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물려받아서 10년되가는 10년차입니다. 내용들이 제가 늘 와이프에게 밥먹으면서 느낀이야기들이 여기서 그대로 나오네요 ㅎ 지역에 따라 물건은 다르지만 고민은 항상 같네요ㅎㅎ 보면서 무릎을 탁쳤네요 !! 제가 느낀 업계의 장점은 정말 재고가 쌓여도 물가상승률과 함께 자산의 증가효과도있고 유통기한이 길다는 장점이 있고 나이가 먹어도 오랫동안 할수있는점 그리고 해뜰때 일하고 해질때는 그나마 쉴수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단점은 현금유동성이 좀 약하고 물건을 잘팔아도 당시 매입에 따라 수익이 재고로 다시 잡힐수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다른 사업처럼 고정비,인건비, 재료비 딱 빠져서 얼마남음 이런것보다.. 물건을 주문하다보면 박스,파렛트 단위로 시키다보면 취급하지않았는데 거래처주문때문에 재고를 보유하게되는경우도 생기고... 수금까지 안좋다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할때가있죠. 그래서 그런부분을 잘 관리 할수있어야만 이사업에서 성공할수있다고봅니다. 영업은 단가로 승부하는곳도있고 지역의 오랜유지나 사회활동도 열심히해서 인맥으로 사업하는경우도 꽤 많이 봤습니다. 예를들어 인천이시면 막 제물포고 몇회가 이번에 어디 회사 공무팀에 있더라.. 어디회사 시설팀에 있더라 아는 사람이 있어야만 뚫을수있는 케이스가 정말 많죠.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해오신방식 현장거래..신축현장의 위험, 하청업체도산 등 몇년 경험을 하고.. 원청건설회사, 시설하자보수팀, 공무팀, 들어보면 알만한 회사의 증축과 하자보수 상대로만 영업하고있습니다. 몸은 좀 힘들고 정신없어도 안정적이게 가능하더라구요.. 창업하실분들은 꼭 관련업종에서 일해보시고 창업하시길 추천합니다. 오픈하고 바로 매출이 나오는구조가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께 물려받은건 아니고 고3 여름방학 부터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간판달고 진열대짜고 창업멤버로 일산에서 28년 철물점을 하고있는 40대 중반 젊은(?) 사장입니다.ㅎㅎ 철물점의 장점은 역시 흘린땀을 배신하지 않고 노력한 만큼 미래가 그려지는 업종인듯 하네요. 몇년간 두분이 직접 운영하면서 철물점에 대한 장점들을 쭈욱 잘 설명하셨네요 ^^ 형제끼리 우애있는 모습도 보기좋고 직업에 대한 애착도 많으신것 같아서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시야를 넓히시면 연매출이 아닌 연소득 10억도 충분히 가능하실것 같아요 ^^

댓글하나하나 다 읽어주시는 어물철 너무 멋있어요!!

동네철물점은 물건만팔아서는 수익이나오지않습니다 직접 주인이 간단한인테리어및 공사까지할수있는 만능이여야 하는거죠

ㅎㅎ 저도 어쩌다 철물점 이다보니 흘러 흘러 왔어요 구독 하고 가요

2년째 하고있지만 요즘은 돈이 된다고하면 근처에 크게 차리면 기존철물점은 폐업으로 가거나 근근히 버티는 가게가 될수있습니다. 창업 신중해야합니다.

요즘 철물점 창업을 검토하고 있던 중 두 분의 밝고 씩씩한 영상 잘봤습니다. 두 분은 물려받은 거라 자연습득이 많으셨을텐데 소매장사경험도 없고 철물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을 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 시작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집수리 하지않고 순수 철물판매만 하는 것으로 운영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이런 채널이 있는걸 처음 알았네요^^ 저도 창업 4년차입니다. 즐겁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더욱더 번창하세요~~

저는 도소매만 하는데... 미수금 막달 러쉬는 진짜 ... 다 잡고 싶은 마음 ㅠㅠㅠㅎㅎㅎ.....

정보성 컨텐츠 좋네여ㅎㅎ 더 흥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잘보고있습니다 도움많이되고요 저는 건설현장납품전문으로 창업하고싶은데 건설현장도 납품하시는지요

방송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인생 2막 준비하고 있습니다. 철물점 일을 전혀 모르는 상황입니다. 좋은 업종인듯합니다. 매물로 나온 철물점 인수방법이나 운영방법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있습니다. 가장 궁금한건 물건에 대해서 어디서 발주를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품목이 100개일 경우 회사가 모두 다르게 되면 100여개의 회사에다가 발주를 넣는 시스템인지... 현재 위치, 거래처등 만들어 가고 있지만 실질적인 발주 시스템 대해서 벽이 막혀 있습니다....

노하우 공개가 쉽지 않은데... 물철이형👍🏾 철물점 프렌차이즈도 있나요?

혹시 재고관리 프로그램 어떤거 사용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궁금한게 요즘 공구같은것들 쿠팡이나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지않나요? 일반인들이 철물점에서 구입하는 이유가 뭘까요?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 평생관리직으로 일하다 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도움부탁드립니다 1. 철물 경험이 없습니다. 용어도 모르고요. 그럼에도 창업이 가능할까요? 2. 철물지식관련 도움받을만한 곳이나 사이트를 알수 있을까요? 3. 시작할때 창업비가 어느정도 들까요? 초기 재고비용을 어느정도 매입해야할까요? 4. 악성재고 처분은 어떻게 해요? 5. 유통마진을 줄이기위해 공장에서 물건을 직접 받을수도 있나요?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현장지식 경험 + 기술력?(수리능력)이 모두 겸비되야 하는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있는 업종으로 여겨집니다. 저도 요즈음에는 수리서비스가 들어가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라,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직도 틈새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 순수익을 공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듣다보니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순수익이라는 것이 운영비용(월세+전기세+직원월급 등등) 이런것 빼고 순수히 얻어지는 금액인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부부가 하게 된다면 직원 월급다 주고 월 1천만원이 남는다면 가정하면 인당 500만원이 되는 것이니 정확한 계산이 궁금해서요!

저도 물려받아서하는데 혹시 직원은 몇분정도 되고 채용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인생선배님께 한가지 문의를 드릴려고합니다. 업계에도 상도가 있듯이 보통 기업 납품시 보편적으로 몇 프로정도의 이윤을 남기는지 알 수있을까요ㅜㅜ 너무어렵습니다ㅜ

내가 처음 느낀점은 돈넣고 돈먹는 사업! 기술 뭐 이런거 다 떠나서 일단 쩐이 있어야 뭐라도 굴릴수 있는사업! 기계 다룰줄알고 수도 배관 도어락등 기본은 능숙하게 할줄알아야함 어설프게 했다간 배보다 배곱이더큼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철물점해서 밥벌어 먹고 산다는 얘기는 진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임 다른건 망해도 동네철물점은 안망한다? 개소리임 90년대 한동네 한건너 하나씩 있는 철물점이 점점없어지고 00년대 들어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서 아예 형체도 찾아보기 힘든데 20년대에 그나마 남아있는 철물점들은 공단 옆이나 아니면 아예 땅값싼대 자리잡아 도매로 빠저 버려 찾아볼수가없음 그럼에도 하고싶다면 말릴 이유까진 없겠지만 하지마세요....철물점! 3년버티면 성공한다는말도 옛말입니다 저도 맨땅에 헤딩해서 4년차까지 버텨오고는 있지만 신중또 신중했으면 합니다 저야 아버지가 하고싶다 해서 따라간거긴 하지만 둘다 철물에 대해 문맹인 상황에서 돈은 돈대로들고 2년째 무보수에 있다가 이제 조금 월급이라는걸 받고있는 상황에서 그마저도 물건 채우는데 내월급에서 나갑니다 오너인 아버지가 물건을 채우지않으니 내월급을 털어서라도 채워야지요 이쯤 설명하면 어느정도 상황인지 알꺼같고 그래도 철물점 하고싶으신가요?

철물점 그옆에 차려도 되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넘 조으신데여

저도 아버지의 철물점에서 일한지 이제 3주 되었습니다ㅎㅎ 비슷한업계의 또래분들을 보니 반갑습니다^-^

공통 질문에 대하여 영상으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초반이라 막막함이 앞서지만 언젠간 서로 같은 수준의 대화를 해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구요!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관공서는 처음에 어떻게 뚫으셨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철물 사업 관련해서 영상 찾아 보던 도중 선생님께서 올리신 영상들 보고 궁금한점이 생겨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대 실례가 안된다면 메일로 여쭤볼수 있을까요!

알고리즘 한번만 타자

저희 아버지는 미수금때문에 납품을 일절안하십니다 제가 돈벌려면 그래도 해야하지않냐해도 절대 안하신다던데 얼마나 돈을안주면 ..

그래서 많이 벌수있나요 ㅠㅠ

궁금한게있는데 이메일로소통할수있을까요?^^건축자재업하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구독하고 시청하게 된 시청자입니다. 저도 유튜버님들하고 상황이 같아서 매우 공감되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본래 아버지가하는 철물점에서 일하다가 기술력이나 자본이 딸려 큰 경쟁업체들하고 경쟁이 안되서 점점 도태되가는걸 지켜보다보니 장점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다른 곳에서 3년 정도 일과 기술을 배우고있습니다. 내년 여름에 돌아가고 나서부턴 제가 직접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2년반 정도 나와서 일을 뱅고 있는거죠. 우선 첫번째로 가장 궁금한게 세금문제인데요. 물려받는 경우 나오는 세금관련해서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사업자의 이름을 아드님들로 명의 변경을 하셔서 매출을 싹 넘기신건지 아니면 다른 사업자를 내시면서 거래처를 조금씩 옮겨온건지.. 이게 아니라도 어떤 방법으로 넘겨받으셨고 세금관련해서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로는 기존 거래처들의 담장자들과의 관계유지, 거래처 유지를 어떻게 해나가셨는지 그 노하우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파주에서 고모부에게 공구상 일을 배우고 있는 30대중반 애기아빠 입니다. 모든 내용이 어찌나 공감이 되는지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파주 공구상은 대부분 엘지디스플레이 하청업체 관련 공구또는 안전용품의 배달영업이 주를 이루고 근처 공장의 소매가 조금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동일한 제품으로 가격경쟁을 하거나 거래처 경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뭔가 차별화된 서비스나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혹시나 평소에 "이런 것 어떨까"하는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공유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과감하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공구도매 홈페이지를 손님들에게 공유(손님들에게는 표준가로만 표기가 됨)하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두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광주에서 철물운영하는20대인데 ㅎ그 재고프로그램자세히알수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