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만큼은 조교들 다 천사가 되죠 애들 긴장해서 수류탄흘릴까봐 전 겨울군번이라 날씨가 추웠는데 조교가 애들 손마사지도 해주고 그랬음ㅎㅎ

이때만큼은 가장 천사같이 친철한조교

저기서 조교나 교관보고 씩웃어주면 엄청좋아하심 미필들은 가서 꼭해봐

진짜 신기한게 연습으로 던질때는 엄청 못해서 조교한테 혼나고 욕먹었는데 실제로 던질때는 생존본능 때문인지 엄청 잘던졌죠

동영상에서 돌맹이 하나 던진마냥 물기둥 올라오고 만다고 생각보다 약해보인다는 분들 있는데 저거 땅이 진동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북한군 표지 위에 있던 닭둘기 분해된적도 있어요.

안전핀뽑으라고할때 재빨리 뽑고 자세취하는거 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랬었지….

전투화 발바닥 밑으로 느껴지는 진동...

저때 혹시나 안전핀 뽑은 상태에서 미끌려서 바닥에 떨어뜨리면 처참한 일이 발생하기에 저때만큼은 교관님도 친절하고 긴장 풀어주느라 다정하게 대하셨음

중앙 마이크 통제하면서 안전핀 뽑고 자세잡고 대기시키는거 이게 제일 문제임 굳이 한 조가 동시에 수류탄을 던져야하나? 불발탄(불량)이거나 꽉 안잡아서 뇌관 건드리면 투척자세잡고 대기하는 도중에 저 손에서 터진다… 바로 앞에 1대1로 붙은 교관이 각 사로마다 따로따로 구령통제하면서 그냥 뽑고 바로 던지게 시켜야지 누가 실제 전시에 저런식으로 동작 나눠서 던지냐 오늘 32사단 사망사고 저러다 사고 터진듯

아유 스윗하시네 다들❤

수류탄 사고날때마다 몇년 몇십년이고 알고리즘 계속 뜨겠네 ㅋㅋ

저거 던지는 날 당일에 열외되어서 못 던지는 애들 꽤 있었음 ㅋㅋㅋㅋ 당일에 최종 연습 한번 하는데 거기서 얼타거나, 충분히 멀리 못 던지면 가차 없이 예외임

표적확인>안전클립제거>안전핀뽑고>던져 위에저렇게4과정으로 나뉘어잇는데 안전핀뽑고 바로던지게3과정으로 줄이면 사고확줄어드는데 아무리 안전손잡이가 잇어도 훈련할때는 바로 던지게 하는게 맞다.. 다행히 요즘 훈련은 제가 말한대로 3과정으로 줄엇다니 다행이네요..

저거 하나 던질라고 2시간을 완전군장메고 가야했던...... 개끔찍한추억

하필 그날 취사지원 근무가 걸려서 실제 수류탄을 못던져봄 자대가서 유탄발사기랑 대전차는 쏴봤는데, 크레모아 터뜨리는 것도 직접보고 크레모아는 폭발하는 모습과 실제 들리는 소리의 간격이 완전 달랐는데 진동도 어마어마했음 꾸궁~하면서 지진나는 느낌 수류탄도 물에 던지는거라 살상력을 제대로 알긴 힘들겠지만 뭔가 아쉽긴 함 유탄 발사기는 퐁~하면서 날라가는 손맛이 좋았음

저거 실제로 하기전에 모의 수류탄으로 연습하는데.. 그것도 하기전에 그냥 돌맹이로 연습. 근데 돌맹이 잘 못던지는 애들 생각외로 졸라 많았음.. 그들은 이 훈련 열외 ㅋㅋㅋ

저거 수류탄 할 때 옆에 교관님 목소리 듣고 질질 쌀 뻔했음. 너무 자상해서

저게 별게 아닌것처럼 영상에 보일수있는데 실제로 저거 할때 진짜 목숨 걸고 하는거라 가장 긴장되고 또 집중했던 순간임

저거 안전핀 뽑고 그냥 바로 던지게 해야함!! 굳이 순서대로 기다리게 하면서 하는게 저게 더 위험한 행동이다! 심지가 불량인게 있으면 그냥 바로 던지는게 더 안전하다. 불량률이 10만번 중에 1개라고 해도 그게 사고로 이어진다

안전핀 뽑고 대기시키다 던지는게 아니라, 뽑고 던지는걸 한 과정으로 묶어라 좀 제발... 수류탄 처음 만져보는 애들이 핀 뽑고 손에서 쥐고만 있으니까 터지는 사고가 나지 당연히 제대로 쥐고 있으면 안터지지만, 손 떨리는 애들도 있을거고 긴장해서 제대로 신경 못쓰는 애들도 있을텐데, 모든 훈련병이 수류탄을 잘 쥐고 있을거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교육자들이 안전불감증 걸렸다는 거지

수류탄 메커니즘상 핀을 뽑아도 안전손잡이를 놓지 않는이상 터질일은 없지만 놀랍게도 안전핀 뽑자마자 터져버리는 불량이 있음 그것때문에 긴장됨 안전손잡이를 놓아야 뇌관을 때리고 지연제가 작동되는데 핀뽑자마자 뇌관, 지연제 다 건너뛰고 기폭제가 터지는 불량이 있었다고함

못던질거같으면 말하고 열외 가능했음. 근데 동기들한테 겁쟁이로 낙인찍힐까봐 눈치보여서 웬만하면 다 던졌지

13군번 논산때 수류탄 던지는게 너무 무섭더라. 잘못하면 진짜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오만가지 생각 다 했었다. 수류탄 던지기 전에 안전수칙 교육 하고 있는데 멀리서 앞 순번 동기들이 던지고 있는게 보였음. 그때 각 사로에 있었던 교관님들이 그렇게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울수 없었다. 덕분에 수류탄 잘 던졌고. 최근에 수류탄 사고로 순직한 훈련병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국방을 위해 훈련병 육성에 힘써주시는 교관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현장에있으면 얀습하는 장소도 들썩일정도로 진동있음 ㄷㄷ

추억 돋는 구만..ㅋ 오히려 던지기 전에 긴장감을 팍팍줘서 뭔가 비장한 각오로 갔던 기억이 나는 구만..ㅋ

이번에 일어난 수류탄 사고를 보면 정말 안타까울 따름. 군대에서는 머리를 비우고 그냥 하라는 대로 하면 문제가 없는데....99.9%가 다 해도 일부의 문제가 되는 장병들이 있어서 사고가 나는 건 정말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 이제는 혹시 모를 사고 방지를 위해 자세 나눠서 안전핀 뽑고 대기하다 던지지 말고, 그냥 안전핀 뽑자마자 바로 던지게 하는 게 낫겠습니다. 동작 나눠서 하면 그러다 또 실수하는 인원들 나오니...왼손은 안전핀 뽑는 용, 오른손은 던지는 용으로 해서 1. 왼손으로 뽑고, .....2. 오른손으로 바로 던진다....로 하는 게 좋겠습니다.

폭약을 줄였나? 라떼는 소리며 물기둥이 어마어마 했는데 약해진 느낌. 05군번.

알고리즘 봐라...

너무 구분동작으로 하나하나 각잡게 만드는게 문제같은데. 안전핀 뽑은 다음 오른팔을 뒤로 한 자세에서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고문관들은 이 때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데 굳이 저렇게 멈춰서 시간을 끌 필요가 있나? 안전핀 뽑았으면 바로 목표물을 향해 던지게 하는게 나을것 같다.

저게 물안이라그렇지 실제로 땅위로 던지면 화력은 엄청나다는걸 군필들은 알거임

걍 공 던지듯이 던지면 되는데 실전에서 수류탄보다 두려운 진짜 전장이면 던지는 두려움보다 커서 잘 던져질듯

내가 던질때도 느꼈는데 대기를 왜시켜 핀이 제대로 뽑히던 말던 그냥 바로 냅다 집어던져야지 어디서 만들어진줄도 모른 수류탄 불량 있을지 누가아냐? 실전에서도 손에 쥐고 대기시키냐? ㅋㅋ

물에선 지상에서보다 더 약해보입니다 물이 어느정도 커버를 해서

와.. 근데 지금보니까 느끼는건데, 조교는 이 훈련병이 수류탄을 꽉잡는것처럼 보이지만 잡고있는 손이 꿈틀거리는게 느껴지면 얼마나 살벌할까 상상도 하기싫어지네

수류탄사고 보고와서 기억나서왓음 논산훈련병때 수류탄1번투척한다고 하루죙일 저것만 연습함 근데 실제로 1번던질때 뭔가 의미심장하고 무섭더라 호안에수류탄도있었는데 요샌없어졌는가 하튼 어케보면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저때딱1번실제수류탄 던져봄

저기 표적 있긴한데ㅋㅋ 조교가 최대한 멀리던지라고함ㅋㅋ

흐흐흐흐 저 훈련병 아주 똘망똘망하게 잘하는 군요!! 수류탄 너무 긴장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유일하게 교관이 개잘해줌ㅋㅋㅋ 던지면 다시 태세전환

알고리즘 진짜 무섭네.... 최근에 안좋은일로 기사뜨니까 바로 수류탄관련영상 뜨는거봐

크레모아 터트릴때 라이언 일병구하기 주인공 된거 같음.

바로 던져야지 저러니 사고나지 전쟁나갈때는 어디서 총알이 폭탄이 날아올지 모르는데 자세보다 핀뽑고 바로 던지라고 알려줘야 서로가 안다치지요 훈련 계속 저렇게 시킨거잖아요 윗분들이 잘못했네 자세는 왜 저렇게 잡고 던져야하냐 뽑고 바로 던지게 훈련시켜라 바꿔야하네 방식을

알고리즘 개 무섭네 ㅋㅋㅋ

안전핀 뽑고 자세 취할때 손에서 터질까봐 진짜 조마조마 했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핀뽑고 던지는자세시킬때 심장박동 개빨라짐

지금은 안전핀뽑고 멈칫하지않고 안전핀 뽑는즉시 던져 라고 하더라고요 안전상의 이유때문인가봐요

이게 13년전 영상이라고? ㄷㄷㄷ 화질이랑 음질이 11년도 맞나??

사고났다고 알고리즘으로 이게 뜨냐

조교 착하다 다정하게 말해주네

솔직히 어려운건 없는데 안전핀뽑고~ 던져! 전에 너무 많이 기다리는거같아서 그때도 개 후달렸음 물론 그렇게 만들어지긴했는데 내꺼는 ㅅㅂ 불량이라 손에서 터지면 어쩌지 하고

터지는거 보니까 수류탄사고나면 왜 죽는지 알겠네 ㄷㄷ

이건 솔직히 거의 목숨 걸러야함

22년 10월 논산 입대자인데 우린 안전클립제거 안전고리에 손가락 넣어 안전핀 뽑아 던져여서 뽑자마자 바로 던졌던걸로 기억함. 물론 그 짧은 순간에도 손잡이는 꽉 쥐고있었고.

안전핀 뽑아! 이러면 좋았을텐데 저 긴장된 상황에서 소대장이 안전핀 뽑고오~~ 할때 목소리가 너무 웃겨서 ㅈ될뻔 한게 기억나네

수류탄 하나 제대로 못잡는 애들 다 군대 보내놓고 어떻게든 군병력 뻥튀기 시키려는 국군 어차피 이 추세면 몇 년 안에 끝장 본다

저게... 물에 던져서 그렇지 ... 조교가 시범으로 절벽으로 던졌는데 골짜기 사이로 들어가더니 엄청난 폭음과 함께 채채채챙~ 하는 자잘한 철부딪히는 소리가 나더라 충격이 장난아니었다 땅에 진동이 느껴짐

13년 전 저 수류탄은 뽑는즉시 폭발하는 불량품이 있었어서 2015년도에 사고났었고 전수조사 했죠. 랜덤 뺑뺑이돌린 수준

인마살상용 실 파쇄 수류탄 투척과 파지법 영상에서 이런식으로 압박감 주면서 훈련이 되나 한국도 미군처럼 개인자율화 실사격 훈련과 수류탄 훈련이 필요함 옆에서 누가 지켜보고 뒤에서 큰 목소리의 스피커로 방송하면 오히려 훈련에 집중보다도 두려움 압박감 잘할려고하는 마음 생각이 앞서 무의식적으로 착각 혼동 실수가 생김 미군처럼 훈련이 필요함

나도 저때 수류탄 훈련 받을때 초긴장했었는데 막상 던지면 웅덩이에 던진걸 소대장에게 들었는데... 진짜 죽을 각오로 던졌지만...

밑에서 대기할때 수류탄 터지는 소리 들리는데 가끔 개크게 들리는거 있더라

한없이 착해지는 조교들..ㅋㅋ

논산 19군번인데 안전고리 손가락 넣어 다음에 저렇게 뽑고 대기하는거 없이 걍 바로 안전핀제거 후 수류탄 투척이었는데

솔직히 막상하면 안들림 긴장만 ㅈㄴ 되서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류탄은 무기입니다. 안전핀을 뽑았으면 바로 던져야 합니다. 딴짓하면 목숨이 날아가요. 최근에 한 훈련병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는 처음으로 사망한 사건입니다. 뉴스에 나왔는데 처음은 개뿔... 슈류탄은 놀잇감 장난감이 아니죠. 아주 위험한 무기입니다.

긴장해서 손에 땀날까봐 땀 닦는 수건도 있구나 좋네 저런거

사격처럼 준비되면 핀뽑고 바로 던지게 바꿔야할듯.. 훈련병중에 그립감이 이상해서 고쳐잡아버리면 바로 공이가 뇌관을때려 심지가 타들어가고 그상태에서 얼타고있다면 끔찍..

왜 이게 지금 뜨냐?

크 세열수류탄 저거 할때 진짜 긴장되서 무서웠는데 그리고 저 훈련할때 전날 꿈자리 사나운사람 몸안좋은사람은 다 열외시키죠

조교가 저때 천사가 됨ㅋㅋㅋ 그렇지 않으면 진짜 하늘나라가서 천사가 될수도 있음

안전핀뽑았으면 바로 던지라고 해야됨 이거 머뭇시키는거바꿔야함 가끔사고터지잖음

본인 개쫄보라 할 생각 없었고 사전에 안하겠다고 했는데 당일 연습수류탄 장 던진다고 끌려감 ㅎㅎ 되돌아보니 좋은 경험이었던거같음

ㅋ 알고리즘이 나를 찾아오네

저때 기억 덕분에 배그할때 도움 많이됐다

저거 3초정도 기다리다가 그 사이에 터지면 우짜지 그냥 바로 던지면 안되낭 적이 주서서 다시던진다는데 과연 적이 그럴 용기가있을지

0:19 저렇게 과도하게 뒤로 땡기면 혼나지 않나?

와 조교가 요자까지 써주면서 착하게 굴어주네 ㅋㅋ

물가로 던져서 교관에서 죽도록 터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ㅎ ^_^;;

난 저거 불만이였던게 조교는 터지는거 보면서 훈련병들은 못보게했던거...

우리 던질 때 5명인가 10명 내외로 동시에 던졌던 것 같고, 물줄기가 영상 보다 5배에서 10배 더 높았던 것 같아요. 제일 바깥에서 투척하는 경우 간혹 조준 잘 못해서 물 밖으로 던져서 맨 땅에서 터지면 지축을 뒤 흔들죠... 그 소리 들으면 다들 긴장 엄청함 ㅎ 근데 화약을 조절한 버젼인가???

아니 물 속에 저거 사람인줄 알았네ㅋㅋㅋㅋㅋ

9년전 영상인데 화질이 꽤 좋네

첨 던졌을때 생각보다 폭발이 커서 감탄

요즘 수류탄교장은 바로 앞부터 호수라서 완전 꿀이네. 나 수류탄던질때는, 호수까지 거리가 멀어서, 팔힘 딸리는 애들은 중간 육지에 떨구는애들도 많았음.

해군 나와서 수류탄 본적도 없는데 예비군 때 혼자 모의용 던지라고 하니까 당황스럽더라. 클립 잘뽑히지도 않고

최근에 사고가 나서 알고리즘으로 떳구먼 으흐흐흐

겨울에 물이 얼어서 수중저항 못 받는 수류탄 터지는데 지진나더라 ㅋㅋ

손에 땀났을까봐 수건에 손닦고, 안전핀 뽑고 나서 교관이 수류탄 던지는 손 주시하고 있네

화약이 그냥 터지는 경우 없어요. 뇌관을 때려야 터집니다. 안전핀 뽑고 손잡이를 잡고 있는데 터질 일이 없어요.

뽑으면 바로 던지게끔 통제해야 되는데. 생산과정, 장시간 보관으로 수류탄에 어떤 변형이 생겼을지 모름.

군인들 멋있다💕

조교왈 "안전핀 뽑고 나한테 줘" 그래서 안전핀 뽑고 수류탄을 조교한테 드림.

96년군번 수류탄위력이 내가알던거랑 틀린거같은데... 저 수류탄 정도 위력보다 휠씬더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신교대에서 1번 gop투입전 교육할때 1번 잘던졌다고 짬쳐리 5번 있음...

안전핀 뽑고 뒤로 재껴 들때 너무 급하게 하네 이분도 와... 자칫하면 뒤로 날리겠네

요새 저렇게 밀착해서 하나하나 다 봐주는구나

알고리즘 뭐냐

화기중대 출신인데 k4,81mm,무반동 고폭탄 사격하면 타중대에서도 우와 소리나오더라 난 전차 지나가는거보면 바로 우와소리나옴

촬영이 가능한게 더 신기하다

요즘은 대부분 파란색 찰흙 수류탄 쓰는 듯

나는 옆에 교관있으니깐 더긴장되더라 알아서 던지면되는데 옆에서 계속 거슬리게 신경쓰임

공익이라 행복합니다

이번에 사고 났잖아..훈련병 한명 사망, 조교 다침... 우째 이런 일이........ 뭐가 잘못된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