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7 해ㄹ.....읍읍

10:58 너희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페이몬을 무시하며)

하도 닐루 캐릭터성이 별로다 너무 착함 원툴이다 라고 유저들이 말하니까 바로 적극적인 포지션으로 만들어버렸네 좋다

10:57 GOAT

13:57 슬리데린의 대머리 볼트모...ㅌ....

11:17 눈뜨자마자 모르는장소인데 아는 사람 한 명도 없고 뭔 종이 동물같은것들이 요정님이라 하면서 좀 오래있다가 아는 사람 보이면 반가워서라도 저럴 수 밖에 없는 지극히 평범한 반응 같습니다

다들 이쯤이면 매년 여름이벤트는 다음 지역 예고와 티바트 설정 떡밥 역할을 한다는 건 아실 테니 (가령 작년의 유리빛 신기루는 폰타인 사람들이 물의 정령이라는 사실과 운명의 베틀에 대한 떡밥) 원신 세계관에서 색은 원소 에너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원소 에너지는 그 자체로 기억의 다른 형태죠 따라서 색을 잃어버린 종이동물들이 기억을 잃은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은유가 됩니다 그리고 이게 티바트 전반에 대한 은유라면 현재 티바트에는 원소 에너지 소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가 있네요 또 악룡은 아마 용왕 니벨룽에 대한 은유일 텐데 (근데 이 쪽이 티바트 원주민이지만) 니벨룽은 금단의 지식을 가지고 천리에 대항했었죠 그리고 금단의 지식, 즉 심연의 힘은 티바트의 원소의 힘보다 상위 권능의 힘으로서 (이유는 원소의 힘에는 의지가 없지만 심연에는 있기 때문) 원소 에너지를 덮어쓰는 게 가능하고 심연이 점차 티바트로 유입되면서 티바트를 구성하는 원소 에너지가 잠식당하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딱히 새로울 게 없는데 1일차라서 일단 기초만 다져놓은 거 같네요. 아 그리고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요즘 설득력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가설 중 하나가 티바트는 페나코니와 똑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꿈세계다 가설이 있는데 이번 이벤트도 꿈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건지도 요 며칠 동안 주시해 볼 일인 것 같아요.

10:58 이번에는 남행자 승!

닐루는 사랑이다....

확실히 이번에 클레가 왔으먼 세계멸망이였겠구나…😊

25:07 편집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붕스에 반디가 있디면 원신에는 닐루가 있다

나타가면 쓸일없어서 마지막선물 준 느낌 ㅋㅋ 그래도 닐루가 주인공이었으니 만족

정실 닐루

정실은 대닐루

이번 신맵 BGM 너무 맘에 들어요. 원신 일 잘한다~

저거 엉덩이 부분 꾹 누르다가 떼면 슉 점프하는 종이 개구리 닮아서 신기했는데

남행자 하길 잘했다

닐루 뽀뽀씬 보고 바로 스킨을 질러버릴 수 밖에 없었..

그저 원신 대정실 GOAT 대 닐 루

상하

10:57 루미네 1패 적립

성현 뽑아 줬다 내 돈ㅠㅠ

단 한번만이라도 페이몬이 이벤트 스토리의 스타트를 안 끊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