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수 앞을 내다보고 있었던 처칠!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 이유는? 👉 kzfaq.info/get/bejne/atB7rNBi2s3aaaM.html

처칠은 45년 실행된 총선에서는 패했지만 그걸로 정계 은퇴를 한게 아니라, 51년에 열린 총선에서는 승리하여 다시 처칠은 제63대 총리가 되었습니다. 55년 80살이 넘은 고령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총리직을 사임했지만 이후에도 하원 의원으로 계속 활동했습니다.

처음은 너무 재밌었는데 야인에 가까웠던 처칠이 어떻게 다시 총리 자리에 올랐는지, 전시에 영국을 위기로부터 구해낸 처칠의 여러가지의 결단들(미국과의 협력 에피소드 등) 등등 박사님께서 예전에 풀어내주셨던 이야기, 이번에 다시 소개해주실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중간에 내용이 좀 짤려버린 느낌이 있어서 아쉽네요. 제작진분들께서도 많이 바쁘시겠지만 방송 시간을 조금 더 늘려서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주시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의 상황을 예견하고 최악의 수를 대비하며 최고에서 내려왔다는 국가적 자존심을 내려놓고 방안을 만들 수 있는 위대한 리더 그리고 그 리더를 냉철하게 평가하며 과거를 보지 않고 미래를 보는 영국의 시민들 20세기의 UN창설이 물론 큰 이유지만, 그들이 영국으로 남을 수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네요.

2차대전 때 시작된 영국의 식량배급제가 끝난 건 무려 1950년대 중반입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한 사람들이지요. 이런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인내를 요구한다는 건 무리가 있지요. 적어도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나라가 발전하려면 국민의 판단력을 키워야한다는 교훈. 이 시대의 영웅이 다음시대의 영웅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있다

00:00 오프닝 00:34 윈스턴 처칠의 생애 02:38 처칠이 영국 영웅이 된 사건 05:05 처칠에게 지울 수 없는 오점 06:37 위기를 기회로 바꾼 처칠 07:20 처칠이 공략한 정치방향 09:27 전쟁 후 총선에 패배한 이유

전쟁 도중에도 처칠을 실각시키는 영국인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애틀리의 노동당 집권기 이후엔 또다시 처칠에게 총선 승리를 안겨다주고 다시 처칠을 총리로 만들어주었다는 것도 참 신기하죠

처칠의 그 뚝심이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가 6주만에 무너지고 런던에 폭탄이 떨어질 때도 국민글을 다독이고 전의를 다지는건 그가 아니었다면 영국은 버텨내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처칠이 아니었으면 미국이 본격 참전하기 전에 유럽전쟁이 그대로 끝나버렸을수도 있었죠. 서유럽엔 영국 외엔 저항하는 세력도 제대로 없었으니. 영국내에서도 전쟁그만하고 강화하자는 말도 많았는데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맞서싸워서 끝내이긴 처칠은 정말 대단합니다.

전쟁을 이겼는데 물타기 안하고 다른 사람 뽑은 영국인도 대단하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대전 아니었으면 그저 그런 정치가로 사라졌겠죠. 갈리폴리도 그렇고 2차대전사에서 프랑스 상륙이 아니라 이탈리아 상륙을 고집한 것을 보면 군사적 식견도 대단치는 않았다고 봅니다. 다만 히틀러를 상대하는데 있어서는 최적의 인물이었다고 봅니다. 딱 자기 그릇에 맞는 역할을 수행한 것이겠죠.

와... 진짜 편집이며 해주시는 말씀이며 10분 순삭입니다.. 정말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처칠이 실각한 이유는 바로 대영제국을 계속 유지하려는 측면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영제국이 한창 전성기였던 시기에 활동했던 처칠이었기에 그 강대함을 계속해서 유지하고자 했던 것이었죠. 하지만 영국의 경제는 어떻게 보면 식민지를 수탈해야만 유지될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그 식민지를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하고 그곳에서 나오는 자원들을 충분히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력이 서서히 약화되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미국의 지원이 없으면 전쟁조차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였으니까요. 더구나 2차대전 전후 배급제를 실시해야 했을 정도로 경제가 심각하였고, 거기에 식민지들의 독립 요구가 끊임없이 일어났으며, 결정적으로 미국이 영국을 제제하거나 하는 등 압박을 계속 받으면서 대영제국은 결국 몰락하고 해체가 되지요. 심지어 처칠이 다시 총선에서 승리를 했을때에도 반대당인 애틀리의 정책을 전혀 뒤집지 않았다는 것도 이미 영국의 내부는 대영제국의 정신으로 꾸려나가기엔 너무나 어려웠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정치적으로 해결이 안될때 전쟁이 일어난다 합니다 ... 전쟁이 끝나고 나면 다시 정치가 시작 되고요... 서애 유성룡 선생도 임진왜란 마지막날 노량해전이 있었던 그날 영의정에서 해임 됩니다

팩트 - 처칠은 인도인 2~300만명을 아사시킨 히틀러같은 학살자이다.

장검은 전쟁 시에는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훌륭한 무기이지만 평화 시에는 사과 하나도 깎을 수 없는 과도만도 못한 물건에 불과한 법입니다. 전쟁 때에는 처칠같은 지도자가 필요한 법이지만 평화가 시작될 시에는 에틀리같은 지도자가 더 적격인 법이지요. 다만 처칠이 다시 재집권을 할 수 있었던 것은 2차 대전이 끝난 뒤 냉전이라는 새로운 전쟁이 시작될 때여서 그 혼란기 때 다시 영국을 바로잡을 수 있는 그런 과단성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처칠을 다시 뽑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교수님 바지 색깔 좋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말씀 잘 듣구 갑니다!

이런 보물같은 채널이 있었다니 토크멘터리 전쟁사 다시 보는거 같아 좋네요 알고리즘 굿

처칠은 전쟁 수행시의 총리로의 모습은 매우 휼륭하게 했지만 평상시기 총리였다면 인도에서 하는 꼬라지 보면 체임벌린보다 못했을듯

오늘은 영상이 10분밖에 안되네요 ㅠㅠ 항상 금요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용한박사님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 감사합니다

공과가 확실한 인물이긴하지. 전쟁 흐름을 바꿔놓았지만 동시에 전쟁을 말아먹을뻔도 했고 자국민들을 승전국으로 만들었지만 동시에 타국민을 차별하고 백인우월주의자이기도 했음

독일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1,2차 대전이 없었으면 전세계가 지금처럼 유럽제국주의가 없어지고 독립하는 시대가 왔을까?

처칠이 나라를 지키는데 공헌은 했지만 성격이 좋은 사람도 아니고 나이도 들었고(루스벨트는 4선하다 도중에 사망했고), 무엇보다 처칠을 볼때마다 맛대가리는 없었지만 살기 위해 먹었던 지겨웠던 스팸 생각이 나서(영국인은 쌀밥 안먹으니) 전후에 인기가 없었을거 같아요. 다들 뉴페이스를 원하던 분위기에서 계속 해먹을순 없었겠죠. 1955년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할 때 나이가 81세(65년에 91세로 사망)였으니 다들 지겨웠을거 같아요.

이 아저씨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말투랑 톤 스피드등등 귀랑 머리에 정말 잘 들어오는듯....

우리들에게삶의기대와희망을주는메세지~정치인의메세지~

인종차별도 심한 사람이었고 얄타회담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독립을 반대한 인물이기 때문에 전 그렇게 좋게만 보이진 않네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처칠같은 독불장군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평상시에는 독불장군은 외면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박사님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소공자에서 주인공의 어머니가 미국인이라서 결혼을 불허 했던걸 생각하면 상당히 달라진 상태인듯 보이네요. 어떻게 보면 히틀러와 닮은 점도 있다고 봅니다. 상황을 역전 시키기 위해 영국인 답지 않는 온갓 이상한 전술, 전력, 무기의 도입도 꺼리지 않았고 도박에 가까운 행동도 자주 했었죠. 어쩌면 그래서 전시에 맹활약 하는게 가능했던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놈과 나는 거울 같은 것이지)

전쟁 수행은 잘 했는데 전후 복구 정책을 개판으로 운영해서 실각당한 거임. 평타만 쳤어도 전쟁 승전한 총리로 압승했을 수도 있는데

생도때 처칠 어떡하지…존잘❤❤

치밀하고 - 캐터펄트 정교하고 - 디에프 황당한 - 마켓가든 전략 전술

노벨 문학상 수상에 전문 화가까지 했으니.... 역대 정치인중 가장 다재다능했던 인물!

8:23 언싱커블

전쟁사가 젤 재밌어요 더 자주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약간 tmi지만 처칠은 독일을 항복시키고 항복한 독일군을 이용해 소련을 친다는 언싱커블 작전을 구상하기도 했더라는...

잘보겠습니다.

처칠 덕분에 UN이 힘을 얻었고, 그 결과 6.25때 남한이 UN군의 도움을 받아 공산화를 면할 수 있었다. 전시에는 희생을 요구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지만 전후에는 희망을 북돋았어야 했다. 미래를 내다보는 정치인이었다. 한반도에 대해서는 거의 까막눈 수준이었다.

오스만 지도 킹받네요. 저시대에는 발칸에 대한 영향력을 거의 다 상실해서 아주약간의 땅만 남아있었는데 리즈시절 오스만 지도 들고오셨네

바지의 명도와 채도를 윗도리와 맞추셔야합니다! 청바지가 아니라 같은색톤인 면바지가 더 적합해보입니다. 빨간색 면바지를 입으십시오 박사님

??? : 조선 독립하면 인도도 독립할려 할거라고ㅋㅋ

내 10분 54초가 사라졌다...진짜 5분 본 거 같은데 증발함 몰입이...ㄷㄷㄷㄷ

미스터 갈리폴리

보면 볼수록 럭키 히틀러라고밖에 안보이는 인물...

박사님 나이스

처칠 어머니의 마지막 애인은 처칠보다 어렸다고 하던데..

전쟁과 스포츠는 결과가 전부입니다. 영국 국민들이 얼마나 의리없고 냉철한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처칠을 바로 버려버리는...

목숨이 걸리면 참고 견디지만 전쟁끝나고도 그럴리없는 사람들 정치란 참 어렵내요

영국병이 생기는 노동당의 국유화 경제와 퍼주기 복지의 말로를 예측한 것도 대단함. 다만 전간기에 금본위제 정책 참사 얘기도 해주시지..

5:34 심지어 그때 오스만 군이 구매발주한 전함은 영국전함보다 꽤 다운그래이드 된 전함에 심지어 완성되서 오스만 제국의 해군 장교 및 수병이 탑승해서 가려던 찰나에 빼앗은거....이러니까 오스만이 동맹국에 붙지...

난 처칠이 평생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걸보고 참 그게 집안 내력이라는데도 놀람 처칠아들도 그걸 물려받아 젊을때 죽음 그 우울증을 취미인 그림그리기로 극복했다는데

근데 전쟁사읽어드립니다는 왜 재생목록이 없는거죠?

처치힐은 지독한 인종차별자이며 학살자 입니다

바로바로 정권교체 채찍 때리는 영국 국민들이 더 대단해보이네

그나마 다행인건 후에 취임한 애들리 총리도 좋은 평가를 받은것 이름바 "NHC" 설립

Mr. 갈리폴리

저 갈리폴리전투 오스만 지휘관이 터키건국의 아버지 케말

교수님! 내노라-->내로라

처칠이 없었으면 결국 2차세계대전을 이겼지만 그후의 영국의 세계적 입김을 불어넣을수는 없었다는 거네요?

세계적으로보면 영또가 너무 많음.

그 나비효과로 6.25 때 미국이 패배. 애틀리가 준 롤스로이스 엔진으로 미그기가 미군 기 관광

Mr. Galipoli...

처칠은 학살자지 승리자가 아니라

오스만은 군함?때문에 독일에 붙었다가 국토가……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솔직히 도박한거 아닌가 싶음. 어차피 미스터 갈리폴리라 정치생명이 끝난거나 다름없기에. 자신의 명예를 반전시킬 카드는 그거밖에 없다 생각하고 계속해서 전쟁을 이야기했던걸 수도 있지.

대부분 전쟁의 원인은 영국이..그래도 대단한 사람이었음..

배경지식이 없어서 사관학교ㅡ전쟁에서 포로로 잡힘ㅡ이대로 돌아가면 정치적 생명이 끝남?? 이해가 안되는데 가문의 정치적 생명을 말하는건가요??

진정한 원조 악의 축 영국 너무나도 야비하고 치사해서 조금이라도 신사다워지라고 하여 신사의 나라? ㅋㅋㅋ

민심이란 게 반드시 합리적으로 표출되는 건 아닌 듯합니다.

갈리폴리 전투에서 죽은 과학자 모즐리에게 애도를

처칠이 2차대전에 디에프에서 개삽질한건.... 어디가고 노르망디만 나옴?

처칠을 믿어야지 그런말을 할꺼면 그에 맞는 생각을 하고 있을꺼 아닌가 헌대 참패해서 물러나게 하다니

근데 포로됐다가 도망쳐나온게 왜 '전쟁'영웅인가요?

느그 시대의 평화 vs 미스터 갈리폴리

#0. 표지. - 전쟁중, 철저히 통제된 생활. 을 해야 했었던 영국. 전쟁이 끝났으니, 더 이상 그런 생활. 반복하기를 거부했었슴./ #1. 보어 전쟁 포로 얘기. - 몰랐었슴./ #2. 갈리폴리. - 유명한, 그 이후 시계 맞추는 장면. 을 나오게 만드는. 엉망진창의 전투./ #3. 주전론자, 비-타협자, 강경론자 처어칠. - 히틀러가 오스트리아를 병합하고, 체코 슈타텐 지역을 접수한 후, 폴란드를 침공하자. 체임벌린 수상 쪽은 자리에서 내려오지 아니할 수 없었다. 자동으로 재-등극./ #4. 영-연방. 다수결. - un 얘기, 는 인상적. 입니다. (처어칠.이 있었군요.)

덕수가 저걸 보고 따라했나...

합리주의 영국인들 과 21세기 바보 한국인들 시간이 지나도 뭘 잘못했는지 바로잡으려 하는 의지 지성이 부족ᆢ에휴 ᆢ 비극과 실수는 계속 반복되고 남은 운이 많지 않다는게 같은 한국인임에도 슬픈뿐 입니다

덩케르크 처칠작품아닌가?

유럽의 일본 영국...

"민주주의는 배은망덕한것"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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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영국 망하기 직전이었음 ㅋ

왕권 혈통 주위 보수 성향이 짙은 영국에서도 군정 성향 정치인은 정치가로 적절한 인물로는 보지 않았다! 이거군요? 한국은 군인이 정치를 했고 대통령까지 역임 했으니...그당시 영국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놀라울 따름.

영국에서 가장 많은 부인을 가진 사람이 처칠이라고 합니다 처(아내)..칠(7)

처칠도 반공주의자네 나도 반공주의자 빨갱이는 싫어 특히 빨갱이국 인민들은 더더욱싫어.. 멸공 난반동분자할래

진정한 악의축 영국

처칠도 학살자 아닌가?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사람 학살했음. 히틀러에 가려졌지만 결코 영웅은 아님.

처칠의 퇴장은 소비에트에 부역하는 노동당의 집권을 불러옵니다. 그 결과 소련의 제트 전투기가 한반도에 출현하게되지요.

학살자 처칠

우리나라는 종북,북한,빨갱이,불순세력 이 단어만 나오면 무지성으로 보수뽑아주는데 ㅋㅋㅋㅋㅋ

영국국민들의 깨어있는 사상이 혀를 내두르게 하네.

미스터 갈리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