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30 스토리 다보고 다시 예언 들으시면 예언 대상인 '방황하는 검'이 디오게네스가 아니라 라우리엘 같음

아 드디어 올라왔다 엘가시아 ㅜㅜㅜ 카양겔 퍼클한거 까지 보고 중간부터 엘가시아 스토리 보니까 뭔지 몰라서 유튜브만을 기다렸수다!!!!!!!!! 주다영 만세

우리는 그동안 로스트아크가 지금까지 모아왔던 7가지 아크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에스더들이 '숨긴'거지 '잃어버린'게 아니었던거지... "라제니스들은 사라진 열쇠를 이렇게 부릅니다. '로스트아크'"

마지막 아크 모으고 나서부터 쭉 소름이 끊이질 않는다 진짜 개잘만들었네

루페온이 사라진 이유는 카마인이 언급했어요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서'라고 원래 자신이 관장하던 빛, 질서 뿐 아니라 어둠과 혼돈까지 모든 것을 자기가 가지기 위해서 아크라시아를 떠났다고 했음 그리고 라제니스의 아크는 카양겔이 아님 카양겔은 사슬전쟁 이후에 카단이 엘가시아에 숨겨둔 것 뿐이고 원래 라제니스가 관리하던 아크는 열쇠의 아크임 첫번째 검의 원탁에서 라우리엘이 '라제니스의 아크는 엘가시아에 없다'고 말했던 게 바로 그런 이유

스트리머들 스토리 반응보려고 다 보는중인데 마지막 아크 다모으고 나오는 노래 들을때마다 오열중.....오픈때부터 해서 1부터 스토리 다보면서 키웠고 지금 1580대인데 그동안 만나왔던 친구들이 다 하늘을 쳐다보며 트리시온을 바라보는게 왜이리 울컥하는지ㅠㅠ감정이입 장난없고 너무 벅차고 감동적임ㅠㅠ

세상에 숨겨진 아크를 찾는 여행인줄 알았는데 세상이 잃어버린 '로스트아크' 를 찾는 여행이었던 것

내 살면서 8시간 40분짜리 유투브 영상을 다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햇음 정말 스토리 연출 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 최고였어여.

큐브에서의 시간은 무궁무진 햇수로만 6억대 숫자지 1회가 100년일지 10년일지 하루일지 알수없음 1년이면 6억년을 홀로 보낸건데 라우리엘은 진짜 신이다..

라우리엘의 선택이 라제니스들에게도 길을 열어주고 마지막엔 존재하지 않던 변수인 프로키온의 선택을 이끌어냄으로써 결국 해답을 찾아냄 스토리 미쳤다 미쳤어

동족을 죽이고 스펠로 만든 것을 보면 마냥 선역은 아니지만 동족을 지극히 아끼는 라우리엘이라면 아무도 희생하지 않도록 6억번이나 반복했을 거라는 생각에 마냥 미워하기도 힘드네요 죽기 직전의 상태로 5백년을 버틴 디오게네스의 죽음을 파로스가 애통해하는 것처럼 6억번의 반복을 견디고 결국 뜻을 이룬 라우리엘의 죽음은 프로키온이 슬퍼해 주겠죠..

금강선 그가 자신감을 가진이유 '엘가시아'

8시간.. 카양겔 클리어하고도 여유로운 방송시간..

여태 플레이한 어떤 게임보다 연출 ,스토리, 음악 까지 몰입도가 장난아니었음 ㅜㅜ

아.. 라우리엘이 오랜 세월동안 늙지 않은 이유가 커다란 운명을 짊어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수명이 길 수록 많은 운명을 짊어진다는 걸 인겜에서 봤는데 어디인지 기억이 안 나네

작년 5월에 로아 시작해서 점핑 없이 스토리 쫘ㅏㅏ악 밀고서 보니까 진짜 너무 벅차고 감동적이예요 혼자 울고 웃고 긴장하고 ㅋㅋㅋㅋ 너무 과몰입하고 감정이입해서 빛의 길 던전에서 혼자 아드빨고 암수던지고 난리를 피웠어요 소원이 있다면 이번주 수요일 엘가시아를 보기 전으로 돌아가기...

엔딩씬 본것만으로도 3년동안 로아했던것 모두 보상받은 느낌..

진짜 게임 잘 만들었다…. 게임세계관이야기 보면서 감동느낀건 처음ㅜㅜ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시간이 없어서 게임 못하고 있는데 내 손으로 엘가시아 스토리 미는 날이 왔으면 흐헉 ㅜㅜㅜㅜㅜ

라우리엘이 진짜 어떤 마음으로 라제니스들을 희생시키며 제물을 시켯는지 가늠이 안간다 ...전조퀘스트를 보면 라제니스한테 알리거나, 티엔말고 다른 검들에게 알려도 멸망 뭘해도 멸망이고 큐브가 한계치까지 다을때까지(큐브 6억수) 시뮬을 돌려보고 최선의 선택이 이 결말이라는게 너무 안쓰러움.. 니나브랑 베아트리스를 어렷을때부터 가르치던 모습도 있던데 그 니나브를 찌르고 화살맞아 뒤1져야 한다는 미래라니 ㅠㅠ

진짜 모든게 로아를 플레이해왔던 모든 시간들이 추억으로 돌아와 보답받는듯한 짜임새있는 연출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쯤되면 로아팀에 우리커피트럭 다시보내야는거안니가 진짜이번엘가는 3년로아인생 최고다

로스트아크 다주님 플레이만 보는 사람이라 스토리 1도 모르는데 8시간 쭉 다봤습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느껴지는 갓스토리.. 다른 스토리도 찾아봐야겠어요.. 감동

라우리엘은 재평가 되지만.. 디오게네스는 이유도 모른 채 500년을 고통속에서 참아온...

로아온에서 말한 3년 개근한 로아유저는 아크모으기 퀘스트 깨질때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해지네

6억번시뮬중 이게 최선이엇다는게 넘모슬퍼 ㅠㅠ

7:27:57 감동먹는 와중에 커플 가스라이팅을 잊지않는 영원한 우리 솔로들의 친구 주다영...

선과 악의 경계가 희미해진다고 들었었는데, 엘가시아 스토리 보면서... 진짜 맞말이라는 걸 알게 됨

로스트아크 스토리는 다주님 방송으로 꼭 봐야함 반응이 진짜같아서 보기가 너무 편해! 그리고 라우리엘 관점에서 많이 봐주셔서 좋더라고 7:33:53 이쯤에서 말하신거 너무 좋았다 카마인 미워죽겠다고.. 이해 못하시고 생각없이 넘어가시는분 많은데 누구보다 스토리에 진심인사람 같아서 좋았어요 한장면한장면 다 말씀해주시니까 다주님 짱짱

1:29:57 항상 큐브로만 봐왔던 주인공을 현실에서 보았기 때문이었다는.. ㅠㅠ

베아트리스 장면은 어릴때 파판 하며 엔딩 보던 느낌이에요. 가사가 있는 음악과 함께 나오는 장면은.... 참... 요즘 같이 콘솔과 RPG겜을 거의 하지 않는 시대에 이런 갬성을 많은 이들에게 느끼게 해준 스마게님들 감사합니다.

와 바닥이였던 민심 다 끌어올린거 실화냐

내 생각 최고의 하이라이트 부분 시작점 - 라우리엘의 큰 그림과 전투씬 / 새의 정체 6:50:10 7:03:00 7:08:00 - 배아트리스와의 만남 7:22:20 / 7:25:35 - 가디언과의 만남 / 증명 7:46:40

7:25:37 노래 듣고싶을때마다 와야지 ㅠㅠㅠ 로아 갓겜 ㅠㅠ

로스트아크를 시작배경으로 로스트아크로 미지막 글귀를..완벽한 소설이였다

7:39 카단 나히니르 참교육 1:01:47 카단 루테란 사진 1:03:00 카단 쪽지 6:09:50 카단 창베기 6:31:06 ㅋㅋㅋㅋ카단만 믿고 있겠다구! 7:01:46 카단!카단! 7:02:13 카단이 지켜준다 7:18:27 알아야 할 것 7:21:19 아크의 의미는.. 7:25:36 엔딩 노래

4:11:31 "미래는 희생이 만든다, 니나브" "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 또한 기꺼이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캬 떡밥 지렸고

다주풀영상 스토리를 보기위해 나는 올스킵하고플레이했는데 역시 만족스럽다...

스토리 다보며 퀘스트 싹 다하고 6시간정도 걸린것 같네요 컷씬만 스킵해도 2시간밖에 안걸림 결론 : 쌋다 강선이형

라우리엘이 굳이 157번째에 보았던 빛의 심판과 똑같이 꾸민 창으로 학살을 한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7억에 달하는 경우의 수에서 라제니스들에 루페온에 대한 광신적인 믿음을 부술 수가 없었던걸로 보임 스크롤 만들때 괴로워 하는거보면 자기도 하기 싫었겠지

라우리엘이 카단 칼 피한 뒤 카단의 너 차원을 보았군 이란 대사는 큐브를 통해 수억번을 돌며 그때마다 카단과 싸우고 몸의 상처를 생겨가며 얻은 경험을 느끼고 한 멘트일까 싶네요ㅜㅜ 내용 하나하나가 다 미친 스토리...

"모두들 간과하고 있지." 라는 아우리엘의 대사에서 "모두"는 유저를 말한것 같습니다. 다들 주적을 카제로스로 보고 카마인이 중간이 끼어서 뭔가 변수로 우리쪽에 뭔가 유리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카마인을 단순 악동정도로 봤는데 실제로는 로스트아크 최대의 악의축이지 않을까 싶네요.

엘가시아 스토리 미는 영상 몇개 봤는데 다주가 제일 스토리 이해도가 높은거 같아서 몰입하고보기 좋았음..

마지막 파로스 퀘스트..진짜 눈물벨 ㅠㅠㅠ...젤 많이 울었네요..

내가 보려고 만든 타임라인 4:50:50 큐브 스토리 하이라이트 7:02:20 니나브 vs 라우리엘 하이라이트 7:03:28 "좋은 선택이다" 7:04:25 카양겔 붕괴 시작 7:08:37 프버지 등장 7:11:15 카마인 패드립 7:11:55 카양겔 붕괴 복원 7:16:30 마지막 아크 앞에서 7:20:16 카마인의 루페온 자리비움 선언 7:22:20 베아트리스 대화 시작 7:25:49 LOST ARK 7:28:40 컷신 끝나자마자 추리 타임 7:35:05 추리 타임 끝 7:47:00 에버그레이스 청문회 시작 7:48:55 변호사 베아트리스 발언 시작 7:53:20 변호 타임 끝 7:55:10 에버그레이스 청문회 종료 8:26:47 파로스의 일기 퀘스트 시작 8:29:00 파로스 대화 시작 8:29:46 다시 시작 (브금 다른거 깔고) 8:32:52 파로스 대화 종료

12:33 왜 이렇게 귀여워... 그냥 듣고싶었돈곤뒈......

결국 시즌 1~2는 영웅이 된 누군가가 대표로서 아크를 모아 인류와 아크라시아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고, 에버그레이스에게 증명하는 과정이었던 셈이네요. 단, 과거 루테란과는 다른 선택을 해왔기에 이런 결말을 만들어낸 것일테고, 거기엔 라우리엘 역시 기여(희생)했던 것이고요.

큐브의 라우리엘 스킬 설명까지 꼼꼼하게 보셔서 정말 좋습니다.

컷신만이 아니라 전체를 다 보여주셔서 스토리 이해하기 너무 좋았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최고의 스토리, 최고의 엔딩

지금까지 "프롤로그"를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크라시아의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3:13:30 다시보니 루테란 이야기 같음..

2일차 보라퀘스트 라우리엘 니나브 베아트리스 사진 진짜 그저 빛...라크나이트ㅠㅠ최상급 치유 스크롤 준 이유가 있었다

스토리 밀다보니까 사이드 퀘스트에 이런말 나오던데 라제니스는 주어진 운명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고 그럼 라우리엘은 가디언없을때부터 성인이었다는대 얼마나 큰 운명을 타고 태어난걸까

우리가 이때까지 이해하고 있던 로스트아크의 의미가 우리가 모으고 있던 아크라고 생각했는데 로스트아크는 그자체로 없어진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마스터키 였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진짜 새로운 시작이고 새로운 전환점이네

공시 끝나고 직접 하려고 묵혀두다가 특별방송 보고 도저히 못 참겠어서 다주님 풀버전으로 봤네요 ㅎㅎ.. 저 눈물 포인트 겁나 많은데 다주님도 비슷한 부분에서 같이 울어주시고 진지하게 몰입해주셔서 다주님 버전으로 보길 잘 한 것 같습니다! 본 스토리의 희생도 슬프고, 노래 컷신에서 여정을 되돌아보는 느낌도 슬프고, 파로스 아저씨 후일담 퀘에서는 오열했네요.. ㅠㅠㅠㅠ 그리고 특별방송 보고 나서 보니 어떤 심정으로 스토리를 만들었을지 생각나면서 더 슬프고 몰입됐습니다.. 풀버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로아 최고!!

1:14:48 와 딴데보다가 저걸 캐치하네.. 눈물 흘리는 디테일

다들 착각하는게 6억수 해서 나온 결과는 방관하는 과거의 결과임. 저기서 한참을 건너서 프버지가 지켜줄 미래까지 가는 횟수, 또 변수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이것 저것 해본 횟수 가정하면 10억수도 넘길 가능성이 있음

내 로아 인생 최고의 스토리였다...

라우리엘이 6억번의 시뮬레이션으로 돌려서 나름의 최선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선택한 일들이었지만, 디오게네스와 같이 희생시킬 사람을 선택한 것도 라우리엘임. 그로인해서 파로스와 같이 가족을 잃고 고통받는 사람들도 생겻을 것 임.(심판의 창으로 다수 죽음.) 진짜 전체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켜도 되는가..? 또는 공리주의등 여러가지가 생각나게하는 스토리였어음 ㅠㅠㅠㅠ 이번 스토리 너무 좋았어요!

메이플로 따지면 검마 스토리를 4년이라는 시간 안에 끝낸건데 한국 게임시장에서 정말 대단하다 생각함 한 주제로 게임이 서비스 종료 될 떄 동안 질질 끌기만 하고 스토리 흐지부지 늘리기만 했던 여타 게임과 달리 한 단원을 이렇게 끝맺고 다음 이야기를 준비 한다는 게 칭찬 받을만 하다 생각함

처음 진행함에도 스토리 이해도가 너무 좋으시네요. 학생때 성적 좋으셨을듯.

지인이 스토리는 꼭 다주님 버전으로 보라고 추천해줬는데 이유를 알겠네요 8시간 40분짜리 영상을 스킵 없이 풀로 다 볼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같이 울고 재밌게 봤습니다!!

전 스토리 1도 모르는데 왜.. 재밌고 왜... 몰입되구 그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영씨 더빙도 넘 좋아여

진짜 로스트아크는 대한민국 rpg의 미래다 이번 엘가시아 스토리보고 로아 안한사람이 불쌍할 지경임..

엘거시아는 게임 역사 길이남을 수작임

라우리엘의 학살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그게 카마인과의 대화에서 나오는게 '끝은 항상 같았다. 라제니스는 배신자로 낙인 찍혀 멸망 했고~' 라고 했죠;; 거기다 큐브에선 베아트리스의 원망 섞인 말이 '당신은 막을 수 있었어요'니..가만 있었으면 종족 전체가 멸망하고..죽으면서 했던 마지막 대사도 이제 미래는 이어지리라죠ㅠ 큐브 6억수 라크나이트좌 그는..ㅠㅠ

역시 로아스토리는 다주넴이랑 보는게 제일 재밌어 인급동 축하드림니다!

로스트아크로 시작되어 로스트아크로 끝나는 연출.... 지렸다 진짜....

리액션 맛집! 사람눈이 어떻게 저렇게 커질수 있는지 ㅋㅋ

8:36:08 하... 맘 편히 쉰다는 말이 아들의 죽음도 확인했으니 맘편히 죽음을 기다릴 수 있다는 말로 들리냐ㅠㅜㅠㅠㅜ 그저 하나의 늙어가는 생명체도 신경써주시는 프버지.. 딱 프버지 보면 인간을 너무 사랑해서 불을 인간한테 갖다주고 제우스의 독수리한테 평생 간쪼여먹히는 프로메테우스 같은데 사실 알고보면 아크를 프로테메우스한테서 훔친게 아니라 알고도 눈 감아준거 아닐까 ㅠㅜㅠ 우리가 어렸을때 부모님돈 슬쩍하는거 알고도 눈감아주는 것처럼...

역시 로아 스토리는 다주님 유튭 풀영상으로 봐야 제 맛!! 선댓글 후감상 잘 보겠습니다!

중간부터 예상은 했지만 다크나이트 너무ㅜㅜ 앞에 다른 스토리도 궁금해지고 이로써 로아는 안하면서 로아스토리에 감동받는 사람되어버린.. 다주님감사합다!!!!!!

아니 다른 스트리머들 길어봤자 6시간인데 8시간ㄷㄷ.. 녹여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스토리는 다찬호지 관심없을시절 넘긴것들도 나오고 내가 일일이 읽으면 귀찮아서 넘기는데 이건 자기전보다가 자고 나중에 다시볼수있음 갸꿀

스토리나 떡밥을 온전히 이해하고 알고있어야 나오는 소름돋는 리액션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스트리머 이 사람 진짜다....

하....스토리 개맛있다 진짜.....

채팅창은 아예 안 보거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이모티콘 채팅으로 전환하시면 어땠을까 싶어요. 간접적인 스포, 감정 스포가 계속 이어지는데 시청자들은 다주님의 찐텐 리액션을 보고 싶었던 거라 그런 채팅 올라오고 힐끗하는 게 보일 때면 많이 아쉬웠네요.

영상은 시간날때 보려고 저장만 해뒀지만 다주님은 다른분들보다 더 감정이 요동치셨을듯... 둠감선때도 눈치보며 로아하시고 하던것들이 이번에 엘가시아를 통해 다 보상받은 기분이셨을듯 ㅜ

이렇게 스토리를 물고 뜯고 씹고 맛보는 사람은 주오옥님 밖에 없을듯 진짜 영상 밥친구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였어요. 감사합니다

하이라이트 타임라인만 뒤12지게 기다리고있는 다붕이는 개추 ㅋㅋ

7:25:42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열쇠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하고 아만을 비추는 장면이 되게 의미심정하던데... 그 잃어버린 열쇠가 설마 아만이라는 걸까요?

6:06:43 여기서 약간의 디테일이 보이는게 진짜 죽이는 게 아니라 기절시키는 거라는 게 맞는 듯 함 죽인 거라면 몹들 피 다 닳았을 때 시체가 사라지는 게 보통인데 시체가 안 사라짐

7:25:35

다주님 몰입도가 장난아니시네요 리액션 혜자시넹

4:32:00 4:33:40 6:10:10

라우리엘이 157번 만에 답을 찾았지만, 받아들일 수 없어서 6억번이 넘는 다른 시도를 계속 했었던 것 같습니다.

7:28:28 그동안 로스트아크를 사랑해주신 유저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도 스토리는 다주님 영상으로 보고 내꺼는 스킵했어요 생방으로 봤지만 다시보기로 또 봐야지 ㅋㅋ 과몰입한 다주님 너무 좋아!!

엘가시아 초반에 라우리엘이 유저한테 상급치료물약 준것도 큐브에서 라우리엘이 니나브 칼로 베고 나서 니나브 치료할 때 쓰라고 준 거인듯.

아주 예전에 다 밀었지만 이제 봣다... 스킵안하고 출근할때부터 쭉 봤읍니다.. 다 보니 퇴근시간이네

코로나 격리 중 최고의 선택! 다주님이 플레이한 스토리보기!😊 다봤다아!!

아 근데 다시 봐도 너무 감동이다. 또 울 것 같음. 맨날 모자라는 꼬맹이 취급 받은 것 같은데 고대 22강 찍고 엘가시아 마치니까 대단한 캐릭터 된 것 같음. 위로 받은 것 같기도 하고.

2:56:27 말벌아저씨 행동 ㅋㅋㅋㅋㅋㅋ 내 감동 돌려내 ㅋㅋㅋㅋㅋ 눈물 쏙 들어가네

2:54:30 울컥 1 3:12:55 언니 나 죽어ㅓ~~ㅜㅜㅠ 3:33:50 이야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44:23 뭐야 나 무서워ㄷㄷㄷ 7:11:10 아 미친

그리고 전 현실 크리로 게임을 접은지 좀 되서 영상으로만 이렇게 접하지만, 저 엘가시아의 모습을 보니까 디렉터님이 이 엘가시아를 끝으로 퇴사하신다는 걸 이미 아셨던 직원분들 모두가 정말 디렉터님의 마지막 여정을 위해서 모든 걸 다 올인했다는 게 보여지는 미려한 그래픽 수준이네요. 오브젝트 하나하나가 전부 예술 그 자체~!로 보일 정도로 전 영상 보는 내내 아름다웠습니다

연출만큼은 와우를 뛰어넘었다.

참 궁금한 게 지금 스토리 전개를 보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나아가고 있는데 어떻게 스토리를 계속 이어갈 것인지 참 상상이 안가네요

눈물 겨우참았는대 마지막에 터져부림 ㅠㅠ

8분짜리인줄 알았는데 8시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