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 보시는분들 좋아요 눌러주세요 가끔 잊을만할때 좋아요 알림뜨면 한번씩 노래들으러 오겡ㅎㅎ 너무 좋아요 목소리 천사같아요
@user-qc9kt5lf9o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보시면 댓글 좀ㅎ
@singharijit34913 жыл бұрын
오세요
@GG999ggg3 жыл бұрын
2주동안 매일 오셨을듯 ㅎㅎ
@6786135ful3 жыл бұрын
소환!
@user-mm9um8pb5u3 жыл бұрын
새벽에 들으러 오세요!
@user-uz7dz2fd1n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언젠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랑 오래오래 살아줘
@macaroni_433 жыл бұрын
너무 불러달라는 노래가 많아서 부담스러우시겠다. 부르고싶은노래만부르며 오래오래사시오..
@user-fb8bz5cl7t3 жыл бұрын
그만큼 이분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싶은 사람이 많다는 거겠죠.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되니까 저같아도 노래요청할것 같습니다.
@user-rq7xw7co9v3 жыл бұрын
비슷한 맥락으로 노래 유튜버들은 소통하려고 라이브 켜도 뭐 뭐 불러달라 도배되는 거 좀 답답할 듯,, 물론 노래가 소통일 수도 있고 노래 유튜버의 숙명일 수밖에 없긴 하다만
@herekey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속으로 꾹꾹 참고 노래만 들어 이 새끼들아! 댓글엔 주접이나 떨라고!
@leeminje_013 жыл бұрын
오레오 먹고 싶당
@user-po8uq9ig9x3 жыл бұрын
@@leeminje_01 ㅇㅈ
@user-gw2ml9wm5y3 жыл бұрын
5살때 돌아가신 엄마가 좋아하던 노래에요. 아버지는 새가정이 생겨 우릴 버렸지만, 원망하지않아요. 가족은 나와 동생 둘뿐이 안남았지만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아무리 슬프고 힘들어도 현실과 부딪히며 살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지기 마련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추억하는것도 힘이 되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user-nb2rf5ql1w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이말밖에못해드리네요ㅜ
@user-um8km6st8w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존경스럽네요^^
@user-gw2ml9wm5y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이노래를 듣는걸 본적은 없지만 할머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기억은 없지만 추억은 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ㅎㅎ 다들 힘내세요 감사해요
@user-hc8yv5gt3n3 жыл бұрын
진짜 님같은 분들이 오래오래 재밌게 더 잘 사셔야합니다 금즉금이라 했던가요.. 동생분과 함께하는 지금이 금입니다 홧팅 🌈
@user-il6ph3jq8k3 жыл бұрын
힘내십쇼
@user-cf3oi6od4w3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아버지께 어머니와 함께신으라고 커플신발을 사드리고 몇일뒤 돌아가셨습니다. 벌써 3년이지나가네요. 아직도 신발선물은 처음 받아본다고 근데 사이즈가좀작다며 그래도 신을만 하다며 신발을 물끄러미 기분좋게 보시던 아버지모습이 눈감으면 생생히 떠오르네요. 돌아가신후 그 신발을 태울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어머니도 그 신발을 신기엔 마음이 아프신지 신발장에 놓곤 아직까지 신으시질 못하시네요. 그립습니다. 더 좋은 신발 많이 사드리고 싶은데 이제는 그러지못한다는게 가슴이 미어지네요
@user-ce2cz1ob6x3 жыл бұрын
몰라서 그런데 신발을 왜 태워요?
@user-gt4ve7yd9l3 жыл бұрын
@@user-ce2cz1ob6x 고인이 입던 옷 쓰던 물건을 장례치를 때 보통 부정탄다는 이유로 웬만해서는 태워버립니다 ㅜㅜ
@user-gw2ml9wm5y3 жыл бұрын
같이 힘내요 ㅎㅇㅌ!
@user-vp6jd1dm1l2 жыл бұрын
@@user-gt4ve7yd9l 제가 알기론 고인분들이 가실때 신발,옷이, 이불 적어도 한켤례 한벌씩 한개씩 태우는 걸로 압니다 고인분 춥지 마라고, 발 편히 가시라고.. 나머지 물건들은 저도 모르겠네요
@user-vt3mz1jt4x2 жыл бұрын
힘내십쇼 작성자분 아버지는 어디에있으셔도 발만큼은 따듯하실 겁니다
@user-ck3qg5ps2d3 жыл бұрын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 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GoodLuckOnly3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떻게 이렇게 가사가 자연스럽고 아름다울수있을까요.. ㅠㅠ!
@user-sl9ns9uq4x2 жыл бұрын
우와 진짜요?
@user-ck3qg5ps2d2 жыл бұрын
@@user-sl9ns9uq4x 네
@user-sl9ns9uq4x2 жыл бұрын
@@user-ck3qg5ps2d 팬 입니다 세린님
@user-ck3qg5ps2d2 жыл бұрын
@@user-sl9ns9uq4x 하하 감사합니다
@user-wf7fr6ke7y3 жыл бұрын
너의 말엔 색깔이 없다, 온통 무채색이였던 그 말에도 나는 평생을 설레였다
@malcom70043 жыл бұрын
시적인 문구이네요
@user-tr8kj4hj3p3 жыл бұрын
말에 색깔이 없다고 표현한게 인상깊네요 말한마디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lotusdj48533 жыл бұрын
때껄룩...
@user-zo2cn7mr6p3 жыл бұрын
떼떼떼떼떼껄껄껄껄껄룩룩룩룩룩
@user-cy1uc1gg9y3 жыл бұрын
멋있네요 ㄷㄷ
@user-bl9ed9yv3y3 жыл бұрын
얼마전 민원인분이 업무를 보러 사무실에 오셨습니다. 걸음이 많이 불편하신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가족들. 걸음이 불편하셔서 모든 행동하나하나엔 도움이 필요로 했습니다. 가족들은 귀찮고 힘들법도 한데, 그런 기색 하나 없이 가족들은 아버지의 다리가 되어주셨습니다. 아버지 생각에 사무쳐 그 날 종일 혼자서 울었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몸이 불편해도, 많이 불편해도 내 곁에만 있어주셨다면 평생 효도하며 살아갔을텐데 뭐가 급하다고 그렇게 빨리 저희 가족곁을 떠나셨는지요. 15년전 초등학생때 어느날 밤, 잠들기 전 저에게 하셨던 말씀 기억하시는지요. 아빠 없어도 잘 살 수 있지? 그 말을 하기까지의 얼마나 많은 고민과 , 슬픔에 사무치셨을지 감히 헤아릴수가 없습니다. 철없고 어렸을적, 친구와 놀기위해 아버지 병문안을 미뤘던적,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더 못했던것,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많이
@user-yt4lf5gw2y2 жыл бұрын
어느새 아들이 이런 어른이 된 모습을 보면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요.
@paikmiok34202 жыл бұрын
너무 맘이 아프네요
@user-qd2mw4bm2r3 жыл бұрын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사실, 지우지 않았다. 가슴에 묻었을 뿐.
@user-ff1uf2rb2w3 жыл бұрын
쌌다
@user-kg8fp2hr3n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네용 ,, ㅜㅜ
@user-ow2uf7qo6h3 жыл бұрын
뭇--묻
@luminus20663 жыл бұрын
@@user-ff1uf2rb2w 참아
@user-ke5xm4mh9l3 жыл бұрын
어어엉ㅜㅜㅜㅜ
@user-ok6wh4cc4z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식은게 아니라 애초에 사랑 하지 않은게 문제였다. 살짝 스친 마음에 너무 많이 흔들려 버린 내 탓.
@Noel_K.3 жыл бұрын
아아......
@user-iy3jt5lx9n3 жыл бұрын
와 ... 맞네요 .. 넘 맘이 아프네요
@user-kl1bm6fk7k3 жыл бұрын
와씨 감성적이누..
@user-dw3fy5ng2s3 жыл бұрын
뉴턴은 모든 것에 서로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고 정의하였다. 이를 만유인력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공간에서의 물체는 아주 작은 부피요소들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부피요소들의 합을 질량이라고 하고 물체의 중심을 질점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만유인력의 크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고 질량에 비례한다. 이때, 다음중 틀린 것을 고르시오. 1. 태양의 질점에 질량이 M인 부피요소와 지구의 질점에 질량이 m인 부피요소가 서로 잡아당기는 힘의 크기는 다르겠군. 2. 두 물체의 거리가 두 배 증가하고 질량 또한 두 배가 증가한다면 만유인력의 크기는 변하지 않겠군. 3. 물체의 부피요소가 겉부분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있다면 이 물체의 질점은 정의하기 힘들겠군. 문붕이들 어림도없지ㅋㅋ 이거나 먹어라
@log7905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물리전공 대학원생입니다. 1. gravitation은 물체끼리 interaction하는 힘의 구조입니다.. 질량의 값이 서로 다르다고해서 서로 잡아당기는 힘이 다르지 않습니다. 2. newton's gravitation은 inverse square law를 따르는 힘입니다. 두 물체 모두 질량 값이 2배로 증가한다면 총 힘의 크기가 달라지지 않지만 하나의 물체만 두배로 변한다고 생각하면 힘의 크기는 감소합니다.. 3. 물체의 부피요소가 겉부분에 집중되어 있더라도 각 질점에 관하여 적분하면 모두 center에 집중되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이 컨셉은 현재 물체가 구형이라는 상황의 가정하에 있습니다. 이러한 컨셉을 shell theorem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각 물체의 질량중심점을 기준으로 직선을 그어 편하게 gravitation을 계산하면 됩니다... 그냥 댓글보고 감성젖어서 들어왔다가 눈에 띄어서 올립니다....
@user-jt6pc7qs2z3 жыл бұрын
군 복무중인데 사랑하는 친형 하늘나라로 보낸지 1달이 다 되어가네요 형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그리고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jungsuak3 жыл бұрын
형도 하늘에서 동생분 응원하실거에요 건강히 전역하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hojeanchoi3 жыл бұрын
@@jungsuak 사람답게 살자
@user-gm7xj6ko5c3 жыл бұрын
@@hojeanchoi벌레한테 사람답게 살라니 너무 무리한 요구 아닙니까
@user-ft8ed1my3j3 жыл бұрын
@@jungsuak 정신차리고 살아. 생각이란걸 할수있음 글 당장 지우고.
@user-uo6tr4ge3k3 жыл бұрын
@@jungsuak 너 나뻐 그러지마
@user-sm2in8xs6k3 жыл бұрын
댓글보니 다들 그리운사람들이 있네요... 저도 키워주신 할머니를 보내드리고 이제는 잊었다 생각했는데.. 길에서 우연히 할머니와 외모가 비슷한 다른 할머니를 보고 가슴이 무너지더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모두 힘내세요! 사랑하는사람들은 늘 우리가슴에 남아있어요. 하늘에서 늘 당신을 보고있어요.
@user-wn2gd1zv7c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py8sy2ps4b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상황이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지하철에 앉아 계신 할머니분들 볼때 저희 할머니일거만같아서 계속 쳐다봤는데 역시 아니더라고요 힘내세요..
@ynappalty923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등산하면서 무심코 인사드렸던 할아버지 웃는 모습이 우리 할머니와 겹쳐져서 눈물 훔치면서 하산했네요..
@user-hx6vr9wo4j4 ай бұрын
잘부른 노래엔 칭찬이따르고 명곡엔 사연이 따른다
@seoddolbok84642 жыл бұрын
4년간 함께했던 여자친구는 마음의 병이 있었고 건강한 저에게도 암이찾아와 1년간 병원생활을 했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없고 떠나간 여자친구..힘들때 의지하고 싶었지만 서로가 그럴 수 없었고 이제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한때 미친듯이 사랑했던 그 사람이 정말 잘 살았으면 진심으로 좋겠습니다.
@user-dh8eg8dy6s3 жыл бұрын
잊어야 한다는 마음을 결심하는 순간부터 잊기 더 힘든거 같다 그사람을 잊는 과정에서 더 그사람이 깊게 박히기만 할 것 같다..
@gratata9093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ci8vg6ic4n3 жыл бұрын
@@gratata909 ㅇㅈ
@llimnce88873 жыл бұрын
잊어야 한다는 마음을 먹어야 할 만큼 마음 속 깊이 있는 사람..
@Ijjijijji3 жыл бұрын
아무 감정이 없는 그 눈빛에도 며칠동안 행복한 꿈을 꾸었고 서늘하고 아픈 말투에도 난 그저 좋다며 미소를 띄웠다.
@5_32_3 жыл бұрын
😭
@user-nk4oy7yl7j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여.. 제 마음을 저격.. ❤❤
@caliply96183 жыл бұрын
하.. 뭉클한 글이네요 캘리로 옮겨 보았습니다 인스타 caliply
@FrankOceansOcean3 жыл бұрын
문과 쵝오.............
@user-ci8vg6ic4n3 жыл бұрын
짝.사.랑.혼자 .사랑 슬프다 내것이아님을 다알고 좋아할수밖에 없는 내 마음이...
@HWITERPAN3 жыл бұрын
노래는 세월의 책갈피라는 말을 좋아해요 흘러가는 시간을 멈출 수 있고 그때 그날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니까요 그날은 제게 너무 힘들고 잊을 수 없는 날이었어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버거웠어요. 근데 말이죠 이젠 그날조차 그리워요 그때마다 이 노래를 듣곤 해요 아버지가 보고 싶은 날이에요
@KvJ09173 жыл бұрын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휴대폰 너머로만 보는 사람이 제 인생에서 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라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 하나 잊지 못해서 지나간 추억 떠올리며 편히 눕지도 못하고 멍하게 앉아 울었다. 이제는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잊을 수 있을 거라고 다독이며 몸을 누이면 마주하는 천장. 저곳에는 왜 그 얼굴과 함께 했던 기억이 묻어있는 건지. 이렇게 누우면 함께였는데.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지, 떠올리지 말아야지. 긴 밤이 다 지나 하얀 달은 하얀 해가 되었고, 밝아오는 하늘이 창가를 기웃거려도 내 방안의 그림자는 여전히 짙기만 했다. 밤이 낮이 되었듯 나는 언제쯤 네 곁의 내가 아닌 여기 있는 내가 될지. 청명하기만 한 창밖을 등지고 밤새 뜨고 있던 눈을 미련 없이 감아본다. 그리고 그곳은 다시 밤이다.
@user-nk4oy7yl7j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K0ogle3 жыл бұрын
아...너무 좋은 글이에요.....ㅠㅠㅠ
@user-qe4jt2ow7r3 жыл бұрын
와 글 잘쓰신다..
@user-sz8jo3nm4e3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좋아요 ㅠㅠ
@BanGsk-mo8kp Жыл бұрын
군복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너무 힘들어서 유서도 쓰고 우울증약도 먹기 시작했던 저에게 큰 위로가 됐던 목소리였네요 시간이 지나 어느덧 전역이 눈앞이네요 감사했습니다
@user-ju3nn9mk6e Жыл бұрын
너무 고생하셨어요 💗💗
@Hahaha25. Жыл бұрын
부러워요 ㅎㅅㅎ 전역까지 136..화이팅!!
@kuk6364 Жыл бұрын
고생 아주 많으셨어요
@user-gp6md3im5k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BanGsk님께서는 꼭 행복해야만 너무나 소중한 존재세요. 앞으로 살아가실 나날들에 행복과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합니다. 꼭 잘되실 거에요. 우리 함께 굳건히 잘 살아가봐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user-yt4lf5gw2y2 жыл бұрын
댓글에는 사무치는 누군가를 잊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잊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은 사람이 있지만.. 너무 스스로에게 가혹하게 잊음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해요. 잊히지 않으면 조금 더 추억해도 좋고 조금 더 그리워해도 좋고 조금 더 원망해도 좋고 조금 더 눈물 흘려도 좋으니 조금 더 여유를 주세요. 어쩌다 너무너무 힘든 날은, 여기 들어와서 댓글을 읽어봐요. 여기에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수천명이나 돼요. 이런 사람도 있구나, 나랑 비슷한 사람도 있네 하며 자신을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
@hyun1723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ox1js4ys5x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mu4zw5qt3n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소하더라도 좋은 순간만 가득하길 빌어요
@slrspa31983 жыл бұрын
가끔은 펑펑 우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더라
@verse1762 жыл бұрын
울고 싶을때 울수있는것도 행복인거 같아요
@user-gk7gk3fp6l3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잊었다 생각한게 잊은게 아니었고 이제는 끝났다 생각한게 끝난게 아니었다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했던게 내 가장 큰 오산이었음을 이렇게 또 한번 느낀다.....
@user-kt1gn2vg6e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해결해주진 않지만 무디게 해주긴하죠
@dohalee42133 жыл бұрын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죠..ㅠ
@junheekang48513 ай бұрын
이런 노래들으면 엄마생각나는 올해 40살 남자네요. 20살에 엄마가 암에 걸려서 칠년정도 많이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요. 제 인생에서 가장 엄마에게 미안하고 죄송한 일 몇개가 아직도 자주 생각나서 엄마가 아직 옆에 있는거 같아요. 10월 가을날 호스피스 병원에서 몰핀 맞으시며사경을 헤매실때 창밖을 보고 싶다고 휠체어 태워서 밖을 보게해드리고 옆에 의자에서 잠들었는데, 전날 잠을 못자서 몇시간을 잤더라구요. 그 동안 엄마는 불편한 몸으로 제가 계속 자도록 기다리셨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다 자고 일어나니 “아들 엄마 때문에 힘들지” 그러시더라구요. 그때는 몰랐는데 며칠뒤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밤 늦게 엄마 영정 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그 상황이 생각나서 밤새 엄마 영정 사진 앞에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엄청 많이요. 본인은 죽을 고통을 몰핀으로 죽을 날을 기다리면서 아들 걱정을 하셨던게 왜 그렇게 슬프게 다가오는지... 그게 부모 마음인가보다 싶네요...
@nono-vi4yv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은 건너방에 주무시고 적막섞인 방안에서 듣는 노래가 참 좋네요..
@user-it2sx4ip7b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먹을수록 왜이렇게 김광석노래가 좋을까여,,,
@fwefwe12wfe992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이제 27살 됐는데 김광석님 돌아가시고도 뒤에 태어났지만 시대를 불문하고 울림이 있네요. 1년 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노래..
@user-zk1if7kh2o3 жыл бұрын
이별한사람이 슬프지만 애써 괜찮은척, 덤덤한척 감정을 꾹 참으며 부르는것같아 마음이 먹먹하네요 예빛님의 목소리가 가을밤에 스며듭니다🍂
@samuel58043 жыл бұрын
이 두 조합 말 할 필요도 없이 사랑스럽다
@Likikus3 жыл бұрын
잊고싶어서 잊은적 없다 그대를 잊어야만 하니까 잊으려 노력할뿐이다 부른다고 부를수 없고 보고싶다고 볼 수 없는 당신이기에.
@user-vj3mf6yt6j3 жыл бұрын
힘든 군 복무 시절 몰래 구석에 박혀서 인가 받았던 나노팟에 들어있던 노래 입니다. 좁은 생활반엔 빼곡히 채워진 침상에 누워, 오침하던 선임들이 쳐놓은 암막 커튼 사이로 빛 한줄기에 의지하면 듣던 노래가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시절에 듣던 노래가 가슴에 아립니다
@user-bl8wj9kl4q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나는 우리가 서로의 인생에서 서로가 좋아했던 순간이 있음에 감사해. 그 순간마저도 나에게는 없을 줄 알았으니까. 그 순간을 잊어야 한다는 마음을 달고 살아보지만, 애초에 잊겠다는 마음이 있는 것부터가 못 잊겠다는 반증이니까. 나는 그 기적의 순간을 잊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못 잊으며 잊겠다는 마음마저 잊을 때까지 널 사랑할게. 고마웠어.
@user-ly3sq4ho6u3 жыл бұрын
지렸다...🥲👍
@user-hk3tl7rs6l3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했던 여자와 이름이 같네요.. 그 분이 날 기억은 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그 시절같이 웃으며 나중 미래를 애기 할 때 가장 행복하고 하루하루 설렜는데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처음으로 그렇게 좋아했던 적이 있나 생각도 나네요 항상 이 시간만 되면 가슴이 울먹거리네요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끝나니 후유증이 밀려오네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user-wc4nw5fw9x3 жыл бұрын
멈춰!
@TypoFoundry3 жыл бұрын
예빗 씨. 당신 덕분에 내가 살아갑니다. 당신의 커버가 그저 제 심금을 울립디다. 요즘 삶이 너무 힘들어요. 예빗 씨 이전에 올렸던 영상을 계속 돌려보면서 극복해나갔었는데 새로운 영상을 올려주시니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user-nc1kh9iv1v3 жыл бұрын
토끼네 예빛
@DaroniHomeCook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조금이라도, 조금씩이라도.
@user-dj2nd3dm6s3 жыл бұрын
계속 그렇게 살아가주세요 나도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을 응원하며 살아가겠습니다
@miing__dii3 жыл бұрын
같이 힘내서 잘 이겨내 봅시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
@user-ss3oy5ei9c3 жыл бұрын
말 진짜 이쁘게하신다..
@user-vc4th2nw9c3 жыл бұрын
음정이 정확한걸 떠나 너무 적절하다는 느낌 뭔가 쾌감느껴진다
@sidifo3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은 특별한게 하나 없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 잔잔함이 누구에겐 특별함일 수 있겠구나 싶어서 소중하고 고맙게 생각하려 합니다. 이 댓글 읽는 여러분의 삶도 평탄하셨음 좋겠어요. 노래 너무 좋네요.
@user-up9dc5dh7e3 жыл бұрын
노래 계속해주세요 듣고싶을때 들으러 오는데 들을때마다 치유되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daeunkim25283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원인을 치유해주진 않지만, 위로가 되어주진 않지만, 듣는다고 슬픔이 덜해지진 않지만, 슬픔을 공감해주고 내감정을 증폭시켜주고 확실하게 정해주는 것같아 노래에 취하는것 같음.
@user-hd1kp4ir8f2 жыл бұрын
아빠 보고싶다.. 그때 아빠가 걸었던 그 부재중 전화가 마지막 통화인 줄 몰랐어.. 아직도 가끔씩 그때 그 날로 돌아가서 전화를 받는 꿈을 꿔.. 엄마는 이미 지나간 일이니 잊으라고 하는데 나는 그게 잘 안되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볼게..
@user-tx1zc7sb3y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고향에 왔는데 22년동안 키운 고양이가 별이 되어 집이 너무 허전해서 그냥 하루종일 방안에 누워있다가 노래라도 부르려고 예빛님 영상보다가 처음으로 이 노래 가사보는데 저도 모르게 울었네요 ,, 진짜 너무 보고싶어요
@user-wy9rz6pm9r3 жыл бұрын
잊고 싶은데 그 아픔이 너무 깊어서 잊고 싶은데 그 아픔이 너무 슬퍼서 잊고 싶은데 그 아픔을 나만 느낀 것 같아서 새로운 인연 앞에 나의 그 아픔을 잊지 못하고 뒤돌아선다.
@loveisis3 жыл бұрын
오늘 하루가 무척 고되고 힘들었는데 알림 뜨자마자 모든 피로가 풀린 기분... 🥺 평소에도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예빛 님 목소리로 들으니 또 색다른 기분이구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ㅜㅁㅜ 항상 감사합니다
@foxinhanfox3 жыл бұрын
이쁘다
@user-gg4cv4ty1g Жыл бұрын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우연히 봤는데 너무 좋아요~다들 여기서 힐링하고 가세요
@jiu4752 жыл бұрын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with a heart to forget with my empty door closed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your scent still lingers It's full in my empty room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I lay alone like this and looked at the ceiling Your face is shining in front of me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At the corner of my eyes that I lay down to forget Silently flowing dew drops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The past time is in the memories That's enough to be buried 나는 왜 이렇게 긴 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Why do I have such a long long night Will I wake up without forgetting again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When the waiting dawn comes through the window In my room bigger than yesterday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On the bright white window I wrote and erased, I love you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Countless stars shining in the night sky each one is beautiful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One shining star in my heart there is only you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When the waiting dawn comes through the window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In my room bigger than yesterday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On the bright white window I wrote and erased, I love you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On the bright white window I wrote and erased, I love you
@bringmeacupoftea62883 жыл бұрын
너를 잊을 수 없는 이유는 너와 함께했던 시간 속에 행복했던 나를 기억하고 싶기 때문이야. 이제 너가 희미해져 가지만 너와 웃고 있던 날들의 분위기, 너에게서 났던 향기, 나의 떨림과 설렘은 아직도 눈을 감으면 선명해
@user-bw4zv9fl2p3 жыл бұрын
검정치마에서 여기까지 온 사람인데요ㅠㅠ 예빛님 왜 이제야 안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존재자체 너무 소중해... 요즘 새벽에 답답한 마음때문에 잠이 안왔는데 잘자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꼭 음악 해주세요 사랑해요 언니
@user-ig8ns5hw2q2 жыл бұрын
6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가나네요..그때는 한없이 울었는데 지금오니 더 그리워집니다
@pinkberry3885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습니다 ㅠㅠ 듣는데 울컥울컥해서 힘들 지경... 죽은 줄 알았던 감정을 깨워주시는 음색
@user-vz9mr1pv9s3 жыл бұрын
어머니의 품을 가지고 계신 분이 하늘의 별이 되셨지요. 이 허한 맘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요.하루 종일 울며 돌아다닙니다.노래 듣고 마음을 또 털어 봅니다.
@GS-cf6cl3 жыл бұрын
누군가의 노래 영상을 보면서 본인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을 할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user-hd8mv2jt1j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노래 잘하시는 무명가수가 많으신지 넘쳐나는 남다른 음색을 가지신 분들이 설자리가 어디에 있을련지요 음악 고마웁게 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ay-siru72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 !!
@user-dl2gl9im6q Жыл бұрын
이분이 부르시는 노래는 따뜻하고 산뜻한거 같음 음색,기타 모든게 완벽함❤
@rlawlals4228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나서 기타를 치게 됐어요 두 달을 꼬박 연습했더니 코드 잡는 법은 아직 어색하지만 끝까지 칠 수 있게 됐습니다 집에 오면 너무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고는 했는데 이 곡을 듣고 나서 왜인지 기타가 치고 싶어졌어요 이 곡의 분위기 예빛님의 통기타 소리가 절 움직이게 만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취미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Giant_Pengsoo2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빛님 영상 보고 기타 시작했었어요! 반갑네용!
@user-bv7wh2kp4l Жыл бұрын
또 들으러 왔어요. 2022년 올 한 해 정말 이렇게까지 힘들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벌써 11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올 한해 통 틀어 들은 노래 중 가장 깊은 울림을 준 노래를 꼽으라 하면 전 이노래를 말 할 것 같아요.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내가 안 힘든 건 아니지만 나만큼, 그리고 나보다 훨씬 더 힘든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힘든 일은 언젠가는 지나가고 시간에 묻혀 상처가 아물더라고요. 물론 힘내라는 말이 정말 뻔하고 도움이 안되지만 여러분 꼭 힘내세요. 저도 정말 힘들었지만 요즘은 억지로라도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이 댓글을 보는 분에게는 사소한 행복이 자주 찾아오길 바랄게요. 그리고 예빛님 감사합니다
@polarsummer3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부터 김광석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김광석 노래로 김광석을 넘어서는 사람은 거의 본 적 없는데...우연히 뜬 영상 무심코 눌렀다 들으며 놀라고 있습니다. 하...
@jorgeflores3073 жыл бұрын
This is SO relaxing and beautiful! I love it ❤️
@subarsunic2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지만 정말 좋은 노래는 너무 많고 숨겨져 있구나 이런 보석들을 찾을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user-nq7uf3ue8d2 жыл бұрын
새벽에 듣기 너무 좋은 노래와 목소리 감사합니다!
@user-xy5me4gc6s3 жыл бұрын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불러주는 게 이런 기분이군요
@user-rr4px2in2m3 жыл бұрын
태사자 남이해주는거이듣지만마시고당신도키타를배우보세요ㅡ젊은양반이뭐이가두려웁니가
@user-nl8pi5en4i3 жыл бұрын
와ㅜ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이렇게 똬악 알람 울리는거보고 놀라서 달려왓어요 💙💙💙💙
@user-slskei2 жыл бұрын
공부하다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이영상 보고 많이 위로됐어요ㅠㅠㅠ 덕분에 시험 잘봣어여 감사합니다!
@119jw92 жыл бұрын
가끔은 이때 감성으로 영상올려주시면 너무좋을거같아요 저는 예빛님영상 모두 좋지만 그중에서도 이때올리신 분위기있는 약간어두운 방안에서 기타치며 잔잔하게 부르시던 노래들을 더욱 자주듣게되네요! 잘때들으면 정말 힐링됩니다:)
@TurningPointMusic3 жыл бұрын
김광석 하면 음색이 미쳤지 진짜..
@user-gj9sl1cq8v3 жыл бұрын
너를 기다리며, 떨었던 아파트 골목길 그곳의 한 시간은 15년이 지난 지금도 아로히 남아있다 어설픈 내 고백만큼 성글게 내렸던 그 때의 눈발을 내가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너도 다시 사랑할텐데 여기까지 오느라 힘겨웠을 우리의 시간에 위로를 앞으로 버티고 밀고 나가야 하는 우리의 시간에 응원을
@dohoonkim17473 жыл бұрын
뭐야 이건
@mattersonjp3 жыл бұрын
been listening to kim kwang seok all day and youtube recommended this on my channel, love it keep up the good work
@kousei13 жыл бұрын
Hi what's the song name?
@mattersonjp3 жыл бұрын
@@kousei1 this is the link to the original song kzfaq.info/get/bejne/lZlnjM6knMeapas.html
@js_scion57793 жыл бұрын
기타 독주인줄 알았는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첫 음 듣자마자 소름돋음. 감정, 음색 모두 훌륭함. 저장하고 매일 들어야지.
@user-cx3rn9ww4u3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읊조리시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약간 과방에서 노래 잘하는 선배가 부르는 노래 옆에서 듣고 있는 기분...아니면 캠프파이어에서 듣는 거 같기도 하고...노래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user-ex2mr1kc7l3 жыл бұрын
6년도 더됐지만 이노래 들으면서 시할머니 돌아가셨을때가 생각나요. 그렇게 예뻐해주시고 손수 하모니카 불어주시고 그저 예쁘다 사랑한다 생선도 발라주시던 모습.우리아들 100일잔치하고 그다음날 준비없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몇년을 울었는지 몰라요...노래들으며 위로도되고 눈물도 나고 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가 보내주신 우리 막내딸 잘키우며 열심히 살고있어요.열심히 살다갈게요 나중에 다시 손부로 만나요
@tmfvmaus82333 жыл бұрын
행복 하시길 바래요
@user-kl2pq5ly5e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좋으신 분, 일찍 돌아가셔서 너무 안타깝지만 아주 좋은 곳 가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면서 할머님께서도 아름님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고 계실거예요. 아드님, 따님과 한평생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다가, 고통과 슬픔 이별 없는 곳에서 두 분 꼭 다시 만나시기를 기도할게요.
@user-ks8do7fo6y3 жыл бұрын
예빛님 노래 처음 들었는데 2시간 노래 모음 영상 있었으면......음색 진짜 너무 따뜻하고 아리고... 사랑해여 언니
@Wdbs Жыл бұрын
맑고 슬픈 맬로디가 오히려 힘이 나게 해요. 예쁜 목소리로 아름다운 노래들을 불러줘서 진짜 고마워요. 항상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짱이에요 !!
@songineer13 жыл бұрын
참 담백한 목소리로 슬픈 시 한 편을 찬찬히 담아내는것 같아 넋놓고 보고 가네요. 어리신 나이에 감성의 폭이 크셔서 놀라기도 했어요. 포커스에서 보고 하나씩 보게되네요 ㅎㅎ좋은 노래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bt5su6ol3m3 жыл бұрын
잊는다는 건, 비로소 너와 나 사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
@user-wm9vm2ic8k3 жыл бұрын
그건 다른 것이 와서 채우기 마련이죠. 다만 지나갈 뿐이죠.
@user-cx7cj3lv9h3 жыл бұрын
@@user-wm9vm2ic8k 정말 좋은 말이네요...
@user-uu5he9pi9l2 жыл бұрын
이게 모라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옛 생각이 나는지, 슬프잖아요. 20대때 옛사랑을 생각 하면서 가슴 아파 하던 그 시절에 우리의 마음을 후벼 파던 김광석님의 노래들. 듣기가 무섭지만 한번 듣기 시작하면 계속 들을 수 밖에 없어서, 멀리 했던 노래들. 비오는 봄날 옛날 떠 올리며 몇번을 듣습니다.
@user-ll1dg1qs3b3 жыл бұрын
언니 목소리는 마음에 젖어오는 빗물같아요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재능이 있어요 언니 목소리 듣고 힘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항상 알아주세요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더 빛나요 우리
@user-yp9vh8zf6h3 жыл бұрын
침대에 누워 이 노래 들으니 진짜 창밖이 하얗게 밝아올 때까지 깨어있고 싶다
@user-rh2sm9gb2m3 жыл бұрын
헉 예빛님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음색 미쳣다..., 잘 들을게요 🥺🥺😘
@user-tl9fd9hb4s Жыл бұрын
많은 버전을 들었지만 예빛님 버전이 제일 저한테 잘 와닿고 좋아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z9sq7hx5k2 жыл бұрын
마음을 울리네요 너무 잘들었습니다~♡^-^
@thumb_hyeon3 жыл бұрын
수험생인데 요즘 이 노래들으면서 마음 단단히 잡고 있어요 예빛언니가 이 노래 커버해주시니 행복하네요 오늘도 좋은 노래 잘 듣고갑니다
@TV-uh4pm3 жыл бұрын
정말 힘든 일이 많고, 믿었던 사람에 배신 당한다는게 뭔지 알게된 날이였어요.. 우연히 보게된 빛님 기타 소리와 목소리를 듣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눈 감고 듣는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user-cb6td7ym7d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좋은사람 만날거야
@user-bw4zv9fl2p2 жыл бұрын
잠이 안오는 밤이면 매번 이 노래로 도움을 받네요. 듣고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안도되는 느낌. 정말 감사합니다…
@mandingo99999983 жыл бұрын
Beautiful in every way.
@user-ex2mr1kc7l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게됐는데 맘속에 콕 박혀버렸어요.노래가주는 힘은 진짜 크다는걸 다시느낍니다♡ 이렇게 노래 계속해서 제가힘들때 위로하러올게요
@qpdkxhf3 жыл бұрын
오늘 하루 조금 버거웠는데 덕분에 위로 받고가요 감사합니다😌
@user-kt1tf8kd4m3 жыл бұрын
여태까지 팝송만 들으며 위로 받았는데 김광석님 노래가 더 좋은것 같다. 김광석님은 정말 대단한분이십니다. 사랑합니다
@sugaconda28643 жыл бұрын
This cover gave me goosebumps. Sounds so beautiful, congratulations ❤️❤️
@dearmyblue90693 жыл бұрын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목소리.. 살짝쿵 다린의 가을 신청해봅니다,, 예빛님 노래 매번 너무 잘 듣고있어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user-en3yl6pw8f3 жыл бұрын
돌고 돌아서 제자리에 왔습니다 어제의 다짐은 오늘의 후회로 남았습니다 나는 이 회개의 새벽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내 울부짖음이 들리시나요 잠에서 깨어 내 울부짖음을 들어주세요 나를 버리지 마시고 더 사랑해주세요
@drone-scenery3 жыл бұрын
지난 며칠 간 예빛님 노래를 수없이 듣고 또 듣게 되었네요.. 귀로만 듣는 노래가 아니라 마음에 담게되는 노래들 입니다.. 소중한 한곡 한곡에 감사합니다.
@user-zy4cm6lw8m Жыл бұрын
저는 저만, 유독히 왜 이렇게 힘든지 불평 많이하고 남몰래 정말 많이 슬퍼했어요. 근데 여기계신분들의 사연 하나하나 들어보니. 마음이 쓸쓸하면서도 위로가 되네요. 모두가 힘든세상 원망도 하고 때론 다 포기해버릴까도 생각하죠. 하지만 모두 하루하루 버텨가면서라도 살면 행복이 있길. 믿어 의심치 않아요
@user-li7vn1sd6x Жыл бұрын
스토아학파의 사상이 도움이 될 거예요
@jugrace3 жыл бұрын
혼자 방에서 이 노래를 듣는데 많이 위로가 되네요 ㅜㅜ 오늘 하루 이런저런 생각 많았는데 잔잔하게 흘러가게 해준 느낌이랄까 ..
@user-ed8mj5xl4u2 жыл бұрын
너에게 나는 잠깐 멈춰가는 간이 기차역이지만 나는 종착역이라고 생각했나봐.. 다시 달려야되는데..
@green9033 жыл бұрын
첫 소절 듣자마자 홀린 듯 구독해버린 분은 처음이에요.. 좋아하는 노래를 이렇게 멋진 목소리로 또 한번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un6224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에 담긴 감정전달을 너무잘하셨음..
@williewill12173 жыл бұрын
후아.. 예빛님을 버스킹에서 오늘 실제로 목소릴 듣고 유튜브에서 새로운 멜로디를 예빛님 목소리로 또 들으니까.. 솔직히 꿈을 꾸는 중인 것 같아요.. 반응 잘 못해 드려서 괜히 죄송하네요..ㅠ 예빛님이 떨려하셨던 만큼 저도 너무 떨렸던 거 같아요! 목소리를 들으며, 바람을 맞으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전 예빛님 기준의 오른쪽 끝에 앉아서 노래를 들었는데 예빛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해요!
@sxx49093 жыл бұрын
헐 언니 이 노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건 어떻게 알고 ㅠㅠ 저 진짜 울어요 아이 라부라부 유... 사랑해요 언니 코로나 조심 ❤️
@user-xm8hs8cg4v3 жыл бұрын
진짜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summer9135 Жыл бұрын
이제 다 잊었다고 생각한 그 애가 다시 떠올라 혼자 눈물을 삼키다 지쳐 잠든 그 날 밤에 그 애가 꿈에 나와서 나를 붙잡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런 너를 밀어낼 수 없어 또다시 내가 아플 걸 알면서도 잡혔다 기꺼이 잡혔다 그 꿈에서 깬 순간, 내 눈에선 왜인지 모를 눈물이 흘렀고 그 때를, 그 애를 아직도 그리워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 애가 죽도록 미웠지만 꿈에서 다시 사랑에 빠진 우리에 너무 행복했던 것도 그립기 때문이겠지 그러니까 나를 잊지 마 우리 사이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지 않았길 바래 가끔 너도 날 생각해 그리고 가끔 울어 네 꿈에도 내가 나왔으면 좋겠다
@user-pq1fb4sm6n3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도망가자 부탁드려봅니다 많은 위로를 받았던 노래인데 예빛님이 불러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요 ღ'ᴗ'ღ
@Eeeeeeeeeeeeeeeeeeeeeeeeeeeeeo10 ай бұрын
이모부가 돌아가신지 1년이 넘어갑니다. 이모부가 좋아하시던 김광석 노래를 들을때마다 항상 아른거리며 보고싶어 지네요.. 시간에 묻혀 무뎌져가던 기억들이 이 영상의 목소리를 들으니 새록새록 떠오르는것 같아요 장례식장에서 울면 부모님이 속상해하실까봐 울지도 못해 삼켜진 눈물이 이 영상 보니 다시 또 생겨나네요.. 이모부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 다 두고 떠나가셨나요..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