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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함께 보는 엘든링 DLC 스토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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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마치

최마치

28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1
@blackdream5247
@blackdream5247 26 күн бұрын
43분을 보자마자 함박 웃음이 나오네ㅋㅋㅋ
@did5794
@did5794 26 күн бұрын
고봉밥 너무좋아
@user-hx8sm5ul7c
@user-hx8sm5ul7c 26 күн бұрын
어? 패링으로 라단 잡으신 멋진 분이 왜 여기에!?
@blackdream5247
@blackdream5247 26 күн бұрын
@@user-hx8sm5ul7c 제가 몬헌을 좋아해서 오랜 팬입니다ㅋㅋㅋ
@user-dl3ke1zi1x
@user-dl3ke1zi1x 26 күн бұрын
Dlc에 들어 마리카의 선행이 강조되는건 꽤 의도였다고 생각해요. 본편의 마리카는 '어떠한 목적'에 의해 자식들에게 서로를 죽이라 지시하고, 모순은 있지만 유지된 체재를 권력,혹은 다른 무언가를 위해 박살낸 인물이었죠. Dlc에선 마리카가 이 모든 것을 선행에 의해, 혹은 증오심과 복수심에 의해 벌인 인물이었다고 드러납니다. 하지만 결국엔 하나도 의도대로 되지 않았지요. 항아리에 담궈지는게 싫어서 일으킨 반란이었지만 항아리는 본편에서 지하묘지와 작은 황금 나무를 키우는데 잘만 쓰이고 있습니다. 사람 가죽 벗기는 전통도 옛 전통이라는 언급과 함께 황금나무 앞에서 버젓이 행해지구요. 결과적으로 마리카는 선의에 의해 시작했지만 관련없는 타 종교까지 싸그리 숙청하고 아들과 남편을 유배보낸 인물입니다. 그 과정에서 끊임없는 내정 간섭에 시달리지요. 미켈라도 비슷합니다. 상냥한 세계를 원했다지만 모그나 라단은 죽였고, 성수는 버렸습니다. 그 외로도 트리나나 참 많은 걸 버렸어요. 사실상 마리카와 같죠. 선의로 시작했지만 합리화에 의해 신이되고 그 신의 자리가 감옥이 됩니다. 이러한 정보 나열이 결과적으로는 '미켈라도 마리카처럼 실패할 것이다'라는 운명을 조명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user-dl3ke1zi1x
@user-dl3ke1zi1x 26 күн бұрын
그리고 재밌는 사실인데, 그림자 땅 협곡에 나오는 나무령은 꽤 건강합니다. 본편의 사람이 늘러붙고 고름이 찬 형태랑 좀 달라요. 그러한 의미에서 마리카가 만든 사회는 순리에는 맞지 않는 사회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거북 절임 설명만 봐도 죽지를 않으니 교미할 이유도 없어졌다고 하구요.
@user-ep3tk4gc2n
@user-ep3tk4gc2n 25 күн бұрын
@@user-dl3ke1zi1x캬
@Leegamdog
@Leegamdog 26 күн бұрын
CMC의 번역....너무섹시하고.....
@aldosl887
@aldosl887 26 күн бұрын
등교할 시간에 올려주시는거 너무 행복함❤❤
@214125t6at
@214125t6at 26 күн бұрын
긴영상 최고야!
@PigeonsBox
@PigeonsBox 16 күн бұрын
나는 마리카가 깨달았던 거 같음 결국 도가니를 피해 이곳에서 신이 되었지만 틈새의 땅이라는 더 큰 항아리 안에 갇힌 똑같은 무녀에 불과했단 걸 그래서 신앙과 신, 신성함 등 전부를 없애려한 거 같음. 빛바랜 자를 왕으로 만드려한 것도 그 때문인 듯
@annius8113
@annius8113 26 күн бұрын
본편에서 흉조의 뿔에 찔리면 황금나무로 못 돌아간다고 해서 굉장히 불길하게 여겨졌는데 이건 그냥 황금나무 세력이 퍼뜨린 흉조 탄압용 프로파간다였던건가
@user-eq2em5yi9s
@user-eq2em5yi9s 26 күн бұрын
본래 마리카가 틈새의땅에서 신이되기전, 도가니의 형상 즉, 뿔은 신성시되는 존재였습니다. 그림자땅에서 이곳저곳 퍼저나는 뿔의 위상(많은 뿔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는 오히려 시기의 대상이기도 했지요. 완벽할줄 알았던 틈새의땅의 황금나무축복은 사실 외부신들의 저주가 넘처나는 땅이기도 했기에(마리카의 자식들이 대부분 외부신의 규율(저주)를 갖고 태어남), 틈새의 땅에서 뿔을 가지고 태어난 흉조는 곧 황금나무의 축복이 완전치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저주이기도 하고, 그림자 땅의 보니마을에서 생긴 무녀들의 끔찍한 항아리(젓갈)행은 보니마을의 무녀였던, 마리카가 뿔의 인간들을 혐오하는 복수의지를 보여주기도 하죠.
@user-dl3ke1zi1x
@user-dl3ke1zi1x 26 күн бұрын
@@user-eq2em5yi9s 팩트는 아니고 추측성이지만, 뿔 인간들의 신앙은 '황금의 도가니'라고 명확하게 언급되고 있어요. 도시 곳곳에 나무의 모습을 담은 석판이 관찰되고 도가니 기사들의 아이템 설명에는 '원초의 황금'이라는 것이 언급됩니다.그리고 그 원초의 황금은 열매를 맺어 신봉자들에게 베풀었다고 해요 그게 호박 메달리온 탈리스만이구요. 그런데 어느 타이밍부터 열매는 맺히지 않았고, 그 사실이 황금나무가 후손을 만들 이유가 없는, 영원불멸의 존재이기 때문이었다는 신앙으로 변질됩니다. 이 사실은 파쇄 전쟁에 황금나무가 박살날 위기에 놓이자 황금 종자를 세상에 흩뿌리며 '열릴리 없는 열매'가 맺혔다는 언급으로 구라였다고 판명나죠. 이런 정보로 미루어볼 때, 황금 나무는 대단한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하나의 종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뿔 인간들도 과거에 비슷한 나무를 키웠고, 현 마리카 체제에선 황금나무의 우상화를 위해 '황금 나무는 유일한 것'이라는 프로파간다를 해야했겠죠. 그에 따라 뿔 인간을 탄압하고, 소위 '복지 정책'인 영원한 삶 혜택에서 제함으로서 모두가 혐오하게 만든 거라고 봐요. 그니까 흉조의 뿔에 뭐가 있어서 뿔에 찔러거나 뿔이 나면 축복이 사라지는게 아니고, 황금 나무가 의도적으로 뿔 난 놈들에게 혜택을 거둬버린다는 거죠.
@gohu2197
@gohu2197 26 күн бұрын
본편 항아리전사들과 무녀젓갈이랑 다른건가요?? 본편에선 아기항아리도 나오고 용사들의 시체로 만든거라고 본 것 같은데
@user-eq2em5yi9s
@user-eq2em5yi9s 26 күн бұрын
@@gohu2197 본편- 틈새의 땅에서는 파쇄전쟁에서 이뤄진 전쟁시체 (전사들)을 직접 넣어서 용맹한 전사로 되고싶은 항아리들(알렉산더와 항아리마을에서 유추)로 추측이 되고, Dlc - 그림자 땅 에서는 뿔인간들의 전통인 무녀를 납치하여 오염되고 더렵혀진 이빨채찍으로 상처를 직접낸 후, 뿔인간 마을사회의 죄인의 사지를 토막내어 같이 담굽니다. (신성하고 순한 무녀가 죄인의 사채와 함께 융화되어 죄없는 존재가 되길 소망하는 전통의식입니다. - 씨앗보관고 장소에 있는 무녀들의 항아리와 깨진 항아리가 있는 이유: 메스메르측에서 이미 항아리화(젓갈)이 된 무녀항아리를 원래대로 되돌리고자 한 연구의 정황)
@fxxk_pepsi
@fxxk_pepsi 26 күн бұрын
​@@gohu2197본편 항아리와 dlc 항아리 제조법은 다른게 맞아요. 본편 항아리는 아시는데로 죽은 용사들로 만들었고 dlc는 무녀와 죄수들을 함께 가둬서 만들어요.
@user-zc4uj2ns5s
@user-zc4uj2ns5s 25 күн бұрын
너무 맛있다 아조씨 영상 더줘 배고파!
@user-py9tk9qe7f
@user-py9tk9qe7f 26 күн бұрын
키야 영상 길이 든든하다!
@user-pj1rh8vk6y
@user-pj1rh8vk6y 26 күн бұрын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HGmir
@HGmir 26 күн бұрын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DLC 여정의 종지부네요~~ 늘 재밌게 봅니다!
@HGmir
@HGmir 26 күн бұрын
9:01 ㅋㅋㅋㅋㅋㅋㅋㅋ친절 미켈라 선생
@KanaHaji4ever
@KanaHaji4ever 26 күн бұрын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엔딩 중 황금률원리엔딩이 미켈라가 원하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감정같은 것 없이 그야말로 완전한 원리만을 담은 세계 혹은 그런 원리만을 가진 자
@Hwiinhand
@Hwiinhand 26 күн бұрын
캬 든든한 아침
@user-ssakdono
@user-ssakdono 26 күн бұрын
아조씨 고봉밥 업로드 너무좋아
@ODD_4U
@ODD_4U 25 күн бұрын
말레니아가 기다리고 있던거 보면 다시 돌아오려 하지 않았을까? 누나도 버렸던가..
@user-di3xz5tr8i
@user-di3xz5tr8i 26 күн бұрын
와씨 너무 행복하다
@HOTFLAVOR7
@HOTFLAVOR7 25 күн бұрын
마리카가 라다곤과 하나인건 마치 항아리 속에서 무녀와 죄인이 뭉쳐있는것만 같아서 마리카가 위대한 의지를 더 증오한게 아닐까싶어요
@marchenwaltz8320
@marchenwaltz8320 26 күн бұрын
크으 아침밥 뚝딱!
@user-fc3mn3oi9b
@user-fc3mn3oi9b 26 күн бұрын
캬 사십삼분
@user-eo2ix5dp8z
@user-eo2ix5dp8z 26 күн бұрын
@honeygj5331
@honeygj5331 26 күн бұрын
43분전을 보니 함박웃음이 나오네
@user-xt3cw5me7q
@user-xt3cw5me7q 26 күн бұрын
무녀들 시체들이 안대를 감고 짱아찌가 된 걸 보고 미친 불에 관련돼서 담가버린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본편에서 안대 쓰고 있는 무녀가 미친 불이랑 연관되어 있고, 뿔 인간들이 나락을 숨기고 싶었던 거 보면 나나야 인가? 미드라의 아내가 무녀랑 관련되어 있어서 무녀들을 담가버린 거 같네요 생각해 보니 메스메르도 멜리나도 마리카의 자식인데 불과 관련된 능력이 있고
@user-dl3ke1zi1x
@user-dl3ke1zi1x 26 күн бұрын
개인적 생각인데, 뿔 인간들은 차별과 박해 수반하지만 죽음이 있고, 세계가 건강하게 흘러가는 듯한 모습, 나락으로 대표되는 미친 불은 고통,비통,천함을 모두 포용하는 '평등'을 대표하지만 녹여버려 하나가 된다는 언급처럼 모두가 나락행 당하는 평등입니다. 완전 반대되는 두 사상이라 저도 이 생각이 일리있다고 봄.
@eight_tails
@eight_tails 26 күн бұрын
촉법소년 미켈라!
@user-vu3ph9xl5y
@user-vu3ph9xl5y 26 күн бұрын
왔다 최마치님 영상😊😊
@would1207
@would1207 26 күн бұрын
왔다 내야동
@user-gx8mw8xj8x
@user-gx8mw8xj8x 26 күн бұрын
아저씨 뇌섹남 같아. . . 멋져. . . ❤
@user-CCS0611
@user-CCS0611 26 күн бұрын
이렇게 보니 똥먹자가 모두를 흉조로 만들려 했으니 모두가 평등한 똥먹자나 모두를 무로 돌리는 미친불이 제일 나이스한듯??
@user-ot9pi7qf7j
@user-ot9pi7qf7j 26 күн бұрын
캬 최소 이틀치라니
@meteor2797
@meteor2797 26 күн бұрын
마지막에 레다전할때 뿔인간 죽이고 무아는 참전 못하게하고 프레이아는 미리 죽이면 레다와 낙엽의 단이 참전한다고 하면서 동료들 얘기하는건 없더라고요 변태들...
@user-el7tn2zh5p
@user-el7tn2zh5p 23 күн бұрын
43분이라니 아져시!!!!!
@user-gq4vu9sb6j
@user-gq4vu9sb6j 26 күн бұрын
왔다!
@user-gp1oj8jm7i
@user-gp1oj8jm7i 10 күн бұрын
엘든 링 세계관은 독하다 싶을 정도로 모계 사회. 신이나 집단의 리더는 대부분 여성, 어머니로 묘사됩니다. 애초에 데미갓 중에서 반신으로 선택받은 게 라니, 말레니아, 미켈라였던 것도 여성이거나 또다른 여성의 모습을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거죠... 그러니까 여성의 모습인 트리나와 황금률의 마리카에게서 받은 모든 육체를 버린다는 게, 규율에서 벗어나 순수한 신이 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는 합니다만 글쎄요... 트리나의 이야기를 보면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을 거라는 암시도 되고 왕인 라단도 아무리 육체를 갈아치웠다지만, 그 육체인 모그도 결국은 마리카의 자식인데 규율에서 자유로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신을 초월하는 견지니~ 세상을 꿰뚫어보는 천재니~ 황금나무위키도 미켈라만큼은 정체를 알 수 없느니 하면서 본편에서 엄청난 존재인 것처럼 띄워줬는데 결국 하는 일이 그냥 자기가 신이 되는 거라고? 그냥 그 정도라고? 싶어서 짜치더라구요... 오히려 자기가 신이 된 후, 모든 외부신들과 거대한 의지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규율을 세상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이 세상에 신의 개입이 없도록 만든다는 라니의 계획이 훨씬 스케일이 크고 숭고한 희생처럼 느껴지고 말입니다. 라단과 미켈라를 죽이지 않고 신과 왕의 자리를 양보하는 추가 엔딩분기가 생겨서, 그 결과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말레니아는 본편에선 그냥 꼭두각시 노릇하다 버려진 호구인 줄 알았더니, 오라비를 위해 몸을 내던지고 기약없는 약속을 기다린 충신으로 이미지가 떡상했는데 미켈라는 반대로 '그 머리로 생각한 게 겨우 이거라고?' '그런 모두가 행복한 꽃밭같은 세상이 진짜 만들어지겠어?'정도 느낌이라서 이미지가 떡락했습니다.
@Dutyfoamry123
@Dutyfoamry123 26 күн бұрын
43 분인걸 보고 태클 마냥 밀며 왔습니다
@dohyuk1331
@dohyuk1331 26 күн бұрын
풍족해ㅐㅐ
@accaciaddatg
@accaciaddatg 26 күн бұрын
내 야동 끝난줄 알았네
@큐위
@큐위 26 күн бұрын
이제 아침밥 뭐랑 먹지
@shaqiri231
@shaqiri231 26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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