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고향을 찾은 신성!
부모님께 신년 인사를 올리지만 왜 혼자 왔냐며 소영부터 찾으시는데...
부모님의 아쉬움을 달래 드리기 위해 비디오폰 교체부터 선반 조립까지
집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고군분투하지만!
“넌 너무 느려~” 아버지는 어쩐지 탐탁지 않아하시고...
설상가상 신성의 마음도 모르고 비까지 내린다.
날씨 요정 소영이 그리워진 신성은 소영이랑 만나면 항상 날씨가 좋았다며
소영 자랑을 시작하는데... 팔불출 아들을 본 아버지의 반응은!?
소영이 챙겨준 해산물로 부모님 맞춤 스페셜 요리를 준비한 신성!
오랜만에 맛보는 아들 요리에 행복하게 식사하신 듯하지만!
계속해서 소영만 찾으시는~ 소영바라기♥ 부모님을 위해 소영과 영상통화를 하는데...!
소영을 웃게 한 아버지의 첫 마디는?
스키 강사 자격증도 있을 만큼 스키 실력자인 4학년 4반 김동완!
매년 겨울 스키장을 찾는 동완이 오늘은 윤아와 함께 스키 데이트를 추진했다!
스키 초보인 윤아에게 스텝부터 알려주며 자상함 뽐내고,
윤아가 기댈 수 있게 손도 잡아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동완♥윤아!
한창 두 사람이 가까워지던 그때, 동완의 예상치 못한 발언 "잠깐 나 혼자 타고 와도 될까...?"
스키 욕구(?) 참지 못한 동완이 떠나고 혼자 남겨진 윤아에게 누군가가 다가와 말을 거는데...
동완이 없는 사이, 윤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혼돈의 스키 강습 이후 예쁜 조명이 가득한 산책길을 걷는 두 사람!
하루하루 더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이 궁금하기만 한데...
벤치에 앉아 먼저 운을 떼는 윤아, "우리 썸 타는 건가?"
과연, 동완♥윤아는 썸을 넘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