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더욱 빛났던 대통령, 루스벨트 리더십(미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4선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편입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루스벨트는 두 명입니다.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입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미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4선 대통령입니다. 그의 어떤 리더십이 그를 4선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요?
1. 약자의 편에 선 금수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경제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 중 대통령으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철도회사 부사장의 아들로 태어나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조카딸이었던 엘리너와 결혼한 말 그대로 금수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회 발전의 기준은 부유한 사람들을 더욱 부유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부자로 만드는 것이다"라는 철학을 가진 약자의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뉴딜 정책 등 약자의 편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많은 정책들을 펼쳤고, 자본주의 러브스토리라는 영화를 제작한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는 "미국이 회복해야 할 이상향은 루스벨트 시대"라고 할 정도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을 칭송했습니다.
2. 절망 속에서 보여 준 희망
2019년 미국 abc 방송국에서 성공한 정치인의 필수 자질을 조사한 결과 1위로 선정된 것이 '유머'였습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미국 역대 대통령 중 링컨, 레이건에 이어 세 번째로 유머가 넘치는 인물이었습니다. 경제 대공황, 2차 세계대전 등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낸 루스벨트 대통령은 노변정담이라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국민과 대화하며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의 방송은 미국 국민들에게 희망이었던 겁니다. 더불어 경제 대공황을 유발했던 전임 대통령 허버트 후버를 비난하지 않고 그의 공을 치하하는 포용의 리더십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3.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보여준 인간승리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사석에서 이런 말을 자주 했습니다. "나는 일곱 번 넘어지고 다시 여덟 번 일어섰다"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사회적 약자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특유의 유머와 낙관주의로 국민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채워 준 대통령 루스벨트, 그는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이겨낸 불굴의 인간승리자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은숙의 호락호락한 세계사 제47편. 위기의 순간 더욱 빛났던 대통령, 루스벨트 리더십(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편에서 확인해 보시고,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리더십과 인생을 참고하셔서 여러분도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줄 수 있는 인간승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_ 일상의 인문학( @kbcthink )
[Chap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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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 위기의 순간 더욱 빛났던 대통령 루스벨트 리더십
03:20 1. 약자의 편에 선 금수저
10:46 2. 절망 속에서 보여준 희망
21:46 3.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보여준 인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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