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溜りに足を突っ込んで 물웅덩이에 발을 쳐박아놓고서 貴方は大きなあくびをする 당신은 하품을 하고있어. 酷い嵐を呼んで欲しいんだ 지독한 폭풍우를 몰아와 줬으면 좋겠어. この空も吹き飛ばすほどの 이 하늘도 날려버릴 정도로. 風を待っていたんだ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어. 何もない生活はきっと退屈過ぎるから 아무것도 없는 생활은 분명 따분할테니까. 風を待っていたんだ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어. 風を待っていたんだ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어. 吹けば青嵐 불면 푸른 바람이여. 言葉も飛ばしてしまえ 말도 날려버려라. 誰も何も言えぬほど 누구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僕らを呑み込んでゆけ 우리들을 삼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