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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kim72943 жыл бұрын
@@jisunkim6093 p
@0Bae Жыл бұрын
땡스 가이스~
@user-gw4zu3id6d3 жыл бұрын
난 저 분이 "드럽게 어렵네"라고 한 줄 평 하신 줄 ㅋㅋㅋㅋ
@euntaekkim42533 жыл бұрын
나두요 ㅎㅎ
@user-dk7re1pz9i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저도 ㅋㅋㅋ
@user-mj7bh9vn6d3 жыл бұрын
이동진ㅣ영화평론가 2019-xx-xx 드럽게 어렵네
@EL-sc9dr3 жыл бұрын
저도 ㅋㅋㅋㅋㅋ그래서 화제가 된줄
@bbqq1613 жыл бұрын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ackMercura3 жыл бұрын
"이동진이 5점 줘서 봤는데 별로였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걸 생각하면 별 4개까지가 "이건 누구나 봐도 좋아 강추할께", 별 5개는 오히려 "나한테 너무 취향 저격이기 때문에 너한테는 안맞을 수도 있어"일 것 같기도 하네요...!
@dinggadingg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그렇네요ㅋㅋㅋㅋ 4점은 띵작, 5점은 이동진의 인생영화 컬렉션
@gam_messi3 жыл бұрын
오호 이동진님의 평론을 앞으로 참고해야겠어요ㅎㅎ
@user-ss8hi9fz1c3 жыл бұрын
동진이 형 평점이 아무리 대중적이더라도 영화라는 게 취향으로도 많이 갈리고, 아는 만큼 더 재밌어지는 거기 때문에 감독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아들을 만큼 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재밌는 영화라도 재미없을 수 밖에 ㅠ...
@user-gc9ou7gk3t3 жыл бұрын
이동진평론가의 별5개는 영화 끝나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들...
@user-db6bg7bl7n3 жыл бұрын
개ㅅ리하시네요들 ㅋㅋㅋㅋ개웃기네 맘대로 해석해버리기
@user-xy7ew2dy8y3 жыл бұрын
내가 저 사람 처럼 더 많은 단어들을 알았다면 살면서 느꼈던 오묘한 느낌들을 표현 할 수 있었지 읺았을까
@user-uj9gk9jg4q3 жыл бұрын
당신도 할수있습니다!
@user-cw8ri8yv7c3 жыл бұрын
그 풍부함은 인생을 바꿔버릴만한 격동이죠
@user-no5ww8cz1q3 жыл бұрын
오,,,, 근데 댓글 이렇게 작성하시는 것만 봐도 오묘한 느낌이 느껴져요
@user-vm6sp9pw3n3 жыл бұрын
공감되요
@user-wj1yx6xy4y3 жыл бұрын
이 사람이 하는 평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한 줄평-
@myfavboos3 жыл бұрын
진짜 보고 또 봐도 토이스토리3 마지막 앤디 ‘고마워 얘들아’ 이 대사가 너무 너무 .. ‘미안해’ 였으면 두고두고 앤디를 원망하고 우디을 안타까워 했을텐데 ‘고마워’ 다음 ‘잘가. 파트너’ 로 이어지는 대사가 너무 아우 .. 심금을 울린다 나는 표현력이 여기까지라 이동진님 설명이 정말 좋았음
박평식 평론가 한줄평 [나가요 미스콜]- 나가라 이동진님은 진짜 점잖은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ynessmith7864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박평식 진짜 웃김
@GamtwuiTV3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껐는데도 또 이 댓글이 생각나서 다시 보러옴 ㅋㅋㅋㅋㅋㅋ나가라
@yeolove3 жыл бұрын
+ 영화 한줄평: 폐차장으로
@user-jo8vy5zt1r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r2cs6wx5r3 жыл бұрын
+영화 한줄평 : 철로를 들어내고 싶다
@user-hn1ii6rr3s3 жыл бұрын
인간사전이네.... 어쩜 저런 단어하나하나도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알고 계실까..
@user-je9nx2ue9y3 жыл бұрын
ㅈㄹ
@user-kh3th9ho7z3 жыл бұрын
@@user-je9nx2ue9y 인간실격이네... 어쩜 그런 욕설하나하나도 생각도 없이 불쾌하게 쓸수 있을까..
@Hey.W3 жыл бұрын
@@user-je9nx2ue9y Wls
@user-pd3je7dj7b3 жыл бұрын
@@Hey.W찐
@user-of5pb3xh5g3 жыл бұрын
@@user-je9nx2ue9y 왤케 천박함
@ten36273 жыл бұрын
문학시간에 배웠는데 시를 잘쓰려면 함축하고 또 함축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동진님의 깔끔하고도 섬세한 평론에 늘 감탄하게 됩니다.. 그리고 명징과 명확의 뜻을 정확히 구분하고 쓰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더 좋은 글을 쓰기위해 책좀 많이 읽고 사전도 자주 봐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넘 멋있으세요 ㅠㅠㅠㅠ
@ten36272 жыл бұрын
@@bub-fc4ez 저 아세요?? 아무한테나 시비 걸지 마세요
@user-zh7do6zb2u2 жыл бұрын
@@bub-fc4ez 아 존나 기네가 무슨 드립ㅋㅋㅋ 함축적 ㅋㅋㅋㅋㅋ
@user-vh4xk5ic2b Жыл бұрын
@@bub-fc4ez '병신' 2자 평입니다
@user-IDGAF95 Жыл бұрын
사실 언어적인건 타고나는듯 ㅋㅋㅋㅋㅋ그냥 말도잘하고 필력좋고 그런사람 있더라구요
@user-lj6sw5hm4t Жыл бұрын
@@bub-fc4ez 설명해야 한다는 것부터가 썩은 드립
@donnzestiquevo5783 жыл бұрын
뜬금이긴한데 진짜 신기한건 명징 직조 신랄 처연이란 단어를 써본적이 없는데도 이런 생소한 단어를 봐도 뭔뜻인지 얼추 알겠다는 느낌을 받는게 너무 신기함
@user-pq8qt6lr2l3 жыл бұрын
그건 앞뒤 문맥을 통해 추론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는거임
@user-lt8hz5bl2h3 жыл бұрын
잘쓴 문장이라서 그럼
@apple-vx4ol3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라 평소 잘쓰진 않아도 들어봤기 때문에 아는 거 같음 그렇게 한국말 잘하는 다니엘이 상승이란 단어를 이제 처음 알았단 말 듣고 놀람
@user-wn5ct2ym8f3 жыл бұрын
항상문맥으로 추론하는거죠 그래서 요즘 학생들이 단어뜻을 모르는건 어휘력의 문제도 있지만 문맥을 못읽는것도 크죠..
@III-ik8oy3 жыл бұрын
그것을 위해서 필수 교육 과정 9년에 고등학교 3년 동안 국어를 배우는 거죠.
@user-jl2ve9fr5o3 жыл бұрын
모르는단어면 자기들이 찾아보면되는거지 자기들이 모르는 단어라고 왜 난리를침? 네이버사전치면 5초도 안되서 뜻 다나오는데 이런기회로 모르는단어 알게되면 그게또 배움의 기회인거고...이동진평론가님 평론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원하시는 평론 계속하셨으면좋겠어요
@YunsDolls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게 글 쓰는 사람이 할 일이기도 하고. 잘 쓰는 사람 글 찾아보는 이유이기도 한데. 저 한줄평이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정말 웃겼어요.
@user-pq1gk5rt2l3 жыл бұрын
당연히 글을 어렵게 쓰든 쉽게 쓰든 개인의 자유이고 의지인데, 그것으로 돈을 버는 프로들은 그렇게 쉽지 않게 쓰는게 맞는건가? 그것도 대중성이 강한 상업영화를 평론한다는 사람이면 비판받을 만한 이유는 되는거 같은데
@eunsonglee6638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자어가 조금 나오긴 하지만 함축적으로 한글평 쓰기 위해 가장 정확한 단어와 어휘를 누구보다 고민하셨을텐데 이해의 노력도 없이 뭐라 하는 사람들 속상하네요. 동진님 흥하세요
@user-is6lv8ju9e3 жыл бұрын
무지한 본인의모습에서 오는 자격지심이죠
@user-qs5ol4jq5b3 жыл бұрын
@@user-pq1gk5rt2l ㅈㄴ 어려운 수준도 아닌데 뭘 ㅋㅋ
@redsun52453 жыл бұрын
저는 '만추' 한 줄 평이 정말 좋았습니다. '결국 사랑은 시간을 선물하는 일!' 누군지 모르고 그냥 감동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동진님이시더라구요.
@user-qs6em6gh6b3 жыл бұрын
그 한 줄 평 너무 좋아요.
@user-tr5rh1nq5p3 жыл бұрын
앗 저도 ㅠ
@junrmintree37293 жыл бұрын
만추 뒤늦게 봤는데 그 여운이란....
@user-rs6xn3wi7y3 жыл бұрын
미쳤다ㅜ
@papakim66553 жыл бұрын
좋다..
@user-hy9vo5ds5f3 жыл бұрын
3:33 그걸 차치하고 작은 것들을 얘기해보면, '차치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pd님들이 아쉽게 캐치 못하신 듯, 이런 자그마한 곳에서도 그의 어휘력이 느껴진다..
@user-fj1xh5hu4z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jieunmin88442 жыл бұрын
차치하다라는 걸 모르다니... 피디들 반성하셔야할듯... 아이고
@skim79232 жыл бұрын
@@jieunmin8844 설마 피디가 차치하다란 단어를 모를까요…
@bb5k5932 жыл бұрын
@@skim7923 자막에는 차지라고 쓰셨는데요?
@user-wj5ol6rr4v4 ай бұрын
@@skim7923 모르니까 자막에 차지라고 쓰지 않았을까?
@user-gi6hh1if6g3 жыл бұрын
16:20 왼쪽 상단 로고 진짜 유귀즈로 바뀐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rinkwithme83 жыл бұрын
오..
@sarangpark81643 жыл бұрын
헐 어떻게 보셨지ㅋㅋㅋㅋ 디테일쩌는 제작진들,,,❤️
@saram0612.3 жыл бұрын
ㅋㅋ
@user-kg5uj2eh6b3 жыл бұрын
왜요??ㅅ왜 귀로 바꼈어요???왜?왜지?
@user-kg5uj2eh6b3 жыл бұрын
@김민재 너무 긺
@0--8843 жыл бұрын
와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을까 ㅋㅋㅋㅋㅋㅋ 어휘력 탈인간급이네
@user-ti4mq8dg5l3 жыл бұрын
말 할때 쏙쏙 잘 들어오고 스토리텔링하시는게 미쳤네요.. 진짜 말 잘하시는듯
@user-bb9uw8rd7r3 жыл бұрын
93년도 기잔데...지식인이겠죠? 퇴사 했다는 스토리가 윌터의상상은 현실이된다랑 비슷한것같네용
@user-ti4mq8dg5l3 жыл бұрын
@@user-bb9uw8rd7r 개띵작
@user-fj7kq3fp1w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user-uw4ls3ew4d3 жыл бұрын
괜히 서울대 종교학과가 아님
@gorae34173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상승, 하강, 명징, 직조 다 한자어일 뿐이지 함의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단어도 아닌데 논란이 된 게 더 놀라움 그래서 작가님도 예상치 못한 논란에 더 당혹스럽고 억울하셨나 봄ㅋㅋㅋㅋ
@user-yd1vz3in4h2 жыл бұрын
같은 생각에 놀랍네요. 단어 해석이 어려웠을까요?
@user-tw7su8qt1p2 жыл бұрын
명징은 살면서 첨들어보는데..
@user-si9xk1bh5x2 жыл бұрын
@@user-tw7su8qt1p 모르는 단어도 문맥이나 뉘앙스등을 통해 추론할수있죠 수능국어,영어에서 꽤나 중요한역할을합니다
@user-vo1ox7fg9t2 жыл бұрын
해석이 어렵다기 보단 마인드의 차이 아니었을까요? 누군가에게 단순한 리뷰인 공간이 평론가님에겐 직장이나 포트폴리오와 같은 공간이니까 두 입장 사이의 괴리감이 표현된 것일 수도 있다고 봐용
@user-tt9cb9pj6m2 жыл бұрын
대충 추측하면 재미없음. 몰라서 찾아본 사람
@abigailkang49333 жыл бұрын
유재석 한줄평 온세상을 담아내는 바르고 유쾌한 귀 눈물 주륵
@yooohiop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식견이 깊음을 사과해야 하는 나라
@jonathanlee5698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표현을 어휘로 하는게 아니라 개 씹 이런 말로만 하니 다양하고 품위있는 표현을 받아들일 리 없지
예외적으로 네이버 웹툰 중에 나이트런 작가 같은 경우에는 멍청하면서 어려운 단어만 골라 씀 ㅋㅋ 예를들어 사라진다고 하면 될 표현을 상멸 한다고 함;; 보다보면 기가 참.
@user-dn6zo5lb1y3 жыл бұрын
@@Alnica1788 근데 단어같은건 알고 있어서 쓰는거 아닌가요? 어려운 단어를 찾기도 쉽지 않던데.. 사전에 유의어로도 잘 안나오고..
@wdewceo3383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명징하다라는 단어를 누가 씀? 거의 사라져가는 사전속에 있는 단어인데 그런 단어를 대중이 보는 곳에 썼으니 허세가득하다라 욕먹을 수 밖에. 수사학의 문제? 조금 더 쉬운 표현으로 쓰지 못하는 본인의 어리석음 문제겠지
@klenz52683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일물일어설'을 언급하면서까지 '명징', '직조'를 쓴 이유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댓글에다가 '한 번에 이해가 안되는 말을 쓰는거 자체가 지식인인 척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이러고있네 참 ㅋㅋ;
@user-fo8ms9nz7c3 жыл бұрын
스스로 배우지 않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는 사회는 발전이 없는건데 ㅋㅋ
@user-le6il9cd4l3 жыл бұрын
그댓글 어디있음?
@cookierice96373 жыл бұрын
이러니 대중 문학은 점점 더 가능한 쉽게,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만 알 수 있게 되도록 최소한의 문장력으로 쓰는걸 선호하게 되고,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지고... 한글로 국뽕만 빨지말고 그 좋은 문자로 된 좋은 책들부터 읽었으면 좋겠네요.
@user-nu7cp5in9z3 жыл бұрын
@@teacher-z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January_Month3 жыл бұрын
무지를 자랑으로 남들을 까내리는 사람이 많아진듯...
@user-tx1ky5qg5h3 жыл бұрын
16:34 윤여정 여우조연상 수상 성지순례 왔습니다
@user-tj2mr3tw7n3 жыл бұрын
영화 미나리 다루는 부분에서 이동진님이 "미나리는 좋은 영화예요 그걸 '차치하고' 작은 것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자막에는 "그걸 차지하고 있는 작은것들" 이라고 나왔네요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니까 수정하면 좋을 거같습니다
@miniholy3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러네용.. ‘그걸 차치하고, 이제 작은것들을 얘기해보면’ 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차치하다 라는 말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덕분에 하나 배웠습니당 감사해요!
@Bbbrrr1213 жыл бұрын
이건 편집자가 차치란 단어를 몰랐을 확률 백퍼센트. 검수하는 사람도 몰랐다고? 여기 제작진도 언어 능력 수준이... 저건 중딩 수준 어휘임ㅎㅎ
@juu._.3 жыл бұрын
@@Bbbrrr121 중딩 어휘라니.. 처음들어봐요ㅠㅠㅠ 난 멍청한 중3 책좀 읽어야하나ㅠㅠ
@user-fi2vi5xj7f3 жыл бұрын
@@juu._. 요즘 초중딩들 문해력 개판나서 충분히 평균이니까 걱정마셈
@user-ef7kt6bj1s3 жыл бұрын
작가쉑들 어휘력 딸리네...차지 가 들어갈 자리가 아닌데
@user-su8tb5zu3y3 жыл бұрын
별점 다섯개를 못 일어나겠어..로 설명하시는 게 너무 좋다 저 한 문장만으로도 표현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확 와닿음
@user-kd1on4dl2d3 жыл бұрын
그 정도는 아닌데?ㅋ
@user-zq2zj9zt5p3 жыл бұрын
@@user-kd1on4dl2d 그래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지인지조님은 그렇게 느끼셨대요
@bkdy22013 жыл бұрын
@@user-kd1on4dl2d 맞는데?ㅋ
@user-kd1on4dl2d3 жыл бұрын
@@bkdy2201 수준 ㅋㅋ
@user-oz6qk9kh4e3 жыл бұрын
@@user-kd1on4dl2d 누가 누구한테 수준타령인지 ㅋㅋㅋ 어이없는 사람이네
@s0so619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님의 문학적 깊이가 부럽네요... 얼마나 많은 책과 영화를 보시고, 생각을 하시고 말로 풀어내셨길래 문장의 깊이가 남다르다 못해 남들에게 울림을 주는지, 참 멋있네요. 저도 그런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david-ji8tw3 жыл бұрын
조선일보 장학생 이동진기자
@jC-nq7ls3 жыл бұрын
@@david-ji8tw 조선일보 장학생이 나쁜거에요?
@user-gg1ox9fu3d3 жыл бұрын
@@jC-nq7ls ㄷㄲㅁ 한텐 나쁜거임
@jC-nq7ls3 жыл бұрын
@@user-gg1ox9fu3d ㅇㅋ
@user-fl7zo1hw6n2 жыл бұрын
@@jC-nq7ls 조중동 혐오
@Domesticforeigner3 жыл бұрын
16:20 왼쪽 위에 유퀴즈 유귀즈로 바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rcykim63082 жыл бұрын
나만 발견했음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namename0005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계속 유귀즈로유지하지말라곸ㅋㅋㅋㅋㅋ
@user-vm4oh1iq8k3 жыл бұрын
기생충 한줄평 처음 봤을 땐 어렵고 와닿지도 않았는데 영화도 여러번 보고 생각하다 보니 저 한줄평이 너어어무 와닿고 완벽한 평으로 느껴짐. 그걸 영화 한번 보고 촥 써내는 이동진님은 얼마나 앞서고 계신건지...
@user-fi8to1sx1m3 жыл бұрын
4:20 부터 큰깨달음 얻고갑니다 관계가끊기면 받아들이지못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 자책만했는데..
@user-mk2vg5lf5y3 жыл бұрын
님탓맞습니다
@user-fg7pp6ur8z3 жыл бұрын
@@user-mk2vg5lf5y 뭐래..
@onyekuru79473 жыл бұрын
재명이 이름값하네
@user-fi8to1sx1m3 жыл бұрын
@@user-mk2vg5lf5y @재명 뭐라고해야 님한테 상처입힐수있을까 며칠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저를 떠나가는 인연 중 재명님 말씀처럼 제가 잘못해서 떠난 인연도 있을것이고, 평론가님 말씀처럼 시간의 흐름에따라 소원해진 인연도 있을것이겠죠? 저는 그냥 그 두 인연을 받아들이겠습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제잘못때문에 어그러진 인연이 있다면, 다음부터 그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저를 계발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한순간 기분에 취해서 혹여 있을 제 잘못을 뒤돌아보지 못할뻔했는데, 충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uo8mv9be9n3 жыл бұрын
@@user-fi8to1sx1m 저런 영양가 없는 말을 툭 던져놓는 사람들에 신경쓰지 말아요 저 댓글 읽는데 내가 더 속상하네
@alecshel3 жыл бұрын
기생충을 봤으면 저게 뭔 말인지 바로 와 닿았을 텐데... 어떤 평론가는 한자어를 많이 쓰면서도 허세가 팍팍 묻어나는데 이동진씨 정도면 담백한 편 아닌가?
@sw-pd3rw3 жыл бұрын
저 한줄평이야말로 님이 말하는 한자어의 향연인데요? 명징 직조같은 현학적인 한자보다 더 허세 팍팍 묻어나는 평이 있으면 소개좀 시켜주시겠어여?
@user-ph7ds5rd1j3 жыл бұрын
@@sw-pd3rw 저 설명을 듣고도 허세적이고 현학적이라 하시면 님 취향에 맞는 현실적이고 단순하게 평가하시는 평론가 평을 보시면 되잖아요~
@user-lv6wg2ji6c2 жыл бұрын
@@sw-pd3rw 현학적인 말 자체가 허세 팍팍이네 아재요 ㅋㅋ
@sw-pd3rw2 жыл бұрын
@@user-lv6wg2ji6c 먼개소리에요 명징 직조는 내가 한말이 아니라 이동진이가 기생충에 남긴 한줄평에 나오는 한자어인데 ㅋㅋㅋㅋㅋㅋ
@user-gf6yh6zt7s2 жыл бұрын
@@sw-pd3rw 명징, 직조 정도의 한자어가 현학적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다니요…
@user-xf9nh6mu2f2 жыл бұрын
아는만큼 보인다라고 하는게 말이나 간단한 작문에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글을 쓰고 하면서 많이 느끼는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내가 알고있는 단어에서 그 맛이 있는 단어를 찾아내는데 부족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동진님의 어휘력이나 교양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자극 받고 책장을 다시 채웠네요..ㅎ
@woosm_mz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말씀을 굉장히 논리적이고 재밌게 한다
@user-zw5gs9tz8s3 жыл бұрын
언의의 수준은 다양합니다 모두다 하향 평준화 할 필요가 있나요? 이동진 평론가 같은분 너무 소듕~~
@eunsonglee66383 жыл бұрын
정말 소중한 분이죠. 앞으로 더 흥하셨음 좋겠어요. 한글을 사랑하시고 그 맛을 살려 멋스럽게 쓰시는 분인것 같아요
@user-tb1ut1wl6u3 жыл бұрын
하향평준화 진짜 공감이요.. 요새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원초적인걸 추구하고 지능 하향평준화되는 느낌
@happyouth_3 жыл бұрын
@@user-tb1ut1wl6u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user-lm1jz1ve7t3 жыл бұрын
@@user-tb1ut1wl6u 저도 정말 공감 조금만 어려운 단어 써도 잘난체한다하고 조금만 댓글 길어지만 세줄 이상이면 안 읽는다는 둥...
@user-qt8lu6qv9w3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지들이 무식해서 그런건데
@user-tv5vt8ll2x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설명해주신거 들으니까 진짜로 기생충 한줄평 잘쓰셨네 한문장에 평론가님이 하고싶은 평론 완벽하게 담아낸거잖아요ㄷㄷㄷ평론가님 보면 항상 영어뿐만아니라 국어적인 어휘력도 기르고 싶어져...
@user-fm3bx1nh7o3 жыл бұрын
역시 배운 사람 이야기라 그런지 20분이 10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이야기에 매료된다 이동진 평론가님 개인적인 얘기를 이렇게 들을 수 있다니 유퀴즈 참 좋은 프로그램!
@user-yourselves3 жыл бұрын
토이스토리3 한줄평은 정말 위로가 되네요 :) 감사합니다
@7575scully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억울하실밀하네요. 날이 갈수록 점점 쓰는 단어들이 줄어드는기분이기도합니다. 사실 어려운 단어들도 아닌데.
@user-tm3dx1ii8j3 жыл бұрын
사실 한자 어휘를 더 이상 안쓰다보니 생긴일이지요
@user-dv5bv6ie7w3 жыл бұрын
명징 정도면 어려운 단어에 속하지요. 잘 쓰이는 용례가 없으니까요. 접하기도 힘들고요. 모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르는 단어를 봤을 때 그 뜻을 찾아보지 않는 것이 문제지요.
@user-dv5bv6ie7w3 жыл бұрын
@오폴리 주로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표현으로 쓰지 않나요? '澄' 자체가 많은 단어에 쓰이지는 않아서, '명징하다' 역시 주된 표현으로 보기에는 조금 어려울 듯하여 얘기한 건데, 흔히 쓰는 표현이군요.
@user-wy6sn2bc6i3 жыл бұрын
@오폴리 요즘 명징하다 라는 뜻을 쓰는 사람이 있긴함?
@user-gx9mz7bv4n3 жыл бұрын
명징이 유추가능한 단어이긴 한데 널리 혹은 자주 쓰이는 단어는 아니죠 어디선가 봤을법한 느낌의 단어이지만 실제 사용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겁니다
@user-sf8lm5py4e3 жыл бұрын
지성이란 이렇게 한줄도 멋지게 표현해 내는구나,,,,듣고 있음 나도 같이 지적상승되는 기분이네
@user-eg7fm6cc2x3 жыл бұрын
@@crows-bouya 정치적 성향 하나로 그 사람의 모든 행적을 평가하나 이게 블랙리스트랑 뭐가 다름ㅋㅋㅋㅋ
@dam.k36673 жыл бұрын
@@crows-bouya 그러는 님은 누구 지지하시나? 남 정치성향 까려하지말고 말하고 싶으면 본인 성향이나 말하셈
@MAOC13263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을 그에 맞는 정확한 단어로 완벽하고 간략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게 감탄스럽다 진짜..
@aminarea3 жыл бұрын
3:34 차치하다 라는 말을 모를 정도의 수준의 이가 자막을 넣고 있다는게 놀랍다
@chrispark3633 жыл бұрын
3:32
@user-ns6vl6iq2x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차지라 쓰고 어색하지 않았던 것인가..
@jiwonyang92193 жыл бұрын
순간 빠르게 지나가는 자막보고 내가 잘못봤나 했는데 ....
@user-kp5lw5wo5l3 жыл бұрын
@@user-ix2el5gs8u 음 그냥 모르는듯 왜냐하면 "차치하고 ..." 인데 "차지하고"로 바꿀 뿐만 아니라 "차지하고 있는" 까지 더 함
@masterpiece14203 жыл бұрын
차치 모른다고 제작진을 왜 까니..
@JM-ol4pj3 жыл бұрын
영국이 섬나라인건 당연한 상식이다 아니다 뭐 이런게 논란이 되는 세상인데..영국이 섬나라인건 당연히 알아야할 상식임 근데 모를 수도 있음 모르는게 잘못은아님 대신 모르면 그때 알고 잘 기억해두면 됨 그런게 상식임 내가 모르면 그 몰랐던걸 그 기회를 가지고 알아가면 되는데 내가 모르는 말을 했다고 어렵니마니 꼭 알아야되는건 아니다 이러면 평생 발전이 없음
@lomitika3 жыл бұрын
동감해요 동감해요.
@mindthink17863 жыл бұрын
영국이 섬나라인건 상식이라보는것도 맞고 아닌것또한 둘다 맞는겁니다 물론 수업시간에 배운다쳐도 그 수업에서 중요성을 섬나라라고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일수 있고 신경을 쓰는 것처럼 그 차이지 그런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인겁니다 모르면 배우면된다 태도는 맞지만 이런 차이도 알면 좋겠네요
@dartx8293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죠 모르는건 배우고 알면 됩니다. 근데 요새 사람들은 모르는걸 너무 당당하게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user-qj5yb6wc4q2 жыл бұрын
@@dartx8293 모르는걸 모른다고 하는게 뭐가 어때서? 넌 세상 단어를 다 알고 사냐?
@user-lw4mw5hq2r3 жыл бұрын
헐 이동진 평론가님 ㅜㅠ 오랜만에 목소리 듣는데 저 분명 과몰입 아닌데 갑자기 눈물나요. 중2때 밤마다 계속 울면서 공부하던 시절 평론가님의 푸른밤이 제 유일한 탈출구였는데.. 너무 하기 싫은 날에도 10시 되면 허겁지겁 책상에 앉아서 라디오 틀고.. 전 특히 김중혁 작가님, 어떤 여자 게스트 분이랑 영화특집 하시는 수요일 너무 좋아했어요 ㅠ 또 좋아하는 코너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사연 보내서 읽어주시고 또 선물로 보내주신 글라스락 세트 아직도 어무니가 너무 잘 쓰고 있숨다.. 저 어제 4모 치고 원더풀 라이프 또 봤어요ㅠㅜ 한결같은 빨간안경, 나근한 목소리, 끝없는 지식창고 같은 모습 너무너무 멋있으시고 닮고 싶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시면서 평생 영화 얘기 해주세요!! -중2 였던 푸른밤,이동진입니다 애청자가 고3이 되어 유튜브 들어왔다가 별안간 눈물 흘리면서..
@user-lu5pi5im7j3 жыл бұрын
에공,, 중학교때부터 뭘 그리 울면서까지 했어요. ㅠㅠ 그동안 고생한거 이번에 결실 이룰거에요 화이팅!
@user-os1zq1rf5t3 жыл бұрын
영화당 재밌죠 ㅋㅋㄱㅋㅋ
@dogyun12113 жыл бұрын
뭔가 감성적이시다ㅠㅠ 라디오 찾아들어본적이 없다보니... 저도 님 같이 이런 소박한 취미 갖고싶네요ㅎㅎㅎ
@user-tv7qs8zi5l3 жыл бұрын
님 댓글을 읽고 저도 별안간 눈물이 나네여ㅠㅠ
@user-lw4mw5hq2r3 жыл бұрын
@@inyourshoulder 뭐가 뻔하죠? ^^
@ek-ux1du3 жыл бұрын
모든 영화에 진심이 있단말이 가장 공감되네요 멋진분👍🏻
@rolleiholic3 жыл бұрын
모든 감정을 씨x이란 욕으로 밖에 표현을 못하는 사람을보면 어리다고밖에는 생각안들죠 애인이면 극혐이고. 교양과 어휘력 표현력은 가지면 가질수록 사람들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듯.
@user-mj6xj8qi8t3 жыл бұрын
유재석 한줄평 되게 공감간다. 유재석하면 말재주나 입이 먼저 생각나는데 그만큼 다른 출연자들 말을 경청하는 능력도 대단한듯
@proseouler3 жыл бұрын
다른 의미로 괜히 탑100귀가아니죠ㅎㅎㅎ
@aryepsun28553 жыл бұрын
경청능력이 좋아서 진행력이 훌륭한 것 같음ㅠㅠ👍
@user-px3tw5ht4q3 жыл бұрын
결론= 👏🏻👏🏻👏🏻👏🏻👏🏻👏🏻👏🏻👏🏻👏🏻👏🏻👏🏻👏🏻👏🏻👏🏻👏🏻👏🏻
@user-jz3bp2tx8h Жыл бұрын
@@user-gi3ub6qr2m 인생 힘들지? 부모 없이 크느라 수고했어. 앞으로도 힘내 파이팅!!
@user-qn1sr2oq9e3 жыл бұрын
그래비티 개봉 당시에 못본게 한이었다가 재개봉때 이동진 평론가님 라이브톡으로 봤는데 세세한 상징이나 연출같은거 짚어주시는데 공감도 가고 너무 좋았음..
@@user-oe4uh5mz1o 코로나때 재개봉했던걸로기억하는데 ㅠㅠ 재개봉하면 꼭 보시길..!
@daheelee82642 жыл бұрын
와 ㅋㅋㅋㅋㅋㅋ 홀려서 보고 있네여 ㅋㅋㅋㅋ 저분 앞으로 한줄평을 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였어요 ㅋㅋ 감사해요~
@NIAOOS3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한마디, 한마디에 감탄하게 되고 참 재미있네요. 좋은 이야기 들을 수 있게 편집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f3kc3hh7x3 жыл бұрын
토이스토리 엔딩은 진짜 눈물남.......ㅠㅠ 그냥 나는 나이먹어도 어떤 이별이든지 슬프게 밖에 안느껴지는데 앤디 스무살 밖에 안됐으면서 저렇게 받아드릴수 있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n4ws8oq9f3 жыл бұрын
받아들이다입니다~
@cocktail-love3 жыл бұрын
앤디야 ㅠㅠㅠㅠㅠ
@hojaeee3 жыл бұрын
책 많이 봐야겠다... 어휘력 멋있다 검색을 계속하네 ㅋㅋㅋㅋ 차치, 아스라하다, 명징, 직조 등등
@user-bf1is6pm7v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배워가는 태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ㅎㅎ
@user-mp7kl3st9s3 жыл бұрын
아스라이.. 윤동주의 시에서도 나오는 참 예쁜 말이에요
@user-ww6nw2uc6y3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의 설명을 듣고 있자니, 역시 평론은 문학의 영역인 것 같아요. 한 문장에 그 많은 의미를 함축해서 표현하시다니.. 너무 대단하십니다. 표현에서 지식이 뚝뚝 떨어지네요..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user-nr8mu5wb5q3 жыл бұрын
말을 진짜 너무 잘하심... 이만큼 물 흐르듯이, 맛깔나게 하는 분도 드문듯ㅠㅠ
@lee230483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간형, 말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하는 사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것이지 애매하게 말하면 극혐. 눈을 감고 들어도 머릿 속에 그려지게 정확하게 자세히 말해주는 사람 좋음.
@asmoonlightkr3 жыл бұрын
저는 저 분 오늘 알게되었는데 저 분 스타일 딱! 취저네요ㅎㅎ
@angelapark75263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말을 할때 그렇게 말하려고 노력해요.
@user-fl7zo1hw6n2 жыл бұрын
교육도 그런사람이 잘하죠. 이해시키기위해 논리정연하게 말을하면 말이 재밌어집니다.
@user-qs6em6gh6b3 жыл бұрын
'시간을 이겨낸 모든 것에 갈채를.'(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시오)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걸어도 걸어도) '그때 그 아이는 어떻게 내가 되었나'(보이후드) 동진님 한줄평 중에 서정적이고 읽기 쉬운 것들도 많아요.
@user-kq5he2do7g2 жыл бұрын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저정도의 원칙과 기준과 소신이 있다는게 진짜 멋있고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user-cl6ig3ju3i3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한줄평을 들으면 와 멋지다 라는 생각이 절로들어서 나도 저렇게 한줄로 명시할줄 알면 좋겠다고 더 강하게 느껴서 책을 더 열심히 읽게됨
@user-mp4wf9og2u3 жыл бұрын
3:32 자막 틀렸네요 "그걸 차지하고"가 아니라 '차치하다'(버려두고 문제삼지아니하다)의 뜻입니다
@doleoh64473 жыл бұрын
네
@kscdhsm99993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이 그 단어 모르셨나봄..
@XXXXXXXXYYYY3 жыл бұрын
사투리인줄 ㅋㅋ감사합니다
@cookierice96373 жыл бұрын
차치하단는 일반적인 교양수준의 단어인데 편집자가 이를 모를 리는 없고, 촉박한 편집 스케줄을 생각하면 단순히 놓친 거라고 생각되네요
@user-yl1pp4sx2r3 жыл бұрын
@@cookierice9637 솔직히 차치나 차지나 점 하나 차이니
@Kim_Azu3 жыл бұрын
진짜 토이스토리3 평론부분 와닿네 결코 누가 잘못해서 별로여서 나빠서만 헤어지는게 아니고 헤어지는게 슬프기만한게 아니라 고맙기도 하다 관계는 시간이 흘렀기에 우린 자연스레 멀어지는거다
@LEEkyouho3 жыл бұрын
와... 말 한마디 한마디에 다양한 해석이 되고 개인적인 경험이 연상되서 중간 중간 계속 멈추고 돌려가며 보게 되네요
@luiese2 жыл бұрын
역시 입담이 장난이 아니심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제이도 오래하셨고 ㅋㅋㅋ
@jannabity3 жыл бұрын
평론계의 스타 오브 스타 이동진님 유퀴즈 나오셨네~~~ 영화 좋아 하고 예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동진님이 한국에 태어나서 이렇게 활동해주는게 너무 행복하고 고마울 따름.
@mellopunch11263 жыл бұрын
원래 평론가들은 안티가더많은데 팬이훨씬 더많은분은 영화 음식 합쳐서 이동진님뿐일듯
@user-os1zq1rf5t3 жыл бұрын
아니 2:47에 준며든 자막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qm4hq6zu2p3 жыл бұрын
와 말 너무 멋있게 하신다 마지막에 오스카 예언한거에서 정말 놀랐어요 심지어 레전드 수상소감까지 ㅋㅋㅋㅋㅋ ㄷ ㄷ
@user-os7zh2yy4x3 жыл бұрын
눈 밝으면서도 따뜻한 이 시대 최고의 평론가라 생각합니다
@beutifullaura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듣던 밤들을 잊지 못합니다. 나긋나긋하시지만 말이 참 맛있었던 기억. 참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오래된 나의 이상형... 계속해서 자신의 길을 걸어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자극적인 것만을 쫓는 시대에 생각이 맑은 분이 주는 상쾌함 참 좋아요.
@hyeyaliyali3 жыл бұрын
말이 참 맛있다는 표현이 너무 좋네요
@together07283 жыл бұрын
전 아직까지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user-vb4om6pz7o3 жыл бұрын
다시 안하나 오매불망 기다림
@hyeonukkim22443 жыл бұрын
빨간책방 이제 안하나요..? 진주에서 부산 통학하고 출퇴근할때 버스에서 열심히 들었는데 ㅠㅠ
@beutifullaura3 жыл бұрын
@@hyeyaliyali 라디오 들으셨던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아요 :)
@btv_piarchia3 жыл бұрын
파이아키아도 많이 놀러와주세요♥
@irangkim99323 жыл бұрын
넵~!! 😁
@user-zh4mu5hc9p Жыл бұрын
침투부 보고 알게 돼서 유퀴즈까지 넘어오게 됐는데 이동진 평론가님 유튜브도 넘 재밌고 유익하네요.. 저도 영화에 더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user-do3tx9xm5k3 жыл бұрын
말을 너무 잘하신다.... 기생충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토이스토리3, 라라랜드 얘기하시는 거 듣고있으니 나도 빠져들어간다
@Raphael-tg2ox3 жыл бұрын
10:15 억울한거 전문이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v2zl1ro8s3 жыл бұрын
모르는데 어떻게가요?!
@user-mj7bh9vn6d3 жыл бұрын
@@user-pi2sm5kj3l 저분이 말씀하신게 그 밈입니다
@user-pi2sm5kj3l3 жыл бұрын
@@user-mj7bh9vn6d ?? 왜 여기에 이 댓글이 달렸지? 잘못 썼네요 빠르게 삭제...
@user-ni5bb7qy2z3 жыл бұрын
군대갈 때도 억울했지
@Honey_hani23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한줄평을 보면 본인이 하고자하는 감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구절 고심해서 쓰신 완결된 문장이라는게 와닿을정도로.. 영화를 사랑하고 본인의 일에대한 자세가 진중하신지 엿볼 수 있고 또 내 머릿속에 뒤죽박죽 섞인 감상들도 정리해주시는 고마운 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허세로 얼버무려 어렵게 하시는게 아니라는 거 ㅠㅠ
@user-yo7dt3og2v7 ай бұрын
와 진짜 이동진은 말하는 영상을 보면 볼수록 반하게 된다... 전에 침착맨 쇼츠인가에서 책과 영화의 차이 말하는 거 보고도 되게 반했는데 이 영상에서 얼마나 영화를 깊게 보고 업을 좋아하는지 느껴져서 더 멋있다
@user-rd5bt6hu4u8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한게 이 영상을 볼 때 마다 뜻의 해석이 말 그대로 '한줄평' 그 자체임 ㅋㅋ 진짜 축약해놓음 ㅋㅋㅋ
@weq66633 жыл бұрын
처연함....맞아요. 보고나서 찝찝한게 나는 어디쯤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어서 ...ㅠ 처연해짐
@user-oc9fx7ni9y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한번 보고나서 두번 못 봄......
@NOKANOKANOKA3 жыл бұрын
유재석을 보면볼수록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같은 프로그램하는 맴버들, 제작진들의 적어도 이름정도는 거의 다 외우고, 특히 자주 보는 사람들은 친한친구만큼이나 자세히 알고있다. 그리고 항상 진행을 하면서도 맴버나 게스트들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적재적소에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게 말이 쉽지 진짜 어려운건데 그걸 해낸다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다. 그리고 제작진이 원하는건 최선을 다해서 표현해주고, 또 방송을 위해 자기관리까지 철저함... 지각도 없고, 본인 철저한 건강관리로 방송을 펑크낸적도 없고... 진짜 방송을 위해 태어난 사람같아.
@yunuchoiii3 жыл бұрын
토이스토리3 엔딩은 진짜 잠깐 봤는데도 또 눈물이 나네... 토이스토리 시리즈 중 최고명작...
@user-ky9kv5tr4p3 жыл бұрын
그냥 시간이 흘러갔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듣고 뭔가 갑자기 울컥해지네요. 토이스토리3 봐야겠어요 ㅋㅋ
@user-qu9dn5lz4i3 жыл бұрын
나도 저런 어휘력 갖고싶다..
@user-pe5co1ps9f3 жыл бұрын
책을 많이 읽으세용
@onyourhaechan3 жыл бұрын
@@user-pe5co1ps9f 근데 지금부터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저 정도 어휘력을 누구나 가질 수 있을까 싶음... 물론 당연히 책 많이 읽으면 아는 것들이 많으니까 어휘력이 늘겠지만 저렇게 저 정도로 한 줄로 그 긴 영화를 딱 맞게 구사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봄
@user-zi9cm3sn5l3 жыл бұрын
@@onyourhaechan 와... 진짜... 어딜 가나 계시네요... 존경합니다
@bubbleshark3 жыл бұрын
@@onyourhaechan 최소한 안 읽는것보단 낫겠죠. 거기에 +@가 되어야 한다고 봄
@armas6813 жыл бұрын
@@user-pe5co1ps9f 책을 많이 읽는다고 아무나 저렇게 되지않음. 책을 안 읽었다고 해서 무조건 말을 못하는 것도 아님
@lusirion3 жыл бұрын
'그 상황에 맞는 단 하나의 단어만이 있을 뿐이다 '이 말은 글쓰기 책에서도 엄청 자주 나오는 표현인데, 역시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걸로 '정확한 표현과 거의 정확한 표현에는 번갯불과 반딧불의 차이가 있다.' 라는 마크 트웨인의 말도 있습니다.
@user-fo8ms9nz7c3 жыл бұрын
좋은 어구를 봤네요. 굳굳
@user-qf5yb3zr8h3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의 영화평은 항상 공감되는 느낌? 믿고 봅니다 ㅎㅎ
@juheekim36403 жыл бұрын
어쩜 저렇게 한 문장을 정말 명쾌하게 잘 적어내실까... 신가하고 대단하시다
@manoutofyou43843 жыл бұрын
9:08 이거 솔직히 공감함. 한국어도 색깔에 대한 표현이 수십개 아닌가?? 누리끼리힌다 누렇다 노랗다 전부 다른 말이고, 다른 뉘양스를 갖는다. 저분도 비슷한 맥락이겠지, 일반인이 이해못할뿐
@freee71403 жыл бұрын
각 단어마다 뉘앙스가 조금씩 다른디 그걸 얼마나 정확하게 짚어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어휘력을 가늠할 수 있는듯.
@scorsesess94123 жыл бұрын
일반인이 아니라 멍청이들이 이해 못하는거죠
@manoutofyou43843 жыл бұрын
@@scorsesess9412 대한민국 평균지능=수능 5등급. ㅇㅇ
@JAN-.3 жыл бұрын
3:31 차치하다 내버려 두고 문제 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user-ef4jb8yu2v3 жыл бұрын
이댓글찾느라 한참내렸네요
@pk-xe4pw3 жыл бұрын
차치하다는 많이 쓰이는 단어이지 않나..
@user-tn4db2ev5g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사전적 의미를 정확히 알고 계신 분을 보니 그간 책이나 이런걸로 접하면서 문맥상으로 "일단 그건 차치하고~" 할때 아 일단 그 일은 뒤로하고~, 그건 둘째치고, 그 문제는 내버려두고~ 정도로 이해하고 뒤로 넘겼었는데 정확한 뜻을 알아볼 생각은 안했던게 약간 부끄러워지네요. 알고있다 생각한 단어들도 국어사전으로 찾아봐야겠어요!
@user-it3xm2ov8x3 жыл бұрын
@@user-tn4db2ev5g 정확하게 아시던 걸 쓰셨을 수도 있지만, 어렴풋이 알고 계시던 걸 정확히 말씀하시려고 국어 사전으로 찾아 쓰셨을 확률이 높을 것 갗아요
@lunelee74343 жыл бұрын
근데 평론만 봤을 때는 뭔소린지 몰랐는데 얘기들어보니까 진짜 딱 맞는거같음ㅋㅋㅋ대단하심ㅠㅠㅠ
@threeofall7 ай бұрын
이동진님 한줄평을 볼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게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전달할 수 있을까 궁금하고 신기했는데 영화를 정말 사랑하고 책을 많이 읽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본인의 일을 정말 사랑하고 즐기시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하고 멋있습니다
@user-zg5zg6ir7n3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영화해설만 봐도 다시 울컥하냐.. 토이스토리3 보러간다..
@myfavboos3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영화 .. 너무 늦게 알아서 극장에서 못본게 한이네요. 재개봉 꼭 해줬으면
@asmoonlightkr3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좋았어요. 토이스토리1 부터 정말 팬인데 특히 토이스토리3가 최고였죠~
@asmoonlightkr3 жыл бұрын
@@myfavboos 진짜 3나온다고 할 때부터 기다려서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갔죠~ㅎ
@wow_7202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얘기하면 못 만들고 사람들이 함부로 하는 영화들도 거기에 다 진심이 있어요. 다만 그 진심이 통하지 못 하게 만든 약간 약한 재능이 있을 뿐이지. 기본적으로 모든 영화엔 다 진심이 있어요." ㆍ 이 말이 위로가 된다.. 따뜻해..
@Kiki-zc3mh3 жыл бұрын
진짜 따뜻하네요
@user-wn5ct2ym8f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죠 누가 영화를 못만들고 싶겠습니까 ㅋㅋ..
@user-cz4qy8cr5j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영화를 만드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한테는 제일 잔인한 말인데. 재능은 노력으로 극복할수 없거든요
@ReMii912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그냥 영화 좋아하는 마음으로 15분짜리 허접한 단편영화 하나 만들어보고 현타 씨게 왔었음. 너무 힘들어서ㅜㅠㅠㅠㅠ 그 후로는 재미 없는 영화 볼 때마다 양가감정이 듦... “하 저렇게 긴 영하를 만들다니 그래도 엄청 고생했겠다 존경한다;;” 와 “저런 거지같은 시나리오에 이렇게까지 돈을 처발라??/;;;;;”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user-ip1ro3tn7k3 жыл бұрын
난 이말에 완전히 동의 못함. 뭔 2류 3류작 싸지르는 영화감독들이 무지성 저ㅑㅕ능ㅑㅕ아도 아니고 자폐아도 아니고 진심인데 그렇게 만든다? 개ㅆ에바지. 그것도 정도가 있지 그건 일부러 그러는거임. 물론 봉준호나 나홍진같은 감독처럼 작품이 대체로 혼신이 들어가는 비범한 사람들도 있지만 선넘는건 전부 일부러그랬다고 봐야됨. ㄹㅇ 혼모노 ㅈㄴㅇ 새끼가 아니라면
@user-hx9ie7uv4i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를 보고 말로 뱉을 순 없을 정도로 마음이나 머리속으로 떠다니는 부조합들을 정리 시켜줬던 기억들이 있다. 사람들의 반응 너무 개의치 마시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활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어려운말 쓰는 사람들 보면 진짜 말이 어려워서 이해는 안되는데 아 이런 말도 있구나 하면서 찾아보게 돼서 좀 고맙고 신기합니다.
@grizzu1453 жыл бұрын
처음 영화 곡성 보고나서 혼란스러웠던 감상이 뭐였는지 이동진 평론가가 쓴 글을 읽고나서 알게됐었어요. 그러고 나서 바로 한번 더 곡성을 보면서 엄청난 재미를 느꼈거든요. 이동진님의 상황에 필요한 정확한 언어와 견해에 감탄 많이 합니다.
@sksjsjdjdjdjdh3 жыл бұрын
동진리는 글로만 봤을 때도 호감이었지만 영상으로 보면 더더더 좋아짐 저 우아하고 박식하고 듣기 좋은 속도의 말투랑 어휘선택 너무 좋음
@user-jw8zq5bf3y3 жыл бұрын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무식을 자랑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내가 아는 것을 남이 모른다고해서 타박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남이 안다고해서 비난하는 것은 부끄러우면서도, 옳지 않은 일이다. 무식자는 용감하고, 유식자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인다.
@user-qc6nj1fr1h3 жыл бұрын
현실은 자기가 아는 전문성을 이용해서 잘 모르는 사람을 속이고 이용 해먹는 사람들도 많다. 모든건 타고난 성품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모든것에는 100%완벽은 없는게 우리네 사회다. 99%의 사회
@JIKD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에 달린 궤변... 사회에 관한 자신의 식견을 잘 말씀해주셨네요. 옳은 말일지라도 굳이 대댓글로... 아닙니다. 쩝.
@tjd3198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 볼 때마다 너무 좋고 파이아키아도 구독하고 있습니다. 침착맨 채널에도 나온 것도 봤는데..말을 참 차분하게 이야기를 잘 말씀 해주시는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user-xv8bm5dq2s3 жыл бұрын
못만든 영화라도 진심이 있다는 말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책도 말도 인생도 어설프고 서투른 그안에 진심이 있는데 알아봐주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용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user-hq8bn8be7z3 жыл бұрын
아 이동진 평론가 님은 평론도 무슨 시처럼... 웬만한 시인보다 어휘력과 글의 깊이가 뛰어나신 것 같아서 넘 좋아하는 평론가분 ㅠㅜㅠㅜ 대박이야ㅠㅜㅠㅜ
@user-gj8tz6ks7t3 жыл бұрын
명징이란 직조는 처음들어봤다 이렇게 어려운말 쓰는 사람들 보면 진짜 말이 어려워서 이해는 안되는데 아 이런 말도 있구나 하면서 찾아보게 돼서 좀 고맙고 신기함
@user-zf4ch5th5e3 жыл бұрын
저도 명징은 처음들어봐서 잘배워갑니다.
@joohyeonjacob28363 жыл бұрын
@@user-hx9vl5ij1h 가리키다 -> 가르치다 입니다
@user-fd7um2xr7z3 жыл бұрын
@@user-hx9vl5ij1h 명징은 배워도 가르치다 가르키다는 못배웠네
@ReMii9123 жыл бұрын
@@user-zx4ee5um2i 우화라는 형식 자체가 인간사와 거리가 먼듯한 단순한 이야기 속에 인간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비유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기생충도 전달하는 메시지에 비해 겉으로 보기에 캐릭터들이 쓸데 없이 순진무구하거나 초긍정이고 하나의 일화처럼 느껴지는 것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거일 수 있지 않을까여? 우화라는 말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도 되게 많긴 하지만요, 뭔가 이런 류의 작품을 우화라고 말하는 글을 많이 보긴 했는데 왜 그렇게 쓰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user-ik7mk7te5z3 жыл бұрын
@@user-hx9vl5ij1h 개그친거지?
@JS-xk7yu2 жыл бұрын
12:27 이동진 평론가님 직업 윤리와 가치관이 너무 멋있으셔요 .. ㅠㅠ
@chanhaikim72763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 쓰시는 평론은 누구나 쉽게 쓰는 단어와 문구를 사용하셔서 읽고 싶고 읽고 난 뒤에도 머리가 절로 끄덕여질 때가 많습니다.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잘 녹아내려 쓰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vl2ql4mz9b3 жыл бұрын
14:21 이동진: 제 우정은 영화계 밖에서 찾으면 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t3xm2ov8x3 жыл бұрын
되는 거예요
@user-vl2ql4mz9b2 жыл бұрын
@@user-it3xm2ov8x ㄱㅅ
@gd84193 жыл бұрын
10:28 평론이 쉬운게 어디 있음??? 당연히 좀 깊으면서 간결하게 정리하려면 어려워야 하는 게 정상 아님??? 엄청 쉬우면 나도 직장 안다니고 평론가 하지
@hup99822 жыл бұрын
원래 인터넷, 유튜브가 그렇다 현실에서는 대학-직장 다니면서 자기랑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과만 어울리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걸 아는게 당연하지 않나?란 의심이 생길만한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인터넷에선 자신들과 아예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다 한공간에 모이기 때문에 자기가 상식이라 생각하던 부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태반이고, 기본수준 이상의 대화조차 안된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되지
@theclaireday19923 жыл бұрын
다양한 직종을 가진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와 어려움들을 담백하지만 유쾌하고, 그 중심을 꿰뚫어 보는 듯한 통찰력으로 만든 유퀴즈, 참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cecilia179463 жыл бұрын
유퀴즈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정말 다양한 영역에 계신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다 보니 편집에 진짜 공을 많이 들여야 할 것 같아요 ~ㅎㅎ항상 고생하십니다 미디어 종사자들 화이팅...!
@wooKmingdune3 жыл бұрын
2시간되는 영화를 한줄로 축약해서 써 놓은 글을 내가 다시한번 생각하고 단어도 찾아보면서 풀이하는게 넘 재밌어요 그 시간이 유익하다고 느껴지고 ..응원합니다
@wif90643 жыл бұрын
와 아카데미상 받으신 거랑 수상소감 레전드인 거까지 정확하게 예측하셨네..,,
@user-gd2ue8iq3j3 жыл бұрын
늘 한줄평이랑 영화얘기만 봐서 약간 거리감있게 좋아했었는데 말 길게 개인적이야기도 마니하시니까 더 찐팬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