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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80
@Diggle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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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ma60393 жыл бұрын
장례지도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들이시자, 존중 받아야할 직업입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wildworld99993 жыл бұрын
모든직업이 가치있고 존중 받아야할 직업이지
@ioio99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필요하지 않는 직업은 없음
@user-zk9se2hd8d3 жыл бұрын
윗댓이 틀린 건 아니지만 장례지도사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편견을 가지지 말자는 차원에서 쓴 댓글 같네요 ㅎㅎ 모든 직업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말엔 저도 동의합니다
@llllll-dy5kp3 жыл бұрын
@@oooooo3363 ㅇㅇ 니년 존경같은거 필요없음 누가 너같은 것 들한테 존경 받고 싶어 하겠냐 ㅋ
@KJ-vh4ru3 жыл бұрын
@@oooooo3363 ㅇㅇ 니존경은 필요없을듯 ㅠㅋㅋㅋㅋㅋㅋㅋ
@user-xh1tc4su5j3 жыл бұрын
나는 남편의 마지막이 무서웠는데 내 나이가 너무 어려서 였을까 지금은 너무 보고싶다 두살이던 둘째가 27살 긴 세월 잘 견디며 살아온거 같다~
@peopleall11873 жыл бұрын
고생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user-qs4sk9zq6t3 жыл бұрын
애쓰셨어요. 항상 행복세요.
@user-hl3kf8gg5t3 жыл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늘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자녀들이랑 행복하세요
@user-jhs3 жыл бұрын
결혼해보니 대단하신것같아요..
@user-oc8io3dc4s3 жыл бұрын
오랜 세월 애 많이 쓰셨어요. 저희 아빠는 제가 7살 때 하늘나라로 가셔서 기억이 없어요 우리 엄마 얼마나 힘드셨을까 제 나이50 너무 이른 이별 너무 힘든 일입니다 같이 힘내요
@user-xz5qr6nc8h3 жыл бұрын
저희 신랑이 장례지도사에요 신랑은 남들에게 본인 직업을 애길안해요 전 남들이 신랑 직업을 물으면 당당히 애길해요 자랑스럽거든요 쉽지않은 직업이기도 해요 장례식장은 울음소리로 가득한곳이니까요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치는곳이죠 날카로워진 고인 가족들을 상담해주고 등등 하다보면 많ㅇㅣ 힘든직업이기도 한데 남들 시선도 지금보단 예전이 더 어려웠어요 장례지도사는 생애 마지막길을 보내드리는 직업이에요 누구나 피할수없는 죽음앞에서 고인을 가족을 위로하며 보내드리는 직업이에요 누구나 피하고싶고 격고싶지않은 장례지도사지만 여러분 가족의 죽음을 마음아파하며 힘든길 함께해주는 사람이 장례지도사에요..전 우리 신랑 많이 존경합니다
@user-lj4cg4vz2v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존경합니다 훌륭한 남편을 두셨네요... 앞날에 좋은날만 많으실겁니다
@2mb10003 жыл бұрын
요즘이야 장례지도사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지만 10년 20년전만 해도 시골에서는 집에서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많았고 동네 사람이나 친척 어른들, 혹은 자녀들이 직접 돌아가신 분의 마지막을 챙겼죠. 저도 제 아버지 염을 직접 했습니다. 마치 잠든것만 같은 아버지 몸을 씻기고 머리 손질해드리고 손발톱 정리해드리고 수의 입히고 결국엔 얼굴까지 다 덮고 꽁꽁 싸매서 입관하는데 순간순간 눈물이 나기도 하고 덤덤하기도 하고... 관뚜껑을 덮고 나니 다시는 아버지 얼굴 못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울음이 나오고 다시 관뚜껑 열어서 아버지 얼굴 보고 싶고... 그리고 결국 매장을 했는데 모든 장례가 다 끝나고 상복 벗어도 다시 무덤이라도 파내서 아버지 얼굴 보고 싶고... 그러다가 작년에 우리 집안 납골당 만들어서 모든 조상님들 화장해서 유골만 안치시켰죠. 제 아버지 산소도 파묘해서 화장했는데 장례업자 부르지 않고 자식들이 직접 했습니다. 나무로 짠 관이다보니 오랜 시간이 흘러서 관은 모두 흙이 되고 아버지 시신은 흙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관위에 덮었던 붉은 천 하나가 남아 있었고 흙속에서 아버지 유골을 추려냈죠. 제 손으로 묻어 드렸던 아버지 유골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는데 장례지도사로 일상적으로 고인을 대하시는 분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익숙해지는 일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일도 많더라고요. 저 같은 사람이야 촌놈이라 어린시절부터 돌아가시는 집안 어르신이나 동네 어르신들 많이 보아왔고 온갖 죽음을 접하다보니 그나마 충격이 덜했지만 보통 사람은 평생 살면서 죽음을 대면하는 경험이 거의 없죠. 그걸 남편분께서 해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youngmilee47803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일을 하시는 남편을 두셨네요.최고입니다👍
@user-ex9qm3us5o3 жыл бұрын
남편분도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아내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우실것 같아요 두 분 두 손 꼬옥잡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user-ro4bs5mu4t3 жыл бұрын
남편분께서 훌륭하셔서 좋은 아내분 만나신 것 같네요.
@olivercakir63493 жыл бұрын
심은이님의 손은 사람들이 꺼리는 손이 아니라 세상 그누구의 손보다 더 거룩하고 성스러운 손입니다 언젠가 길에서라도 우연히 만나게되면 그손을 제가 한번 맞잡고 존경의 인사를 드려도 될까요
@user-nk4oy7yl7j3 жыл бұрын
말씀 너무 이쁘게 하신다..
@user-le9nt9bl3l3 жыл бұрын
차갑고 뾰족한 댓글창속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을 만나니 하루가 행복해지네요.. 늘 건강하세요🤍
@user-kq8ei9cg7i3 жыл бұрын
댓글 보고 글 남기네요 그런 생각을 하신분도 존경스럽네요
@myongking61493 жыл бұрын
Oliver cakir .뵙지 않아도,댓글에 아름다움이 보입니다.고운댓글에 저도 배우고,나누시는 사랑에 존경보냅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fj3vc8os5n3 жыл бұрын
🙏🏼👍🙏🏼👍🙏🏼👍🙏🏼👍🙏🏼👍🇰🇷🇰🇷🇰🇷
@user-dj2kw7yl2j3 жыл бұрын
며칠 전 친오빠를 보냈어요.. 전 아직 어려서 장례식장에 가본적도 없고.. 오빠가 죽었다는 게 너무 슬퍼서 힘들었는데.. 장례지도사분들덕에 오빠가 잘 간 것 같아요 전국의 모든 장례지도사분들께 감사합니다 정말..
@user-ux7di2wl9w3 жыл бұрын
며칠전인데 이렇게 씩씩하게 글쓰시는 모습이 참 뭉클하네요 어리신거 같은데 마음 잘 추스리시고 오빠는 항상 곁에 계실거에요
@sszazz63263 жыл бұрын
하.. 세상에는 왜 이런 마음이픈일들이 많을까... 굳세지세요
@user-ju6sz4ew2c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정말 저도 친동생 보낸지 얼마 안되서 공감되네요...아직도 슬프고 힘들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봐요... 장례지도사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킹이즈현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정말 화이팅
@user-rf2ug8fz6o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근저당가압류3 жыл бұрын
'고인만진 손으로 결혼하면 시어머니 밥해줄거 아냐' 똥닦는 손으로 밥먹고 코후비고 일상 생활하는 사람들이 할말인가.
@user-ep8cm1yg2d3 жыл бұрын
그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그러는 님의 가족들 돌아가셨을때도 이분들 손을빌려야 되는거잖아요
@RyangNom3 жыл бұрын
@@user-ep8cm1yg2d 이 분은 댓글을 이해를 못하시네
@근저당가압류3 жыл бұрын
@@user-ep8cm1yg2d ???
@user-ph4ht7vh4i3 жыл бұрын
ㅋㅋ난독증
@donggyukim503 жыл бұрын
인간이란게 지새끼 똥기저귀는 척척 만지고 게워낸 음식 잘도 받아 먹는데 남의 머리카락 한올 길다란 코털은 너무나도 불결하죠 ㅋㅋ
@user-dz5tt5pt3x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평소 '나 죽으면 수의 입히지 말고, 장롱 속 깨끗한 양복 입혀서 화장해라.' 하셨는데 장의사께서 화장하면 단추가 유골과 엉긴다 뭐한다 하시길래, 제가 단추만 떼고 바느질하겠다 했더니 조금 비웃으시더군요. 그때는 제가 장례의식을 몰라서 실수한줄 알았어요. 두고두고 그 부분은 후회되네요. 그냥 양복입혀 드릴걸... 우리 아버지께서 평생 기름 묻은 작업복 입으시고 양복 입을 일이 별로 없으셨어요... 그런데 동생 결혼식 때 입은 양복이 정말 잘 어울렸거든요. 그 양복 입혀달라셨던 걸 못 지켜드린 게 계속 맘에 걸리네요. 그깟 수의가 뭐라고....
@user-tu7jz7tu1q3 жыл бұрын
유골과 단추가 엉긴다 그거 다 헛소리입니다. 화장은 초고온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전부 다 재도 안 남기고 사라집니다. 수의도 입혀서 돈 더 받아먹겠다는 속셈이죠.
@taeyeonkim21833 жыл бұрын
두고두고 후회스러우실 것 같아요.
@StephenCurry-sh4jg3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뜻인데, 설령 단추가 유골과 엉겨붙던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본인의 이익을 위해 고인의 마지막 부탁을 무시한 무례한 장례지도사네요...
@user-wh8jk1yj3p3 жыл бұрын
@@user-tu7jz7tu1q 그건 아닙니다 플라스틱 경우는 고온소각해도 유골에 달라붙는다합니다 그래서 장례측에서 권하지 않는답니다 눌러붙은 곳은 제대로 재가 되지 않는듯하네요
@mi_al3 жыл бұрын
맘 안좋으시겠어요 ㅠㅠ.. 하늘에서 아버님께 좋은 양복 해주셨을 거에요!! 그 곳에서 좋은 옷 입고 잘 지내실 거에요.
@Elephant_013 жыл бұрын
좋은 심성은 결국 얼굴에 드러나는구나... 은이님 표정이 참 평온해보여서 좋네요.
@user-mn7ob1de2l3 жыл бұрын
나이 40이면 제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죠..ㅋ
@user-mg1rd6fe9s3 жыл бұрын
쌤 존경합니다
@user-qh5fj8pe4z3 жыл бұрын
힘내셔요^^~
@user-zu9zf6ys2c3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은이씨
@user-qk9nj3im4c Жыл бұрын
혹시 마지막에 나온 노래 제목을알 수 있을까요
@gymjjang483 жыл бұрын
여성 장례지도사가 생겨 참 좋은것 같습니다. 돌아가신분 도 여성분일경우 아무리 돌아가셨어도 생판모르는 남자가 염해주는건 싫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금녀의 벽을깬 직업중 가장 좋은 예라생각 합니다.
@msk11913 жыл бұрын
남자가 해주는게 왜 기분이 나쁘죠? 성차별 하지마세요
@user-it9pc6dh9k3 жыл бұрын
@@msk1191 ? 이게 왜 성차별 얘기가 나오지? 나도 당연히 싫을것 같은데
@DoRuby3 жыл бұрын
@@msk1191 싫을 수도 있죠... 저도 크게 이 의견에 동의하지는 못하지만 이분이 의도하신 말씀이 꼭 그런 의도는 아닌것같아요
@user-kd5oy4hd3j3 жыл бұрын
@@msk1191 예전에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겨서 심리 관련해서도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여성분들은 이러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한 여대생 자살사건에서 나체로 자신의 시신이 발견되는 것이 싫어서 상체에 스웨터만 입은 채로 자살한 사건도 있고요. 이분이 말씀하신 거는 그래도 동성인 여자 장례지도사분이 자신의 장례지도를 한다면 아무래도 더 좋을 거 같다는 말을 하려고 하신 거 같아요. 성차별이라 보기보다는 남녀의 심리 차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unseung81533 жыл бұрын
여성 장례지도사 없었으면 좋겠네요 생판모르는 여자가 해주면 기분 더러워요
@eh3uxhru3j3 жыл бұрын
유재석님께서 감히 리액션을 할수가 없으신듯
@tarcit42773 жыл бұрын
싸이코패수가 아닌 이상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 뷴위 심정을 공감하고 같이 슬퍼하겠죠
@Ming6643 жыл бұрын
그런거같아요 섣불리 뭔가 너무 감정을 드러내기가 조심스러울 정도인.. 무거운 얘기이다보니 쉬이 어떤 말이나 반응을 보이기가 어려우실거같네요
@kwonminsu69563 жыл бұрын
직접 가까은 사람임종 겪지않음 모릅니다. 리야션이 힘들듯.
@user-em3pi3xh5o3 жыл бұрын
참 같이 슬픔 나눌때이지만 감정을 억제하는 모습도 가끔 보이니 참 저 자리도 매우 힘든 위치인것같아요 좋은 감정이야 나누면 배가 되겠지만 아픈 감정 온전히 나누면 같이 무너질까 컨트롤하며 진행하셔야하니...참 유느님이란...
@user-oc2ye2fy8d3 жыл бұрын
6년전 중1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서 혼자 숨어서 막 울었어요. 그때 장례지도사분이 오시더니 "울고 싶으면 울어야된다. 근데 너무 많이 울면 아빠가 딸 놔두고 편하게 못 간다" 발인하는 그날까지도 엄청 많이 울고 지금도 아빠 생각에 많이 울지만 항상 울때마다 그 분이 떠오르더라구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의 힘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정말 존경 받아야 하는 직업 인 것 같아요.
@user-ly1oo1zo3x2 жыл бұрын
🙂
@aykim579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 가실때 수의입은 모습 잠깐본 것만으로도 어린나이도 아니었는데 무섭고 충격받았었고 엄청 울었는데 아직도 생전모습만큼이나 그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남편분의 장례를 직접 지도하셨다는게 정말 대단하시고 프로십니다. 멋지고 고마운 분이십니다.
@user-yt6cg7py2p3 жыл бұрын
저도 마흔이 가까운 나이에 아빠를 보내드렸는데 수의입고 누워계신 모습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버리게 되더라구요 정말 큰 충격이였어요 ..ㅠㅠ
@user-kc7sk5xg5x3 жыл бұрын
@@user-yt6cg7py2p 저도 몇달전 동생을 떠나보냈는데 동생은 아직 중학생이어서 수의 대신 교복을 입고있었는데.. 평소와 똑같이 교복을입고있었지만 너무나도 다른 동생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았었어요...
@user-kl9sv8iy9x3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한 공포가 누구나 있어서인듯...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청년때 기독교의 예수님을 접하고 사라졌습니다~^^
@user-nq7kv9qi4f2 жыл бұрын
@@user-kl9sv8iy9x 네 축하드립니다~
@user-dd3tv7cx2r3 жыл бұрын
심은이님 응원합니다...
@younglee593 жыл бұрын
저도.
@user-gn1gj1xg8k3 жыл бұрын
저히 아빠가 위암이신데 오늘 보니까 아빠가 내년 달력, 탁상달력을 준비해 놓으셨는데.. 괜히 눈물이 났어요. 아빠는 저렇게 살려는거 같은데 .. 혹시나 얼마안남을수 있다는 시간을 제가 생각하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ㅠ
@user-iq1vx9qn7p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gn1gj1xg8k3 жыл бұрын
@@user-iq1vx9qn7p 감사합니다
@user-cv1og1dt1h3 жыл бұрын
분명히 이겨내실 거예요 분명. 너무 걱정하시지 말아요..!! 기도하겠습니다
@user-gn1gj1xg8k3 жыл бұрын
@@user-cv1og1dt1h 넵 말씀 감사합니다
@user-wk8dg9uk6h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2021년이 밝았는데 아빠는 살아있음??죽었음??
@fine.1389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자꾸 나네요. 남편분께서 결혼생활한 10년이 가장 행복하셨다고 하셨다는데, 마지막 가는 길에도 그 누구보다 외롭지 않게, 깨끗하게, 행복하게 천국으로 가셨을거예요.
@zizzeli13383 жыл бұрын
정말 귀한 손입니다. 가족도 남들도 다 피하는 고인 삶의 마지막 순간에 아름답고 순수한 본연의 모습으로 손수 씻겨주시고 꾸며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유가족분들을 생각하고 챙겨드리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시신만진 손으로 시어머니 밥상 차린다는 소리 하신 분 제발 정신 차리세요. 그 손은 시어머니 아들을 사후에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돈해 주었고 믿음직한 장례지도사이자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귀한 며느리인걸요. 우리도 언젠가 맞이해야 할 텐데 그분들을 천히 여기고 비하하는 발언하여 훗날 후회하지 마셔요. 장례지도사님들 존경합니다. 정말 정말 귀한 손이고 여러분의 따뜻한 말과 마음에 유가족분들은 많이 위로받으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ahn43863 жыл бұрын
6:20 에 조세호씨가 자기님한테 우는 모습안보이려고 애쓰는게 너무 슬프네요
@heebari10043 жыл бұрын
항상 남편은 내 손을 잡아주는 사람..
@isfj44493 жыл бұрын
고인 죽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하면 저분의 손이 껄끄러울 수 있지만 내 가족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자 라고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으로 잡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너무 감사하고 귀한 손이죠
@user-yb1bz9hi6p3 жыл бұрын
참대단하시니다
@user-cj7ng6wb5i3 жыл бұрын
감히 헤아릴 수가 없다..
@ooddon3 жыл бұрын
고인이 꿈에 나와서 말을 한다는건 아직 이승에 한이 남았다는 얘기도 있어요.. 남편분께서 꿈에 나왔을때 아무 말씀이 없으셨던건 은이님 고운손으로 이승의 마지막 매듭을 잘 묶어주셔서 좋은곳으로 떠나셨기때문일거예요,,
@masonk3757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낼때 곁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장례지도사님이 진짜 의외로 너무 큰 의지가 된다는 걸 경험해본 사람은 안다. 너무 아름답고 멋진 직업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user-sb5bi2mv5t3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산 10년동안 행복했다고 한 남편분 정말 ㅠ 좀 더 두분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 개인적으로 들고 아쉽고 ㅠ 슬픕니다..
@kmy825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데도 불평 불만에 사소한 일에 화내기 급급했던 제 삶을 반성합니다 ㅠ
@19baie73 жыл бұрын
이 인터뷰가 너무 좋길래 가족에게 보여줬는데 마지막을 심은이님 같은 분께 맡길 수 있으면 행복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심은이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죽음의 두려움에 대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prettygirl87393 жыл бұрын
저 심정을 어떻게 다 말로 표현하고 이해를 하겠냐???사람들 참 못됐다...저 분은 고인 마지막 가시는 길 편안하게 보내드리려는 건데...
@riond72533 жыл бұрын
장례지도사가 세상에서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사람인데 얼마나 고마워요.. 다른 사람들보면 그손으로 밥도 하지말라고 하던데..
@user-fs7fn7qm7h3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장례지도사를 하고 계십니다. 살면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지만 만나선 안될 사람이기도 하죠 같이 슬퍼 할 수도 없고 힘든 유가족분들 같이 장례를 해야 된다는게 정말 힘이 드는 일이 더라고요 선생님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dynamic88133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님께서 돌아가신지 꼭 한달되셨습니다 99세의 나이로 천수를 누리다 가셨어요 바쁘신 부모님 대신해서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교까지 하루도 정말 단 하루도 아침을 안챙겨주신적이 없으셨어요 연세가 워낙 있으셔서 식사 하신걸 까먹고 한시간뒤에 드시고 또 드시고...소식 하시는분이 너무많이 드시길래 못먹게 한적두많구요 강제로 뺏은적도 있습니다 정말 너무 미웠고 손이많이 가는거에요 일이년사이에 미운짓을 너무 많이 하시더라구요 볼일보시고 뒷처리도 잘 못하시고... 그얘기를 고모들한테 했더니 그게 정 떼는거라고 하십니다 정말 못해드린것만 기억이 나요 급성폐렴으로 일주일가량 식사도 못하시고 물도 한모금 제대로 못드시고 가셨는데 그럴줄 알았으면 식사 하시는거 얼마를 드시던지 그냥 놔둘걸 그랬다 하구 정말 후회 많이했어요 유언인지...무슨 말씀을 하셨는데 도저히 들리지가 않더라고요 다들 평소에 하시는말씀들 잘 새겨들으세요 엄마..어쩌고 하시는걸 들은거같은데 항상 아버지 엄마한테 잘하라고 하신 그 말씀을 하고싶으셨던게 아닐까 해요 아직도 방에 누워서 티비보시고 계실거같은데 거실에서 보는 방이 너무 컴컴하고 쓸쓸해보이네요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신 장례지도사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간병인 아주머니도 너무 감사했어요 할머니 너무 고맙고 또 고맙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어 이렇게 잘 키워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마지막에 미워해서 정말 미안해 너무많이 보고싶다 우리할매
@ujiseo75733 жыл бұрын
아ㅠㅜ저도 키워주신 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3년 됐어요ㅠㅠ 지금도 너무 그립고 ㅜㅜ 이 글 읽고 눈물이ㅜㅜ
@2nd_dreams3 жыл бұрын
ㅜㅜ
@dmjdjsahahha3 жыл бұрын
동영상보면서 울고있다가 이 댓글보고 펑펑 우네요 ㅠㅠ 좋은곳으로 가서 지켜보고계실거에요 울 할매 보고싶네요
@davidyu22993 жыл бұрын
저도 키워주신 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얼마안됐는데요... 아직도 믿기지 않고 너무 충격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하면 너무 두렵고 무섭고 너무너무 슬퍼요 힘들지만 시간이 약이겠죠 ㅠㅠ
@user-gy7nl8gs8b2 жыл бұрын
나도 우리 할머니보고싶다 사랑해할머니 ♡ 거기선 아푸지마
@leeannlee65103 жыл бұрын
에구 결혼해서 10년 사셨군요.. 20년도 금방 지나간것 같은데 너무 짪은 시간이라 가슴 아파요.. 그래도 제일 행복한 시절을 사시다 가셔서 다행입니다..
@msmorado3 жыл бұрын
고인이되신 남편분은 인상이 신부님같고 심은이님은 수녀님같고 아이들은 둘다 너무 밝고 예뻐요 다들 천사같네요 남편분은 아마도 먼저 귀향하신듯요:)
@user-kx3qj3zt3f3 жыл бұрын
심은이님 이야기를 더 알고 싶어서 직접 쓰신 책을 읽어봤어요. 장례지도사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임을 새삼 깨달았네요. 좋은 삶을 살아야 좋은 죽음도 맞이할 수 있는 같습니다.늘 유족분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_-if5sz3 жыл бұрын
남편분을 떠나보내신 이야기를 듣던 중, 문득 나의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혹은 내가 떠날지도 모르는 그 순간을 상상하니 미치도록 눈물이 나더라구요. 오늘도 사소한걸로 화를 냈는데, 왜그랬나 싶네요. 하루 하루 좋은 기억을 쌓아가야겠어요.
@user-pw4uq7ro6n3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이미 따뜻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고귀하그 맛진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kmy8252 жыл бұрын
저의 삶을 또 반성합니다
@user-cb2lv6gc7h3 жыл бұрын
어? 예전에 빈센트에서 보안일하면서 자주보던분이시다. 되게 착하십니다.잘 챙겨주시고 좋으신분이죠.
@inpyolong3 жыл бұрын
수원 성빈센트인가요?
@user-nv7dh1et4h3 жыл бұрын
녜 맞습니다
@jafuri56163 жыл бұрын
남편분이 손을 잡아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너무 뭉클하고 짠하네요 은이님 힘내세요 존경합니다
@djm051903 жыл бұрын
심은이님 손에 대해 듣다가 울어버렸네요ㅠㅠ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한 손입니다.. 남편분께서 잡아주시던 손, 아이들이 잡아주시겠죠? 오래 행복하셔요
@user-iq6ur8gu6h3 жыл бұрын
얘기만 들어도 얼마나 다정하고 따뜻한 남편이자 아빠였을지...너무 안타깝지만 천국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계실거에요
@stjtl30953 жыл бұрын
귀한 손입니다. 그 분들이 몰라주시더라도 자부심을 갖으셔도 될 것 같아요. 힘내세요.
@user-df1cx5xq4v3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보낸지 8년이 지났지만 임종을 못지켜서 늘 가슴한편에 두고 살고있어요. 따듯한 말한마디 못듣고 보내드렸어요.. 잘살걸 알고 말한마디 없이 가신것 같기도 하구요. 장례지도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늘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iankang12463 жыл бұрын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가장 감사했던 분이 장례 지도사 이셨다. 담담하게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준비 할 수 있게 해주시는 분들 항상 존경받아 마땅하다.
@user-hj9cz1ey4q3 жыл бұрын
6년 전 제가 인턴으로 근무하던 병원에서 아버지 마지막을 지켜봤었습니다. 환자분들 돌아가시면 심장 활동이 멈춘 것을 심전도로 찍는데 제가 직접 아버지의 심전도를 찍던 그 순간이 문득 떠오르네요....힘내시고 애들 키우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swimming45673 жыл бұрын
의사신가용?
@user-yx4uz5vz6g3 жыл бұрын
@@swimming4567 병원에서 인턴이면 의사입니다
@swimming45673 жыл бұрын
@@user-yx4uz5vz6g 의사신가용?
@user-yx4uz5vz6g3 жыл бұрын
@@swimming4567 의대생입니다
@swimming45673 жыл бұрын
@@user-yx4uz5vz6g 부러워용ㅜㅜ
@oanatasia3 жыл бұрын
심은이님이 쓰신 수필집 '아름다운 배웅'도 꼭 읽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찡한 내용이에요. 공감도 많이 되고...
@user-vp1ql8uw3n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장례지도사이신데 엄마 보내시며 당신 손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다 진행하셨습니다. 엄마가 마지막으로 누울 관은 생화로 정말 이쁘고 화려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돌아가신 엄마생각 그리고 아빠 생각에 잠기는 영상이네요... 아빠는 엄마를 그렇게 보낸 뒤 이제는 제 또래의 상주만 봐도 제 생각에 눈물이 난다고 하시던데.. 정말 멋진 직업이지만 또 참 슬픈 직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g1j6803 жыл бұрын
옆에있는걸 당연하게 생각했던 남편과 우리 아이들 하루하루 함께하는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nagoya_sunshine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ser-rs8ty2uq4n3 жыл бұрын
심은이씨 너무 좋은사람같아요 아이들과 심은이씨곁에 늘 남편분이 함께 하시리라 그리고 지켜주시리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bongja09023 жыл бұрын
아니 왜저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귀한 분들을 빨리 떨어뜨려 놓는건지...너무 원망스럽다 정말...저렇게 고운 아내분과 아이들을 어떻게 두고 가셨을까...
@user-jx8tt8ri6p3 жыл бұрын
God does not exist
@mel57373 жыл бұрын
ㅡ 얼마전에 할아버지가 가시고 장례지도사님이 수의 입혀주실때 정말 존경스럽단 생각밖에 안했는데 그 손을 피하는 사람도 있나보네요..본인들의 가족이 좋은 곳으로 갈때 입을 옷을 손수 입혀드린 분인데...저는 장례지도사 분들이 자신의 가족도 아닌데 정말 경건한 마음으로 장례의 모든 과정을 총괄해주시는게 너무 멋있고 참 고마운,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했어요.감사합니다 전국의 장례지도사님들!!
@user-ur3jt7ln6h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서 볼수가 없네요ㅠㅠㅠ.. 이분 앞으로 자녀분들과 행복 햇으면 좋겠네요..
@lovehopetrust87663 жыл бұрын
심은아씨 어떤분은 몇십년살아도 다투고 싸우고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없이 살다가 가는분들도 있는데 짧은 결혼생활이였지만 아름다운 추억 보석같은 두아이들 그리고 나누었던 사랑 이보다 더 값진건 없죠 앞으로도 더 좋은일만 았기를 Live life to the fullest
@GTR_Noodel_Nocut3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1월에 아버지도 좋은곳으로 가셨는데 입관전까지 대체 저분들 뭐하나 했더니 와...정말 저분들은 프로입니다. 마지막 손길 하나하나...실제 보지않고는 설명하기힘든... 꼭 필요한 분들입니다. 고맙습니다.
@user-ke6ox4es8e3 жыл бұрын
네이버 웹툰 아이고 아이고 보고 장례지도사에 대한 인식이 바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사회에 꼭 필요하신 분들..
@soo_8523 жыл бұрын
나도.. 엄마한테 잘한다고 했는데도 후회만 되더라... 다시 내게 1년만 시간이 주어지면 엄마랑 더 많이 놀러다닐래
제가 아직 결혼을 못해서, 죽기전에 자식이 제앞에 와서 아내와함께 자식과 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일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근데.. 남편분께서 당신과 결혼해 생활했을 때가 가장행복했노라 회상했을때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출연자님..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을 가지시면서 그런 행복과 감성을 전달해주시는 분이잖아요..
@user-vi4xy6vm9n3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서 특강할때 오셨던 분이신듯해요. 벌써 10여년이 된것 같은데.. 그때 장례지도사에 대해서 잘 알게되었고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maniamid39473 жыл бұрын
5:24 뭔가 고인의 온화함이 느껴지는 부분인 동시에 자신의 소중한 사람의 마지막을 해주시는 분한테 예의가 아닌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 씁쓸하네요!
@scottlee85993 жыл бұрын
짧은 10년이었지만 그시간이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서 그나마 위로가 되실것 같습니다
@channypark554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일러스트에 별 가득한거 참 감동이네요.. 좋은 곳에서 가족들 지켜주고 계실거같아요 나중에 언젠가 계획하셨던 그 여행 하실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myongking61493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읍니다.사랑하는 남편을 손수 챙겨서 보내셨을 심정!듣는저도 눈시울이 뜨겁네요😭사랑과 보고픔에 떠나 셔야했든 ,천국가시는 남편의 발걸음 눈물로 강을 이루셨나싶네요...🙏 아빠의 소망이신 ,자녀분들과 건강하세요🙏
@Qjdjxnamk3 жыл бұрын
얼마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저랑 제주도 여행가기로 했는데 안지키고 먼저 가버렸어요 벌써 4번이나 꿈에 나오셨는데,, 할아버지 저 괜찮아요 제주도보다 더 편하고 좋은 곳에서 맘껏 쉬세요
@purple4703 жыл бұрын
아아....넘 슬펐어요..내곁에있는 남편에게 감사하고..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되네요..항상 은이님의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kikikakatvtv44813 жыл бұрын
남의 이야기. 같지만 우리의일. 모두의일. 직접겪지 않으면 아픔이덜하다. 시간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버거운일.
@user-vz7rz4ui2j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분명 좋은 일 있을껍니다 ㅠㅠ
@cindyj17603 жыл бұрын
얼마전 하늘로 떠나신 아빠 직업이 장례지도사이셨어요...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셨던 아빠였는데...그 귀한 손.. 따뜻하게 한번 잡아드린적이 별로 없었던것 같네요...장례지도사..결코 쉽지않은 일이고 규칙적이지 않아 몸도 많이 상합니다..부디 은이님 몸잘챙기면서 일하셔요~ 아빠가 많이 보고싶네요....
@kusamaisdad3 жыл бұрын
너무 울었네요.... 항상 건강하고 가족에게 잘합시다 ㅠㅠ
@virginiamoon81623 жыл бұрын
하고싶은거 살아도 부족한 인생..마지막 내용이 너무 인상깊다... 아픈 몸을 이끌고 미국가서 100년만의 개기일식을 보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지만 죽기전에 안 한건 후회 한 건 정말 잘했다겠지
@ajdulli3 жыл бұрын
보는내내 뭉클.. 두분이 서로 존중하시며 사셨던 것 같아요 아이들과 건강하시고 심은이님 앞날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의가 무서울 수도 있다는 말 너무 공감해여.. 저도 친척분 돌아가셨을 때 평소같지 않은 모습이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갔어여.. 그냥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user-iz3lm1lx9b3 жыл бұрын
아주 오래오래 아이들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jz5xc2jn2d3 жыл бұрын
유재석님이랑 조세호님 눈 번갈아가면서 꼭 꼭 맞추시는 게 너무 예뻐보인다 ㅠㅠ심성이 얼굴에서 드러나는듯
@msp58333 жыл бұрын
이런분이 마지막 가시는 길 보내주시는 분이면 감사할것 같네요~ 감사한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c8sg2di2s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직업을 가지신 것 같아요. 장례지도사 같은 고인분들을 모시는 직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들이시고 존경 받아야할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SSU-19873 жыл бұрын
아빠 돌아가셨을때 장례지도사님이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셨어요. 마음이 편할정도로.. 늘 고생 많으세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힘들게 고인을 모시는 만큼 꼭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ve8zn3mu4m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jhc50683 жыл бұрын
별을 좋아한다 하셨으니 하늘의 수많은 아름다운 별 중 하나가 되어서 아내분과 아이들을 지켜주고 계실듯
@user-hv5xo7me7w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남편하고 같이 있는 그림 너무 뭉클하네요. 곱게 소소한 행복으로 사는 법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kimnoza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나오는 일러스트가 참여하신 분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겠어요...먹먹하지만 밝은 기운 받고 갑니다.
@JeJe01233 жыл бұрын
수의보다 평상시 좋아하시던 옷.. 이거 좋네요 이틀뒤면 할머니49제에요 할머니 보내드릴때 수의입고 차갑게 누워계시는거 손잡고 얼굴만져 드리면서 참 많이 울었거든요 좋아하시던옷 정리할때도 얼마나 쓰리던지, 장례지도사분께 너무 감사했던게 편지하나씩 쓸시간 주셔서 마지막에 읽어드리고 같이 넣어보내드린게 참 고맙고 감사했어요 어제 마지막 짐정리하면서 이불에 벤 이제 맡을수 없는 할머니 냄세맡고 또 울컥 하더라구요 우리 할머니 보고싶다... 곁에 있을때 한번씩 더 찾아뵙고 말한마디 더 하세요
@soyou19453 жыл бұрын
두분 얘기 너무 아름답네요.. 삶을 구석구석까지 아름답게 사신 두분
@user-sn8pk6qv3x3 жыл бұрын
울어도돼요 마음껏 참으면 곯아서 언젠가 크게 아플거에요 저는 둘을 떠나보냈는데 이제서야 다행히 괜찮은척할수 있게 됐어요
@user-os7vn9tr4w3 жыл бұрын
아기들이 너무 어린게 더 가슴아프네
@metaler4274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마지막을 사람답게 만들어주시는 분들... 늘 감사하며 삽시다
@user-zc3ey2yb6r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진짜 좋으신 분 같다 남편분도 편하게 마음 놓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 같아요 행복하게 사세요 ㅠㅠㅠ 응원합니다!!
@bellalee5163 жыл бұрын
심은이님 항상 행복하시길🙏
@user-wg7mk4st5k3 жыл бұрын
저도 할머니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을때 장례지도사님께서 잘 챙겨주시고 하셔서 할머니를 보내드릴 수 있었어요 저분들은 존중받아 마땅한 분들 입니다
@candypiece84743 жыл бұрын
진짜 경황이 없을 순간에, 가장 무너질 것 같은 순간에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시기에, 감사해야 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user-ix2hc2sk8r3 жыл бұрын
가족의 삶에 마지막을 만져주시는 손인데 저는 외려 만약 잡게 된다면 손을 잡고서 쉽게 떨어지지 못할 거 같아요. 임종을 지켜준 마지막 손과 떨어지면 정말로 이 생에선 헤어지는거구나 싶을거 같아요. 배웅을 해주시는 따스하고 감사한 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과 이제 많은 분들도 바라보는 인식도 달라진다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 )
@user-hh4em7ho4z3 жыл бұрын
이분 이야기는 볼때마다 정말 많이 운다. 유퀴즈 스탭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luckylee50263 жыл бұрын
지들은 얼마나 고귀한것만 만지고 다닐길래😑 지들 손으로 똥안닦나??? 그런손으로 지들은 어떻게 밥을 처먹는데, 지랄하고 있네.. 이런분들이 어려운 일을 해주시니까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 편히 보내드릴수 있는건데. 상처라고 안하셨지만 기억하시는걸 보니 마음이 안좋으셨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일만 가득하길..
@iheaven3113 жыл бұрын
뭉클하네요 ㅠㅠ
@user-sb1iq6zb3u3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분이네요.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요.아이들도 건강하게 잘자랄 것같아요
@MaZi_bb3 жыл бұрын
남편분과 더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이런 사랑하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user-ep4sv2nj3t2 жыл бұрын
항상 다른 사람들의 마지막을 보내드렸는데 사랑하는 배우자분을 인도하신 장례지도사분의 슬픈 마음이 느껴집니다. 장례지도사분이 존경스럽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user-qu9gh4kd9o3 жыл бұрын
장례지도사님의 손결이 ᆢ참 아름다운 손입니다. 훈륭하십니다
@nc33453 жыл бұрын
남편분 가실때 안심이 됐을거 같아요. 부인이 마지막을 보내줬으니... 행복하세요
@wonkyulee67353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lisalee53913 жыл бұрын
제목을 보면서부터도 눈물이 글썽했네요.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정말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일텐데 장례지도사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정말 의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마지막을 함께해준 기억은 정말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