상처받는날 옆에서 잔소리 대신 옛날 주임님께서 저에게 자기 아들은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그런지 2,3곳 떠돌아다니다가 이번에 잘되서 결혼도 하게되고 손주를 보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할수 있다는 용기를 준 그 분은 아직도 생각납니다.
@user-vs3un6ig6p2 жыл бұрын
하루 마무리의 즐거움. 왠그막~
@user-pi4uc4hq3p2 жыл бұрын
서장으로 나오신 김수일옹 1933년생으로 웬만 총출연진중 노구 형으로 나오신 장인한 1918년생 다음으로 박정수 친구 어머니로 나오신 유명순 1933년생 나이 공동2위입니다. 4위는 노구역의 신구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