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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do it again~'
희화화된 1세대 래퍼. 원썬은 자신을 향한 조롱과 놀림에 과연 상처를 받았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넓은 마음의 '아재'는 당당했습니다. "누군가 나를 X신같다고 해도, 그건 방송일 뿐. 실제 내 주변 사람이 나를 X신으로 생각하지 않으니 개의치 않는다"는 그는 '쇼미더머니' 제작진에게도 불만을 갖긴 커녕 그 프로그램이 힙합씬에 끼친 영향에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낮에는 배달, 인테리어 설계, 시공일을 하면서 땀 흘리는 일꾼. 그렇게 번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밤에는 무대에 오르는 래퍼. 배고픈 동생들과 랩에 미친 후배들을 위해 일자리를 건네는 형. 그 열정과 사랑은 'REAL HIPHOP' 이었습니다.
촬영 장소 협찬: 홍대 '싱크홀' (원썬 가게 아님)
편집 : Justin creative 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