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 속 종수(유아인)와 벤(스티븐연)의 심리 전격해부!ㅣ지선씨네마인드 EP.2

  Рет қаралды 2,603,199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2 жыл бұрын

오직 그알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의 범죄 영화 분석!
'지선씨네마인드'
대망의 두 번째 상영작은
볼 때마다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생기는 영화 '버닝'입니다!
배달 일을 하던 종수와 그의 앞에 나타난 어릴 적 친구 해미
그리고 해미가 여행에서 알게 된 정체불명의 남자 벤
그런데 어느 날 세 사람 사이에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과연, 영화 '버닝'에는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한
어떤 내용이 숨어 있을까요?
#그것이알고싶다​ #지선씨네마인드 #버닝

Пікірлер: 1 700
@sbstruth
@sbstruth 2 жыл бұрын
지선씨네마인드 다음 상영작은.. 안 알려드립니다:) 다음 편은 그앓이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리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혹시 영화 봤더라도 모른 척 해주기!) -상영일 : 4/20 수요일 8PM
@user-zs3nq5tm2o
@user-zs3nq5tm2o 2 жыл бұрын
아이 진짜 왜 안알려줘요 ~~
@user-eh6gt5ep7u
@user-eh6gt5ep7u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user-nt1rd6lu9l
@user-nt1rd6lu9l 2 жыл бұрын
버닝은 고정댓글확인못해서 못봤는데... 이번엔 안알려주시네요🤣
@mezco_toyz
@mezco_toyz 2 жыл бұрын
기대됩니다🤤
@pearl4467
@pearl4467 2 жыл бұрын
알려주시지
@lucash7953
@lucash7953 2 жыл бұрын
스티븐연이 정말 잘한케스팅인게 저 어눌한 교포말투가 벤의 무감정함을 더 잘보여준다
@rslknv-lqiojnfpiqou3ph9o
@rslknv-lqiojnfpiqou3ph9o 2 жыл бұрын
오 그러네요
@user-bx9ov9od1f
@user-bx9ov9od1f Жыл бұрын
글렌 .. ㅠ
@Justlikethat2978
@Justlikethat2978 Жыл бұрын
연기력이 진짜 대박
@TV-lz7hv
@TV-lz7hv 2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은 전문가의 냉철함과 인간적인 따뜻함이 순식간에 왔다갔다해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상당하세요..
@user-mk2tu7jo8z
@user-mk2tu7jo8z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나쁜놈들한테는 세상냉정 열심히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함듬뿍....
@user-kz4jn4cr3w
@user-kz4jn4cr3w 2 жыл бұрын
해미의 우물 이야기도 그렇고 고양이의 존재 유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실존 여부의 불확실성'이 주제가 되는 작품이 맞는 것 같아요... 해미가 판토마임을 하며 '내가 믿으면 그것이 진실이 된다'라는 의미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종수가 벤을 죽이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정황과 의심 속에 종수는 '벤이 해미를 죽였을 것이다' 라는 상상을 진실로 믿어버리고 벤을 죽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술자리 장면에서 벤이 '눈물이라는 증거가 없어서 그 감정을 슬픔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대사가 여러 증거와 정황이 벤이 해미를 죽였을 거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지만 명백한 증거가 없다면 그것 또한 사실이 아닐 수 있다 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모든것이 정말 열린 결말이네요!
@verona9491
@verona9491 2 жыл бұрын
모두 제가 놓친 대사들이네요ㅠㅠ 흥미로운 해석 감사합니다!
@jtseong6914
@jtseong6914 2 жыл бұрын
메타포가 핵심일듯
@user-we9xk2lc9z
@user-we9xk2lc9z 2 жыл бұрын
하나씩 분석하다보면 불확실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눈에 보이는 해미, 종수, 벤이 살아있다는 사실 등 눈에 보이는 것 외에는 정말 실제로 존재하는지 존재했는지 모든 것들을 의심하게 되는 영화...
@user-vx4qg5uw3g
@user-vx4qg5uw3g 2 жыл бұрын
열린 결말인게 백미죠~! 😄
@jhstudio1427
@jhstudio1427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듯. 전반적으로 지금 해당 영상의 해석도 다 확실하다 할 만한 해석이 아니에요.넘겨짚었다거나 단정짓는다는 댓글의견도 종종 있네요. 결국 이 리뷰 내용 자체도 사실상 버닝이고, 그것에 동요하거나 공감하는 댓글러들도 버닝 같음. 확실하지 않은데 확실히 하고싶어하고 그에 만족감을 얻으려는 것. 하지만 확실하다 싶은건 없다는거가 사실이죠..영화 속 불확실한 존재인 사이코패스에 대한 확신, 그로인해 생긴 두려움. 여태 미디어에서 봐왔던 사이코패스들에 더 몰입. 감정고조.. 비단, 영화의 장치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인물에 대한 본인의 해석 또한 불확실한 것에 대해 너무 몰입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미스터리는 미스터리.. 알 수 있는 건, 판단된 것이 아닌, 보여진 것. 자연이 판단하지 않는단건 판단하지 않는게 신이라서가 아니라, 그 자체를 '그냥본다' 에 더 목적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그러니까 좋게 얘기하자면, 색안경 끼지 않고 감정이입, 과몰입 등을 안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벤이 그렇게 얘기한게 아니라, 같은 말을 인망 높은 성인, 예를들면 석가모니 같은 사람이 저런말을 했더라도 어울렸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불교에선 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냐 에 따라 감정(걱정,안쓰러움,분노,두려움 등) 내면적으로 요동치기도 하고, 평안을 유지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마음의 안정을 위해 정신수행을 하자나요?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정신수행을 하는 이를 보고 '스스로 신이 되려한다. 오만하다'고 보지 않죠. 사이코 패스에 연연하지 말아요 다들.. 이쯤되면 사이코패스가 밈이 되겠어요.
@user-mz4qt1nf5s
@user-mz4qt1nf5s 2 жыл бұрын
물류센터 순번 정말 공감 갑니다. 이창동 감독님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현실 비판과,,, 박교수님의 예리한 분석 소름 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소개 부탁드립니다.
@Kurio-io8os
@Kurio-io8os Жыл бұрын
순번 부르는 장면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존심때문에 잘못했다고 말하지않는 어리석은 판단을하는 종수 아버지랑 같아보임. 작가 꿈이라면서 작업은 하지도않고 가진것없이 일하러 갔으면서 자존심조금 상한다고 뛰쳐나오는것 항상 이성보다 감정이 앞선부분을 문제삼는 것으로보임 .
@user-zv2ox8eu6i
@user-zv2ox8eu6i Жыл бұрын
@@Kurio-io8os 만약 종수에게 그것 마저 없다었면 정말 참담한 생각이 듭니다 어떤 태도로 세상을 받아 들이고 살것인가 조차 선택 할수 없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야 할까요 종수의 욕망은 잘 ! 먹고 잘 ! 사는 것이 우선이 아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 세계 인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 아쉬운 주제에 자존심이라고 폄하 하고 싶지 않은 장면이였습니다
@user-to3tf8do5v
@user-to3tf8do5v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피디님 고양이에 대해 엄청난 시간을 할애하며 설명했는데 교수님 반응 시큰둥한 거 개웃ㅋㅋㅋㅋㅋ 대학때 이런 친구들 주제 엉뚱하게 잡아서 과제 열심히 하고 B 받는 친구들
@min5932
@min5932 2 жыл бұрын
백퍼 공감 꼭 저런 애들 있었음
@5687kwon
@5687kwon 2 жыл бұрын
잘 아는 것(관심사)을 먼저 보려하는 경향 때문인 것 같아요ㅎㅎ
@suzanne9956
@suzanne9956 2 жыл бұрын
집사는 끄덕 ㅋㅋㅋ
@user-cc7ot9jq2f
@user-cc7ot9jq2f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귀여우심 ㅋㅋㅋ
@hollandbebe1
@hollandbebe1 2 жыл бұрын
채점평 공부한건 많은데 문제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PETITEBAE
@PETITEBAE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고급진 컨텐츠가 공짜 실화입니까 깐느의 영화심사위원의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편도 너무 기대됩니다^^
@user-by2ly2ui9c
@user-by2ly2ui9c 2 жыл бұрын
@조여울 응 손해볼께
@hehdjdwtsjbfm
@hehdjdwtsjbfm 2 жыл бұрын
극혐을 극혐해
@dkwoo4593
@dkwoo4593 2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이 영화 분석해주시는게 기존 영화리뷰채널과는 다른결이라고 해야할까요? 소름 돋고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에 한 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user-ve6ly5gd9n
@user-ve6ly5gd9n 2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영화해석이 정말 훌륭하시네요…..!!! 영화가 전문분야도 아닌데 어찌 이렇게 잘 분석하시고 전달능력도 뛰어나신지요?🤩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user-kj4kj1bc7f
@user-kj4kj1bc7f 2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정규방송으로 편성해도 대박일정도로 재미납니다. 멋진 스토리 엮어주신 교수님 감사해요.
@user-tv9eb9oz4c
@user-tv9eb9oz4c 2 жыл бұрын
지선교수님의 해석능력이 너무 탁월하고 소름끼치게 감탄스러워요ㅠㅠ 세세하게 의미를 헤아리고 영화를 본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arankang
@arankang 2 жыл бұрын
전문가의 포스란 이런것
@user-Kyo-chon-19
@user-Kyo-chon-19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 해석도 보면 더 많이 보임 추천드림
@user-sleepatnight
@user-sleepatnight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은 영화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스토리 자체에 대한 통찰력도 상당하신거 같아요~ 지선 씨네마인드 진짜 기대 이상이예요ㅠ 너무 재밌어요!
@bohwachu1111
@bohwachu1111 2 жыл бұрын
버닝 정말 좋아하는 영화고 감독네임벨류 제대로 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그알에서 리뷰해주시니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보는사람마다 다가오는 부분이 다른것도 신기하고 디테일에서 의미를 찾아주시는 교수님의 해석도 무척 인상깊네요. 응원합니다
@millkim9007
@millkim9007 2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 영화선정 죽인다 박지선님과 버닝이라니
@user-ck4yw6oy9s
@user-ck4yw6oy9s Жыл бұрын
정말 왠만한 영화 평론가들보다 훨씬 분석력이 뛰어나시네요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u3u3_
@u3u3_ 2 жыл бұрын
와.. 이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봤더라도 생각지 못하고 넘어갔을법한 장면들과 의미들을 세세하게 짚어주셔서 너무 좋네요..❤️ 어떤 리뷰 컨텐츠보다도 재밌게 봤습니다!! 냉철한 분석에 감성 한스푼을 얹어서 더더 재밌는 것 같아요! 지선 교수님 너무 좋아요 ㅎㅎㅎ
@user-rh9xq4ne4t
@user-rh9xq4ne4t 2 жыл бұрын
72회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기 이전에, 71회에 버닝이 황금종려상을 받을 거라는 평판이 현장의 다수 의견이었다네요.. 그만큼 좋은 그리고 멋진 영화
@challasasmr8301
@challasasmr8301 2 жыл бұрын
한사람은 듣고 있고 한사람은 보고 있다. 두 사람의 혜미를 향한 마음이 이 씬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 부분 굉장히 흥미로우면서도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심리학자가 바라보는 영화의 시점이 정말 일반인과는 조금 다르네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을 가지고 범죄 심리학자로써의 특기를 발휘해 이론적인 캐릭터 분석이 가능하다는게 새삼 놀라웠어요. 근데 또 마냥 이론적인 분석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해석은 어떤면에서 감성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user-gr4pu3qi2b
@user-gr4pu3qi2b 2 жыл бұрын
와…저는 현직배우입니다..이거보면서 정말 연기적으로도 너무 많이 배우고있고..사람심리라는게 와… 너무너무 유익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람심리를 들여다볼 수 있는영화나, 극악무도한 범죄영화도 잘 다뤄주시면 좋겠어요ㅠ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될때가 많거든요..와 근데 정말…박지선교수님 늘 볼ㅋ대마다 분석력과 관찰력은 대단하시네요…! 진짜 우주최강!!!!
@xavierlee9923
@xavierlee9923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지선교수님 이번 콘텐츠 정말 끝까지~계속 되길 희망해봅니다 영화를 범죄심리학자의 관점으로 보는 부분이 새롭기도 하고 흥미롭습니다 대부분 미학적으로 보통 영화비평의 시각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캐릭터와 각종 장면의 상황 등등 모든 부분을 말 그대로 심리학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런 관점이 보통의 영화비평의 관점과 함께 비교하게 되면서 심리학에 대한 흥미까지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발 오래오래 이 콘텐츠 기획이 이어지게 되길 바랍니다~~
@greenj6003
@greenj6003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기다린 콘텐츠입니다! 매주 지선씨네마인드만 기다려요!! 교수님의 시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니,,,정말 영광입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알팀 화이팅!!
@_ugug_
@_ugug_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서 벤 친구 없다 친구 없다 팩폭 때리시는거 왤케 웃기짘ㅋㅋㅋ 순식간에 벤 하찮아짐ㅋㅋㅋㅋㅋ
@user-vp7wb5cp6z
@user-vp7wb5cp6z 2 жыл бұрын
친구 없으면 하찮은 건가요..?
@ppokari
@ppokari 2 жыл бұрын
@@user-vp7wb5cp6z 그런 뜻은 아니죠^^;; 그냥 영화 속 벤이 느끼는 자신의 모습과 실제의 비교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gwajadanji
@gwajadanji 2 жыл бұрын
@@user-vp7wb5cp6z 친구없는게 위대한건 아니죠
@ke1555
@ke1555 2 жыл бұрын
@@gwajadanji 친구 많은게 위대한것도 아니더라고요
@user-gc2vl5ni6u
@user-gc2vl5ni6u 2 жыл бұрын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감탄받아서 남깁니다. 박지선 교수님의 분석들이 여느 영화평론가들보다도 더 세밀하고 명쾌하네요.
@user-mx7ly5oz2t
@user-mx7ly5oz2t 2 жыл бұрын
소리도 없이도 해주셨으면 좋겠다.....이번 콘텐츠 진짜 너무 좋음.....
@good_after_n00n
@good_after_n00n 2 жыл бұрын
오늘 꺼 진짜 재밌다,, 이런 종류의 예술적 영화를 전문가의 시선에서 명확하게 바라보는 게,,, 맨날 해줘여 지선씨네마인드,,,
@ab-pp5ee
@ab-pp5ee 2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은 전개상 없어도 될거 같은 장면인데 들어가있는 장면은 지금까지 연출자가 욕심이 많거나 편집실력이 없어서 그런건지 알았는데 생각이 짧았네요 연출님들은 다 계획이 있구나
@user-og3mf2kl3o
@user-og3mf2kl3o 2 жыл бұрын
나도요! 진짜로 너무 큰 깨달음이었어요!
@user-pv4cn7ii3r
@user-pv4cn7ii3r 2 жыл бұрын
처음 버닝을 보고 굉장히 심오했고 개인적으로는 어렵다고 느껴져서 흘려보게되었는데 오히려 교수님이 분석하시는 버닝을 보고 되게 흥미롭고 다시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교수님의 차분한 설명이 굉장히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듣기 참 좋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지선씨네마인드💖
@user-tx4qz2if6l
@user-tx4qz2if6l 2 жыл бұрын
지선씨네마 너무 소중해!!! 계속해주세요!! 몇번을 주행하는지!! 광고도 스킵 안하고!!! 진짜 그알 팀👍🏻👍🏻👍🏻👍🏻👍🏻
@Hyena2016
@Hyena2016 2 жыл бұрын
이창동감독님 영화는 장면장면 다 함축적 의미가 있다는데..그걸 박지선교수님이 짚어주시니 더 재밌네요. 평론가보다 더 평론가 같으세요!! 씨네마인드 포에버..앞으로 쭉 보고싶습니다.
@user-ml8si5xo5e
@user-ml8si5xo5e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ㅜ ㅜ 오늘은 특히 피디님의 고양이 프로파일링이 인상깊네요 ㅋㅋㅋㅋ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some1410
@some1410 2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 계속해주세요... 영화리뷰영상 자주보고 심리분석에도 관심있었는데 이런 소중한 영상을 올려주시다니...
@suyoungoh8210
@suyoungoh8210 2 жыл бұрын
영화보고 되게 찝찝했는데 오늘 이영상으로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교수님 통찰력과 해설, 피디님 은근 위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감사합니다!
@yeeunchoi7646
@yeeunchoi7646 2 жыл бұрын
평론가보다 더 평론가같은.. 너무 재밌어요. 지선씨네마인드!
@trbl2043
@trbl2043 2 жыл бұрын
와 프로파일러는 영화도 이런 식으로 분석하는구나... 영화도 좋아하고 범죄 분석 영상도 좋아하는 저로서 진짜 너무 흥미로워요.... 짱
@user-io2bk5yx6r
@user-io2bk5yx6r Жыл бұрын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다보니 고양이의 습성에 대해선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도준우 PD님의 오랫동안 고양이를 키워본 분만 할 수 있는 해석도 흥미롭네요..
@user-mc4rq5jk5l
@user-mc4rq5jk5l 2 жыл бұрын
앞에 내용은 영화보면서 어느정도 생각했던 내용인데 종수가 달려들어 벤이 칼에 찔리는 장면에서 벤의 표정을 통해 행복감을 유추할수 있다는 것과 고양이 전문 프로파일러ㅋㅎㅎ 님 말씀처럼 벤 집에 있는 고양이가 해미의 고양이가 아닐수 있다는 점과 1, 2, 3 숫자로 사람을 대하는 회사 면접장에서 종수가 떠난 이유를 처음 인지했어요!! 첨엔 벤때문에 기분나쁜 느낌이 들어서 조금찝찝하고 짜증난다 생각했는데,,ㅠ 그래도 이렇게 보니 정말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고 그 안에 담겨진 내용들이 많은 걸 나타내주는 영화같아요~! 리틀헝거와 그레이트헝거에 대한 설명도 넘 좋았어요!! 저는 이걸 보고 이번엔 이런 해석도 해보았어요 벤이 종수에게 쓸모없고 버려진걸 자신이 판단해서(아니라고는 했지만) 태운다 했잖아요 근데 마지막엔 반대로 벤이 그랬다던 것처럼 종수가 벤이 해미를 없앤것으로(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음) 받아들였고(누구 말처럼😒) 벤을 사회에서 쓸모없는 존재라 스스로 판단하여 태운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태운게 사실일수도 종수가 쓴 소설의 내용일수도 있는데, 만약 종수가 쓴소설이라면 현실에선 벤이 스스로를 자연에 빗대어 신격화했지만 소설에서만큼은 글을 쓰는 자신(종수)이 모든것을 알고있는 절대적인 존재(신과 같은 존재)가 된다는 것, 그리고 종수가 그 소설(=버닝이라는 영화 자체를 비유하자면)을 통해 그레이트 헝거(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라는 걸 또한번 보여주며 결국 그 꿈을 실현했다(소설가로서 성공)는 생각, 왜냐하면 이 영화 자체가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보여주는(물론 불확실성이란 것으로 막혀있지만) 내용이며 칸영화제 수상 등 성공을 이루었기 때문(영화로써 성공이지만 소설에 비유하자면)이라고요!ㅎㅎ 영화 제작 당시 미래를 알수없으니 좀 너무 갔나싶지만; ㅋ다양하게 생각할수 있어 재밌네요 그리구 벤이 헝거일수 없다 하셨는데 저는 사실 벤도 헝거일수도 있다 생각이 들었어요 벤은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진정한 친구도 없고 가족과도 원만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하지 않으며 재밌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대상)과 어울리며 그들을 없애는(만약 서랍속 물건들 주인들이 사라진게 벤의짓이 맞다면) 행위를 통해 본인 삶의 재미, 즐거움, 쾌락을 찾는 영혼이 매우 결핍된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본인의 쾌락과 삶의 의미를 엉뚱한 곳에서 찾는, 본질적이지 않은 행위를 통해 삶의 의미와 오히려 반대되는 쓸모없는 행동을 통해 삶을 채우려하는 그런 멍청한 리틀 헝거요 그래서 종수에게 칼에 찔렸을때 쓸모없고 버려진 그저 태울 때 즐길 "대상"이라 생각했던 해미가 (종수가 해미를 생각하며 벤을 찔렀듯이) 누군가가 진정 사랑하고 삶의 의미로 여길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본인이 판단했던 게 모두 틀렸으며(본인이 신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 본인도, 종수에게의서의 해미와 같이, 누군가의 삶의 의미가되거나, 종수나 해미나 본인이 없앤(서랍속 물건들의 주인들이 사라진게 벤의 짓이라면) 다른이들처럼 삶의 의미를 추구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존재"였다는 걸 느꼈기에(본인의 존재를 의식하고 인식=그레이트헝거의 꿈이나 자아 실현과 맞닿은 본질적인 의미인식)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요 즉, 종수(그레이트헝거)에게 칼에 찔림으로써 본인(벤)도 그레이트헝거가 될수있는 존재였다는걸 알게되지 않았을까 ㅎㅎ 아니면 사실 벤도 그레이트헝거지만(삶의 의미를 찾으려하지만) 영혼의 결핍으로 본인은 알지 못하고 알려는 노력도 하지 않다가(이상한 취미에 노력을 쏟다가) 종수를 통해서야 죽기전 어렴풋이 깨닫게 된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그레이트 헝거의 춤을 보면 팔을 위로 번쩍들고 손을 흔드는 형태인데 마치 비닐하우스가 탈때 불길이 활활 피는 모습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버닝(벤이 활활 타는것)을 통해 그레이트헝거의 의미가 좀더 명확해짐(벤이 태워질때 스스로 할 생각들)을 나타내는 것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에고 너무 많이 썼네요ㅋㅋㅋ영상 감사합니다~~~!
@user-bg9ns6gm4j
@user-bg9ns6gm4j 2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너무 대단하셔요 영화속의 몰랐던 의미 숨겨진 내용들로 같이 영화보는게 이렇게 재미진 일인가요 다음주도 기대가됩니당
@GloWonsiK
@GloWonsiK 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컨텐츠 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인물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접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친구랑 영화보고 그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느낌인거 같아 그 또한 좋구요!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네요 :D
@JK-rf2ql
@JK-rf2ql 2 жыл бұрын
와 우연히 보게 됐는데 1편(추격자)도 찾아봤어요 이 컨텐츠 대박이네요 너무 재밌어요 30분 이상의 영상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네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돼요 계속 해주세용
@Anqbwishssjx
@Anqbwishssjx Жыл бұрын
버닝해석중에 가장 와닿는 해석이었던것 같아요
@user-uz7xl8no1n
@user-uz7xl8no1n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이되는게.. 감독이 얘기하고자하는 입장과 영화속의 인물의 입장들을 이렇게나 구체적으로 해석하시다니... 일반적인 줄거리 리뷰들과는 차원이다릅니다
@user-ez3ih5oc2r
@user-ez3ih5oc2r 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기대보다 너무 짧게 끝나서 아쉬움이 크네요...ㅠㅠㅠㅠ 박지선 교수님과 함께하는 담주가 넘 기다려집니다. 이코너 사라지지 않고 오래오래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user-ej7cv3un4z
@user-ej7cv3un4z 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박지선교수님 평소에도 팬이지만 이렇게 지선씨네마인드에서도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 짚어주셔서 감탄하게 되고 또 이런 해석이 있구나 싶어서 재밌어요. 특히 이번 작품 예전에 개봉할 때 보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는데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느낌이라 좋아요. 지선씨네마인드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 많이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코너 오래오래 갔으면 ㅠㅠ
@user-qs7kw7ym4c
@user-qs7kw7ym4c 2 жыл бұрын
불확실한 미래, 수수께끼 투성이인 세상, SNS 속 수많은 개츠비들… 취준생이 되고 이 영화를 보니 참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교수님의 해석 잘 봤습니다
@user-mj7zr8ow9w
@user-mj7zr8ow9w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ㅎㅎ 오래해주셨으면 좋겠네여
@maze0126
@maze0126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의상 너무 찰떡으로 어울리시네요. 버닝 호불호 심히 갈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극호였습니다. 2연속 좋아하는 작품이 나와서 몰입도 최강이에요. 교수님 강의 듣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래 볼 수 있는 컨텐츠로 픽스 부탁드려요 그알 힘내!
@user-lh5lk2dn2z
@user-lh5lk2dn2z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많은 것들이 쏟아지는 미디어 시대에 너무 오랜만에 본 양질의 컨텐츠인 것 같아요.. 특히 믿을만한 정보를 선별해서 알려주는 건 그알처럼 여러 좋은 프로가 있지만.. 감상을 주고받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건 좋은 컨텐츠를 찾기 힘들었는데, 30분이 어떻게 지나간 줄도 모를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user-zy2jq9ij6m
@user-zy2jq9ij6m Жыл бұрын
양질의 컨텐츠!정말 공감이요.요즘 진짜 1.2배로 흘려보는 프로그램이 많아요.ㅠ근데 여러번 본 영화도 다시 보게 만드는!!의미없이 본 부분도 오~~~~하고 감탄하게 만드는!제발 쭉~~~~오래갔음 좋겠다는요~^^
@magi9355
@magi9355 8 ай бұрын
지선씨네마인드 계속 갔으면 좋겠네요 너무 잼있어요
@Mayaaaaaa
@Mayaaaaaa 2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는 처음 보는데 정말 재밌네요..박지선 교수님 영화 해석도 이렇게 잘 하시네요..제 부족한 언어 구사력 때문에 느꼈던 바를 잘 표현 하지 못했는데 그 부분을 딱! 알맞게 표현하셔서 제가 봤을 때보다 영화가 더 풍부하게 느껴지고 명쾌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앞으로 즐겨볼게요. 그리고 영화의 디테일한 구석 구석을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굿
@hikari3230
@hikari3230 2 жыл бұрын
아 이 채널 너무 좋아요 ㅠㅠ 영화를 좀 더 깊게 심리 적으로 분석 하는게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지선님도 나오시고!! 너무 좋아요 계속 해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피디님과 지선님의 케미 너무 좋아요!
@lovesign_66
@lovesign_66 2 жыл бұрын
지선씨네마인드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실시간 스트리밍 기다릴게요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는 시리즈
@user-ps1lo8vq2c
@user-ps1lo8vq2c Жыл бұрын
박지선님 해석 귀하네요 위로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rv6we3om9v
@user-rv6we3om9v 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채널을 하나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두분과 스태프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이야기 오랫동안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nh4wl7yg5g
@user-nh4wl7yg5g 2 жыл бұрын
원작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류의 불타는 헛간 입니다
@michellepark8728
@michellepark8728 Жыл бұрын
@@user-nh4wl7yg5g 원작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헛간을 태우다】 입니다…물론 하루키의 소설도 미국의 소설가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과 월리엄 포크너의 【헛간방화】 (Barn Burning)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xks8855
@xks8855 2 жыл бұрын
30분 영상 지루해서 못 보는데 진짜 재밌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너무 좋아요~
@user-gm6dp5lr4n
@user-gm6dp5lr4n 2 жыл бұрын
와 교수님 분석력 보니 매력이 장난 아니네요 범죄심리분석 말고도 영화분석채널 한나 하셔도 구독자 많이 나올겁니다
@wherefeetmayfail4911
@wherefeetmayfail4911 2 жыл бұрын
30분이라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보았네요 ㅎㅎ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교수님의 덤덤한 해석이 너무 다가옵니다
@whitefox2693
@whitefox2693 2 жыл бұрын
지선 씨네마~ 넘 기대되고 그에 반하지 않아 또 기대합니다. 교수님의 의견과 사건을 전문가의 입장에서 알 수 있어 넘 좋습니다. 교수님의 애교는 덤~ 모두 홧팅!!입니다~~
@lena960105
@lena960105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과 함께한 해석도 좋고, 동시에 이런 류의 새로운 영화를 알게 되어서 또 좋습니다-!😊😊
@haruya81
@haruya81 Жыл бұрын
전 이 영화 보고 나서 계속 생각났어요 “또 보고 싶다”라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 느꼈고 볼때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되어 좋아하는 영화예요. 감독님과 배우니들이 존경스럽더라구요. 지선 교수님의 시선과 분석도 너무 즐겁게 보았는데 이 영상도 자주 보는 듯요 : )
@bogus7451
@bogus7451 2 жыл бұрын
이런 양질의 콘텐츠를 이렇게 방구석에서 편하게 즐겨도 되나요ㅠ 너무 재밌습니다 !
@user-kt5bq1eq2u
@user-kt5bq1eq2u 2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 정말 애정합니다..❤❤ 오래오래 찍어주세요..🙏🏻👏🏻👏🏻
@Lulululzoz
@Lulululzoz 2 жыл бұрын
실시간은 처음보는데 너무재밌네요 지선교수님 짱
@user-sg4yh5vm6s
@user-sg4yh5vm6s 2 жыл бұрын
다음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aIwayswithme
@aIwayswithme 8 ай бұрын
지선씨네마인드 너무 좋아요 ㅠㅠㅠ 정주행 중인데 또 하나요?
@jinmon22
@jinmon22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교수님이 영화 리뷰를 해주시니까 신선하고 재밌어요..!!
@dalgom
@dalgom 2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이 짚어주시는 포인트들도 좋고 피디님도 엄청 재밌으셔요ㅋㅋㅋㅋㅋ
@nanarandaura
@nanarandaura 2 жыл бұрын
대본에 빠진 숫자 부르는 중요한 장면 "지선의 시선"에서 박지선 교수님이 다시 언급 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도 숫자 언급 하자마자 종수가 왜 면접을 포기 했는지 바로 알았는데 이래서 숨겨진 의미나 상징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emotionel81
@emotionel81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정말 엄청민감한 감정선을 우리같은사람은 그냥 모호하게 느끼기만 하는데 교수님은 명확하게 인지하는 모습 너무 멋져요~
@user-zo9yi8db8g
@user-zo9yi8db8g 2 жыл бұрын
"지선씨네마인드" 덕분에 박지선 프로파일러님 자주 뵐수있어 너무 좋고 영화를 보는방법, 각도에 도 움이 되어 너무 좋습니다 ~💜😎.
@happyet5968
@happyet5968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그 어느 영화평론가보다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그 어떤 평론가의 해설도 영화만큼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듣고나니 이졔서야 이해가 안되던 부분들이 이해가도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재미지고 도움되는 콘텐츠입니다. 기획력 짱!
@user-lr6dr5vl1y
@user-lr6dr5vl1y 2 жыл бұрын
수준높은 시간이였네요 감사
@ibk0429
@ibk0429 2 жыл бұрын
저도 몇번을 보고 여러 작품 설명을 봐도 이해가 안되고 약간 찝찝한 기분이 남았었는데.. 교수님 설명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user-fs4ht5xd9b
@user-fs4ht5xd9b 2 жыл бұрын
구독한 영화전문 유투버는 많지만 이렇게 깊이있는 영화 리뷰를 그알채널에서 경험하다니,,,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박지선 교수님 통찰력이란... 교수님 귀엽구 지적이구 다하신다 증말 오랜만에 버닝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말씀처럼다시볼땐 듣고있는연기를 주의깊게 보겠습니다! 다음주도 기대할게요❤️
@user-yi5yb5by3k
@user-yi5yb5by3k 2 жыл бұрын
그 다음편도 미리 알려주세요:) 영화보고나서 보면 더 좋을거 같아요!
@user-pb6zw5dn9v
@user-pb6zw5dn9v 2 жыл бұрын
이창동감독님 영화는 사랑입니다...ㅠㅠ 백 번을 봐도 다르게 보이는 영화.. 박지선 교수님 덕분에 또 다른 시각이 생겼네용!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ri-pj3ik
@Hari-pj3ik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 대한 해석보고..소름 돋았습니다. 생계가 급하지만 사람 취급받고싶다..는 마음을 읽어내시는 분이라니..ㅜㅜ
@imyme2826
@imyme2826 2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본 버닝 해석중에 최고입니다. 두 분 캐미도 너무 좋아요!!
@aszx264
@aszx264 2 жыл бұрын
버닝은 진짜 좀 어려웠는데 역시 교수님
@user-go6of6fy3i
@user-go6of6fy3i 2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오래갔으면 좋겠어용..너무너무 재밌고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박지선 교수님 진짜 짱팬입니다....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세요ㅎㅎ그알에서 카카오프렌즈 모으시는거 보고 너무 사랑스러우시다고ㅋㅋ♡ 자주나와주세요 교수님ㅜㅜ
@johhny_laila
@johhny_laila 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삶일정도로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다방면의 지식이 풍부한 평론가들의 입에서 나오는 해석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네요.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빠싹하신 교수님께서 영화를 분석하고 해석해주시니까 정말 깊이감이 대단한거같아요. 재밌따 ㅎㅎ.....
@martinskorsese917
@martinskorsese917 2 жыл бұрын
저도 교수님처럼 물류센터 장면이 가장 감명적이었습니다. 영화의 물류 센터의 장면은 20대들 즉 청춘들의 처참한 현실을 잘 묘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관이 번호를 부르고 집이 어디고 야간 업무가 가능한지만 신경쓰는 등 이 장면은 주인공 '종수'가 처한 현실과 배경을 피상적이면서 보다 심층적으로 묘사한 훌륭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ok5sm9rq4t
@user-ok5sm9rq4t 2 жыл бұрын
저는 해미가 종수의 집에서 종수의 말에 크게 상처를 받아서 떠났고, 벤에게 고양이를 주고 떠났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제로 비닐하우스는 어떤 비유였을 것 같고, 벤이 무슨 행동을 취미 삼아하지만 그 취미로 해미를 죽이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그 다음에 종수가 벤을 죽인 건 실제가 아니라 종수가 쓰는 소설의 일부인 것 같고요.. 마임을 설명하면서 없는 귤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고, 귤이 있다고 믿는게 아니라 귤이 없다는 걸 잊으라고 해미가 말했잖아요. 마음가짐에 따라 실체가 존재하기도,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는 이야기인데 종수에게 해미가 그렇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mingkku_hing
@mingkku_hing 2 жыл бұрын
오... 좋네요
@user-yy6me6ds9l
@user-yy6me6ds9l 2 жыл бұрын
이런 접근도 좋습니다~
@youve4049
@youve4049 3 ай бұрын
멋진 해석
@VivianPeko
@VivianPeko 2 жыл бұрын
지선마인드의 해석법..아주 좋아요👍 신선한 프로그램을 그.알에서 볼줄이야.. 정말 똑똑하십니다!!
@jiwonchoi1957
@jiwonchoi1957 2 жыл бұрын
올라오기만을 넘 기다렸어요!!!
@zoeydelaurent4569
@zoeydelaurent4569 2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 박지선 교수님의 ‘지금 시대의 젊은 층의 키워드는 불확실성’ 이라는 말씀을 대입해서 영화를 생각하니 더 마음을 파고드네요… 저는 젊은 사람들의 순수한 꿈이 정말 돈으로만 가치가 매겨지는 자본주의 사회(벤을 통해서 드러나는)를 통해서 얼마나 짓밟혀지는지.. 또 순수할수록 더 처참하게 짓밟히는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저도 제 꿈을 놓치지 않기위해 발버둥쳤던 사람으로서 참 공감하면서 봤습니다ㅠㅜ
@user-cz8lr6cj9z
@user-cz8lr6cj9z 2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영화 좋아하시는군요. 이렇게 기쁠 수가ㅠㅠ 넘 재밌어요. 진짜 오래오래 해주세요 이 기획. 넘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catcatlover2013
@catcatlover2013 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본 유튜브 콘텐츠들 중에서 단연코 최고인 거 같아요! 영화 속 인물들의 표정부터 대사까지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Focus-be8uw
@Focus-be8uw 2 жыл бұрын
이창동 감독님은 2018년에 개봉한 이 영화 버닝의 제작을 그 이전부터 준비하고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이미 우리사회 2030세대 젊은층의 삶 속에서 심적 고통이 심해졌다는 걸 직감하셨던 거 같아요.
@ehz7942
@ehz7942 2 жыл бұрын
음 꼭 봐야겠네요 버닝이라는 영화를 아직 안봤는데... 넘 좋아요 컨텐츠가
@user-pv4cu7zq4x
@user-pv4cu7zq4x 2 жыл бұрын
30분이 아니라 3분 같이 느껴져요ㅠㅠㅠㅜ 완전 재밌어요..
@user-pp1ch7pd3u
@user-pp1ch7pd3u 2 ай бұрын
두분 목소리가 뭔가 조곤조곤 편안하고 좋아요 잠오는데 잠못들때 덕분에 편히 잠들었어요
@yoonseokchoi2981
@yoonseokchoi2981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화 평본가 보다 날카롭고 뛰어난 분석이 멋지십니다!! 영화 좋아 하시는거 같은데 교수님 앞으로 이런 영화리뷰? 같은거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
@user-eg3mm7jf2g
@user-eg3mm7jf2g 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시각 제공해 주는게 너무 좋아요ㅜㅜ
@sunwookim5119
@sunwookim5119 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 짧지않은시간인데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Chunsik22
@Chunsik22 2 жыл бұрын
이창동 감독님의 버닝, 정말 좋은 영화죠 저도 개봉 당시에 보면서 '우리나라에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음 두 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이 영화는 인물들의 심리가 정말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고 중요하고 거기서 서스펜스가 완성 되는 건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진가를 못 알아보고 지루하다고 국내에서는 흥행을 못했죠 ㅠㅠ 너무 아쉬웠던 작품이었음 진짜 인상깊고 재밌게 봤는데 이렇게 분석한 것을 다시 보니 그것 또한 흥미롭네요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영화를 보며 미쳐 알지 못했던 수많은 메타포들과 미장센들을 다시 알 수 있었고 진짜 대단한 영화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mongzzzang
@mongzzzang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극장에서 보고 정말정말 이런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음에 넘 좋았었고! 굉장한 수작이다! 라고 느꼈었는데 같은 느낌을 받으셔서 반갑네요 ㅋㅋ 볼 때 마다 점점 흥미로운 영화중에 하나이고 아직까지도 N차 정주행하는 영화중에 하나에요!! ㅎㅎ
@user-zl2ov8xn9y
@user-zl2ov8xn9y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원래 이창동감독님 영화가 상업영화로 평가되진 않죠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버닝은 이시대를 살고있는 청년들의 아픔과 기성세대로서 반성과 미안함을 담고 싶다고 하시기도 했어요ㅠㅠ 밀양 오아시스 버닝까지 감독님은 항상 사회아래계층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셨죵..한국에 대단한 감독들이 많지만 이창동감독님은 그중에서도 유일무이하죠
@mayjune2430
@mayjune2430 2 жыл бұрын
열등감을 갖은 상태에서 대상을 바라보면 상대가 가해자로 인식되기 쉽고 피해망상적 의심을 점점 키울 수도 있다고 봅니다. 피해의식에서 나온 분노와 의심이 쌓여 확신으로 굳어지고 가해행동으로 표출됨으로서 마무리를 짓는 나름 자기행동의 합리화과정을 그린듯.
@skyhwakjjung7420
@skyhwakjjung7420 2 жыл бұрын
아프리카 여행부터 현실을 벗어나 미지를 추구하는 대륙이라는 점부터 각자의 시야가 다른 청춘들의 심상치 않았던 이야기
@jook2388
@jook2388 2 жыл бұрын
잠깐만요 영화보고 올께요 ㅎㅎ 너무 유익한 방송~ 감사해요~💕
@abcdefg0772
@abcdefg0772 2 жыл бұрын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보는 습관이 있는데 버닝이라는 영화는 한번 보고 못봤었네요. 교수님처럼 분석은 못했지만 벤의 태도가 너무 불쾌하고 화면으로도 피하고싶은 느낌을 받았고 종수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해미도 불쌍하고... 전 종수가 벤을 살인하는 장면은 종수의 상상으로, 일어나지 않은 일처럼 느꼈었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예요.
@dragonfakerr
@dragonfakerr 2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 정말 대박😍
@lenab6725
@lenab6725 2 жыл бұрын
으아...지선씨네마인드 너무너무 재밌어요👍👍
@user-go2rr3cy9b
@user-go2rr3cy9b 2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밤에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차안에서 보면 두배 더 몰입할수있답니다😎
When Steve And His Dog Don'T Give Away To Each Other 😂️
00:21
BigSchool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
1❤️#thankyou #shorts
00:21
あみか部
Рет қаралды 12 МЛН
He tried to save his parking spot, instant karma
00:28
Zach King
Рет қаралды 20 МЛН
Они убрались очень быстро!
00:40
Аришнев
Рет қаралды 1,2 МЛН
윌리엄 포크너의 문학으로 들여다본 영화 [버닝]의 진짜 이야기는?
16:17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Рет қаралды 6 М.
When Steve And His Dog Don'T Give Away To Each Other 😂️
00:21
BigSchool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