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쓸데없는거에 목숨거는 불편러들이 너무 많은게 아닐까

예의에서 틀이나 형식을 지키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느껴지는게 진짜 예의라고 생각함.

술병 라벨가리기 학교다닐때 실험실생활하면서 습관이 되었네요 시약병에서 시약을 따르거나할때 병입구에서 흘러 라벨이 젖으면 거의 라벨문구가 사라지는 현상이 오는데 그거 방지용으로 라벨부분을 손바닥아래로 두게 되었지요 그게 술병도 그렇게 따르게 되더라구요 무슨술이니 예의니 이런건 생각해본적 없네요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내가 제일 어이없던 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임 난 진짜 슬프고 애절해서 달았던 댓글인데 누가 답글로 "님 그거 점 찍으면 줄초상 내는 거래요."라던가 " 왜 띄어쓰기함?" 같은 더러운 답글이 달리니까 괜히 추모하기가 싫어졌었음. 굳이 지가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로 내 슬픈 기분에다가 물 붓는 거 같고,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바로잡아줘서 겁나 좋았음.

지금까지 마침표는 글작성의 기본 예의라 여겨서 가능하면 마침표를 찍는 편이었는데 이게 불쾌할 수 있다니 의아하네요. 거래처분 혹은 손님과 문자, 카톡하게 될 경우엔 괜히 무례해 보일까 싶어 특히 더 조심해서 마침표 붙혔는데 불쾌할 수도 있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마지막 사물존칭..ㅋㅋㅋㅋㅋㅋ 옛날에 회사 실장님한테 수도 없이 지적 당했었는데... ㅠㅠ "전화 오셔서" 라고 입버릇처럼 말할때마다 매번 지적. 왜 전화기한테 높임말을 쓰냐고. 전화한 상대방을 높이고자 하면 전화 오셔서가 아니라 "전화를 주셔서" 또는 "전화를 하셔서" 라고 해야 사물이 아닌 사람 존칭이 되는거라고.. 진심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지적당하다보니,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샌가 내가 똑같이 주변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더라는. 전화기가 어른이냐? 뭐 이런ㅋㅋㅋㅋㅋ 근데.... 전화 오셔서 라는 말은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씀. 심지어 TV에서 연옌들이 겁나 많이...+_+;;;;

압존법ㅋㅋㅋㅋㅋ 가족간에 사용 해야될때가 어릴때는 헷갈렸으나 자연스레 사용 하게 되더라구요 . 근데 사물존칭은 들으면 좀 화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젓가락질은 v자 형태로 하게되면 음식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집기는 편하죠 하지만 상대방이 젓가락질 못한다고 핀잔을 준적은 없습니다만 ... 희안한 젓가락질로 음식물을 휘저어놓는 형태나혹은 튀겨오른다면 화낸적은 있습니다......

1:59 난 마침표를 사용하는 문장을 보고 부정적으로 느낀 적은 없고, 그냥 좀 더 정중하게 공적인 느낌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마침표를 적고 안적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애도하는 마음이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예의는 결국 상대 기분을 나쁘지 않게 하는게 그 근본임. 쉽게 말해서 저런 예절을 몰라서 안 지키다가 지적받고 정중하게 사과하는 사람이 그거 틀렸다고 대놓고 지적질하는 사람보다 더 예의바른거임.

진짜 예의는 나 자신의 언행이 타인에게 악으로 다가가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고, 타인의 언행을 한 번쯤 이해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게 자신을 가다듬고 나도 한 번 너도 한 번씩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굳이 서로에게 얼굴 붉히고 따지는 일은 없는 서로가 편안한 날이 오지 않을까요?

사물존칭... 진짜 거슬리죠. 듣는 사람을 생각해서 존칭을 쓴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압존법은 꺼려하는 사람들이 정작 사람도 아닌 사물에 존칭을 붙일 생각을 한 게 참 이상하더라구요.

예절이라는게 상호간에 기분이 상하기 않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 이라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대 우리나라는 일본 혼종 노예 문화와 군대 문화를 예절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보니 문제가 생기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요즘은 굳이 문제를 삼아버리는 시대라서.. 어쩔수 없이 이런 시대에 살아가야 된다면 겸허히 받아들일수 밖에 없다. 다만 이러한 논쟁이 더 나아가기위해 접점을 찾는 과정이였으면 좋겠다. 무작정 달려들고 싸우려는게 아니라..

와....... 이번 편 너무 유익했다 ㄷㄷ

마침표 찍든 안찍든 참견을 굳이 해야하나?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그 마음만 알면 되지 마침표 하나가지고 참.. 악의적인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삼고빔은 임마 드립칠 때 쓰는거고..

모르던걸 알게 되니 좋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술 라벨 가리기] 부분에서 언급된 와인 라벨 관련 내용은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와인의 라벨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고, 와인 라벨 자체를 예술 작품처럼 꾸미기 위해 노력하는 와인 생산자들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소믈리에들은 각각의 잔에 와인을 따르는 동안 손님이 라벨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더 신경 써서 서빙합니다. "붉은 와인이 라벨에 번져 알아보지 못 하는 일을 막기 위해"라고 대본을 쓰셨지만, 언급하신 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와인 따르는 방법을 철저히 교육받고 단 한 방울도 라벨 쪽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연습도 많이 합니다. 정 어려우면 와인과 비슷한 색의 리넨 천으로 와인 병 주둥이 부분을 받쳐 들고 따르기도 하구요. 또, "와인의 라벨에는 포도의 원산지, 숙성연도 등의 정보가 쓰여 있습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영상에 보이는 사진에도 오류가 있네요. 일반적으로 와인 라벨에는 포도를 수확한 해의 연도를 기재하며, '일정 기간 이상의 추가 숙성 절차를 거친 와인'에는 해당 국가의 와인 산업 전반을 관장하는 정부 기관의 인증 절차 및 규정에 따라 정해진 표현을 따로 기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숙성연도'라는 단어가 나올 때 와인 라벨의 연도 표기에 형광색 강조 표시가 찍히는 것은 잘못된 정보 전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유익 하셨읍니다

우리는 존칭이 있고 너희는 존칭이 없다라고 내가 미국살때 미국 친구한테 말했더니 그친구 하는 말이 우리는 반말이 없는거지 존대가 없는게 아니다 나는 내가 남들과 비교해 격이 낮은 호칭을 들을 필요가 없으니 모국어가 영어라서 행복하다 라더군요. 결국 생각해보니 언어에 인격차별을 두는게 과연 훌륭한 것일까 하는 질문만 남았습니다. 유난히 자리에 연연하고 현 위치에 만족 못하는 대한민국의 근본에 이 언어차별이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후로 전 이제까지 정말 친한 사람 외엔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절대 말을 놓지 않게 됐습니다. 예절은 마음에 있습니다. 형식에 집착하면 "야" 한글자에 칼부림나는 사회에 살게 될 겁니다.

좋은 정보네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예의는 서로 지키는 문화로 바껴야된다. 윗사람에 대한 예의는 예절을 가장한 권력이다.

저도 젓가락 X자로 사용하는 거와 숟가락을 주먹쥐 듯 사용하는 것이 불편해 보였는데 이제는 그냥 개인 취향이라 여기고 받아들여야 겠네요.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있듯이...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말도 원래는 어른들한테 해서는 안되는 말임. 하지만 이런 거 따지는 순간에 깐깐하고 말 섞기 싫은 사람 될 뿐이니 그냥 대충대충 살자.

진짜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우리나라는 누군가가 돌아가셨을 때, 삼베로 만든 상복을 입었는데 상복이 흰색, 아이보리, 베이지 또는 연한 노란색 색상의 밝은 색상이었는데 언제부터 상복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 계절의 색상의 정장이 아니면 안 된다고 바뀌었나요? 어두운 계열의 옷을 못 입고 장례식장에 갔다가 혼났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궁금합니다.

삼고빔은 그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이것도 딱히 정중해 보이진 않네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액션빔’이라는 밈을 줄인 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고인을 조롱하는 밈이라 오해하기 좋은 말이므로 가급적 쓰지 않는 게 좋죠.

마침표하나에 참,,,,,,,,,,,,그렇군요 좋은정보입니다

젓가락은 난 이상하게 해도 흘리지 않는다! 하면 아무 상관 없지만 이상한 젓가락질로 인해 밥 먹을 때 음식을 흘리는 일이 많다면 같이 먹는 상대가 불쾌할 수 있기 때문에 고쳐보는 것이 좋겠죠?

정말 불편한 것이 안해도 되는게 맞는거군요... 다른 의미로 뜻 깊은 영상이네요. 이런거 자주 보여주세요 ..

아... 그쵸.. 그러고보니 그렇구나... 한번도 생각못해봤던 모자...

나도 전에는 어떤 말에 마침표를 찍어도 되나 했는데 그런데 이런 마침표는 이름에 말자가 들어가는 이유하고 수저를 음식에 수직으로 꽂아세우는거랑 4자를 안좋게 보는거하고 비슷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새로운 믿음엔 새로운 현상과 관습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굳이 이상하고 쓸데없고 잘못된걸 만들어서 이상한 경험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자기가 잘 모르는 것에 확신을 갖고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 속이 후련하네요~ 저런 걸로 예의없다고 썁!! 소리 하는 사람들이 더 예의 없는듯~

학교 실험방다닐때 교수님이 글은 꼭 마침표를 찍어야한다고 해서 네. 알겠습니다.톡방룰이였는데

02:54 참고로 R.I.P가 아니라 R.I.P.입니다 마지막 P의 약어표시를 생략하면 안 되죠 R(est) I(n) P(eace)여야 하는데 맨 뒤에 점을 안 찍으면 그냥 R(est) I(n) P가 되니까요 이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틀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점이 뒤에 나올 글자들을 대신해서 줄여주기 위해 맨 뒤에 찍는 게 아니라 글자들 가운데에 찍는 걸로 오해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보니까 하단자막 담당하시는 분은 제대로 표기하셨던데 나머지 중단자막이나 비석 위의 글씨 편집 맡으신 분은 맨 뒤 점을 빼먹으셨네요

젓가락질은 잘 못할경우 같이 먹는 음식을 먹는 상대에게 폐를 끼칩니다...뒤적뒤적 거리고....음식이 튀는 경우도 많고요... 젓가락질 모양은 이상하더라도 음식을 잘 잡을 정도는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젓가락 x로 잡다가 바꿔본 사람들은 거의 다 알것 같은데 진짜 젓가락에 진심인 사람들이 만든 파지법이라 편하긴 함 ㄹㅇ ㅋㅋ

난 6살때부터 정상적인 젓가락질을 배워서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는데 정상적인 젓가락질을 예의때매 한것보단 무엇을 집을때 x자로집는거나 이상하게 집는것보다 훨씬 잘 집어지는 것 같아서 편해서 유지해왔는데.. 실제로 정상적인 젓가락질하는 친구들이 x자로 하거나 불편해보이게 젓가락질 하는애들보다 콩같은것도 더 잘집는 거 같아요.. 일제의 잔재였다는거 알고 나니까 찝찝하긴한데.. 어떡해요..20년을 이렇게 살았는데..ㅠㅠ

어릴 때 x자 젓가락질 하다가 어느샌가 부터 v자로 바뀌어 지금 까지 써오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에서 식사시간에 낣작한 스탠 젓가락 대신 둥근 나무 젓가락을 쓰게되면서 점차 바뀐게 아닐까 추측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을 다 겪어본 결과로 제게는 v자가 더 편하고 잘 집히네요.

대한민국 예비군의힘.. 군인들은 압존법 모두 알고있다.

상사에게 퇴근할 때 통근 버스에서 모자 썼다고 욕먹은 거 갑자기 생각나네...외국계라 그런가....그런데 압존법은 또 칼같이 지키고

유튜브님 자막에 메세지(x) 메시지(o)

어디서봤는데 남자분들 상투 트는데 진심이라 정수리부분을 밀고 예쁘게 위로 묶었다더라구요. 한국분들의 패션, 헤어스타일은 조선시대부터 멋지셨던것같아요. 잘씻고 잘입는 한국넘자분들 최고!!

마침표는 찍는 게 불편한지 몰랐네; 문장 종결이라 쓰는게 자연스러운 줄 알았는데 불편한 분들도 계셨군요.

진짜 참 불편러들 많네 사람을 추모하는 의미는 같은데 그런 숭고한 의미를 가진 문장에서도 불편하다고 지적질하는놈들은 뭐냐

5:46에 나오는 교복 남자는 누구인가요? (단체사진에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남자)

다른 외국분이 한국에서 배운 주도 얘기하시면서 술라벨 가리는거 알려주시는 거 보고 듣도 보도 못 한 저 주도는 무엇?? 그랬는데 역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거였군요. 전 그 영상에서 첨 봤거든요 ㅎㅎ

다른나라에서 영향받은 예의범절이 많이 있었군요 ㅠㅠ 어렵네요

커피나오셨습니다. 최저임금 기준 커피 1잔 보다 적은 시간을 카페에 있으면 커피가 더 높은 위치에 있는거 아닐까 라는 소설입니다. 그냥 대우 받고 싶은 가짜 양반이 많아서 겠죠랑 생각임

물론 알고 행하면 좋지만 마음만 받고 다음에 고쳐주면될것을....

알겠어.

젓가락질은 일제의 잔재라고 하지만 나도 젓가락질 내맘대로 하다가 저렇게 고치니까 더 편하고 음식도 더 잘 집힘

영상보면 우리나라 참 특이한것 같음,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예의는 본인은 지키지 않고 받기만 원하는 몇몇이 문제

김홍도의 디테일에 감명받았습니다

압존법이고 뭐고 한쪽은 높이고 한쪽은 낮추는 문화 자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군대처럼 서열이 중요한 곳이면 모를까;;

그냥 대충 사시면 되요 예민한 사람들과 같이 살면서 불편할꺼 같으면 그냥 정리하고 편한사람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압존법은 처음알았네.. 어떻게 불편한것들은 죄다 일본한테 영향받은건지...ㄷ

젓가락은 v자가 훨씬 정돈돼 보이기는 하니까 본인 이미지를 깔끔하게 잡고싶으면 하는게 좋고 남이 어떻게 보던 신경 안쓰는 자유분방이면 안해도됨 이왕이면 깔끔한 이미지 만들고 사는게 대체로 좋은 편임

압존법때매 군대에서 고생많이했는데ㅠㅠ

병원에 가면 "들어 가실게요"라고 하는데, 이것을 "들어 가십시오" 또는 "들어 가세요"로 불러 주면 좋겠습니다.

난 그냥 모자쓰는거 좋아해서 자주 쓰고다니는데 학원 쌤이 머리 안감았냐 함..쌤 저 매일 감아요ㅠㅠ

젓가락 x자로 집는다고 난리난리를 해대서 고칠려했으나 고치지못함… 직장 상사가 젓가락질로 장가못간다고 했는데

삼고빔이 왜 문제냐 이러네 ㅋㅋ 격식있고 진지하게 임해야 하는데 준말 쓰면 가벼워 보이잖아

뭐가 근본이든 아니든 상대방의 호흡, 화합에 맞춰주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모르면 문제없고 너는아는데 나는모르면 알려주면되고 너도알고 나도알면 서로지키는게 친구지

근데 틀린 예의라도 상대방이 하면 왠지 더 예뻐 보이는건 있죠 남자든 여자든 가게서 그러든, 예의가 바른 사람 이구나 날 존중해 주는구나 하고 더 ㅇㅖ쁘게 봐지고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된다고 말해주겠죠😊?ㅋㅋㅋ

둥근 음식이나 미끄러운거 잡기 힘들어서 수능 끝나고 할 일 중 하나로 젓가락질 연습 계획해놓고 연습용 젓가락(손가락 끼울 수 있는) 사서 2,3주 정도 사용했었는데 ㅎ 지금은 이전에 사용하던 젓가락질 해보라고 해도 못함 ㅋㅋ 확실히 웬만한 음식 다 잘 집게 돼서 편하긴 함 혹시 음식 집는게 힘들다 하는 분들은 사서 연습하는거 추천!!

난 젓가락질 할아버지가 바꾸라고 해서 초등학생때 급식실에서도 연습하고 그랬는데 바꾸고 나선 젓가락질 고수가 됐지..👍🏻

별 생각없이 보았다가 많이 배웠습니다.

영상 정보가 정말 훌륭합니다 👍

영미권에서 문자에 마침표를 받아들이는 느낌은 한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생활이나 영화등에서 보면 서로 논쟁하다가 더 이상 토 달지말라는 의미로 할 말을 한 후 마지막에 "period !"라고 강조해 말하곤 합니다. 따라서 문자 메시지에서도 period 인 "." 을 더하면 같은 느낌을 받게되는거죠.

이젠 랭하로 끝나지 않아 ㅋㅋㅋㅋㅋ

와인 라벨을 가리고 따르는 건 어디서 정보를 얻으신 건지 궁금합니다

송해 선생님 내 생일에 엄청 좋아하다가 뉴스 뜬거보고 갑자기 숙연...

젓가락질은 바르게 쓰는게 잘잡히는데.. 이러니저러니해도 음식 안흘리고 잘집으면 문제없는데 꼭 사고가나더라는.. 젓가락질 잘하시면 인정! 어차피 상대방한테 젓가락질 지적질도 선넘는거 같아서

모자 실내에서 랭킹님이 말한데로 실제로 영어시간에 써보겠습니다 다른 수업은 모자써도 되는데 영어시간은 안돼서 내일 호통치겠습니다 헤헤

다른건 몰라도 이번편은 정규방송에서 틀어주면 좋겠네...

병 속의 액체를 따를 때는 라벨을 손으로 잡으면서 붓는 것은 여러면에서 좋습니다. 라벨이 상하면 그 속의 물질이 무엇인지를 모르니 ... 특히 화학과의 경우 맨 처음 배우는 것이 약품의 라벨을 중요시 여겨라 하는것 입니다. 속의 약품이 오래되면 라벨에 변해서 그 속의 물질을 알 수 없으면 실험전체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젓가락질 못할순 있는데 그거때문에 음식 흘리고 계속 반찬 못집어서 잡았던거 놓고 하면 비위상해 보이는건 사실이라서 같이 먹기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젓가락으로 집어먹을만한 반찬 숟가락으로 집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 ..ㅠ

젓가락질을 못한다고 나쁜건 아닌데... 높은 확률로 젓가락질과 함께 식사예절이 안 좋은 사람들을 봐와서... 주먹 쥔 젓가락질 하는 30대 후반 친구는 아직도 짭짭거리면서 아이같이 먹습니다.. 젓가락질 예의에 포커스를 맞춘게 아니고 집에서 아예 음식예절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하여 불쾌감을 느끼는게 아닐까요?

진짜 이거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영상에 나온 모든 것들 다 마주칠 때 마다 빡침. 특히 술 라벨 가리는 거 나보다 어린 새끼가 다른 애가 지 술잔 따를 때 저걸로 지적하고 앉이있길래 힘껏 털어준 적도 있음. 근본도 없는 예절을 어디서 주워듣고 와서 우기고 있는 지. 문화엔 뿌리와 깊이가 있어야 됨. 납득할만한 근거가 있어야 따르는 거지 근본 없는 예절 어디서 주워듣고 따르는 사람들 보면 저 새낀 저걸 하기 전에 왜 해야하는 지는 생각도 안하는 놈이구나 란 생각부터 듦.

5:09 '이해가 잘 가지 않으신다' 도 사물높임에 해당하지 않나요?

저도 부모로서 젓가락질 못하는거에 대한 별생각이 없었는데,, 순간 부하직원이 젓가락질 못하는 모습 보니 직원에 대한 신의가 떨어지더라고요,,, 그생각 드니,, 저도 자식한데,, 젓가락은 꼭 다시 배우기를 권했습니다.자식이 나중에 사회 생활 할떄,, 불이익이 없어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나도 중학교때까지 나만의 젓가락질했었는데 조금 연습하니까 나름 쉽게 고쳐졌었다 친한사람이 앞에서 불편하게 하니까 좀 연습하면 훨씬 쉽게 할수있는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큰듯..

방금 룩백 결제완료 ^^ 감사합니다..

애초에 뭐가 예의인지 찾아서 그대로 하는 것보다 상대가 '저 사람은 참 예의바르다' 생각하게 매너 갖춘 행동을 하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음... 알면 좋은 정보긴 하지만 꼭 숙지해서 이렇게 따라한다고 예의갖춘 사람이 되는것도 아닌거 같음(개인적) 꼰대라고 할지언정 요즘 친구들은 그냥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예의바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

솔직히 젓가락질은 예법으로서는 모르지만 사용법으로서는 정말 잘 들어왔다고 생각됩니다. 젓가락질 잘못하걸 보고있으면 예의는 모르겠는데 답답한건 사실이죠. 사실 젓가락이 면요리에 적화된 도구라 젓가락질 잘하면 이보다 편한 도구가 없죠. 그러면서도 요리할때 가장 활용도 높은 도구이기도 하고요. 요리할때 젓가락질을 잘할 필요성이 있는게 젓가락질 잘 못하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젓가락을 짧게 잡게 되는 거죠. 짧게 잡으면 그만큼 손에 묻을 일도 많아지지만 그만큼 화상 위험도 높아지죠. 구지 강요 하고 싶진 않지만 잘하면 좋다는건 확실하니 시도는 여러번 해보는건 좋다고 봅니다. 애초에 젓가락질도 시도하다 보니 편해진 사람들이 절대 다수이니까요.

어릴 때 국어책보면 끝말에 ~다. ~했어. 이렇게 마침표가 있어서 항상 문자를 쓰든 채팅을 하든 끝 말에는 마침표 쓰는데 이게 안 좋아보이는 건지는 몰랐네.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었고 어렸을 때부터 써 왔어서 그런지.. 그러고보면 채팅할 때 여자라고 밝히면 다들 놀라든데 마침표 때문이었나? 게임 캐릭터가 여자인데도 다들 남자로 오해 ㅠ god 팬이었어서 더 표준어 열심히 쓰느라 쉼표는 안 찍어도 마침표 는 꼭 찍었던 듯..

영상 중 술병 라벨 관련한 부분에서 언급한 와인 라벨 관련 정보는 잘못 된 정보입니다 와인 라벨은 해당 와인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오히려 보이도록 쥐는 게 예의입니다 그래서 격식을 갖춘 와인 서빙의 경우 잔에 따르기 전 육안으로, 잔에 따르는 동안, 서빙 후 라벨이 보이도록 테이블에 비치하는 식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죠 언급된 "붉은 와인이 라벨에 번져 알아보지 못 하는 일을 막기 위해"라는 부분은 잔에 와인을 따른 후 병을 살짝 돌리는 동작과 흰 수건에 병 입구를 대는 동작으로 방지가 됩니다

한마디만 한다. "지랄떨지말고 니들 인생 앞날 개척이나 잘해라" 상황에따라 기본만 잘 지키면 된다.

젓가락 크게 신경은 안 쓰는데 내 바로 옆 또는 바로 앞에서 젓가락이나 숟가락 이상하게 들고 있으면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나보다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었는데

그냥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한 듯

예절이 인간을 위해 난 것이지 인간이 예절을 위한 것이 아니니라

마음 그 자체가 더 중요한 거지 그걸 형식이라는 틀에 가두고 거기에 잡아 먹히는게 더 비례인거 같네요. 마침표, 띄어쓰기, 글씨 하나에 트집을 잡으며 상대의 마음을 비하하는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요? 예절이란 것도 시대에 따라 점점 바뀌는 것인데요.

항상선생님께서 모자벗으라고하시지만 이번년도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하셨는데 1반쌤께서 오셔서 모자벗으라고 황당해하셨던일이 어제있었는데ㅠㅠ괜찮은거였다니요ㅠㅠㅠ

여태 살면서 압존법을 앞존법으로 알고 있던 내 인생이 레전드...

어릴 때 실내에서 모자 안 벗는다고 혼나고, 젓가락질 똑바로 하라고 혼나고 그랬었는데 흠..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던 게 맞았구나 근본 없는 예절은 대부분 '이건 왜 하는 걸까' 이런 생각 안 거치고 나온 거려나..

마음을 보고 감사함만 전하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