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음악시장만큼 실력주의시장 많이 없음 특히 힙합씬 사재기나 아이돌들은 애초에 쩐주들이 다 만들어주는거니까 제외하고 너무 잘하고 좋은 노래를 뽑은 가수가 묻힐 일은 없다는거임. 박준호? 얘가 그래서 뭔 곡을 냈냐? 수퍼비가 띄운 호미들이 랩학원 안나갔으면 안떴을까? 사이렌같은 명곡을 내고 안뜬다고? 걍 외힙만큼 풀이 넓지않아서 뜨는 애들이 없어보이는거지 들을만한 신인은 의외로 꾸준히 나온다 ㅋㅋ 사람들이 안떠서 아쉽다는 애들 태반이 번듯한 대표작 하나 없음. 정작 아쉽다지만 지들도 노래이름 대보라하면 3개이상 못댐 이게 팩트 최근뜬 노페갓만 봐도 복덕방이랑 BMW, 대박인생 벌스땜에 뜬거지 딱히 쇼미땜에 뜬것도아님 ㅋㅋ 그 두 노래 이전엔 그만한 작업물도 없었음. 걍 안뜨는건 가수 책임이라는거임 방송 좀 탔다고 홍대가서 가오나 쳐잡고 인스타 업로드나 하면서 정작 노래 내는건 ㅈ도 없고 내도 쓰레기들만 내니 어떻게 뜸? 쇼미나왔던 원 와꾸 아이돌 급인데도 안뜬거보면 감 안옴? 걍 작업물이 모든걸 말해주는거임 괜히 리스너들 탓 시장 탓 딸딸이잡는 래퍼들은 접어라 더콰같은 사람이 아무리 쳐 띄워주려고 랩하우스 해도 니들이 안하면 안뜬다 ㅋㅋ 아무리 상품취급받고 음악성 떨어진다는 아이돌 애들도 잠안자고 회사에서 통제당하면서 춤연습 노래연습 몇년 ㅈ빠지게 해서 그제야 돈좀 버는게 팩트고 그것도 못하는 애들이 95퍼 이상인데 와꾸도 안되고 재능도 그다지, 걍 힙합 멋있어보이고 본인 취향이라 뛰어든 태반의 애들은 래퍼랍시고 돈털어서 옷사고 인스타 업로드. 홍대클럽 앞에서 인스타 업로드 started from the bottom, work hard, on my grind 이런 가사 무조건 넣지만 정작 지 가사대로 살진 않음. 이러면 노가다를하든 서비스업을하든 돈 못번다. 걍 열심히 사는거 못하겠어서 힙합한답시고 예술은 여유에서 나온다 이런 ㅈ같은 핑계대면서 노는거 팩트잖아 정신좀 차려 ㅋㅋ 쇼미안나가면 못뜬다? ㅈㄹ들을 해라 쇼미나와서 페이 올라가는 애들 대부분이 원래 유명했던 래퍼들이었다 ㅋㅋ 문익점이라느니 라이브 고자라느니 욕 뒤지게 쳐먹고 쳐먹을 만한 쑥갓 카피캣 천식케이도 작업물은 ㅈㄴ 꾸준히 냈다 답없으면 치졸하게 베껴서라도 하든 뭘하든 해야 그나마 뭐든 잘해지는거지 마이크 앞에 별로 서지도 않으면서 지들보다 몇십배는 열심히 사는 아이돌들 멋없다고 쳐까고 개지1랄병 할때부터 알아봤다 정작 쇼미4인가 나와서 금방 묻힌 아이돌 출신 라비는 지금 그루블린 CEO되고 힙합씬 한자리 야무지게 먹고 돈 쓸어담는 중인데 자칭 허슬러 워커홀릭들은 뭐했냐? 니네 방 쓰레받이 질이라도 했냐? 엄마한테 월세보내달라 용돈 달라 전화한적 솔직히 없었냐? 마약쳐빨고 가오쳐잡고 음주운전하고 sns에서 뻘짓이나 하니 힙찔 소리를 듣지 누가 타이거JK, 더콰이엇같은 근본 래퍼들 한테 힙찔이니 머니 한거봤냐? 지들이 이미지 개조지도록 해놓고 돌아볼 생각은 안하지 왜? dont give a fck 정신이 힙합이니까? ㅋㅋㅋ 열심히 살면서 벌어먹는 일반인들 눈엔 니들은 걍 식충이 예술병 말기들이야 머리스타일 옷스타일 그만 신경쓰고 랩을하든 가사를 쓰든 시작부터 쳐해라 지들이 하고싶은 음악은 하고싶고 돈은 벌고싶고? 본토 흑인급 하드웨어없이 그 지1랄하면 멋 ㅈ도 없고 안팔리니까 리스너들 귀에 니가 맞추든 아니면 걍 돈 안벌고 ㅈ대로하든 그건 니네 선택임 젖디같은 정신병 일진병 찐따새1끼도 7년을 굴러먹어서 그렇게 랩하는데 멀쩡한 니들은 못할게 뭐임? 왜 그런 ㅂㅅ들을 보고 배우려 하는거임? 니네는 니네 길을 가면 되는거임 미디어에 현혹되지 말고 이게 노력이다 싶을만한 노력을 하고 아웃풋을 내라. 상황도 다 다르고 출발점도 다 다른게 인생인데 ㅂㅅ같은 힙찔 마약가오 래퍼들을 우상화하니 그들만한 재능도 감각도 없이 허우적 대면서 언젠간 성공하겠지 마인드로 쳐 살지 ㅂㅅ들 차라리 니네 엄마아빠를 우상화하고 조언을 구해라 젖디든 더콰든 누구보다 어쩌면 대단한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이상한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떠드는거 보면서 자위 쳐하지말고 미화된게 한 트럭일테니까. 내가 쓴글도 개소리라 생각하면 믿지말고 믿고싶은거만 믿고 일단 인풋을 ㅈ빠지게 해보면 아이큐 70이하가 아닌이상 대충 견적 나오는게 인생이더라

쇼미가 힙합의 중심이 된 게 양날의 검이 된 듯

힙합이 최근에 대중성이 많이 높아진 거 같긴 하지만 새로운 노래를 찾기보단 유명한 노래만 돌려 듣는 비중이 훨씬 더 많긴 함 루키들 노래 피처링에 유명한 래퍼들 참여해주는 것도 좋을 거 같담...

국힙시장은 이미 끝임 그 끝물이 고등랩퍼3였고, 쇼미9에서 랩퍼들이 억지러 멱살 잡고 끌어올렸으나 사실 거기서 거기였음 국힙시장에 비해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장이 컸을 뿐이고, 공중파나 타 예능에서 국힙랩퍼들을 더 이상 소비해주지 않음 저스디스 말대로라면 라디오스타 맨 끝자리에라도 앉아야 하는데 불러주는데가 없음 엠넷이 쇼미를 놔주는 순간 국힙시장은 갈라파고스화 되어 음지문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안 될 것임 그 와중에 제일 불쌍하건 랩퍼할거라고 학교 자퇴하고 영트래퍼라고 나대다가 인생 말아먹은 쇼미세대인 00년생들이고

ㄹㅇ 퀄 개지리네요. 근본이라는 단어가 5년뒤에 들어도 좋으면 근본이라는데 이 영상이 성지가되어 근본이 될 수 있길 빕니다

마지막에 team ny 지린다..이름은ny인데 웨스트코스트 스타일이고 훅은 개쩌네 이정도의 기믹이 괜찮아 보이는듯 자매품 YS BLOCK도 듣기 좋네..

흔히 힙합 듣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빠는 래퍼들 음악만 듣고 그 제외는 들어볼려고 시도도 하지않음 딩고rise 조회수 보면 실감됨

요새 디깅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락때도 이랬음ㅋㅋ edm때도 이랬음ㅋㅋ 그냥 주류 끝발문화들 특징임 이 흐름이 폭삭망하면 음악 접는애들 많으니까 미리미리 작업물 저장해놓는게 최고...

인정받는 래퍼들 다들 포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듣고 싶어지게, 귀를 긁어주는, 좋은 비트와 멜로디를 만드는 프로듀서들은, 극소수 라고 생각합니다. 그 극소수의 프로듀서가 공개하는 따끈한 곡을 들을수 있는곳이, 미디어 라고 생각합니다. 허허,, 아니라고요? 어쩔티비?

마지막 3곡 모르는거였는데 듣자마자 다 삘오네 ㄹㅇ 얼마나 힙합을 좋아하는지 얼마나 깊게 찾아들었는지 느껴지내 김경섭 화이팅~

한국 힙합 시장이 워낙 작다 보니 미디어로 시장이 커졌다가 미디어로 이미지가 소비되고 변색되면서 역설적으로 미디어 말고는 뜰 일이 사라지니까 미디어에만 의존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한 악순환이 생긴것 같음. 쇼미 안나온다고 가사에 그렇게 많이 넣었던 래퍼들도 안나온사람 찾기가 어려울 뿐더러 쇼미 후반 갈수록 이게 고인물 대결인지 신인발굴 프로그램이 맞는지 싶음

애초에 힙합이 쇼미덕분에 확 뜬 장르인데 미디어없이 하려니까 힘들지 미디어 안 나오는 래퍼는 쇼미 덕분에 힙합이 뜨기전 래퍼들 상황이라 크게 다를게 없다고 봄 물론 하는 사람도 늘었고 듣는 사람도 늘었지만 그게 발라드나 아이돌만큼의 팬덤은 절대 아니니까 그리고 요즘은 언더라고 꼭 대중성없는 음악만하는것도 아닌데 미디어 나오는 힙합은 메이저고 언더 힙합은 마이너니까 괴리감은 더 클수밖에없지

이분은 ㄹㅇ 국힙계의 빅쇼트네 살짝 병맛을 곁들인

그래서 소코도모가 더욱 천재라고 불릴만함.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노력 실험정신 그리고 기믹. 나름 인정받는 앨범도 내고 Be! 같은 근본 힙합을 보여주기도 하니

요즘 '나 힙합 들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 만나서 '나랑 비슷한 취향인가?'하고 조금씩 대화해보면 다들 취향이 엠넷이더라, 뭐 리짓군즈나 림헤엄, 태박 이런 애들처럼 진짜 나올 곳만 나오고 거의 안나오는 애들을 모른다, 뭐 이런거면 욕할 이유가 없지. 진짜 릴타치를 알아도 교복은 힙합 아님이란 소리 한 중2병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걘 아퍼 이후로 곡 하나도 안들어봄 나플라 가장 좋아한대서 가장 좋아하는 곡 뭐냐 물어봤더니 선방, Wu 아니면 다른 곡은 하나도 안들어봤음. 이게 맞나? 저건 취향이 힙합인지 쇼미&고랩인지 모르겠음. 애초에 힙합을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떠나서 방송이 아티스트 프레임 씌우면 그대로 믿고 개인 작업물 하나 안들어보면서 방송 화면 1분 가지고 평가질이나 하는게 맞는건가? 엠넷 취향 존중 ㅆㄱㄴ이지, 근데 본인이 엠넷에 나온 음악만 듣는다면 제발 그 아티스트에 대해서 다 아는 듯이 말하는거좀 안했음 좋겠음

“비하하는건 아니고” 하면서 깔껀 다 까는 모습 멋있으십니다 형님.

더콰: 언젠간 우린 다시 홍대로 돌아갈것이다

근데 본인은 허슬이 마냥 좋다고는 생각 안함 릴러말즈가 열심히 하는건 맞는데 너무 똑같은 음악 계속하는건 팩트잖음 토이스토리1 2처럼 좋은 비트메이커에 다채로운 피처링이랑 귀가 안질리게끔 여러장르 넣으면 수작소리는 듣는 래퍼인데 솔직히 L 앨범은 너무 기존 음악 자가복제 하는 느낌이 강했음 허슬을 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앨범마다 컨셉이나 시도하는 바가 조금씩은 달라서 듣는귀가 질리지 않아야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워서 자가복제 소리 듣는거임 한마디로 했던거 또 하고 또 하고 뇌절하는 느낌 그리고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도 1달마다 7곡씩 있는 앨범내면 앨범을 해석하고 느끼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킁처럼 재평가 될 앨범도 묻히는 경우가 많음 허슬의 가장 좋은 예시가 기리보이라고 생각하는데 1년에 앨범 2장은 내면서 낼 때마다 스타일과 느낌이 항상 다르고 새로운거 시도했다 느낌도 강해서 질리지 않고 잘 들을 수 있는것 같음 작년 릴러말즈는 저퀄의 음악을 그냥 쏟아내는 느낌이였음 그렇지만 올해처럼 앨범내는 텀을 조금 늘리면 훨씬 좋은 퀄리티를 볼 수 있다고 봄

얼돼 살아 ㄹㅇ 인생앨범인데.. 소신발언 하자면, 비오

13-14년도쯤 레이블들 컴필나오고 래퍼들 믹스테잎 찾아듣고 le하던시절이 그립다

방구석 유튜브 시청자 선정 “올해의 영상 , 힙합 부문”

너무 맞말인듯,, 음악을 하는 사람들만 계속 많아지니까 찾아서 골라듣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좋은 곡 골라서 지인들한테 알려주면 듣보라 안 듣는다 하고 씬 자체가 죽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영상을 보고나니 아우릴고트는 대단하네

이번 쇼미만 봐도 씁쓸하네요. 염따가 심사로 논란되긴 했지만 데뷔부터 지금까지 실력과 음악성으론 한번도 까인 적 없는 사람이고 정규 앨범 모두 최소 수작이란 평가 듣던 사람이었는데 심사기준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사람이 지금껏 쌓아온 모든 커리어를 무시하는거 보면서 씁쓸해지더라고요. 논란이 생기면 원래 좋던 음악이 구려지는것도 아닌데. 본인 주관없이 남들이 좋다니까 따라 듣고 좋다고 그러다가 논란 하나 터지면 '난 사실 얘 별로였다'면서 우르르 몰려서 악플달고, 이미지 바뀌면 다시 빨아주고. 힙합씬 전체가 지금 이런 상태인것 처럼 보여서 참 아쉽습니다

힙합이 대중화되고 래퍼를 꿈꾸는 사람이 늘어났고 그에 따라 랩 잘하는 래퍼들이 많아졌음 랩 잘하는 래퍼는 널렸으니 거기서 좀 더 특별함 즉 기믹을 섞어야 뜨는거라 생각함. 쉽게 비유해서 분식집 어딜 가던 대부분 만족하며 먹지만 그 중에서 성공하려면 엽떡마냥 차별화를 둬야하는거..

하.. 진짜 국힙에 필요한 프로포폴 ? 프로폴리스 ? 같은 유튜버네요,, 예 아무튼 감사합니다,,,

일단 유명 레이블에 입단하는 게 그나마의 최선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라 레이블 관련자들을 그래도 일반인들보단 숨겨진 뛰어난 아티스트들에게 관심이 많고, 유명 레이블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궁금해서라도 작업물 한 번 씩 더 들어보니까 (트레이들 엘이나 던말릭처럼) 만약 트레이들엘도 하이어에게 발견되지 않았으면 여전히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계속 활동했을 거고, 던말릭도 엠비션 들어가기 이전부터 선인장화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레이블에 들어가고 나서 더욱 대중에게 노출된 건 사실이니까. 일단 본인의 영혼을 담아서 작업물을 만든 뒤에 레이블로 도전하는 건 어떨까 싶다 + 레이블에 들어갔는데도 사람들이 알아봐주지 않는다면 쇼미가 됐든, 고랩이 됐든, 인스타가 됐든, 앨범이 됐든, 그 외 모든 미디어가 됐든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봤으면 한다. 안 그래도 ㅈ만한 파이에 제대로 듣는 사람도 몇 없는 상황에서 자신을 알아봐 달라고 울부 짖는다 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거 같더라 본인이 다이아몬드이고 원석이라면 누가 캐주길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밖에 나오는 건 어떨까 싶다

얼돼,, 진짜 너무 안타까운 래퍼.. 작년쇼미에서 친구 가오가이랑 키츠요지 하입 받을 때 페임어스의 비오랑 같이있어서 덕 못 받고.. 페임어스 나오니까 이번에는 비오랑 산이가 어마어마하게 하입 받고 있는,, 진짜 음악 실력은 출중한데 실력만큼 운 없는 래퍼,,

힙잘알 같아서 구독박음

개인적으로 래퍼들 앨범 들으면서 인터뷰하고 마이너 하던 메이저하던 그 래퍼에 관한거 물어보면서 소개해주는 컨텐츠가 많아졌음 좋겠음 지금도 있기야 하지만 횟수도 부족하고 너무 잘나가는 사람만 밀어주는 느낌이라서..

명반 명반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그냥 나는 듣고 싶은 거 들을래 하루종일 음악만 듣고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길어야 1시간 듣는 거 내가 좋다 생각하는 노래 듣기도 벅참

홀릭 숑키 보단 이런채널이 더 많아야 하는데.....

ㄹㅇ 수수수수수수수퍼비가 수면으로 끄집어 내는 컨텐츠 많이 해서 존경함

근데 확실한 건 본인은 국힙을 진짜 좋아함 2천년대 초반 스나이퍼 사운드와 개코의 cbmass 에픽하이 개리형 노래 듣고 자란 세대로써 누구보다 외힙도 안들을 정도로 좋아함 근데 음악도 흐름이란게 있음 뿌리를 지키는 것도 좋긴한데 대중화된 힙합을 대중에 입맞에 맞춰서 곡을 낼 필요도 있음

저도 10년 동안 앨범 내고 활동하는데 그냥 이 영상만으로 힐링되네요 감사해용.. 같이 음악 했던 사람들 중 여전히 든든히 현역에 있는 분들도 많지만 이제 그만 하시는 분들이 월등하게 더 많네요.. 실력이 좋아서 작업을 많이하고 많이 알려진다고 하더라도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앨범만으로는 기본적인 생계가 이루어질 수 없으니 아티스트들이 음악작업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일들을 하면서 소모되고 그 과정에서 균형을 조금만이라도 잃으면 시간이 몇년씩 훌쩍 지나버리고 묻혀지게 되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신예 아티스트들도 많이 발굴 되고 더 잘 되어야하는데 그 분들을 모두가 받쳐주기에 기본 코어 자체가 빈약하다는 느낌이 자꾸 들었었네요 ㅠ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고민하고 노력해서 또 좋은 문화를 만들어야하겠죠 ㅠ 그런 의미에서 이런 좋은 동영상에 제가 창피하지만 댓글을 안달고 갈수가 없었네요 ㅠ 감사합니다.

아 이번편 너무좋았다 따로 신인래퍼 풀버젼으로 소개해주셔도좋을꺼같아요

지코나 박재범이 왜 지금 아이돌을 키울까 이것도 생각해볼만함 분명 저 둘 다 아이돌 출신으로 시작해서 소위 말하는 '래퍼'가 되었었는데 왜 다시 아이돌을 만드는지

진짜 미래에는 도끼,다듀같은 래퍼들은 절대 안 나올듯

저도 옛날엔 음악 엄청 찾아듣고 했는데 요즘은 확 꽂히는 음악도 없고 점점 듣는 음악만 듣게 되는 거 같아요.

힙합 뿐만 아니라 현 한국 음악시장 다 해당되는 말인듯

힙합을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찾아 듣는 사람은 없다.. 자극적인걸 추구하는 차가운 현실인가

진짜 얼돼 잘되면 좋겠습니다 ㅠㅠ제가 처음으로 피지컬 앨범 제돈모아서 산게 사라임 ㅠㅠ

아니 ㅋㅋ 당연히 대중적이지 못한 음악을 들고 나와서 "이거 존나 좋다니깐?? 왜 못뜨지?" 이지랄 하면 어쩌자는거야

1. 본인은 에픽하이 1집으로 국힙 입문한 91년생 틀딱 힙찔이임 2. 개인적으로 국힙 전성기는 버벌진트의 팬으로써 그가 이끌던 오버클래스의 탄생부터(스윙스, 산이, 베이식이 슈퍼루키 취급받던 시절) 저스트뮤직, 하이라이트, 일리네어, vmc, aomg 같은 거대 팬덤이 있는 레이블이 탄생하고 활발히 활동했던 2010년대 중반까지라고 생각함 3. 저 시절 힙페 다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무슨 힙페를 가던 나오던 아티스트가 똑같을 정도로(심지어 레이블 단위로 섭외된 래퍼들은 공연루틴도 똑같았음) 국힙시장은 작았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4. 다른 장르도 그렇겠지만 국힙은 크게 메세지(한국말 가사로 바로 느낄 수 있는 감동)와 음악성(비트, 멜로디라인, 플로우, 운율성 등등)을 기준으로 리스너가 소비한다고 생각함 5. 유튜브같은 숏폼 영상들(5분 내외로 소비될 수 있는)이 활발히 소비되는 지금에서는 더 이상 국힙이 메세지 자체로 소비되기 힘들며(조더피터슨같은 세계적 석학의 철학 영상도 단 5분만에 소비가능하기 때문), 음악성 자체도 사실상 미국 본토 힙합 하위호완이라고 생각함 6. 결국에는 국힙판을 다시 부흥시키거나 국힙에서 각인 될만한 래퍼가 되고 싶다면 버벌진트의 누명, 빈지노의 24:26, 일리네어의 11:11, 저스트뮤직의 파급효과, 씨잼의 킁과 같은 앨범을 내어 게임체인저가 되어야 하며, 그게 아닌이상 어떤 발버둥을 하여도 죽어가는 국힙시장에서 살아날 수는 없다고 생각함. 7. 위의 비관적인 국힙미래가 안 믿긴다면 2005년 카우치 사건을 시작으로 급격하게 망해버린 홍대 인디밴드씬에 대해 알아본다면 납득이 쉬울 것이다.

개인작으로 미디어든 기믹이든 대중들에게 힙합이란 장르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디어로 접한 것에서 더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도 힙합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쇼미더머니6였지만 방송을 보며 싸이퍼나 프리스타일에 관심이 생겨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귀도 트이고 음악적 취향도 생겼습니다. 힙합 관련 인터뷰도 보고 책도 읽으면서 '힙합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해하고자 했고, 앨범이 단순한 곡 모음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의도를 가지고 구성하는 하나의 작품이란걸 느끼고(녹색이념이랑 2mh41k를 앨범으로 들은 뒤에 확실히 느낌) 지금까지도 관심있는 아티스트의 곡은(힙합 외에도) 앨범 단위로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참 힙합만 듣던 18 19년이나 지금이나 주변 친구들과 힙합이야기를 해보면 쇼미더머니에 정체된 느낌이 듭니다. 쇼미 9에 릴보이 나와서 친구들한테 vv2 remix싸이퍼 들려주니까 저시디스 언제나오냐고 하다가 바로 그주 방송분에서 릴보이가 테이크원이랑 무대 하니까 저한테 와서 이 머리 긴 사람 랩 개잘한다고 하더군요;;; 결론: 쇼미더머니에 끌린 대중의 관심을 힙합 전체로 돌리는 것이 관건이다.

하는말 다 ㅇㅈ 사실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서 찾아듣기도 빡셈ㅠ

영상 엄청 재밌게 잘 만드시고 국힙에 대한 사랑이 넘쳐 나시는 분인게 느껴지네요 음악을 홍보하는 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설명창에다 링크를 쓰셨으면 더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와 추천해준 음악들 진짜 좋네요 반성하고 찾아보겠습니다! 찾아듣는 방식을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도 될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사클을 사용할줄을 몰라서 어떻게 누굴 검색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ㅜㄷㄴㆍ

쇼미3부터 챙겨봤는데 17 18년도가 대중성 하며 재밋긴 했었는듯ㅠㅠㅠㅠ 미디어로 인해 쇼미가 뜬거지 힙합이 뜬게 아니라는말 공감되네여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그대로 말하시는 유튜버가 있어 좋습니다

Odd95는 빛 좀 봤으면 좋겠음 ㄹㅇ 자기 연고지에서 자기 크루랑 같이 음악하는 것도 멋있고 젤 유명한 25락스타부터 해서 작년에 컴필 낸거도 퀄리티 좋았는데 쇼미부터 광탈한거 보고 좀 충격이었음 그래도 최근에는 여기저기서 나만 아는 명곡 이런걸로 이름 좀 들리는 것 같아서 기분은좋네

옛날부터 잘하는 래퍼들은 다 뜨긴 떴음 다만 요즘은 그 뜨는 속도가 느린것 같음.. 비프리, 오케이션, 허승 처럼 자기 실력 있고 좋은 앨범 내는 애들은 미디어 매체 노출 없이도 인정 받기 마련임

17~18년도 인디고 저스트뮤직이 그립다 재미도있었고 앨범도 많이나왔고 퀄리티도 좋고 제일 전성기였음

이런 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진짜 보면 외국래퍼들은 대단한거같음 1-20년이 지나도 안 촌스러움

아니 ㅋㅋㅋ 래퍼의삶 노엘편인줄알았는데 암것도 관련이없넼ㅋㅋㅋ 썸넬에 기믹을사용해버리는 그는 ㅋㅋ

Odd95!!!! 킹갓토형 믿고있었다고..

선생님 진짜 박수 드립니다

뭐 래퍼분들께 해줄 수 있는 말은 너가 선택한 국힙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외힙은 워낙 가장 큰 장르 중에 하나라서 망할 것 같지는 않지만 국힙은 쇼미, 고랩, 딩고 등 이런 거 없어지는 순간 망하는 건 시간 문제일 듯 현재 한국 차트 보면 래퍼 진짜 없더라 당장에 힙합 차트 봐도 오하요 뭐 어쩌고 하는 애, 아이돌 이런 애들이 순위가 더 높고

팩트) 버벌진트도 힙플에서 리스너들이랑 키워 졸라하고 아이피 돌려가며 여론주작하다가 들켜서 거의 매장당했었는데 바로 누명내고 현재까지 국힙탑 소리 듣는다. 즉 어떻게든 반박불가한 명반 하나만 내면 된다.

팀녹양을 아는 강토형은 찐힙러버다

얼돼 진짜 안타까움.. 개 명곡이고 초콜릿 뮤비는 진짜 좋은데 뜨질 못해..ㅠㅡ

요즘은 옛날보다 아티스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음 예를 들면 쇼미나 인스타같이 미디어가 실력은 있는데 못 뜬 사람들한테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 반대로 모든 면에서 부족한 사람이 주목받는 경우도 생김 굳이 누군지 언급은 안 할거고 뭐 다른 사람들한테 이목 끄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자기 재능이고 그 관심을 유지하면서 자기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아서 대기만성하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요즘 래퍼들의 주류는? 정말 상위 몇 퍼센트 제외하고는 자기가 음악하는 인간이라는 것도 까먹고 미디어에만 집중하는거같음 플렉스? 기믹? 그딴게 씨발 음악하는데 뭐가 중요함? 그게 중요했으면 옛날 래퍼들이 가사쓰고 비트 찍을 시간에 마술을 연습했겠지 여기저기 돈 쓰고 다니고 목걸이 자랑하는 게, 자기 실력이 되서 그게 늙어 죽을때까지 유지가 되야 멋있고 저렇게 되고싶다고 생각하지 그냥 여기저기 다 하니까 이게 멋이구나 이렇게 해야되는 거구나 생각하는거보면 안타까움. 길게보면 그런 놈들이 제일 먼저 못 버티고 판에서 떨어져나가거든 그럴바엔 반짝 벌어서 집이나 사놓지 더 옛날까지 갈 필요도 없이 2010년대 이전 국내 래퍼들이 기믹질해서 뜬 경우가 단 한 명이라도 있음? 걔네는 그런 거 없어도 걍 보면 존나 멋있고 개성이 눈에 보이잖아. 당연히 그 개성은 전부 랩으로 표현하고. 좆같은 옷 쪼가리랑 돈이 아니라. 요즘은 뭐 중학생 고등학생도 래퍼하겠다 깝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음악이 단순히 멋있고 쉬운 길이 절대 아니라는 걸 제발 알았으면 좋겠음, 잘하는 애들이 오래 남는 판이 아니라 잘할 때까지 오래 남아야 되는 판임, "어떻게하면 멋있게 보일까, 미디어에 노출이 될까." 이런 고민보다는 9급 공무원 시험이라도 치는게 더 인생에 나은 고민이니 잘 선택하길 바래. '도덕없고 무식해도 돈은 잘번다' 이거 절대 자랑 아니니까 범퍼카 하는 그 분처럼 티내지말고 인스타 할 시간에 책이라도 한 권 더 읽고 빠끄~

솔직히 1년에 쏟아지는 앨범이 수백개 노래만 해도 수천곡은 될텐데 그거 다 찾아듣기는 힘든거 같다

편하게 말하는 느낌이 마음에 드네요

이번달에 새로 들은 힙합곡이 6개월 전 나온 언오피셜보이 앨범인 나. 꽤나 힙합씬에 흥미가 생겼다.

진짜 개인정 나보고 어떡하라고~~~~

이런 팩폭영상 좋습니다

이 분 목소리 존나 좋음 계속들어도 안 질림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 자기 인생살기도 바쁜데 좁은 힙합씬에서 나오는 음악을 하나하나 찾아듣기를 원한다면 욕심아닐까

가재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앨범 낸 사람들거 성의가 있으니 들어주곤 싶은데, 다 들을만한 시간도 없고 누가 있는지도 가물가물하고.. 결국 유명하거나 최근 이슈인 사람 한두명 풀앨범 한바퀴 돌고 그뒤론 거들떠도 안보는 현실

국힙팬으로서 진짜 이 영상 알고리즘 좀 탔으면 좋겠다

도끼 수퍼비 보면 벌써 국힙 답 좆도 없는거 나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발 케이팝이나 했음 좋겠다 “귀머거리가 오천만인곳에 내 음악을 내면 안돼 이젠.” 글고 솔직히 회전목만가 그거 랩이라고 어케 치는거냐

요즘 사람들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의 본질임 ㅋㅋ, 논란, 악행, 자극적인거, 기믹, 웃긴거, 야한거, 이런거 아니면 이제 사람들이 관심을 잘 안가짐 원래 문화는 시대의 상황을 따라가는데, 사람들의 삶의 수준이 높을땐 엄청나게 철학적이고 생각을 많이하는 작품이 나오는데 (일본 버블경제시대처럼) 사람들이 먹고사는것이 우선시되고 사는게 힘들면, 당장, 철학적이고 다양한걸 즐기지않음, 당장 자극적인걸 즐기는거지. 오겜이 왜 성공했겠음? 돈이 많다고 가정하면, 일단 기본적인 쾌락은 충족할수있고, 더 고차원작인 문화를 즐기게 되는데, 거기서 깊게 파면 좋은걸 찾아서 들을순 있지 근데? 당장 사람들은 자기 할일 바쁘고 자기 인생사느라 치이는데, 누가 좋은 앨범내고 누가 독특한 음악한다고 보는게 아니라는거 쇼미에 나왔으면, 걍 사람들한테 웃기거나, 재밌는 모습 보여주는거 독특한 기믹으로 방송에 출연해서 대중 눈요기라도 해서 기억에 남는거, 그게 머리가 좋은거라고 생각함

새로운 래퍼들을 찾고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더 필요한듯. 힙합엘이 들어가도 욕짓거리만 날라다니고 사클 찾아듣기도 힘들고

마지막 세곡 스피커로 들을땐 뭐지? 싶었는데 헤드셋으로 들으니까 삘이 오네여

퀸와사비 저격 개좋다 강토야 응원한다 이번 쇼미도 대차게 말아드셨다. 왜나오는지 모르겠네

솔직히 요즘 힙합의 가장큰문제는 검색을하기 존나 빡셈 아티스트검색해 라고한다면 아티스트이름을 모르고 제목을 봐라고하면 그냥모르고사클을 보라해도 힙합에관심있는 주변친구들도 사클은 하나하나찾기 힘든데 방법이 유명래퍼 앨범 피쳐링보는거임 김심야도 그렇게 알고 교미찾아들었는데 결론은 힙합아티스트를찾을 수단이 더 필요함 커뮤찾으라는데 쌍욕날라다니는곳 가고싶어하는 일반인 얼마없음

마지막 곡 추천이 메인인 수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좋아하는 몇명만 앨범 나왔나 곡 냈나 찾아보지 새사람 새앨범 찾아듣기는 너무 귀찮고 힘듬..

Yes Junior 24 얘도 진짜 잘하는데

제발 키드밀리 클리셰 앨범 한번만 들어주십쇼,,, 뮤비도 찍었는데 조회수 잘 안나오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그래도 킫밀 팬들사이에서는 잘 아는 앨범인데 클리셰 진짜 킫밀이 랩스킬 갈아넣은 앨범이어서 애정하는 곡들 많아요ㅠㅜㅜ 노래들마다 갓띵곡이라 홍보 오지게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힙잘알 슨생님 구독박고갑니당,,(춍춍)

강토님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인트로보고 웃으면서 바로 좋아요 눌렀다.. ㅋ

편집이랑 내용이 되게 필요한거 쏙쏙담아 든든한 국밥같아 좋네요

오드 95 스물다섯의 락스타 앨범 들어보세요 다 좋음

팩트)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실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

영상 귀엽고재밌게 잘만드시네

2일1영상 기원 ㅋㅋ

퀸와사비,이영지 둘다 뚜렷한 작업물없음. 걍 연예인이지 래퍼가 아니라고 생각함

6:41 옛날에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멜로디인데 개좋네 한창 언더 힙합 좋아했을때 홍대 신촌 콘서트 가서 들어본거같은데

본인만의 그런 느낌이 좋아서 2만명이나 구독한 것..

장황하게 그럴듯한 다 알만한 얘기 하는거라서 별로였는데 마지막 음악추천보고 구독했다 ㅎ

Odd95 형님 노래 들어주세요 진짜 잘함 ㅠ

진짜 잔인하지만 현실임

그나마 프로듀서가 실력이 있으면 뜨는게 가능할듯? 스키니브라운이나 토일도 좋은 프로듀싱이 가능하니 앰비션 애들이 음악을 받은걸테고 그레이 코쿤도 시작은 그랬었고

국힙원탑 -갓-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