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3학년이었을때 어떤 사정때문에 일찍 퇴직하신다던 도덕선생님이 계셨다. 마지막으로 노래 한 곡 부르고 가시겠다던 선생님이 꺼내 드셨던건 기타였다. 오래된 나뭇바닥에서 낡은 의자를 교탁 앞에 두고 앉아 조용하고 맑게 읊조리시던 선생님의 노랫소리. 거기에 있던 반 아이들과 지켜보고 있던 선생님들은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후렴을 두어번 계속 연주하시고 부르시는 선생님.. 이 노래는 그때 처음 알게 된 노랜데 그 날 이후로 내 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는다. 이 영상의 예민 선생님과 어릴적 도덕선생님의 작게 떨리던 그 목소리와 닮아서.... 그 추억을 오랜만에 꺼내보게 만든다.

TV에 안나오시기로 유명하신분인데 2020년에 이렇게 얼굴을 처음 보게되네요.작은 시골학교의 콘서트를 무료로 다니셨던 기억이 납니다.오랜만에 이곡을 들으니 40대에 접어든 제심장한켠에 아직도 소년감성이 남아있다고 말을해주네요...오랜만이었지만 감사합니다.실물을 보게되서 영광입니다.

노래하는 조승우인줄... 노래도 좋고 잘생기고 정말 멋진 가수시네.. 20대에 흥얼거리던 노래의 주인공을 첨 보네..희귀 영상..

이노래는 참 좋아합니다 가수님은 처음 봅니다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할머니지만 아주오래전부터 참 좋아 노래였습니다

예민 분교음학회 하시던 중 당시 저의 나이 9살 신암분교 81번째 분교로 지정하시어 오셔서 저희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선생님 벌써 19년이 지났네요 그 시절 전달해 주신 따뜻한 추억과 아득해져가는 오카리나 음률소리가 아직도 너무 아쉽고 지금도 너무 뵙고 싶습니다...

예민의 노래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한편의 시요. 수필이다. 그는 노래하는 철학자이다.

소나기가 떠오릅니다.이렇게 아름다운곡을 만드신 예민님

난 이 노래만 들으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ㅎ 할아버지! 하늘에서 저 잘 지켜보고 계시죠? 할아버지! 저 바이올린으로 관현악단도 둘어갔고요 대화나가서 3등도 했어요 ㅎ 할아버지.. 근데 왜이렇게 급하게 가셨어요.. 저 어른 되는거 까지만 보고 가시지.. 할아버지! 다음생에는 제가 어른될때까지만 기다렸다가 편안하게 가세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는 노래인데..지금은 같이 들은수가 없네요..이제는 아들의 18번이 되었네요..^^

황순원님의 소나기와 같은 너무도 순수한 노래가사 들을때마다 제 마음의 영혼도 정화가 되는듯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시와같은 노래 감사합니다

어느듯 제나이 50을바라보는 45가되보니 이노래만들어도눈물이난다는ㅜ 친구도그러더군요 라디오서듣고눈물난다고 감사합니다

예민씨의 노래는 언제나 동화속으로 들어가 있는듯한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노래인것 같습니다.

참 아름다운 멜로디 입니다. 노래는 익히 알고있었지만 예민씨는 처음 봤네요. 그전부터 예민씨의 곡들을 들으면서 마음씨가 참 아름다운 분일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찌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노래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단 말씀 전하고 싶네요

예민님, 정말 아름다운 곡 입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이 노래 들려주세요. 방송국 관계자님, 예민님 자주 불러주세요.

노래 너무 좋다 .. 혹시 가수님이 이 댓글을 보신다면 이상한 댓글들 신경쓰지 마시고 이 노래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좋은 말만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두 눈 안에 초롱초롱 소년의 영롱하고 순수한 빛을 담으신 것 같아요.

초등학교 이제 막 덧셈 나눗셈 배울 때 우쿨렐라 선생님이랑 친구 한 명이랑 매일 추운 학교에서 겨울날 손 호호 불어가며 이 노래를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모두가 다 커버렸고 선생님의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습니다. 소정아, 우쿨렐라 선생님. 잘 지내세요? 부디 인연이라면 닿길 바라고 있습니다.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 전 이제 다 컸어요. 애기 아니에요.

이토록예쁜노래 불러주신예민씨 방송에서보고싶어요 가슴이저려옴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런 가사와 이런 멜로디 이런 목소리를 한사람이 다 할수 있는지 너무 좋습니다~~

저도 어릴적 너무 좋아했던 노래예요!어쩜 이렇게 맑고 깨끗한 노래가 있는지..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아, 감동입니다. 주책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가수의 눈동자가 노래만큼이나 영롱하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사에 반하고 예민님 목소리에 반했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소년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듯하여 계속 반복해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 노랜 언제들어도 맘이 정화되도록 해주시는 명곡중 명곡인게 가삿말 하나하나가 넘 예쁘고 예뻐서 자주듣네요~ 예쁜맘의 예쁜노래 예쁘게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덕분에 잘듣고 예쁜 맘 가질수있어서 좋은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슬프지만 좋으네요 아파도 좋은 산골소년을 예응합니다. 어느산골소년들의 사랑이야기 에 🍀☘️ 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10년전에 우리 학교에 오셔서 노래를 배웠습니다. 아에이오우,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이야기... 요즘 나얼 귀로에 빠져서 원곡을 듣다보니 예민님이 작사작곡 코러스까지 넣으셨더라구요 그립네요

어릴 때 예민, 오태호 님 음악들 좋아했었는데요. 둘 다 미성에 노래도 잘하시지만, 작사.작곡 능력이 뛰어난 분들입니다. 유명한 한국 노래들 작사.작곡 많이 하셨죠. 예민 씨는 가수 하수빈 씨 1, 2집 작사.작곡 참여하셨고, 같이 이중창도 하심. 참고로 예민 님의 연리지란 노래를 연주곡으로 외국인들이 오카리나 연주하는 거 들은 적 있는데, 좋더라고요.

*감성의 끝판왕! 명곡 도 방송에서 불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심으로 가고싶은데 기억이 희미할때 내기억을 찾아주는 고마운곡

이노래만 들으면 어린시절 고향생각나네요. 시골에서자라서 딱 이노래랑 맞아떨어지네요

너무 잘불러요ㅜㅠ 새해첫날 아이와 함께 들으며 맑음이 무엇인지 깨닭고 있어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노래인데,,,, 노래의 주인공인 불러 더 마음에 편화를 얻습니다. 공유하신 님 고맙습니다.^^

예민님에게서 풍기는 순수함의 포스가 엄청 나시네요. 저 연세되도록 사시면서 더러운 꼴도 많이 봤을 텐데, 저런 포스를 풍기시다니요.

예민 선생님은 음악 프로그램에 3번밖에 나오지 않으셨다는데 굉장히 희귀한 영상이네요.....

이분 노래는 눈물입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ㅠㅠ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는데 답답한 마음이 저절로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부탁드려요^^

초등학교 때 단체로 보았던 소나기라는 영화 가 생생하네요 이젠 50중반 마음은 소년으로 돌아가게 하여주는 느래

산골에 태어나서 그런지 가사 말이 친근감있게와닿구요, 목소리도 듣기 참 좋아요^^

귀한 영상 한번씩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었지만 정말 감성 깊은 노래인거 같아요 듣고 또 듣고 무엇가 가슴 뭉클해짐과 옛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네요

아주 귀한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

지림ㅜ 명곡만 남겨두고 잘안나오셨다니... 존잘이네요~

예민 노래 가사는 전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련하고 먹먹하고 저런 목소리로...

아에이오우도 명곡입니다 귀한 가수입니다 꼭 다시 시같은 노래 자주 듣길 바랍니다^^

정말 감성이 예쁘고 아름다운 기사와 곡을 듣고 있으면 차분해지고 행복해져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불러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 아주 좋아하는 가수분 이예요 ,

좋아하는 노래인데 예민님은 처음 뵙네요. 참 편하게 분위기 있게 부르십니다. 산골 오지 학교를 찾아가서 산골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신다고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요즘 근황을 몰라서 궁금합니다

지금 들어도 힐링 그자체입니다 삶의 활력소에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 들으니까 제가 초등학교때 행복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ㅠㅠ 정말로 그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ㅠㅠ 이 노래 들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ㅠㅠ

아들 아가였을때 예민님 노래 자주 불러줬었는데. . . 나이들어가는 지금도 혼자 흥얼거리면 부르게되는 노래. . 저도 예민이라는 가수 첨으로 보는데 무척 맑은 마음을 가진분 같으네요

너무너무 예쁜노래 눈가에 눈물을 머금게 하는 노래 고향처럼 찾아가게 만드는 노래 감사합니다~

예민 가수의 노래는 우리부부의 영혼을 정화시켜주십니다 . 선한마음 선한행동으로 살아온 지난 과거를 저희부부는 사랑합니다 ^^

분교음악회등 좋은 일 참 많이하시는데 요즘 뭐하시는지,,,이분은 꼭 소환되어야 해요...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옛모습이 떠오르네요 자주 모습 보여주세요~

이렇게 훌륭한 곡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정말 최고의 가수 최고의 한국 노래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예민님 감사합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동화같은… 마음이 편안해져요 울컥하기도하고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랜기간,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듣게 되는곡!마음을 정화하는노래!

7살때 이곡으로 마지막 졸업무대 했었는데 비록 그때는 졸업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너무 보고 싶다 친구들아.. 잘지내니?... 깔깔 웃던 친구들이 너무 그립다...

가사와 멜로디가 최고입니다 ~~

오묘한 엇박이 독특하게 매력있네...

아름답네요. 노래가- 자주 감상하께요⚘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아에이오우랑 키오라 부르신게 좋아서 이랗게 이 영상까지 오게 됐네요ㅎㅎ 따뜻하면서도 뭔가 그리운 감정이 몽글모글 올라오는 느낌이...정말 좋네요. 노스텔지어 어렸을 때 순수했던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좀 좋으면서도 약간 ... ㅎㅎ

초등학교 5학년때, 선생님이 처음으로 틀어주셨었는데.. 참 노래라는게, 과거를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아리네요.

노래를 들으면 갑자기 그리워 지고 그때의 생각에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생각나네요..다시는 돌아갈수는 없지만 다시 그때의 기분이 드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

누군가를 ,,,,,,,그리워 하게 하는 노래

너무 아름다운 음악이나 예술은 너무 큰 고통이다. 순수함에서 자랐지만 삶을 갈아먹고 다른 예술로의 진화를 더디게 한다. 너무 좋은 음악이라 내내 보면서 들으면서 좋은 데 제발 별 일없이 잘 살아들 가시길. 특히 예술하시는 분들. 제발 죽지 마세요. 연예인분들도. 제발.

22년전 방송이네요~ 머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 감성이 느껴집니다.😊

예전에 음반점에 가서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앨범자켓만 보고 테이프를 사서 들었는데 맑은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저 이노래 유치원때 6살인가 그때 소아했었거든요 지금 11살인데 들으니 그땐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다시 들어보니 좀 슬프고 6살때 시절이 그립네요 ...

한번 크게 숨을 쉬고 듣게됩니다~ 가슴이 영혼이 맑아집니다~ 건강잘챙기시고 좀 TV에 나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멋진 노래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소박한 예민님도 좋구요!

한석규, 조승우 배우님 얼굴이 보이네요 ㅋㅋ 예술인들이 주는 인상과 분위기는 비슷한가 봅니다 ! 노래만 알았는데 이렇게 얼굴을 알게 되네요 ㅎㅎ

정말 귀한 영상이군요~ 힐링하고 갑니다

너무귀하영상올려주셔서 고맙고너무감동스럽네요❤

노래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생각과는 다른 분위기 시네요

분명 그리운 감정을 느끼고는 있는데 그 대상이 누군지가 떠오르질 않네..

이 분이 명곡인 박선주의 "귀로"도 작곡하셨지요..

정말로 좋은 노래네요 한사람을 떠올리게하는노래 눈물이 나네요 ㅠㅠ

산골소년이 꽃모자를쓰고 밖으로 나온 순수한 그모습 아침이슬머금은 순수한 노래같아요

예민 씨 노래를 들으면, 음악은 목소리 얕은 곳보다 마음 어느 깊은 곳이 울려서 나야 함을 알게돼요

이런 영상이 있었다니. 원래 T.v출연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한 분인데. 이 영상은 영화 에 출연한 배우 조승우 씨와 비슷해 보입니다.^^ 예민(김태업) 님은 작사.작곡도 잘하고 목소리가 예쁜 음악가입니다. 예전에 음반 다 샀었는데, 음악이 매우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서 좋았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아름다운 음악 계속 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여리고 감미로운 느낌일까요.

예민씨 노래 잘듣고 갑니다. 가사도 정겹고 저희 통기타 동아리도 이노래 연습 많이 했었답니다.

내 마음에 세례식을 거하게 하는 곡! 예민님께 감사!.

아름다운 노래네요~~^^.

감동 입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ㅠ

이형님 음반도 1집부터 3집까지인지 4집까지인지 키요라 그음반.. 다 산.. 1집 아에이오우뿐아니라 서울역도 아주좋고, 2집에선 이 산골소년에..뿐아니라 그대떠나는날잠든백설공주의모습처럼.. 도 아주 좋아요.. 아예 음반자체 전곡들이 다 좋았습니다..^ ^

30년 전 즈음 참..많이 들었던 노래였어요 늘 가까이하는 노랜데 여전히 노래도 목소리도 좋으네요

코끝이 시큰그리고 눈물이 나려 하네요 예민님 잘들었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예전 이미지 그대로이심ᆢ소식 궁금했었는데ᆢ우연히 영상을 보고 고운노래도 듣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조승우 닮으셨어요!ㅋ 요새 이 음악 듣고 힐링하고 있어요ㅠ저희 네살 남자아이도 좋아한답니다ㅎ

저어릴때 우리마을에오셧엇는데 그때한참 노래컨셉에맞게 오지 마을돌아다니심.

우리 어머니가 참 좋아하시던 노래. 듣고 싶었습니다!

이 노래는 초딩 때 처음 들었는데 30대가 되서도 생각나면 종종 들음

이노래들으면오빠생각이납니다 오늘은 병원에가서 백신틀맞구왔어요 전 오빠하구냇가에아노아 발담그구 서로쿤을바랍며 흐르는물을오빠얼굴에 뒹구는 장난을하구 고기두잡구 했겠죠 비가많이와 냇물이 많았지만 제손을잡구 같이학교두다녔을땐데 이런생각만해두 행복합니다 .오빠3차까지 주사를맞았더니 나른하고 해서 좀있다 잘께요 오빠두 하느님 사랑안에서 푹주무시구요 저두 주님 말씀을묵상하며 바랄께요 참어제치과가서 치료를잘받았어요 아직 남은치아가 좋지않아 병원에다녀야합니다 오빠 사랑합니다 ♡♡♡☆☆☆

91년 예전 시각디자인과 복도서 본기억이 나네요ㆍ학교서 조용히 지내신것 같은 기억이ᆢ 벌써 30년이 흐른 세월

40살에 이노래또듣네요 1집2집3집 키요라까지 참잘듣고 했는데 다시 듣고싶네요

누구에게는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인 한국의 1960년대... 보진 못했지만 그분들의 어릴적 모습이 가사속에 내용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헐 이런 귀한 영상이

또 보러 왓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