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가수라서 무대경험이 있다보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있어도 말을 되게 씩씩하게 잘하는데, 유인나는 배우라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있으면 처음에 엄청 부담스러워했나보다..ㅎㅎ
@jinhyun07183 жыл бұрын
지금 저 아이들이 29살이 됬음
@user-pt7go1wu4v3 жыл бұрын
관객이 아예없어도 노래부르고싶다더니 진짜 유스케에서 관객없이 14시간을 노래함 ㅎㄷㄷ
@clover._.4 жыл бұрын
지은 언니 말이 다 맞는게 어리기 때문에 혜택을 정말 많이 받는 건 사실이더라 처음엔 저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점점 크다보니 항상 막내였던 내가 이제는 첫 째가 되었다 옛날엔 조금만 열심히 해도 제 나이에 비해 잘하네 하며 상도 받고 칭찬도 많이 받았는데 이젠 진짜 노력하지 않으면 밑으로 떨어져 버린다 어른들께 항상 뭘 하든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제는 너는 이제 월등하게 잘해야해 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야지 하며 항상 말씀하신다 이제는 더이상 때를 쓸 수도 없고 때를 쓰면 안되기에 저 말을 들으니 진짜 저 말이 맞구나 하며 다시 마음에 되세기게 되는 것 같다
@user-gc3hz6uo7j2 жыл бұрын
이 방송 볼 무렵 고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인걸로 기억해요. 다들 좋았지만 유독 유인나 언니의 수업이 기억이 남네요. 사실 그 당시에 왕따로 인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애들도 애들이지만 특히 중3 담임이 진짜 악질이었죠. (제 맘 속 최악의 인간들 중 1명이예요.) 오죽했으면 고등학교 미진학을 하려고 했을까요. 근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고등학교 원서를 쓰고 1학기만 다니고 자퇴하기로 결심했지요. 근데 유인나 언니의 수업을 보면서 더 더 자퇴하면 안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특히 끝에 마무리 짓던 그 보석 이야기. 그거 보고 고등학교는 꼭 졸업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비록 고등학교 생활이 많이 힘들었고 중간에(오죽하면 제 자신이 마음속에서 지금이라도 힘들면 도망쳐라고 했을까요) 자퇴 충동도 들었어요. 공부도 잘 하는 편이 아니어서 전문대(집 근처로 간 것만으로도 행운이었어요.)로 갔지만 그 힘들었던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을 잘 버틴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정말이지 유인나 언니, 너무나도 고마워요.
@yulii21213 жыл бұрын
저때 아이유 고작 열여덟.. 배울게 정말 많은 사람이다
@NO.24_hellocookierun4 жыл бұрын
저 수업이 진짜 학생들한테도 그렇고 연예인들에게도 정말 의미있었을 것임.프로가 아니더라도 실제로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진짜 좋을듯ㅠㅠ그래서 몇번이나 찾아보는 회 중 하나....
아이유가 후배 가수들 많이 아끼고 본인 sns에 홍보 자꾸 해주는 이유가 이런거 때문일 수도 있겠다.
@user-pc1gg6hy1v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말하는 거 보면 둘이 왜 인생친구 됐는지 납득 됨 중심이 비슷함
@user-zt2mj3hh6b3 жыл бұрын
10:06
@hanahanadulll_3 жыл бұрын
아이유가 저 학생들한테 동생이였구나... 진짜 어렸네...
@jaehongses02033 жыл бұрын
산전수전 다 겪고 어느정도 자리잡은 사람들은 영상보면서 다 알아챘을듯. 아이유가 성공한 이유를. 아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변 핑계를 대지않고 자기자신한테 문제를 찾아서 해결했다. 이게 성공비결이 아니라 이게 가능하려면 근본적으로 본인한테 솔직해야하는데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합리화나 정신승리가 내제되어있어서 쉽지않음. 특히나 저 나이땐 감히 0.1%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인데 저게 가능하구나라는걸 아이유보면서 깨달음 . 난 나이좀 먹은 상태이지만 지금 들어도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강의다 . 바빠서 팬은 못되지만 존경할순 있을거같은 사람.
@1kyne8983 жыл бұрын
유인나 참 단단한 사람이네 멋지다
@user-us7fs3ww5l3 жыл бұрын
홍수아님은 직업이 선생님이었어도 참 잘하셨을듯 얘기하는거 듣고 우리학교 수학선생님이 딱 생각났음ㅋㅋㅋ
@user-cv6nk6we7y3 жыл бұрын
아이유 얘기 들으러 왔다가 유인나 얘기 들으면서 진짜 울컥했다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무슨 일에도 꿋꿋히 버텨야 한다는 걸 너무 늦게 안 것 같다 나도 그렇게 해야 했는데 싶고 유인나가 해주는 말을 보면서 세상을 사는 법 중 하나를 배운 것 같아서, 꿈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를 배운 것 같아서 너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