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희 어머니도 시댁에서 많이 당하셨어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기 쉽지 않은데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 하실 겁니다

아버님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랐는데, 낯선 시댁에서 온갖 차별과 미움을 당하셨으니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됐겠어요. 그마저도 품으시는 혜정 선생님의 그릇의 크기에 놀랍니다. 선생님은 많은 이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귀한 사람이에요.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여기 선생님 팬 한명더 추가요!! 이혜정선생님 진짜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삶이 명작이신 우리나라 대표 명품 요리연구가 이혜정 선생님을 열렬히 응원 합니다!!!👏👏👏👏👏👏👏👏👏👏👏👏👏👏👏

의사 아들인 남편보다 유한킴벌리 회장 딸인 이혜정선생님이 훨씬 집안은 잘났는데 가스라이팅 너무 당하셨네요

오영은 박사님 참 존경합니다.. 마음의상처를 깨끗하게 치료해주시는 말씀.. 참 멋지세요

아버지 이종대 회장님 말씀처럼 참고 견디고 버티셔서 오늘을 일궈낸 이혜정 선생님이 인생의 승자입니다😊 슬픈 과거는 이제 훌훌 털어버리시고 더 행복하게 건강하게 왕성하게 활동해 주시길요!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펑펑 울었네요 ^^ 언제나 행복 하실거에요 ^^

아무리 싸워도 밤에 차밖으로 빈손으로 낯선곳에 내쫓은 남편과 나르시시스트 시댁가족의 희생양 스케입고트였네요. 부잣집 딸인게 눈에 거슬러서 마음놓고 시댁 가족이 합심하여 공격했네요. 친정 아버님 말처럼 견뎌서 이기셨어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그들의 민 낯을 두려움없이 내 놓으신것 용기입니다. 충분히 복수하셨으니 맘 편히 사세요. 남편도 그만 챙기고요.

이혜정 선생님. 멋지시네요.누구보다 값지신 인생길 실천하고 계심이요^^ 축복합니다

선생님 남편께서 아내를 위해 변할 의지가 없으시다는게 선생님께서 더 노력 하시지 않아도 될 이유입니다. 그만 애 쓰세요. 이젠 좀 다 내려 놓고 편하게 사세요. 선생님 정말 잘나신 분입니다

내가 맘껏 했다고 모두가 감사하거나 고마워 하지 않므다는걸 나이 60넘어서 깨닭았습니다! 나의 자때로 생각하고, 행동는 것이 모두 올은 일 만은 아니라는것… 뒤 느께라도 아셨으니 앞으로 남은 시간들은 혜정쌤이 즐겁게 지내시길…

이혜정님은 재치가 많으셔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셔요. 배울점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박사님과 행복하게 사세요.

이혜정 샘은 정말 정이 넘치고 사교성도 좋으신 분 같은데 앞으로 멋진 모습으로 많은 분들의 롤모델이 되어 주세요

저 시대에 자존감 강하고, 주기 주장 펼줄 아는 신여성 혜정으로 키워놨더니….시엄마, 시누이가…남존여비로 밟아서…자존감 죽여놨네요….신여성을 퇴보하게 만든 유교, 시집살이….이런 거 정말 빨리 사라져야합니다.

시어머니가 정말 .. 인정머리가 없으셨네요. 얼마나 매일 마음이 너덜너덜하셨을까 싶어요. 그간 고생하셨을까.. 이렇게 치유하세요. 말하시면서 치유하세요. 괜찮아요. 두고두고 애기해도 될 정도예요. 시누이 아직 있잖아요. 시어머니와 동기화되어서 본인도 같은 며느리의 입장일 거면서 같이 했잖아요. 그게 학교에서 왕따 시키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생각해보면 학폭 피해자와 같아요. 말씀하시고 그리고 말씀하시면서 푸세요.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이혜정 선생님 !

이혜정 선생님 훌륭하십니다. 잘 버티셨어요. 건강 잘 지키세요. 영원한 VIP.

이혜정 선생님은 마음이 참 넓고 큰 분이세요.시댁과 남편의 작은 마음들은 그들의 태생이 그런 것이고 굳이 이해나 용서 안 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그들과 공존하는 선택을 하셨기에 선생님 스스로 자신을 더 아껴주시고, 또 나를 오롯이 나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 하셔요. 내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나를 아프게 한 사람들에게 너무 큰 마음의 시간, 공간을 할애하지 않으셨음 해요. 내 시간, 내 인생, 내 재능이 아깝잖아요. 나를 똑바로 세우고 나를 치유하는 것이 결국은 행복의 지름길인 것 같아요. 이미 충분히 멋있으시지만 더 멋있게 변모하실 거라 믿어요. 아픈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혜정씨 당신만에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

시모도 딸가진 엄마 이면서 며느리에 대한 정서적 학대.. 정말 못돼쳐먹었다 나였으면 아마 우울증에 자살했을 듯😮. 죽어도 용서 못할거 같아요. 이혜정님 정말 인내심 대단하신분이세요.

이혜정 선생님 존경합니다.❤❤❤❤

남편분을 참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조금 내려 놓으시고 특별한날 아니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만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고 박사님도 그렇고요~ 너무 다를때는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파악하고 해주는게 힘들수도 있으니,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 부터 안하는 노력도 필요할것 같아요.

반복해서 듣는 우리 입장에선 스트레스일 수 있지만, 그녀에겐 치유의 과정일 거에요. 그렇게 보면 비슷한 상처를 가진 우리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전 백번이라도 들을 수 있어요.

이혜정 선생님 도쿄 나카이에 목욕탕 에서 뵙고 냉탕 수다 기억하실런죠 😂 늘 건강한 영향력을 전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러워요 이젠 간단하게 드시고 남편이나 아이들 보다 내 건강관리 하면서 보내세요

각자취향을 존중해야지요. 강요하지 마셔요. 40년 가까이같이 살았으면 이제 깨달을때가 됐는데 ㅠㅠ

이혜정 선생님 너무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힘내세요. 요리 연구가로서 선생님을 우리 국민 모두가 인정해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 입맛에 맞추려니 문제가 생기는거죠. 내 물건, 책같은거, 내가 설령 어지러 놓아도 누가 손대는데 딱 싫음.

내가본 최고의🎉 선생님❤ 화이팅 ~ 좋은일만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실력있고 존경받는 요리연구가로서 얼마나 많은 부러움과 사랑을 받으시는지 선생님은 본인 스스로를 대단하고 훌륭하다고 칭찬하셔야 합니다..모진 시집살이에도 견디고 견디신것도 선생님만의 강한 정신력이세요! 자식들의 좋은 본보기이십니다..ㅠㅜ이젠 편안하게 바깥일과 사람을 통해 긍정에너지를 더 많이 받으시고 집에서 일은 좀 줄이셔서 건강 살피세요~

미국에 Barefoot Contessa란 요리 채널이 있는데 거기에는 요리 연구가인 여성이 소소한 음식을 소개하고 만들어 남편과 친구들에게 대접한다. 그 분은 풍채가 이혜정 선생님 두배이고 나이도 비슷하고 말도 굉장히 상냥하게 말하고 결혼 생활도 54년째인게 이혜정 선생님과 비슷하다. 이혜정 선생님 남편분은 그분 집 남편 좀 보고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그 요리가 남편은 부인이 한 요리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매우 스윗하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냥 방송이라 만드는 이미지가 아니라 그들이 서로 쳐다보는 눈빚에는 사랑과 존경심이 철철 넘치는걸 느낄수 있다. 25년 넘게 그 방송을 봐왔는데 정말 한결같다. 보면은 남편 스스로가 엄청난 능력가이고 재산가 이지만 항상 본인을 낮추고 아내를 치켜 세워주며 아내의 능력을 크게 인정하고 언제나 격려해 준다. 객관적으로 아내가 외모적으로는 그리 아름답지 않을수도 있지만 마음이 사랑스런 아내를 항상 외조하고 예뻐서 죽을라고 한다. 부부가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을거면 왜 결혼할까? ...

같은 동년배로써 저시대 시어머니들은 거의 흡사하다...우리또래 모두 너무나 속끓이고 시집살이에 고통당했었다....정말이다...먹을것가지고 너무 외롭고 슬프게했다..잘살던 친정집에서의 늘 발코니에서 고기구어 챙겨주던 아버지음성과 따스했던 햇살이 그리워 ...눈믈나곤했었다..힘들게먹고살며 아들만 챙기던 시어머니의 오만과 독설이 되살아난다.물론 훨씬후에는 미안하다 사과하셨지만 결코 받아들이지 못하겠더라....ㅉ

요리 연구가이신 이 혜정 선생님 속 상한 것도 이해가 되고 남편이신 선생님이 채소와 소식을 하시는 것도 이해가 돼요. 나이가 들수록 몸이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줄어 들기 때문에 본인이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게 드시는 듯해요. 속상해 하지 마세요.

혜정선생님 말씀 너무 재밌어요~~ 요리도 요리지만, 이야기 꾼이세요!! 👍공감되요.

맞아요 인간은 자식ㆍ부인ㆍ남편 부모든 상대방한데 인정받고싶어요~😅 안그러면. 사람은 한맺칩니다 혜정선생님 당신의행복이 이나라의 가정을 건강하게합니다ㆍ 인생은 한번이죠 두번오지않아용❤

아무리 소식좌 입잛은 사람이라도 이혜정선생님 밥상받아서 한번 먹고싶어요.선생님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마음 아파요ㅜㅜ 혜정샘 힘내세요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혜정쌤~♡♡ 저의 60삶과 너무나 닮아있어서 매번 가슴이 울컥하고 용서라는 말조차 꺼낼수가 없었어요 . 친정에도 위로를 구할 처지가 안되고, 시댁은 늘 언땅처럼 냉랭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속에서 경제적인 자립이 안되는 내가 아이를 지켜낼려고 참고,견디고,버티어냈었습니다.. 지금의 혜정쌤께도 박수를 보내고, 마음으로 나를 위로하고 싶습니다. 내마음을 힘들게 했던 그들에게 이제는 덤덤하게 마주할수 있겠습니다. 은영쌤~ 항상멋지고 최고입니다!!❤❤❤❤❤

시엄마는 넘…. 무섭….ㅠㅠ 시누이는 넘…..얄밉….ㅠㅠ

어쩜 같은 말씀도 그렇게 맛깔스럽게 잘하시는 지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멋진 선생님, 하지만 선생님 요리재료 싹쓸이하시는 거 절대 안 바뀌시듯 남편분의 습관도 절대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면서 살면 훨씬 홀가분하고 불만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항상 집에 넘쳐 나는 가정 생각만해도 신나는데 음식에 욕심없는 사람 또한 이해해야 할것 같네요. 미니멈 라이프를 좋아하는 사람, 넉넉히 채워야 행복한 사람이 있으니 서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도 냉장고 냉동실이 19개는 쫌..ㅎㅎ

얼마나 맛있게요.!! 이혜정씨 응원합니다.!!

얼마나 맘에 맺히셨으면.. 그상처 죽을때까지 안없어집니다. 겪어본 사람만이 알아요. 시댁 시구분들이 지식은 있으셨는지 모르지만, 인성은... 이혜정님이 친정도, 시댁도 기댈 곳이 없으셨던 겁니다.

눈물 납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예요... 고침을 받아야 하는 사람도 힘들거예요 자기 물건을 누군가가 치워서 못찾으면 그 사람도 짜증이 날거예요 먹는것도 자꾸 강요받으면 부담스럽고 짜증나죠 본인만 속상하고 짜증난다고 할게 아니고 강요 당하는 입장도 이해해 줘야죠. 본인이 기준을 정해놓고 거기에 못 따라온다고 스스로 짜증내고... 그럼 그걸 당하는 입장도 생각해 줘야죠

그 시엄마 천벌을 받을꺼야 진짜....

이혜정선생님, 솜씨도 말씨도 센스도 너무 좋은 훌륭하신 분❣️ 스스로의 노력으로 세상의 인정은 충분히 받고 계신만큼 앞으로 가정에서도 더욱 충만히 아름답게 지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상담프로그램에 나와서 진솔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방송에 자주 나와주세요~💖✨✨

이혜정샘! 누구도 뭐라 안해여! 잘 나오셧구여.. 텍사스에서두 응원해여! 최고👍

최고의 손님과 상담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론 웃는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힘내세요 ^^

이혜정 선생님 항상 말씀도 예쁘게 잘하시고 가족위해 건강한 밥도 잘 지으시는 진심 현모양처 이십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세월 존경스럽습니다

이거 정말 대단히 무척 재미 있다. Fascinating!!

이혜정선생님 나와주셔서 감사해요.❤❤❤저희 친정엄마랑 성함이 똑같으시고 요리도 잘 가르쳐 주셔서 왕팬인데 얼마전부터 유툽에 이혼하셨다는 지라시가 돌아다녀서 놀랬거든요

호랑이와 소가 사랑해서 결혼했다. 호랑이는 맨날 고기를 잡아 소한테 주고, 소는 맨날 풀을 뜯어 호랑이한테 준다. 호랑이는 소를 탓하고, 소는 호랑이를 탓한다.

선생님. 그렇게 참기만 하면 큰 병 나요. 이제는 본인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자인데 소식좌에 야채 좋아하고, 어지르고 안 치워요. 이혜정님 서운한 마음 충분히 이해가고, 일반적으로 모두가 바라는 아내상이겠으나, 남편 같은 성향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저도 이혜정님하고 못 삽니다. 남편 조건이 안 좋았으면 차라리 이혼도 더 쉬웠을텐데요. 저런 조건이면 쉽게 포기가 안 되고 서로 바뀌길 바라면서 힘들게 살게 되죠. 친정 엄마가 엄해서 돌아갈 친정이 없다는 것도 한 몫 했을 거고요. 음식을 안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요리하는 게 유별나 보이고 식탐으로 보여서 한심하게 생각될 수도 있죠. 살아 보니 맞는 사람이 있습디다. 맞는 사람 만나 살아야지 맞춰가는 거 넘 고행이에요. 의미도 없구요. 결국 서로 포기하는 거지 맞춰지는 것도 아니구요.

이혜정 선생님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많이 아프셨을텐데....그래도 남편의 그 위로의 한마디가 지금까지 버텨온 힘이 아녔나 싶어요. 앞으로는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저도 음식에 큰 손인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아까워서 많이 먹게 되는 것도 싫고, 버리지도 못하고 남는 음식 냉장고에 넣어두고 결국 썩혀 버리는 것도 넘 보기 싫고. 아깝다고 유통기간 지난 거 먹으라는 것도 싫고. 전 독립해서는 딱 먹을 만큼만 사고 목을 만큼만 음식합니다. 냉장고 정리 못하고 또 냉장고 사겠다는 친정엄마 스트레스라 친정 가기 꺼려집니다 ㅠ

정말 부지런하신 분… 멋지세요~

That sounds like my parents' dynamic. Drove me crazy growing up. My dad was oppositional and bullying while my mom was playing the victim, being passive-aggressive. I'm almost 60 now, and looking back, it would've been healthier if they got divorced. Thank goodness my dad's in a nursing home now.

눙물나 ㅠㅠ

허리디스크 말씀하실때 펑펑 울엇어요.. 허리디스크 진짜 악 소리 날정도로 지독하게 고통이에요.. 허리, 골반, 다리까지 내려오면..진짜... 찢어집니다..ㅠㅠ 아이고..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 선생님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래요.. 선생님 팬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축복합니다!!

이혜정 선생님 존경합니다, 당당하실 권리가 있습니다, 훈륭하십니다. 응원합니다.

그동안 방송에 나와서 한 얘기들은 그저 지나가는 수다 였다면 , 오늘 이혜정 선생님이 진정으로 마음을 알고 갈수있게 상담을 잘 받으셨네요 .. 얼마나 힘들고 서러웠을까요ㅠ? 약간 곰 과에 가까우신 분이라서 오히려 더 많이 당하신거같아요 . 그래도 늘 귀한 요리로 가족들 지인들 모두들 즐겁게 하는 모습 응원 합니다 ❤

음식을 마음으로 생각한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 관계도 그렇거든요. 그러다보니 항상 저만 음식하고 치우느라 바쁘고 남친은 본인이 안하니 전혀 모르더라구요. 그러다 남친의 엄니를 만나고 조금 이해가 되던게 그 분도 요리에 관심이 없음. 남친과 그 남동생이 자기들 엄마 요리는 설익거나 탔거나라고 했던게 그때 이해가 되더라구요. 혼자 희생하지 마세요. 전 커플 상담 받으면서 이 부분도 얘기했었는데 남자분이신데 그러더라구요. 근사한 저녁 만들어서 남친 주지말고 혼자 즐겨보라고. 모든 것엔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남편분은 졸혼해서 가정부 두시고 살고, 아내분은 졸혼해서 자유롭게 사셨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이야기와 너무 비슷하네요ㅜㅜ 그냥맘이 저립니다ㅜㅜ

이혜정 선생님 제가 넘 좋아하는 분이십니다. 남편을 보면 아직도 화가 나신다는말에 ....제발 이혼하시구 남은 인생 정말 행복하게 선생님이 하고싶은신거 다하고 사셧음 하고 바래봅니다. 인생이 길지 않아요.....

이제 그만 하세요.그냥 잘먹는 지인들 불러 대접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남편을 위한 밥상은 그만 하시는게…..

부부는 서로 인격적인 존중을 해야 한는데… 정신건강을 위해 그리고 남은인생을 위해 나를위하는 길, 나의행복을 찾으시면 좋자않을까요.

시어머니 인성이 바닥이네 .. 의사면 뭐해 사람이 돼야지 ...

남편이 채소만 차려달라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식사에 너무 힘쓰지 마시고 남편 너무 챙기지 마시고 나만의 취미 행복을 찾을 수 있으시길바래요! 지금도 너무 곱고 하얗고 예쁘세요. 저도 저런남편 정말 싫을 것 같아요ㅠ 그래도 이왕 사는거 잘 서로 맞춰서 살아야지요 스트레스받지마시구요❤ 그시절 수많은 며느리들이 시어머니들의 미친 갑질에 짖눌려 살아왔죠. 다들 똑같은 귀신들이 씌여서 며느리를 짖밟으며.. 그시절 모든 며느리들.. 우리네 엄마들.. 모두들 너무 고생 많았어요. 존경하고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이혜정 선생님, 너무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멋지고 존경해요.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나눠 주시잖아요. 감사합니다❤

너무고맙긴한데 어떻게 먹기싫은데 먹냐 아무리진수성찬이라도ㅜ

역시 오은영 선생님 이십니다.

얼마나 눌려서 사셨으면.. 아프다고 말하는게 그렇게까지 극도로 긴장이 되셨을까. 다 큰 성인이 버려질까봐 너무나 두려워하며 인정도 못받고 눌려 사셨을거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네요. 친정 엄마도 생각이 나고.. 저희 친정 엄마도 시어머니께 지팡이로 맞고 사셨고, 친오빠 갓난쟁이 때 아버지가 출장가신 사이에 눈 오는 날 맨발로 아기 업고, 문 밖으로 쫒겨나셔서 옆 집 아주머니가 잠시 거두어주셨었답니다. 출산때도 긴급 제왕절개 해야하는데 할머니가 아버지를 붙잡고 계셔서 수술실로 오지 못하셔서 보호자 동의가 없어 수술이 미뤄지는 바람에 전신에 절반(왼쪽 전체) 마비가 오셨어요.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도 후유증이 있으십니다. 아직도 그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 이대로 죽는구나 했던 그 느낌을 잊지 못하신다고 하세요. 그와중에 할머니 치매로 정말 말그대로 벽에 똥을 칠하실때도 저희 어머니가 보필했고(저희 아버지 장남 아니시고 막내 아들..),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큰어머니들 아무도 안 우셨는데 저희 엄마만 숨이 넘어가도록 우셨어요.. 많은 감정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그냥 하늘로 가실거면서 왜이렇게 나를 괴롭히셨나.. 미운 정도 정이라고 애증의 감정때문에 신체 어느 한 곳이 뜯어져 나가는 것 같았다고.. 또한 큰아버지들 내외에서 그간 할머니 노후자금으로 걷었던 돈도 저희 아버지 몰래 처리하시고는 할머니께는 '막내네는 돈 안낸다고' 평생을 속이셨다는 것을 할머니 장례식에서 알게되었죠. 시댁 식구들이 전부 한통속으로 저희 가족을 하대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착하다는 이유 하나로... 그 착한 성품이 저희 엄마와 자식들에게는 총과 화살이 되어 돌아왔지만 평생을 그렇게 자라오셨던 아버지라서 시댁 식구들에게는 아무말 못하고, 오히려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한 불효자로 사셨죠. 이게 정말 힘든것이.. 부모님의 이런 모습들이 결국 다양한 형태로 대물림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남편과 결혼하고 살며, 남편이 아버지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모습이 보이거나 시댁에서 조금만 비합리적인 얘기를 하면 미칠 것 같아요. 그렇게 화낼 일이 아닌데도 치가 떨리고 제 인생이 무너지는 것만 같은 감정이 치솟습니다. 이걸 극복하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눈물을 흘리고 남편 또한 제 옆에서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아직 저도 나이가 많지 않은지라 극복해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좋은 남편 만나서 그래도 친정엄마와 저의 자아를 분리시키고 객관화 하며 많이 극복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저 또한 시댁식구들 앞에서 얼마나 작아지는지.. 분노와 자존감 하락이 동시에 오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친정 엄마를 하대했던 친가에 대한 분노와 친정 엄마처럼 살게될까봐 두려운 양가 감정이 저를 지배하는 것이겠죠. 곧 태어날 저의 딸에게는 이런 피의 대물림을 절대 넘겨주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이혜정 선생님 너무나 공감도 가고 웃음이터지는 모든상황이네요 어쩌면 이리도 저와비슷한 팔짜?? 인가요. 너무도 안타깝고 너무도 이해 꼭제 애기가 저의삶 과똑 같아요 나는 세상에 맛있는것은 다 먹어보고 이런것은 왜 먹지??아뭇튼 저는 식탐 또 여러가지 욕심도. 저도 냉장고는 10개는 가지고 있죠 남편과 두식구지만 지금은 많이 줄이려고 생각중이에요 제생각을 하나 나누고 싶은것은 언제나 내생각과 내기대와 내기쁨 나의무시를 내려놓고 언제나 사랑의기대속에는 무거움 돌로 자신을 누룬담니다 첫째는 기대의 외면이고 둘째는 음식을 배터지게먹고 개걸스러웁고 이성적이지못한 좀 학자적이지못한 그러한 생각을 하면 식탐도 없고 먹는것에 관심이 없는 저의 남편의 다른면 나의남편이기에 오직 그이만의 그이의 훌륭함을 생각하기로 다짐 한답니다. 나의남편만의 오로지 그이만이 가진것을 존중 경탄 속에 아를 누르고 자신을 훈련한 답니다

어후 진짜 그 놈의 유교... 참된 유교가 그런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요즘 아랍 여자들하고 다른게 뭔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옛한국 여자분들..

제작년 돌아가신 시어머니 사랑한다 수고한다 제게 늘 말씀하셨지만 순간순간 싸늘함을 느꼈고 핏줄 자식들과 눈에 보이게 차별 그래서 ㅇㅇ아 사랑한다는 말씀에 네 어머니 저도 어머니 사랑해요 이렇게 말한적 한번도 없다

그런데 아침에 한두가지만 먹어도 만족인 분한테 너무 많이 주면 부담스럽죠... 어린애도 아닌데 먹는거 간섭하고 못먹게 하고 .. 아휴 ... 남편도 짜증날만 하겠네요. 채소 좋아하시는 분한테 자꾸 다른거 먹으라고 강요하고.... 먹고 싶은거 못먹게 하고 왜 부인의 요구대로 먹어야하죠? 남편이 그런거 알면 억지로 과하게 안차려도 될텐데요...

세분 패널의 요란하지않고 과하지 않으며 잘 듣고, 공감하는 모습이 늘 너무 보기 좋아요.. 오은영님의 상담은 당연히 좋지만 세분의 표정과 공감.눈물이 때론 비슷한 아픔을 가진 시청자에게 큰 위로가 될것입니다 .저도 물론이고요... 세 분 너무 잘 뽑아온듯.. 아니 저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네요..^^

참 마음이 아프다 저렇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신 분인데 왜 타인한테 저런 취급을 받으며 견디셨을까 너무 안타까움 솔직히 남편 부모님이 진짜 내 부모 아니잖음 남편만 아니면 막말로 타인인데 저런 행동 법적으로 고소할수있음

그냥 두고 알아서 살게 관심끊고 자신을 위해 즐기세요. 사람은 안고쳐져요.

옷 코디며 메이크업 너무 멋지세요. 퍼스널칼라 조언받으신건지 얼굴이 더 환해 보이세요^^

이혜정 선생님 상대를 사랑할줄 아는 참 따뜻하신분이네요 머리좋은것보다..훨씬 더 큰 능력입니다.. 여전히 남편분에대한 존중과 사랑이 보여요 남을 바꿀수는 없고 내가 변해야하는거지만..혜정님 가정에는 남편분이 변화해야할것같네요

정말 아이들을 보고 지키신 가정..그 마음

시어머님 정말노무하셨네요

이야기 너무 안타깝고 진작 첫날에 이혼하시고 홀로 사셨어도 더 좋은분 만나고 지금보다도 성공 하셨을 거 같아요. 그 남편분 가족분들 사람 미워한 못된 마음에 대한 댓가 받을거에요. 남편분 인상도 그리 좋은상은 아니네요. 혜정쌤 응원할게요 멋있어요👏🏻👏🏻

❤❤❤❤❤❤❤혜정 화이팅 화이팅 ❤❤❤❤❤❤❤❤❤

보통은 신혼초에 고민하는걸 저 나이때 까지 아직도...? 저렇게 기본 체질이나 성격등.. 기본적으로 먹는 양 먹는 스타일까지 아직도 안 맞는다고 저런 고민하고있으면 어떡하나.; 그걸 저 나이때 까지 몰아 붙이는 것도 상대방으로서는 정말 괴로운거. 일하고 집에 와서 편안하지 않은거지. 무조건 잘해먹으라고 강요하고 들이대면 어쩌라고..꾸역꾸역 먹어야하고 반응 살피고.. 인정 받아야하고 소식하는 사람 입장에선 매일이 천불.. 남편도 본디 말 이쁘게 하는 사람도 아니어서 더욱 파탄나는듯. 남편도 문제있지만 본인도 아집을 버려야 행복함. 본인이 인정 못 받은 한을 이제 와서 먹는걸로 남편한테 화 풀이 하니 이게 남편 입장은 지옥도 아니고...

어린 여자들은 이거 좀 다 봤으면 좋겠다... 어리고 뭣모를때 사람 잘못 만나면 결국 저렇게 자존감 다 뺏겨서 휘둘리고 가스라이팅 당하기 쉬움... 회사, 남자, 친구, 다 해당됨. 따른건 몰라도 인격을 모독하는 순간 바로 알아차리고 손절을 하든 맞서 싸우든 해야함.. 누구든 절대 참고 살지말기를.. 그런 세상 절대 아니니깐 이제

못되먹은 남편 집안에서 천대받아 서러움이 많으셔서 맺힌게 많으셨네요. 이제라도 졸혼하셔서 편안히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학자들모두 그래요,,, 학자학과 결혼하신거예요 ㅎㅎㅎㅎ남편분도 이해합니다….ㅋㅋㅋ세상살이는 나와같이 있어주는것만 감사해야지,,,,내기쁨을 강요하면 내맘이 아파요,,,,결혼은 수련입니다,,, 다만, 결혼은 않하는것보다 하는것이 기쁨이많습니다, 단, 상대가 해하는자만 아니면은요 ,,,,

저 분 시절에는 모든 며느리가 시집살이했어요. 가난한집 시어머니도 아들가졌다는 이유로 며느리들 엄청 힘들게 했어요.

혜정씨. 잘먹고 통풍보다. 소식하고 건강한것이 좋아요. 의사에요. 남편. 여자는 음식차리고. 먹는사람은 알아서 먹으면 돼요. 억지로 먹고 아프면 속상하조.

너무나도 여자로써 아내로써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이혼이 꺼려지면 이제 졸혼하시고 편하게 사세요 ~ 이 런 힘든결혼생활을 방송에서 많이 하시는건 진짜 본인이 힘든건데 …. 남편 시댁에 대한 화가 속에 가득하신거 깉아요. 그건 독소가 내몸에 퍼져서 나중에 병되요 남편분은 가사도우미가 알아서 잘 도와줄거 같으니 선생님은 남편 꼴을 안뵈야 맘이 편하게 살수있을거에요 가끔 들려서 챙겨주시고 따로 사셔요~~~

부잣집이였는데 친정에서 살림집을 따로 좀해 주시지 전 이혜정씨와 동갑인데 저희 부모는 당시의 사람치고 굉장히 오픈되신 분이었어요 저 설움은 죽을 때 까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이혜정선생님의 상처 받은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포용력이 부족하고 부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그런 남편을 만난 죄로 평생을 마음 아파하며 시네요. 이제부터는 그런 남편에게 인정을 받으려 하시지 마시고, 또 남편의 따스한 마음은 포기하시고, 남편이 원하는 간단한 음식을 대접하세요. 그럼 마음편해 지실거예요, 그런 음식을 남편은 원하고, 그런 스타일의 삶을 남편은 원하니까요, 그걸 인정하시지 않으시면 평생 불행하실겁니다...

God bless you all ❤️ 🙏 ❤

죄송하지만 3일만 굼겨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