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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42
@Diggle3 жыл бұрын
tvN 예능 레전드 영상 더 보러가기 kzfaq.info/sun/PLm24nddeR_-IhvJ2BUStlOKRnco3Nhcln
@user-cb8tg3sp7n3 жыл бұрын
ㅑㅑㅑㅐㅑㅐㅑㅕㅑㅐㅐㅑㅑㅑㅑㅑ
@user-bw1ek1rf1e3 жыл бұрын
나 초등학교 5학년때 집이 진짜 어려웠는데, 엄마랑 아빠가 집에 안계시는 기간동안 우리집 와주셔서 밥해주시고 챙겨주시고 그당시 나 왕따도 당했는데 내 일기 보시고 다독여주시면서 같이 울어주신 선생님 아직도 가슴속에 남았음. 계속해서 찾으려 했는데 기간제셨다는것만 알고 그 뒤로는 어떤 에센에스에서도 못찾았음.. 선생님 진짜 감사했어요.
@user-bq4vq8ki3b3 жыл бұрын
와 천사를 만났네
@user-ttgur5gh8l3 жыл бұрын
같이 울어주시는 선생님이라니....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겠다.....
@user-uc6nj1pq6d3 жыл бұрын
와...;;정말 스승이네요
@user-qu5wv3cg6z3 жыл бұрын
교육청에 스승찾기있는데 공개가 되는것도있고 안되는 선생님도 있는거로알아요ㅠ 교육청에 한번 찾아보셔요~
@SK-ed4ro3 жыл бұрын
어머 ㅠㅠ 학교 이름이랑 성함이라도 여기에 남기면 어쩌면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user-jg7sl4cu4i3 жыл бұрын
아들분들 인물이 훤하시다....미래가 밝네여..
@jjj-fw2id3 жыл бұрын
저도.그생각 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user-ux4iz5ss1o3 жыл бұрын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똑같네
@lettertube58863 жыл бұрын
눈만보고 그걸우찌암?
@qwertqwert83893 жыл бұрын
@@lettertube5886 눈이 예쁘잖어
@user-wj5md4qw4t3 жыл бұрын
@@lettertube5886 그니까 얼굴이 나온적이 없는데 잘생겼다고 하니 당황스럽네
@user-xc6eq7yh3q3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중간정도 애들이 젤 안타깝긴함 3등급정도면 공부를 안한것도 아니고 분명히 한 애들이긴한데 인서울 갈 정도는 안되고 참 어질어질하죠..
@user-et1yb5kj5p3 жыл бұрын
3등급이 중간인가요....? 그럼 5등급은... (주륵
@min-sb3oj3 жыл бұрын
@@user-et1yb5kj5p 5등급밑에는 그냥 빠가들이라 1~5 사이로 등급 나눠야해야함
@user-kl1yg7so8x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5밑은 공부를 안한거임
@josephayodele77943 жыл бұрын
5도 공부안한거임 4는 그날 컨디션 좆대면 나오기도함
@user-ey7ql4pv7x3 жыл бұрын
@@user-et1yb5kj5p 공부를 하는친구들중 중간정도면 3등급정도입니다
@lemo30453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치료 받으러 병원간다고 했더니 머리 돌았냐며 생기부에 사회부적응자로 적어놓은 고3 담임선생님 잘 계시나요 덕분에 전 상처와 족쇄에 어딘가 발묶인 것처럼 살고 있어요 저 선생님이 내 담임 선생님이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kore18843 жыл бұрын
그런담임들 나중에 자기자식이나 손자손녀 이상한 담임 만나서 후회할꺼에요 남의 가슴에 못박는것들 꼭 지옥갈듯
@user-bt5zq3uq7s3 жыл бұрын
미친놈아니에요? 진짜 몸도 마음도 성숙하지 못하고 아픈애를 무슨 열 받아서 가만히 있지 못하겠어요
@welcometoforest1508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baboo143 жыл бұрын
미친 선생이네여,,,담임자격 선생자격 없는사람이구요
@particleinthebox3 жыл бұрын
그 한 마디로 사회 부적응자라고 적었는지는 여러분도 모르는 일이죠.. 당사자의 한마디로 상황을 전부 평가하진 마세요 중립기어 박아
@user-oe5ke3hn6j2 жыл бұрын
이 특집 원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너의대학 나의결혼"이란 급훈으로 유명해지신 그 선생님을 섭외하려했는데 거절당해서 다른 분이 나온신듯ㅋㅋㅋ 그쌤이 바로 우리 담임쌤이신데 자꾸 유퀴즈 아이컨택트 등에서 섭외연락 온다고.... 하면서 썰 풀어주심. 그리고 아직도.. 장가를 못가심.
@user-vz6hq1mu1x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욬ㅋㅋㅋㅋ? 요새 그쌤 근황 커뮤에서 또 찾던뎈ㅋㅋ
@user-oj4pz2gz3i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대학을 못 간 학생도 계실까요……?
@user-mt7ro8yi8t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ii-li6sd2 жыл бұрын
@@user-oj4pz2gz3i 아악.... ㅜㅜ
@Seoyun-by9hb2 жыл бұрын
엇ㅋㅋㅋㅋ
@user-fg8mp2zr1v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은 진짜 중요한것같음 엄청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직업인듯 나도 몇년동안 못잊는 선생님 계시는데 그분으로인해 가치관같은게 엄청 바꼈음 아직도 대단하신분이라생각함..
@user-vd1gi1gb7p3 жыл бұрын
@@user-wu7gx6zr1q 고추작은 애들한테 해주는건데 엎드려 절하고 다녀야지
@user-sl7bb8uw3s3 жыл бұрын
???????뭔시발이런댓글에 조아요가12개노
@user-fs5pm7vj7s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user-kx7wh1qz3q3 жыл бұрын
@@user-wu7gx6zr1q 요즘 남교사들 여자애들 몰카하고 다니던데
@user-pq9my1wt2u2 жыл бұрын
@@taengsic0805 성인남성도 그닥인데 글쎄요…
@summer15533 жыл бұрын
저 고3 수학샘이셨는데, 수업시간에 학생들 집중 못하거나 피곤해 할 때마다 재밌는 얘기 많이해주셨어욬ㅋㅋ감사했어요 선생님! :) 하지만 전 수포자였습니다..
@youyou31263 жыл бұрын
앗.. 아아..
@user-ln1ie4tf8r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user-gl6nt4qi7t3 жыл бұрын
재밌는 얘기할때만 정신 번쩍하는거 국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c8gq5fv5w3 жыл бұрын
@@user-gl6nt4qi7t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거 개웃ㄱ네
@user-qe3xw2rb2b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인데 수포자.. 이해합니다. 너무 어려웡
@user-iy9xq6yk6t3 жыл бұрын
유퀴즈에서 일반인도 짤없이 댄스 신고식을 시키는 유느님...
@user-nf2gw9vf7j3 жыл бұрын
동거동락ㅋㅋㅋㅋ
@gomygomy6289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업병 ㅋㅋㅋ
@verita98533 жыл бұрын
헐.. 저 고등학교 때 옆반 담임선생님+담당 수학선생님이셨어요.ㅠㅠㅠ!!! 유쾌하시고 다정하시고 모르는거 여쭤보면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주셨어요. 장난도 잘 받아주시고 잘 걸어오셨던 선생님 ㅠㅠ.. 폰 패턴 똑같다고 서로 따라했다며 투닥투닥 장난 해주시던 좋은 선생님.. 정말 하나도.. 늙지 않으시고 여전하시네요. 선생님 얼굴 뵈니까 정말 좋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pkkih773 жыл бұрын
우와~~~리얼 증인이시네요
@jennyh97163 жыл бұрын
나도 저쌤이 고3때 담임이었으면 조금 더 행복한 학교생활이었겠다 실력없고 인쓰인 담임 정말 최악이었어
@user-ni1ck8ws9i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 보기좋네요ㅜㅜ
@random01533 жыл бұрын
아들분들이 덤덤하고 올블랙인데 딱 전형적인 한국 남학생이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tcatmeow19192 жыл бұрын
중년 아빠가 젤화려하심ㅋㅋ
@user-hn1ii6rr3s3 жыл бұрын
예비 고3인데 반배정도 다 나왔지만 역시 젤 궁금하고 떨리는건 담임선생님이 누구실까..임 제발 내 인생의 마지막 담임 선생님은 제발 좋으신분이길 제발 ㅠㅠ
@hyo_zzangi3 жыл бұрын
좋은담임선생님 배정받길 바랄게요!
@user-mq7yn7pf6y3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으세요ㅜㅠ 제발 고3 한 해 친구들, 선생님 다 좋은 분이었으면ㅠㅠ 힘내서 꼭 한번에 대학 붙읍시다!!
@sh61733 жыл бұрын
헐 그러네 생각해보니 진짜 인생의 마지막 담임 선생님...🥲
@user-yb7dk7ei9k3 жыл бұрын
작년에 고3거친 사람인데 마지막담임선생님 좋으신 분 만났던것같아요 뭐든지 열정이 넘치셨던 선생님이셨죠 여기있는 모든분들 다 좋으신 선생님 만나실거에요 힘든 고3생활 힘내요
@nguyensuphongbi72733 жыл бұрын
ㅋㅋ전 초임 만나서 좆될뻔했었음 ㅋㅋㅋㅋ
@aay_773 жыл бұрын
아들들 아버님 춤 추는거 보고 평온한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추셨으면 ㅋㅋㅋㅋㅋ 와중에 잘 추심 발 현란한거 봐
@seni_ee__3 жыл бұрын
내가 그 중간 학생이었어서. ... 이 영상 보는게 웃프다...
@user-sg4kb3xr8r3 жыл бұрын
님 성적은 중간이었을지 몰라도 인생은 중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사는 삶은 상중하 따위로 매겨질 수 없는 가치니까, 자부심가지고 힘든시기 다같이 잘 보내봐요
@Alien_Weck3 жыл бұрын
2222... 모고 점수도 어중따리 내신도 어중따리... 정시파 하기에는 성적 뗌빵질 하겠다고 비교과 채워둔 게 아깝고... 수시만 쓰기에는 꿈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크고... 🥲 그랬던 중위권이 접니다,,.
@user-pd5yx9fr1r3 жыл бұрын
ㄹㅇ,,
@jsl83053 жыл бұрын
하급 학생보단 낫지않냐
@user-cs7cd6kl9h3 жыл бұрын
내 이야기네..
@masonpaul99693 жыл бұрын
맞아 학교는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인성이랑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게 제일 크긴 하지.. 그래서 학교폭력이랑 따돌림, 일진놀이는 안되는거야 얘들아
@user-wu7gx6zr1q3 жыл бұрын
여자교사들은 몸소 섹스도 가르치더라 농담아니고
@Kk_ak3 жыл бұрын
@@user-wu7gx6zr1q 얜 갑자기 뭐래 병신이
@kviia133693 жыл бұрын
@@user-wu7gx6zr1q 이런사회부적응자들이 많은것같아 안타깝다 정말
@woony96003 жыл бұрын
현직 중등 교사입니다. 점심시간에 아이들 왁자지껄한 소리가 참 행복한 시절이였음이 아쉽고 적적하네요. 요즘은 아이들끼리 붙어서 놀고있으면 교사가 나서서 거리두라고 해야 하는 현실이 참 답답하고 슬픕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지낼수있기를 바라봅니다 ㅠㅠ
@user-wu7gx6zr1q3 жыл бұрын
교사들끼리 불륜 많다는거 다 알아요^^ 그리고 여교사들 제발 좀 남학생들 그만따먹으라고 하세요
@jhkim29173 жыл бұрын
@@user-wu7gx6zr1q 멀쩡한 댓글에 이딴 개쓰레기 리플 다는건 무슨 놈의 정신머리일까
@user-sv2bm4yk5o3 жыл бұрын
@@user-wu7gx6zr1q 기절할 댓글이군요 불륜은 어느 집단에나 다 있어요 그건 그런 인간들 인성문제죠
@user-wu7gx6zr1q3 жыл бұрын
@@user-sv2bm4yk5o 뉴스 검색부터 해보세요
@dalgonaclass_starmoon3 жыл бұрын
@@user-wu7gx6zr1q 뉴스는 흔하지 않으니까 뉴스죠 흔한 일은 뉴스에 안 나옵니다
@user_kimkim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여파로 등교도 뜸히 하고 서로 얘기나 접촉을 막으니, 학년을 마무리 할 때가 돼서도 서로 이름도 모르는 애들이 많아요. 같은 반임에도 마스크 벗으면 못 알아보고, 같은 반인지도 모르기도 해요.
@user-ck8zw8yi1p3 жыл бұрын
슬픈 얘기네요..
@era15333 жыл бұрын
고1이면 몰라도 그 이상은 죽어도 잘 못알아봄.....처음이나 끝은 그나마 외우기라도 하는데 가운데에서 쪼금 벗어난 애들은 헷갈리는순간 끝임...
@@higuys8154 학교에 외부인 출입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오...이시국에.... 다른 반애들이랑 짜고 들어가셔서 그 친구 대리출석을 하시는건 어떠실지
@user-fk5kr9gx6q2 жыл бұрын
이거 나임.. 고3때 반애들 이름 몰랐어
@yoniiih_97293 жыл бұрын
현직 중학교교사입니당 ,,, 저런 선생님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ㅠㅠㅠㅠ업무하랴 수업 지도하랴 애들 생활 지도하랴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데,,,, 그러다가 아 그냥 할만큼만 하자라고 마음 먹고 현실에 타협하게 되면 저런 노력은,, 정말 선생님 개인 재량이시거든요 ㅠㅠㅠㅠ ,,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네요!대단하십니당
@user-wu7gx6zr1q3 жыл бұрын
왜 요즘 여교사들 중고딩들과 성관계하나요????진짜 많아도 너무 많더라구요 더나아가 나늙은 남자 교사들과 노처녀들과의 불륜 개많던데
@user-wu7gx6zr1q3 жыл бұрын
@@yydh3668 불륜천국ㅋㅋㅋㅋ
@user-pb7fc9hn9q3 жыл бұрын
@@user-wu7gx6zr1q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일부 몇몇의 선생의 잘못을 일반화하여 모두가 그런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sweetie_noon3 жыл бұрын
?교사만큼 편한게 뭐가 있다고 교사식당 따로있지 8시 출근에다가 4시 퇴근 8시간밖에 일도 안하고 공강 때 보니까 의자에서 안대쓰고 쳐 쉬고 있더만 ㅋㅋ ㅈㄴ 편해보임 근데 그걸 욕하는건 아님 그 자리에 오를때까지 엄청 많이 노력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힘든건 아니지 ㄹㅇ 방학때 놀면서 돈 받더만
@LoL_Nasus2 жыл бұрын
@@sweetie_noon 근데 그걸 욕하는건 아님 요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최고의 모순!
@bnm0603 жыл бұрын
우리 담임도 아니신데 눈물나네. 근데 우리 담임은 나 기억 못하실듯ㅋㅋㅋ 내가 워낙 조용해서ㅋㅋㅋㅋ
@jamieryu19773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은 기억하실거예요
@user-kw6cb6nx4i3 жыл бұрын
@@jamieryu1977 조용하면 기억 못함
@user-zr1ji3ot5f3 жыл бұрын
찐이면 싫어하심
@beomme3 жыл бұрын
조용하면 조용한데로 기억함
@user-gp5iu7sm1u3 жыл бұрын
그렇지 않아요 기억하실겁니다
@user-dv9yw3kx4f3 жыл бұрын
난 초등학생 때 수학을 진짜 못했었는데 그걸 캐치하고 문제집까지 직접 사서 개인수업 해주신 우리 6학년 담임쌤,, 지금은 행방을 알 수 없는 담임쌤 저에게 있어서 최악이었던 수학을 제일 만만해지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awson66073 жыл бұрын
1:08 검은아들들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유퀴즈 자막&편집 하시는 분들 너무 존경해요💗
@jdhey95123 жыл бұрын
나도 진짜 찾아뵙고 싶은 선생님이 계신데 아직 공시준비중이라 합격하면 합격하면..자꾸 그렇게 미루게됬고 이제 서른이 다됬네. 선생님 아직 제가 떳떳하지 못해서 못 찾아뵙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잊지않고 바르게 살겠습니다.. 만나뵙는 그 날까지 건강하세요
@bee-im8wv3 жыл бұрын
언제든 반겨주실거예요 ^^
@user-hz7gp4qh6b3 жыл бұрын
전 그런선생님 돌아가셨습니다 운전하고 가시다 심근경색이라고 들었는데 일찍 가보세요..
@user-ve3gb6um8f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 젤 슬픈 댓글이다
@scoutidea3 жыл бұрын
제가 참견할 바는 아니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용기를 내셔야 할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qy2fl8px7n3 жыл бұрын
됐
@rkdekdms00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때 수학 선생님이셨는데 제가 수포자라 수학 수행평가지에 문제는 다 못 풀고 남은 시간에 대신 선생님 초상화를 그려드렸었는데 엄청 맘에 들어하시면서 프로필까지 해주셔서 뿌듯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
@gomygomy6289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예술적인 감각이 타고나신분이시네 수포인정!
@user-di6jo3fw3e3 жыл бұрын
와..14년동안 고3담임이시라니.. 계속 긴장의 연속.. 정말 대단하세요~♥
@kimhansung61093 жыл бұрын
지방 일반고 1, 2학년 내신 평균 5등급 찍으면서 세상 편하게 놀다가 고3 때부터 미친듯이 공부 시작했었는데.. 상담이라고 가니 말 꺼내기도 전에 그때 담임썜은 니가 무슨 대학이냐.. 하셔서, 이에 약이 올라 정말 보란듯이 공부 시작해서 고3 때는 당연히 점수가 부족했고, 결국 재수 끝에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입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은 이미 졸업하고 대학원에 있지만.. 갑자기 영상에서 성균관대 얘기가 나와서 저 고등학교 때 보던 것 같아서 옛날 생각이 납니다 ㅎㅎ 어떻게 보면 그 담임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제가 있지도 않았을 거 같네요.. 어쩌다보니 은사님이 되버리신 ㅎㅎ
@YYy-nv3ud3 жыл бұрын
아..대학원..
@twominute13023 жыл бұрын
대학원... 교수님의 노예를 택하셨군요
@kiwiGdarae3 жыл бұрын
다들 재수해서 진학 성공한 얘기보단 대학원 세 글자에 반응하는거 너무 웃프네...
@user-ei1lp6uy6z3 жыл бұрын
인생 성공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대학원을 보는 순간 고개를 저었다
@user-fo1ze2lu9q3 жыл бұрын
다들 왜그러시죠...
@thebakerray3 жыл бұрын
6:20 씨부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ob82703 жыл бұрын
무슨 욕인지는 모르겠는데 착착 감긴다ㅋㅋㅋ
@user-cs4eo5il6c3 жыл бұрын
진짜 학생들 취향을 너무 잘 아시는 것 같고 이렇게 잘 어울려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주시는게 정말 천직이신 것 같아요! 쾌활하고 활발한 이 성격 그대로 앞으로 남은 인생 잘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hyeonjin-hyunjin3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이렇게 웃음 주시기 쉽지 않은데 본인이 망가지면서 웃음과 추억을 남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은 스승으로 둔 제자분들이 부럽네요ㅎㅎ
저도 제가 너무 안타까워요... 올해 처참히 고3을 맞은 학생인데 저는 다른애들과 다르게(?) 일찍이 학창시절의 행복을 깨달아서 야자하는것두 좋고 학교나가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인생에 하나뿐인 수학여행 진로체험 더 취소됐고 학교도 진짜 못나갔고 그래서 우울증 터지고 너무 힘들었어뇨 ㅜㅜ 이 시기는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않을 하나뿐인 시절인데 그쵸 ...ㅜㅜ슬픕니당..엉엉
@melody_323 жыл бұрын
저 코로나 고3겪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대응을 잘 하는 것 같은데 저희 고3때는 정부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겁나 복잡하고...
@user-vh4we8zf8s3 жыл бұрын
@@melody_32 처음이니까 어쩔 수 없었는데 고 3 이셨으면 많이 곤란하셨겠어요 ㅠㅠㅠㅠㅠㅠ
@user-df5fw8xx6v3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의 꽃, 수학여행도 못가고 ㅠㅠ
@melody_323 жыл бұрын
@@user-vh4we8zf8s 굉장히...ㅎㅎㅎㅎ 근데 웃긴건 학교 근처 다른학교에선 다 확진자 나왔는데 저희만 안나와서 다행이긴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고3 별거없어요 고2때보다 더 시끄러웠어요..^^
역시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선생님께 배우 제자들이 무지하게 부럽네요. 중요했던 고등학교 생활동안 얼마나 크나큰 추억일까요.... 건강하시고 옳은 스승의 참모습을 영원히 보여주셔요~~~~
@user-un8xg6yl7u3 жыл бұрын
중등 국어임용 준비생인데 정말 답도 없고 희망도 없는 것 같은 시험이지만 꼭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어요 저도 꼭 교단에 서고 싶네요ㅠㅠ
@user-op2ds5il8h3 жыл бұрын
합격하실거에요. 꼭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user-cs7cd6kl9h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무조건 붙을 수 있으실거예요!•.•! 좋은 선생님 되시길 바래요
@s.h99063 жыл бұрын
아 국어.... 고생많으십니다 파이팅이요 정말로
@user-cd8bs8ro1y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하세요
@yebinkim10213 жыл бұрын
저는 한번도 뵌 적 없는 분이지만, 마음이 따수워졌어요~~~ 저런 선생님을 뒀던 분들이 부럽네요~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namjungnaee3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ㅅㅔ호는 멀리 가보자 왤케 웃기냨 ㅋㅋㅋㅋㅋ
@kayounglee33223 жыл бұрын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namjungnaee3 жыл бұрын
@@kayounglee3322 그쵸 ㅎㅎㅎㅎㅎ
@user-fg8mp2zr1v3 жыл бұрын
기억에남을 좋은 선생님 만나면 되게 연락해보고싶고 찾아뵙고싶은데 싫어하실까봐 겁남ㅠㅠ귀찮고 부담스러울까봐..
@jamonda35453 жыл бұрын
9:10 아니예요. 그저 고마운 일입니다.
@zombiebottle.3 жыл бұрын
찾아가고 연락하면 반가워하실거예요
@user-cs7cd6kl9h3 жыл бұрын
헐 저두..초등학교때라 절 기억하실지도 모르겠고..
@teachertv13 жыл бұрын
열이면 열, 선생은 모두 고마워합니다.^^
@dalgonaclass_starmoon3 жыл бұрын
@@teachertv1 이 댓글 보고! 용기 내서 주말에 연락해 봅니다! 마침 돌아오는 토요일에 생신이시더라고요!!
@user-el7mn3ni8t3 жыл бұрын
이번 유퀴즈를 보면서 고3 때 선생님들이 생각났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는 한번, 혹은 몇 번 뿐인 고3 생활이지만 선생님들은 그 힘든 시기를 매 해보내신다고 생각하니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학생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user-yo1rr4bc9q3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때 2년 연속 같은 담임쌤이었는데 완두콩교실이라고 반 이름까지 정해서 완두콩 n기 이랬었는데, , 우리 엄마 아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초등학생때 얘기 나오면 그 쌤이 최고였다고 가끔 말했었음.. 첫인사가 급식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진짜로 맛있냐였음.. 쌤은 무엇보다 급식이 맛있어야 너네랑 잘 지낼수 있을거 같다고 말했었는데 처음 만난날 급식 먹고 돌아와서 급식 맛있어서 너네랑 잘지내야겠네라고 하셨는데 난 혼자 쌤들이 다 똑같지, 뭘 잘지내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면 그런 생각 쓸데 없는 생각이였음. 쌤 몸이 좀 약하셔서 자주 아프셔서 조퇴도 꽤 하시고 아예 안 나오시는 날도 비교적 많았음. 입원도 꽤 오래하시느라 교육청에서 다른 쌤 오셔서 수업을 2달 정도 대신 하셨음. 그런 와중에도 쌤은 수업할때마다 어떤 과목이든 직접 탬플릿 만들고 자료까지 다 준비해서 수업하셨음. 누가봐도 엄청 열심히 수업 계획하고 ppt도 엄청 꼼꼼히 정성들려서, 시간 들여서 하는게 보일 정도였지. 애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일어난 말다툼도 선생님은 항상 따로 한명씩 불러서 각자 얘기도 들어주시고 울면 안고서 다독여주시다가 쌤은 쌤이 잘 못 봐줘서 애들이 싸우는거같다며 미안하다고 눈물 보이시는데 그와중에도 쌤은 웃으면서 쌤 우는거 창피하니까 다른 애들한테 비밀이라며 비밀 지키라고 교사연구실에서 간식거리 손에 쥐어주고 미안하다고 안아주셨음. 쌤이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쌤 저 그 간식들 싸운 친구랑 나눠 먹고 화해했어요, 비밀도 지켰어요!! 그렇게 초 5가 끝나고 6학년되서도 쌤이 내 담임쌤 되게 해달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결국 6학년도 그 쌤이랑 지내게 됬음. 엄마한테 자랑했는데 엄마도 같이 좋아하셨음. 그정도로 그 쌤은 정말 좋은 쌤이였음. 단지 수업을 잘해서도 아니고 꼼꼼해서도 ppt를 잘 만들어서도 아니라 쌤이 우릴 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점심시간에는 급식실 옆에서 애들끼리 피구나 술래잡기 같은거 하고 있으면 쌤은 다른 쌤들 먼저 올라가시라 하고 같이 피구도 하고 술래잡기도 했었음. 지금 그때 생각하면 쌤 힘드실텐데 엄청 열심히 놀아주시고 웃어주셨던거 생각남. 수업 할때는 교과서로만 공부해서 뭘 배우겠냐고 하면서 아직도 생각난다 푸른사자와니니랑 소나기밥 공주라는 책이였음. 책 사오라고 말씀하시고 1~2주 지났는데도 안 사오는 애들 있으면 따로 불러서 선생님이 사주겠다고 하실 정도로 애들한테 사비까지 쓰셨었음. 그때 당시엔 이 책들이 뭐가 재밌다고 읽으라고 하는지도 몰랐고 뭔 도움이 된다고 이 책들로 수업하는지, 이 책들로 어떻게 수업을 하겠다는 건지도 몰랐고 귀찮기만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많은 도움 된거 같고 쌤이 책만 가지고 수업하는거 계획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우리 챙기느라 엄마나 힘드셨을지 아직도 제대로 모르겠음.. _ 쌤 완두통 교실 3기랑 4긴가 4기랑 5기인가 이렇게 쌤이랑 2년동안 지내고서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쌤 자주 찾아뵙겠다고 해놓고서 겨우 한번 뵜잖아요. 쌤 이제 그 학교에 안 계신다고 들었어요. 쌤 보고 싶어요. 전화번호 알고 있는데 그대로일지 바뀌었을지 모르겠어서 연락 못 드렸어요. 잘 지내시죠? 더이상 아프신 곳은 없으시죠? 언젠가 우연히라도 꼭 쌤 뵙고 싶어요. 쌤 잊지 않을게요. 지금 이제서라도 꼭 드리고 싶은 말씀있어요. 2년동안 감사했어요!! 쌤 만나기 전에도, 쌤 만난 후에도 쌤보다 좋은 쌤은 없었던거 같아요. 제 졸업앨범 보니까 쌤이랑 같은 반으로 사진 찍혀있는거 보니까 좋네요.. 예전 생각도 나고.. 전화번호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알고 있는 번호로 연락 드려볼게요. 만약에라도 이 글 보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황ㅈㅎ 선생님 기다릴게요!! 찬주라는 사람 본적 없을거 같은데 제 본명 아니니까 꼭 댓글 달아주세요.. ⸝⸝ʚ̴̶̷̆ ̯ʚ̴̶̷̆⸝⸝
@im_flover3 жыл бұрын
대박...
@user-vo4gx6vo1q3 жыл бұрын
말하지 말라는걸 여기에 박제...ㅋㅍ
@user-yo1rr4bc9q3 жыл бұрын
@@user-vo4gx6vo1q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뭐..
@user-yo1rr4bc9q3 жыл бұрын
@@user-uw6tr9xb7o 아니여
@user-yo1rr4bc9q3 жыл бұрын
@@boradori_. 중딩인데여.. 브로치 만든적도 없는거 같고 색종이로 뭐하는것도 한적 없는거 같은데.. 얘기 들은적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한적 없는거 같아요, 따는 없었지만 다 친하진 않았던거로 기억하고 무리가 딱 정해져있었어요
@satnorang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은 아이들이 가까이하게 되는 부모다음 두번째 어른이라서 더더욱 영향이 큰거 같음. 특히 대학때문에 선생님과 접촉이 더 많았던 고2, 고3때 담임 선생님은 평생 못 잊을 뿐더러 내 인생에도 큰 영향을 주심.
@merry-go-round24673 жыл бұрын
이런 선생님 있었으면 좋았겠다. 고등학교때 화풀이 상대로 학생 때리던 선생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ㅂㄷㅂㄷ
@user-dl7bd4nl9q3 жыл бұрын
고1 담임이 야구 한x팬이었는데 한x이 질때마다 애들을 쥐잡듯이 잡고 뭐 잘못 조금만해도 파이프갖다가 팼죠...
@MJ-cp5jj3 жыл бұрын
@@user-dl7bd4nl9q 어으 그런사람들은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매력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사이에서 오는 수직적 관계에 이끌려서 교사가 된 케이스인가보네요 그런사람 하나만있어도 참 학교다닐맛 안났는데 으으
@cisternae3 жыл бұрын
@@user-dl7bd4nl9q 한화 팬이었금 애들 안때린 날이 없겠네요...ㅜ
@johanneslee82853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무 이유없이 거지같은 놈한테 쇠파이프로 머리 맞은 적 있네요. 학폭 감싸고, 내 안경 부수고. 영도중 허창무야 니가 선생이냐.
@merry-go-round24673 жыл бұрын
@@johanneslee8285 조폭인지 선생인지 ㅡㅡ
@kncsy3370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으신 선생님이네요..이런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user-me3pc4mz5m3 жыл бұрын
14년동안 고3담임 선생님이라니 정말 힘든 직업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오직 학생들을 위해서 일하고 게시는 마음이 너무 따뜻합니다!
@user-xs8ve2zt4i3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진짜 최고의 쌤이 계셨는데 반 애들 아니라도 애들 하나하나 이름 다 기억하시고 갑자기 고민을 말해도 하나하나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전에 우리학교에서 다른반 아이였는데 엄청 아파서 화장실에서 기다리다가 실수를 했는데 그거 애들이 막 다가가지 못하는데 제일 먼저 다가가서 직접 손으로 정리 다하시고 씻고 그 친구에게 괜찮다고 하시던 그 모습 친구들하고 보다가 진짜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음. 수학여행에서 내가 놀이기구 공포증이 있어서 아무것도 못타고 있으니까 나를 계속 설득해서 그래도 좋은 기억 남기자고 놀이공원에서 계속 같이 다녀주시던 쌤이였는데 졸업하고 나서 찾아 갔는데 기간제였다고 하셔서 그 다음 학교는 어디로 가셨는지 지금은 잘 지내시는지 안부 묻고 싶다...
@elm14983 жыл бұрын
고1때 당시에는 힘든걸 몰랐는데 고2때 반에 친구들 많이 생기고 활발해지고나서 생각해보니 고1때 많이 힘들었구나 깨달았었음. 그 뒤 고1때 과학선생님이셨던 분이 고2 되고나서 진로쌤을 맡으셔서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듣게 됐음. 수업중에 잠시 얘기를 나눴는데 나보고 작년에 비해 많이 밝아졌다고 말하셨음. 나 그말 듣고 진짜 눈물날 것 같았음. 그때 당시 내가 힘든거 옆에 있는 아무도 몰랐고 심지어 나도 잘 몰랐는데 그 선생님은 알아채주신게 너무 감동이었음. 그때도 일주일에 한 시간만 수업하셨고 다른 접점은 전혀 없었은데 정말 놀랐었음
@xq13573 жыл бұрын
고1 담임쌤 퇴근시간까지 2시간씩 미뤄주시면서 제 고민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같이 대화해줬던거 아직도 기억나요 덕분에 꿈이 없던 제가 선생님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교사를 꿈꾸게됐어요. 이번에 고3 올라갔는데 선생님이 학교에 안계시고 많이 친한 학생한테 말도 없이 가셔서 무척 서운했는데 밥사주시면서 기간제교사셨다가 이번에 정교사로 합격해서 다른학교로 가셨다고 말해줘서 매우 기뻤어요 나중에 꼭 같은 선생님으로서 만나요 정말 고1 고2동안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user-pn1lj9fo6t2 жыл бұрын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 되는 선생님은 누구나 1명씩 있는 것 같다 어릴때 부모님중 아빠는 일나가서 늦게 오시고 엄마는 아프셨는데 그래서 한글을 공부 할수 없어 받아쓰기 0점, 일기장 라면 아침 점심 저녁 먹었다로 도배 했었는데 내가 아는 단어가 라면 밖에 없었음.. 선생님이 내 환경 아마 부모님에게 들으시고 매주 매일 같이 둘이 남아서 한글 외우고 책 읽고 같이 선생님과 대화 하면서 천천히 일기장 다쓰고 갔는데 어릴땐 이거 친구들의 놀림감이여서 쌤이 싫고 미웠는데(이때가 초2였다) 선생님이 날 위해서 이렇게 하신 것이라는 걸 초3 2학기때 알았다. 1학기땐 점점 간판의 글씨가 읽혀졌고 2학기땐 국어시간때 시를 읽을수 있을때 그때 선생님으로 부터 고마움을 느꼈고 친구들하고도 친해질수 있었다. 이때 아니였음 고등학교도 인문계 못가서 대학교도 못 가셨을 듯 잊지 못할 은혜 감사합니다 청룡초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 소학교여서 가능했는지 모르겠지만 매일 1대1 수업 지금 생각하면 엄마의 역할을 해주신것 같아요
@user-nr8ij4qt1u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훌륭하신 선생님이시고, 그 뜻을 헤아려주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르게 성장하신 제자분이십니다
@user-lz5ke4ni7z3 жыл бұрын
밥 우르르가서 떠들면서 먹고 그 뒤에 매점가서 빵이나 간식사먹는게 낙이였는데... 안타깝네...
@jyom-bi6cl3 жыл бұрын
근데 ㄹㅇ 입시 겪어보니까 알겠는게 자신의 노력에 맞게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운도 작용하는 게 입시라는 걸 너무 뼈저리게 느꼈음... 특히 수시 교과는 학교 간 격차를 고려할 수 없고 학교마다 내신난이도는 상대적인데 산출된 내신은 그냥 절대적인 수치가 되니까... 내신 따기 어려운 인문계 애들은 솔직히 그냥 특목고 가서 학종으로 갈걸 하는 생각 백번천번 할 듯
@user-tz5pr7wx3e3 жыл бұрын
작년에 고3생활을 끝낸 수험생입니다ㅎㅎ 학교서 담임샘이 너무잘해주셨던 기억이있어서 감사합니다ㅎㅎ.. 1,2학년때도 계속 중간에서 있었는데.. 3학년때 덕분에 성적좀 유지열심히 해서 인서울성공했습니다. 솔직히 고3되기전까지는 대학에대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수시가 6개인줄도 몰랐었는데.. 제가 가고싶은학과두 어디어디있는지 다찾아주시구,어떻게해야지 좀더 가능성이 높은지..어디가 제일 좋은지... 그리고,제일 기억에남는거는 1지망대학에 대회같은거로 입학할수있는 기회가있어서 그거를 준비하는데 다른선생님들께 대신 양해를 구해주신덕분에 그 대회서는 그나마 성공했습니다!!물론..수능최저땜시 못가긴했지만 항상 감사합니다!!덕분에 웃을 용기가생겼어여!이댓글을 보실지는모르겠지만 마니 사랑합니다!! -익명의 제자올림
@rinlinkim86843 жыл бұрын
와 아들들 뭐이리 잘생김
@user-xf3fc7ex4p3 жыл бұрын
아~~~ 이런쌤을 꼭 담임샘으로 만난다면 학생들이 행복할것 같아요^^
@user-xv1vx6zh2r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린 나이라 좋은 선생님의 영향은 진짜 중요한듯 어떤 선생님을 만나냐에 따라 앞으로 성인이 돼서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참 도움이 많이 되는데... 교육자라는 건 직업 의식이 꼭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꽤 많은 거 같다... 물론 학생답지 않은 아이들 때문에 고통 받는 교사들도 많겠지만...그 뭐랄까... 본인 태초에 가진 성격이 교사랑 안 맞는 사람도 많은 듯 사명감이라는 게 쉽게 나오는 게 아니니까
@Nmarri415 Жыл бұрын
진짜 난 제일 중요한 내 인생 망치게 생김 고삼 담임 잘못 만남
@faith5233 жыл бұрын
이영상보니까..아주 오래전 고등학교때가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고등학교 3년내내 담임선생님은 다 좋은분이셨던것같은..그중에 고3때 담임선생님만 얼굴이 기억나요. 그리고 제일 좋아했던 음악선생님..같은반 7명의 친구들은 저녁먹고 야자하기전 음악실에가서 이 선생님 보는게 낙이었어요. 전교생에게 인기가 많은분이었지만..유독 우리반 7명이 팬이었죠. 의자에 둘러앉아서 선생님께 수줍은 얼굴로 질문하면 답해주시고..언제든 놀러오라고 해주시고.. 고등학교시절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지금도 기억하게 만들어주신 음악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teachertv13 жыл бұрын
고3 담임에 부장만 4년째.. 아무래도 입시가 가장 중요해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주로 해주다보니 저도 참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많습니다. 하나라도 더 신경써주려고 하는데, 작년부터 애들을 학교에서 볼 수 가 있어야 챙기죠..이제 좀 풀려서 등교한다고는 하지만 거리두기는 여전한 상황..떠듬 떠듬 부족하지만 유튜브 영상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공유해주니 그걸 또 신기하다고 봐주는 우리 학생들..그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은 어른인 제가 오히려 배워야 할 것 같아요.
@jisunkfc113 жыл бұрын
0:26 베란다에서 막 ㅋㅋㅋㅋㅋ 막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user-qw4je7vi9w2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 고3 때 수업을 받기를 기대하며 고3이 되는 순간 다른 학교로 가셔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ㅜㅜ 잘 지내시니 다행입니다! 송현 뽀에버…
@user-gv4kp6cp5p3 жыл бұрын
헐 결국은 결혼하셨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r5hj9sk7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나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저 쌤한테 진학 상담받았는데 쌤이 자기 모르냐고 유명하다고 그랬는데 집가서 찾아보고 놀란 적이 ㅎㅎㅎㅎ
@lisalee53913 жыл бұрын
진짜 고3 담임만 그렇게 오래하셨으면 많은 사연들이 있을 것 같네요. 뭔가 저도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고3때 선생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요. 성적과 관련해서 비하하시는 분이 계신가하면 응원해주시면서 용기를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학창시절 추억이 떠올랐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ForeverARU2 жыл бұрын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수시원서 쓰는 기간에 집에서 선생님과 상의없이 4년제 보건계열 학과2개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지원해서 다음날 혼날 각오하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화내거나 잔소리 하시지 않고 웃으시며 “거기 썼어? 나중에 나머지 대학도 쓰게 교무실에 와” 라며 절 믿어주신 선생님 덕분에 4년제 보건계열 2개 썼던 것 중에 방사선학과 합격해서 22학번으로 입학합니다!ㅠㅠ
@c.h.78753 жыл бұрын
유퀴즈에 나온 선생님들 인터뷰 보면, 옛날 생각나고 마음 따뜻해지고 찡함- 어릴 땐 그냥 선생님은 공부 가르쳐주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물론 그때도 애정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 모든 걸 이해하기엔 어렸어서) 돌이켜보니 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그 이상으로 학생들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셨었겠구나 싶음.
@user-gk8mi1wy2j3 жыл бұрын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복이지요. 고3 담임선생님이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고 아이들이 잘 되었을 때 더없이 같이 기뻐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신 주변선생님 이야기가 생각났네요. 유퀴즈에 나오신 선생님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user-ib1os5sz9o2 жыл бұрын
고3.n수생 학생분들 힘내세요 대학이 되게 중요한것같지만 그렇지않아요!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경험자체가 결국인생에 가장 도움이되고 친구들과 즐겁게 열심히 공부하셨으면 해요! 너무 걱정마세요!!! 원하시는 과가서 즐거운대학생활하기를 기도드릴께요♥♥♥
@user-ue7mf2mh8y3 жыл бұрын
고 3담임은 학생들의 진학을 14년 동안 같이 고민하고 결정해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오랜시간동안 하신 일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또 재밌게 졸업사진도 찍으셔서 학생들에게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과 소통하시는 쌤, 멋있습니다!
@user-jp4ee9zy8z3 жыл бұрын
정말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시고 같이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된 선생님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제자들은 분명 훌륭한 인품과 성격을 갖고 사회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중대한 책임인가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nggeunilalgga3 жыл бұрын
6:39 갑분make a wish?
@imhanamu3 жыл бұрын
메커위시는 왜 넣은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w9rd8ic2o3 жыл бұрын
프사랑 매치무엇ㄴ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
@user-li9is7je4g3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sunlight.p45123 жыл бұрын
어머! 이 분 되게 유명한 선생님 아니세요? ㅋㅋ 썸네일 보구 반가운 마음에 달려 왔네용 :)
@user-vi9nc2wy6m3 жыл бұрын
고3때 담임선생님이셨는데.. 벌써 10년 전이네요ㅜㅜ.. 진로상담 할때마다 사람은 각자 그릇의 크기가 다르다고 하셨었는데....ㅎㅎ 박사학위 따면 찾아뵙겠습니다!!
@user-xr6tr4vu7p2 жыл бұрын
고3 담임선생님의 고충이 잘 느껴집니다. 대학 입학 상담도 정말 어렵네요. 진로 상담 상황극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정말 좋은 선생님이셔서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user-tn8gb6ms1p3 жыл бұрын
저런 쌤이면... 매년 찾아간다 진짜
@user-jq5rb7eh2d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선생님이 많은데 저는 저런분들은 선생이라기 보다 스승이라고 생각해요 저희의 길을 인도해주시는 소중한 분
@user-qw5kq6uq4s3 жыл бұрын
@@user-jq5rb7eh2d 스승보다 선생이 뜻이 큰걸로 알고있는데 요즘은 선생의 뜻이 많이 떨어진거같아요.ㅜㅜ
@user-gg3wb1gl1f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우와! 완전 반가운...저 고등학생때 쌤인데, 벌써 제가 30대에요...
@dkkang19693 жыл бұрын
같이 우르르 밥먹는게 낙인데....아....
@bonsik80843 жыл бұрын
쌤 장기자랑 즐기는 레벨이닼ㅋㅋㅋㅋ
@chanhaikim72763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선생님 만나서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했을 그 고등학생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공부에 찌들려서 팍팍한 삶의 연속인 고등생활에서 선생님과 같은 분은 산소같은 존재라고 생각듭니다. 존경합니다.
@user-ui7qd8us6h3 жыл бұрын
진심 저기 나오는 말이 딱 나다.. 고등학교 1-2학년 때 죽어라 해도 점수가 안 나오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3학년 때 2등급까지 올렸지만 1-2학년 때 점수가 안 받쳐주고.. 학교에서는 1-2등급 얘들만 상담해주느라 상담 신청을 해도 그냥 넘어가버리고.. 인서울 대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과 와서 좋아하는 거 공부하고 과제와 봐야하는 논문의 양은 많지만 그래도 교양이나 전공 교수님하고 친해지는 지금의 대학생활이 사람취급 안해주던 고등학생 때보다 더 좋은 듯..
@user-ru3eb6vi4w3 жыл бұрын
ㅋㅋ 고딩때 그따구로 성적받으면서 살았으니까 대학생활이 즐겁겠지
@beomkun3 жыл бұрын
@@user-ru3eb6vi4w 넌 인생 즐겁게 사니?
@user-oz8bo4rn3t3 жыл бұрын
선생님땜 영상 보고또보고..넘 재밌어요~~~~선생님같은분만계심 학교 가고싶을듯요
@user-ll6qq1lk1z3 жыл бұрын
고3때 담임쌤이 치팅데이 만들어주셔서 다같이 우리반 수업 한두시간빼서 운동장 한쪽에 버너 다 갖고와서 다같이 고기구워먹구 한번은 비빔밥 재료들 다 가져와서 반 전체 다 같이 비벼서 노나먹구 엄청 좋은 추억있는데 요즘 칭구들은 이런거 못겪어서 아쉽겠어요ㅠㅠ 학교다닐때가 제일 재밌고 제일 신났던거같은데ㅠㅠㅜ 코로나 빨리 사라졌으면...ㅠㅠ
@C_mon_jungwoo_solo3 жыл бұрын
11:00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첨 본 사이에 ㅋㅋㅌㅋㅋㅋ 선생님 타고나셧다..
@user-gw4el9dy9j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존경해오다가 윤교 입학했습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게요:)
@user-lo7ti7ot2q2 жыл бұрын
인정해요…코로나 참…고2,3생활 하면서 전에 있던 배려심과 친구들과의 우애 관계가 정말 좋았는데 마스크 쓰고 모둠 활동 못하고 짝도 없고..그런것들때문에 반친구들과의 거리가 좀 없지않아 느껴지는거같아요.. 뭐 이제 20살 코앞이여서 그런건 옛추억이지만 18,19살 추억이 기억나지않을거같아 맘아프네요ㅠㅠ
@user-bc4ez8fn5y3 жыл бұрын
벌써 졸업한지 10 년이다되어가요..참졸업하고 취업한케이슨데 너무힘들고..답답하고 집안에얘기할때도없고 담임선생님께하소연하고 운적있었는데...그게좀 다른학생들이보기도하고 민망하더라구요..생각해보면 아직 슴살이었는데..아직은 학생같은데... 이제 낼모레서른을 바라보면서 지내고있습니다.어른되니 책임질것도많고 할것도많은데 제스스로온전하게 챙기질못하게되더라구요..담임선생님께서 먼저어른으로써 우릴바라볼때 걱정도되실거란생각하니 너무울컥스러워요ㅜㅜ 선생님보고싶은데 아직 자리잡지못해서 괜히 죄송해서 못찾는데 보고싶어요 🏫💫🧚♀️경기도일산서구에있는 일산고등학교 미용과 선생님들,졸업생친구들아. 우리벌써졸업한지 9년되고 곧 서른인데 다들잘지냈니? 잘살았어? 진짜 열심히 살았다 너네는어땠어? 학교지나갈때마다 같이등교하던 너네들 보는것같아서 학생들볼때 뭉클하더라고 ..그래서 어른들이 교복입던우리들을본걸까?😂😂 솔직히 힘들었어.어른되는게 내가할일은많은데 내자리가없더라고.. 고등학교시절에는소심하고 잘어울리지못해서 아쉬웠는데..진짜아쉽더라고ㅜㅜ 지금은 그때처럼순수하지못해서..어른되고는 새친구사귀기가 힘들더라구..ㅜㅜ 애들아,잘지내잘살아보자!앞으로 더살아갈일이많아..! 미용과쌤들! 보고싶어요🧚♀️ 저 근처 백화점에서 알바하고있을때 담임쌤보게되었는데 밝게인사는드렸지만 유니폼차림이 조금 초라하게느껴졌습니다! 이쁘게꾸미고 뵙고싶었거든요 .... 저어디서든 열심히 잘살아가려고노력하고있습니다. 꼭 잘살아서 찾아갈게요! 지금은 못난졸업생같아서 못찾아뵙겠어요😂😂
@user-vs8gf5pm3k3 жыл бұрын
에휴, 이 댓글 진짜 찡 하고 장 하다 ㅠㅠㅠ 좋은 어른으로 자라고 계시네요 ✨
@dalgonaclass_starmoon3 жыл бұрын
따뜻한 편지네요 :) 저도 보고 싶은 선생님이 한 분 계신데 그동안 우울한 감정에 잡아먹혀 있어서 못 뵈러 갔어요. 지금은 비록 성적은 떨어졌을 지라도 저를 잡고 있던 우울을 이겨낸 저의 밝은 모습으로 코로나 끝나면 뵈러 가게요. 성적이 좋았지만 마음이 상처투성이였던 그때 보다, 성적은 떨어졌지만 잘 이겨낸 지금 모습이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선생님도 좋아하시겠죠?
@RainR-fz6mh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저런 좋은교사를 보니 예전에 봤던게 생각나네.. 예전에 뉴스에서 희대의탈주범 신ㅇㅇ 탈옥했다가 다시 잡혀서 인터뷰할때 뭐랬냐면 기자 : 이렇게 희대의 탈주범이 되었는데 어떤계기냐 물었음. 탈주범 : 어릴때 집이 엄청가난했다 초등학교ㅁ학년때 어느날 학교에 갔더니 담임선생님이 그러셨다 돈(육성회비)도없는새끼가 학교는 뭐하러오냐!? 그때부터 " 내마음속에 악마가 자라나기시작했다 "
@Boo-jh3lg3 жыл бұрын
범죄자는 범죄자지만 참 불쌍하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거니까
@user-ux2zk4hr3q3 жыл бұрын
저도ㅠ 선생님이란 직업을 볼때마다 그 인터뷰가 떠올라요ㅜㅠ
@irs32093 жыл бұрын
에휴...ㅠㅠ 선생님들은 정말 사명감이 있어야해요.
@ithink23 жыл бұрын
악마가 악마를 키웠네
@user-mm9oq4ms1y3 жыл бұрын
악마ㅋㅋㅋㅋㅋㅋㅋ 범죄자들이 자기 서사 만드는 거 좆도 관심없고 남들도 다 신경껐으면 좋겠음. 범죄자는 범죄자일 뿐 악마고 뭐고 희대의 탈옥범 이런 프레임 씌워주면 지가 뭐 엄청난 대단한 사람인 줄 앎. 실제로 조주빈인가 그 엔번방 중에 한명이 이런 악마같은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딴말 했는데 이수정교수가 저런 태도가 잘못된 거라고 범죄자들에게 서사를 만들어주면 안된다고 그랬음. 그 초등학교때 선생이 뭐 잘못말했네 그래서 자기가 그때부터 악마가 자랐다?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원인을 자기가 아니라 외부에서 끌어올려고 안간힘쓰는 걸로밖에 안보임.
@user-vk6hr4gj6x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정말 중요함 10대 시기에는 정말 아는 거 없고 서툴고 경험해보지 못해서 방황하고... 공부뿐만이 아니라 내 성격이나 그런 것들을 하루 절반을 넘게 지내는 학교에서 형성해 갈텐데 친구말고도 나를 가르치고 어찌보면 가장 가까이 있어주는 선생님이 중요할 수 밖에 없음 그 선생님이 좋지 않거나 나를 미워하거나 한다면 그 시절엔 정말 기억해내기 싫은 추억으로 남음
@marktwain13753 жыл бұрын
꼭 끝까지 보세요...
@user-fy9ws1ze7m3 жыл бұрын
쌤들 장기자랑 아이돌공연마냥 호응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nshine-pj8up3 жыл бұрын
와우 선생님 멋지시다. 동안이시고
@lisianthus6283 жыл бұрын
대부분 학생들이 고3때 현실을 직시해야 되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 (물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한 친구는 별 걱정 없겠지만..)그렇기 때문에 고1부터 어느정도 현실 직시를 시켜주는 것이 오히려 학생을 위하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user-fg1lk6wh1j3 жыл бұрын
제 자소서 쓰느라 항상 8시에 퇴근하셨던 선생님 진찐 감사합니다...
@zoey9390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선생님이세요!
@zzingle7328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진짜.. 너무 안타깝다 사실 제일 힘든 사람들은 학생들이지,,, 나도 사실 코로나때문에 대학 졸업식 취소돼서 졸업장은 우편으로 오고 ,, 이와중에 취업도 해서 다른애들 졸업분위기 낸다고 가운입고 사진찍을때 난 회사에서 밤샜는데.. 뭔가 좀 아쉽고 슬프더라 실감도 안나고.. 수많은 졸업이 있지만 대학졸업은 한번인데 ,, 이게 뭔가싶고...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마스크쓴 단체사진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진짜 안타깝다 ㅠㅠㅠㅠㅠ
@user-jq7uz3rg7f3 жыл бұрын
고3 담임하기 정말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모두가 정말 힘들고 지친 시기였을텐데, 영상의 주인공처럼 학생들을 진정으로 대해주시는 담임선생님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전국의 선생님들 파이팅입니다.
@hinasuzuki32053 жыл бұрын
중1 국어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처음 중학교에 와서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에 만난 선생님이셨어요. 사계절을 발목까지 오는 한복을 입고 다니셨고, 한복을 좋아하는 저는 자연스레 호감이 갔어요. 국어 수업은 시작할 때 학생이 돌아가면서 시 하나를 필사해와 분석하고 느낀점을 적는 걸로 시작했어요. 물론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저도 준비하며 막막한 기분이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선생님이 매 수업마다 시를 분석하는 걸 보면 마음이 바뀌어요. 그 시의 시인 이야기, 시어 하나하나의 중요성, 시의 배경... 어린 저라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문학을 사랑하는 게 느껴졌어요. 아직도 가끔 시를 보고 말해준 이야기가 떠올라요...ㅎㅎ 그리고 독서 활동이나 백일장 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서셨어요. 백일장이 열리는 소식을 들으면 항상 와서 홍보도 해주시고... 그래서 저도 친구들이랑 같이 백일장을 2~3번 참가해본 기억이 나네요. 물론 시상은 하나도 못 받았지만요. 하지만 그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친구들과 그런 추억을, 경험을 쌓지 못했을 거예요. 특히 오후에 조퇴증 끊고 친구 2명과 간 백일장 행사는 영영 못 잊을 듯하네요. 도서관 여름방학 독서 행사도 그렇구요..ㅎㅎㅎ 저는 선생님을 만나고 국어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얼마나 문학이 아름다운 것인지 몰랐어요. 그 전까지만 해도 저에게 백일장이나 독서 프로그램은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내 작품을 보고 비웃을 게 무섭기도 했고요. 하지만 선생님을 따라 간 곳에서의 활동을 하며 느꼈어요. 아, 내가 실패해도 나는 그대로 있구나. 정말 단순하지만 이게 큰 용기가 된 것 같아요. 그 선생님은 다음해에 학교를 옮기셨어요. 쌓인 추억이라곤 짧고 긴 1년이 전부예요. 하지만 그게 제 가치관과 꿈을 바꾼 것 같아요. 그 선생님은 책도 출판하시고, 뉴스에도 나가보신 너무 멋있고 대단한 분이었거든요. 문학도 너무 사랑하시고, 그걸 우리 학생들에게 알려주려던 분이었고요. 그게 제 마음을 울린 것 같아요. 그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제 꿈은 교육 쪽으로 잡히기 시작했어요. 물론 부모님 두 분 다 교사라 더 영향을 받았는진 몰라도요. 지금은 고등학생이고 사범대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 선생님처럼은 될 수 없겠지만 제가 멋진 선생님을 만난 것처럼 다른 학생들에게도 이 소중함을 선물하고 싶어요. 저는 그 선생님을 아마 죽을 때까지 기억할 것 같아요. ㄱㅇ중 ㄱㅁㅅ 선생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user-mo7we1kq7l3 жыл бұрын
나도 애매함... 서울 4년제 가기에는 애매하고 경기 4년제 가기도 애매함...
@qwertyvvvrrrrr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길고 젊음은 찬란하다 삶은 재필삼선 한번 더 고!
@user-mo7we1kq7l3 жыл бұрын
@@qwertyvvvrrrrr 저 재수하라교요...? 저 아직 고3이예요 3월에 등교하는 따끈따끈한 고3이라구요...
@user-to8wu7od8l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q6jf1mc9z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랬는데... 한 학기라도 진짜 열심히 하면 서울 가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그랬어요!! 팟팅!-!
@user-mo7we1kq7l3 жыл бұрын
@@user-gq6jf1mc9z 3학년 1학기 잘해도 갈수 있나요 ㅠㅠ
@_SSSeul3 жыл бұрын
진짜 고3담임 중요해...
@user-hj3sx3lb2g3 жыл бұрын
우리아이가 초1 입학식날 울고불고해서 걱정을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좋은분이셔서 입학식그다음날부터 학교적응을잘해 선생님한테 늘 칭찬을 받고 그러니 더 잘해서 자신감이 늘더라구요.지금도 초등학교 생활잘하고 친구들 잘 도와주고 하니 늘 모범적인 아이로 생기부에 적혀 있더라구요.초등학교때는 공부도 중요하긴 하지만 공동체와 인성을 배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user-rv4ic3fv5e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정말 중요함 진짜!!!!! 담임선생님이 너무 상냥하고 다정하시고 포근하게 생기신 수학쌤이셨는데 그 쌤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수학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음ㅋㅋ실제로 성과도 냈고ㅎㅎㅎ
@Molly_sss Жыл бұрын
내 학창시절에 저런 멋진 선생님을 만났다면 좋았을텐데... 내 기억에 참스승으로 기억되는건 학원 선생님 한분밖에 없네.. 학원 선생님이자 내 친구였고 진짜 어른이셨던 선생님..! 찾으려고 페북부터 인스타 네이버 다 뒤졌는데 못찾았습니다. 어찌 살고 계시는지 너무 궁금하고 보고싶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승의 날이 될 때면 항상 그립습니다 건강하세요
@댓글말투나이판정기3 жыл бұрын
조세호 진짜 살 많이 빠졌다
@jehenisus3 жыл бұрын
정말 안보이는데서 노력 많이 하고있나봐요. 세상에서 살빼는게 제일 쉬운듯 어려움
@user-bg7we7sl4i3 жыл бұрын
이분 노총각이라고 학생들이 놀리던데 결혼하셔꾸나..ㅋㅋ
@user-hc2iz4dc3n2 жыл бұрын
우와 고등학생 분들만 14년 째 담당이라뇨..정말 대단하시네요! 사실 청소년기 중 가장 예민한 기간을 고등학생일때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르게 날도 서있고,사소한 일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그러는 등...선생님으로서 힘드실텐데..이렇게 학생들에게 더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도록,재밌으시고 친절하시게 학생들을 담당해 주시네요..정말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