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 조세호 글씨 왤케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필적학 1도 모르는 내가 볼 때 조세호는 아기자기한 심성의 소유자로 생각됨~
@miuuuu1o Жыл бұрын
아기'자기님'
@jayn144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KJo1o1 Жыл бұрын
ㅋㅋㅋ님 댓글도 귀여움
@user-xj9bk9nv5c Жыл бұрын
14:50
@user-ko3zt3sj7p Жыл бұрын
맞는것 같아요.옛날에는 수업시간에도 필기 엄청하고 숙제로 공부한거 앞뒤로 몇장 적어오라고도 하고 글씨 이쁘게 쓸려고 연습도하고... 그래서 인내심도 배려도 예의도 지금 세대보다 많았나 봅니다.
@user-to7gh2qi3x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의 지혜는 대단하네요. 글씨로 사람됨됨이를 파악할수있다는것도 놀랍고 글씨를 바르게써라고 늘 말씀하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kordojjang5 ай бұрын
조선 왕들 다 명필인데 성격은 각양각색
@user-jd4xu9kg1eАй бұрын
필적은 사람마다 다다름
@meredithcho1931 Жыл бұрын
뭐야 조세호 글씨 너무 귀엽고 예쁘고 잘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se1633 Жыл бұрын
어른이 되고부터는 글씨를 정자로 쓸 일이 없어 대충 흘려썼더니, 맘먹고 글씨를 쓸때도 예전만큼 예쁘게 안되더라. 이렇게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내 맘과 생각과 성격이 변한 결과였다는 걸 깨달았다.
@__danzi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분 책 읽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내용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시험 기간쯤이었어서 글씨체가 자주 바꼈는데 역시 내 눈에 보기 좋은 이쁜 글씨가 제일 편한 이유가 있었구나 싶었어요
@user-je8nn8sn5z Жыл бұрын
책 제목좀 일러주세요 구본진 변호사님이 궁금해집니다
@HanJimin0910 Жыл бұрын
저도 알려주세요ㅠㅠㅠ
@SGSG2612 жыл бұрын
반듯하게 적으려고 노력한 글씨가 내 필기체인지 아니면 그냥 무심코 날려쓴 글씨가 내 필기체인지 궁금합니다.
@daneyim370710 ай бұрын
평소글씨 같아요
@omg__wow9 ай бұрын
평소에 노력해서 적는게 일상이라면 그게 본인이겠죠. 글씨는 사람의 태도와 같습니다. 평소 모습은 태도가 별로인 사람이 방송에서는 노력해서 번듯한 사람처럼 나오는 건 본인 모습이 아니겠죠.
@estest829 ай бұрын
꾸준한 노력은 획득되지요
@yem6720022 ай бұрын
둘다 내글씨 일거 같아요. 어떻게 쓰던지 글씨의 특징을 보는거이기 때문입니다.
@CHENALCLOSE7 Жыл бұрын
글씨체를 보면서 느껴지는 어떤 분위기나 떠오르게 되는 생각이 그 사람과 연관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런 것들을 연구하는 학문 필적학이 있다니 신기하고 흥미롭습니다. 정말 귀한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으로 아침에 글을 한시간 정도 쓴 날 머리가 굉장히 맑고 마음도 차분하게 하루를 살게 된다는 생각을 하곤 하였는데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손글씨로 노트를 정리하고 일기를 쓰고 하던 옛날과 컴푸터로 글을 쓰는 요즘 세대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user-ez4me3sy8h Жыл бұрын
저도 엄청 악필이다가 고등학교때 교과서와 예쁜글씨체를 따라쓰다가 글씨체가 바꼈어요. 지금의 글씨는 대부분 너무 예쁘다고 칭찬들 하시는데 이게 바뀌는게 신기하더라구요. 글씨체가 예쁘면 살아가면서 장점이 큰데 악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바꿔보시는거 추천드려요.
@bPhauuaqaHPTTX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제 글씨를 찾아보며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서예를 하는 것이 어떻게 마음 수양을 하는 것인지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의미를 잘 되새기며 더욱 예쁜 글씨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unakim2073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다~ 정말 너무재밌는 주제다
@mojohohi Жыл бұрын
조세호씨 맑은 영혼같아요 팬입니다 ㅎㅎㅎㅎㅎ
@user-bitkkal12262 жыл бұрын
오~ 필적학 배워보고싶어요-
@user-li2ox7iu4u10 ай бұрын
글씨 써보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ㆍ저도 지금당장 써봐야겠어요ㆍ
@lovelyk3579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 영어 숙제하느라 많이 썼는데 영어선생님께 감사하네요😊❤
@user-qj3we6fr3u Жыл бұрын
이야 초등학생 시절에 글씨 잘 쓰는 반 친구들 보면 항상 부러웠거든요. 단순히 글씨가 예뻐서 그랬던 건 아니고 그 글씨 잘 쓰는 친구들 주변엔 좋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저는 글씨를 잘 쓰면 좋은 친구들을 더 사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마음처럼 잘 안 되더군요. 글씨가 자꾸 아래로 내려가고 글씨 크기가 과하게 작아서 알림장 검사할 당시 선생님에 크게 좀 쓰라고 지적 받을 정도였죠. 지금은 남이 알아 보는데에 전혀 지장이 없고 나름 글씨체에 대해 책도 읽어보고 교정도 해보려 노력했는데 제 생각보다 글씨체의 위력은 상당하군요. 한 수 배워 갑니다.
@user-vj4pu3tj1c2 жыл бұрын
조세호 글씨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arcofsea97512 жыл бұрын
내가 정말 부러워 하는거 두개.. 머리 대자마자 자는거랑 글자 정말 이쁘게 적는 사람.. 돈보다도 더 부러움
@user-ce1ew4ru3r2 жыл бұрын
전오히려 잠이 너무많아서 지각을 하도 해서 없애고 싶을정도인데
@sung76642 жыл бұрын
글자는 알아 볼 수 있으면 되지...꼭 이쁘지 않아도 괜찮아요...정 맘에 걸리시면...노력해서 교정하셔요...홧팅 입니다..
@user-rx7dk3vm9o Жыл бұрын
을 엄마네요
@user-ks2lr7zc7r Жыл бұрын
잠 잘자는것 처럼 좋은 보약은 없는것 같아요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나이 먹으면 잠이 없어져요 잠 올때 많이주무세요
@loveknittingstar2 ай бұрын
전. 정말 제가예민한 성격이라생각하는데 왜. 머리만 어딘가에 대이면 잠이들까요 ㅜ. 낮이든 밤이든 ㅜ 전 할일도 하고픈거도 많아서 24시간이모자라거든요 ㅜ그래서 승질 나요. 징짜ㅜ아침부터 애챙기고 집치우고 애학원맞추고애아빠저녁하고 애아빠재우고 그제야 집정리하고 제시간이겨우생겨하고픈취미좀할까하믄 맘만꿀둑. 이미 눈은반은 꿈나라라서 또 할라했던 거못하고억울ㅜㅜ 이거도 나름 똑땅이요.근데글씨는저도 몬써요 ㅋ
@12nana642 жыл бұрын
조세호 글씨 이쁘당
@user-je2if9yl1e2 жыл бұрын
부러운 글씨체 유재석 글씨체는 나랑비슷
@user-oo6sv3ix8f2 жыл бұрын
둘다 글씨가 정갈하네.
@user-ky5cn6wp1v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충동적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걸 개의치 않는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leesy3502 Жыл бұрын
@@sosthenes-wo2ky 인프피는 친밀하게 가까운사람,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본인의도와 다르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아요(이상, 주변에 인프피 밭 에서 자란 1인)
@user-ez4me3sy8h Жыл бұрын
남에게 피해를 주는걸 개의치 않아하는 성향이, 본인의 단점 지적에 감사하다고 하시는건 드물게 귀한 마음같아요. 얼마든 변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user-gc7ut4mp9i27 күн бұрын
오 저두
@isolamar Жыл бұрын
나도 글씨가 점점 날아가고 맘에 안 들어가서 글씨체에 대해 늘 궁금했었는데 정말 흥미로운 주제다. 궁금증이 좀 풀렸다. 하긴, 내 경험을 봐도, 그렇게 글씨가 맘에 안 들었는데 우연히 한 달간 절에서 지내면서 봉사하고 아침 기도, 절하기, 경 읽기 등 따라하면서 그 기간을 보냈는데 거기 있던 중 그냥 글을 쓸 기회가 있었는데 내 글씨체가, 내가 봐도 차분하다는 걸 느낄만큼, 정말 많이 변해 있었고, 무엇보다도 천천히 또박또박 쓰는 내 자신을 느낄 수 있었고, 다 쓴 글을 보면서 참 맘에 들고 흐뭇해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니 마음 상태, 수련/수양/훈련 정도에 따라 글씨체가 바뀌고 그러면서 마음이, 나중엔 성격이 바뀐다는 것에 정말 공감한다. 또 그 절을 떠나고 좀 시간이 지난 후엔 다시 글씨가 전처럼 맘에 안 드는 모양새로 돌아왔으니, 정말 맘에 확 와닿는 조언이다.
@Jjaeniii2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못난 글씨가 마음에 안들어서 한글자 한글자 쓰면서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하다가 진도좀 빼야해서 글씨연습 안한날도 많았고,, 지금도 마음에 들진 않지만 다들 으른글씨 잘쓴다고 칭찬해주시면 부끄러우면서도 으쓱해요. 시간투자해서 글씨연습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user-zz3xo9cw7u 글씨체는 살면서 충분히 바뀔수 있죠. 원래 잘 쓰던 사람이 악필이 될수도 있고, 악필이던 사람이 달필이 될수도 있구요.
@mindnstory Жыл бұрын
이래서 필체가 중요해
@ung642 жыл бұрын
뇌피셜로 지인들 중 악필들이 보통 정리를 오지게 잘 안함..정리안하는 대신에 머리가 좋고 말을 많이하고 잘했던 것 같음. 사고의 순발력 좋음. 그리고 성격도 급한 편이었음.
@MIYU-de8no2 жыл бұрын
저도 주변에 공부 잘하는 친구나 창의적인 친구들이 악필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ㅎ 오히려 적는걸 너무 귀찮아 하더라구요
@user-tg4ww6ke8t2 жыл бұрын
내친구 중에 진짜 악필 오브 악필있는데 수학과임ㅋㅋㅋ천재같은 이미지
@user-fj8pi9jn8j Жыл бұрын
딱 나네요...
@user-lm4wq5bj7s Жыл бұрын
@@MIYU-de8no 아마도 사고의 속도를 글씨 쓰는 속도가 못 쫓아가서 악필이 되었을 수 있어요. 쓰고 싶은 것을 적기에는 손이 그만큼 빠르게 움직이질 못하니깐 대충 적는거죠. 그런 경험들 있으시잖아요. 생각 정리할 때 글을 적는데, 글자를 다 적는게 귀찮아서 대충 적을 때 말예요. 그런 것이 습관화되어 악필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는데요^^
@ghwd917 Жыл бұрын
악필인데 정리벽 뒤지는데?
@user-sw8ri4sh5o2 жыл бұрын
서예 배우고싶음ㅋ
@jjgse Жыл бұрын
초딩때 매일 경필 쓰는 숙제가 있었는데 반 최고 못된냔이 글씨는 작고 단정하니 예쁘게 썼음. 주변에 시녀같은 애 두엇 거느리고 다니며 가난한 반친구 놀리거나 패악질 오졌음. 그래서 글씨체로 사람 판단하지 않음.
@user-pj2fr4uz4j Жыл бұрын
함이라고하면 ㅡ 지참금은 한정은지참금이냐 아님삼성은 지참금이냐
@potato_leeee37609 ай бұрын
뭔소린지 ㅋㅋㅋ 이완용은 글씨자체를 보면 당대의 달필이었고 심지어 한자 한글 영어 모두 명필로 유명했음
인성으로 인해 글씨가 형성되었고, 글씨를 바르게 쓰는 연습을 하다보면 인성 수양이 되므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요 !!
@CHENALCLOSE7 Жыл бұрын
@@quartz131 네 이 영생에서 님과 같은 메세지를 필적학자인 변호사님이 하셨네요. 저도 글씨를 다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록 임팩트가 있는 영상입니다.
@RUBY_mylove Жыл бұрын
이십년정도 아이들 가르치는데 글씨 쓰는 것만 봐도 애 성격이 보이더라. 그런데 요즘 애들은 인내심도 없고 자기 고집만 주장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 애들 글씨는 진짜 화가 날 정도다. 예전에는 초등학교 입학하면 깍두기 노트에 글씨 연습을 했는데 분명 성격 형성에 도움이 되었을 듯하다.
@user-ct9kn3zb4b2 жыл бұрын
16:28
@user-vc1lu2hu8l Жыл бұрын
와조세호씨너무귀엽따글씨
@asdf-us5nf Жыл бұрын
뭐야 조세호 글씨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뚤한 것 없이 잘 쓰고
@mika8510 Жыл бұрын
악필인데 착한사람인데.. 막 날리는데 충동적은 아닌데..
@TV-xk7uf2 жыл бұрын
친일파 이완용은 욕먹는것과는 다르게 당대 명필로 유명했다고 알고 있는데..(독립문 현판도 이완용이 직접 썼고) 영상에선 독립운동가들과 비교를 위해.. 더 흩날려쓴 자료를 가져온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user-vv1ut4ix4nАй бұрын
동양에서는 글씨체 자체로 예로 연구되었지만.. 서양에서는 글씨체 연구가 심리 형사법 관계로 꽤 오래 되었습니다. 심지어 중세때 골상학이 범죄인론에 채택 되었을 정도니까요~~~~
@user-ty5op2mr5bАй бұрын
손글씨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ㆍ손글씨가 사라지는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user-so4cl2xr8w2 жыл бұрын
조세호 글씨 완전 예쁘네 깜놀
@threepiggies73512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내 글씨 분석하니 나는 “용두사미”더라
@sooyoungmoon1530 Жыл бұрын
서예가 내면을 수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예술이라는 건 납득이 가지만 반대로 어떤 필적을 보고 그것이 글쓴이의 현재 뇌의 상태에 대해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전달해 주고 심지어 수사나 법정 증거로 채택될 수 있냐는 데에는 의문점이 많이 듭니다. 출연자 분이 초반에 든 히틀러 우울증 예시도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리는 적절하지 않은 예시 같습니다.
@user-lc6kn5rd4o Жыл бұрын
서예가 내면을 수련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심리상태가 글씨체에 나타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게 아닌가요
@sooyoungmoon1530 Жыл бұрын
@@user-lc6kn5rd4o '상통' (두 항 사이에 상관관계 있음)은 맞을 수 있는데 '일맥' (역까지 성립하는 두 항 사이 일치관계)은 아닙니다. 서예처럼 글씨를 수련해서 아름답고 정갈하게 다듬는 것(A, 물리적 행위)이 글씨를 쓰는 이의 마음상태 (B, 심리상태, 성격)에 영향을 미치고 이를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즉, A->B 의 상관관계가 성립할 수 있지만, 이 상관관계가 얼마나 밀접하느냐에 따라서 그 역의 상관관계, 즉, 글씨를 쓰는 이의 마음상태(B)가 어떠어떠했을 때 이러이러한 글씨가 나온다 (A)는 B-->A 로의 상관관계는 성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 심리적 상태, 성격(B)이 글씨와 같은 물리적인 결과물(A)과 완전 동일한 경우, 즉, B가 A의 필요충분조건 (그러니까 심리상태가 완벽히 투명하게 언제나 특정한 물리적인 결과물을 창출해서 그 반대의 추론도 언제나 타당한 경우)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역의 상관관계는 성립하지 않지요. 예컨대 '연쇄살인범'적인 필적을 가진 범죄자가 필적학으로 자신이 추적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연습을 통해 자신의 필적을 '독립운동가' 필적으로 변형한다고 해서 우리는 그가 더이상 살인범이 아니게 되었다고 추론하지 않지요. 왜냐하면 물리적인 결과물인 글씨와 심리적인 상태의 불일치의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죠. 모두가 동의하는 인품이 정말 훌륭하신 어떤 분이 다만 서예 등을 배울 기회가 없어서 처음 두꺼운 붓을 들고 쓰게 했을 때 악필인 경우 등입니다. 두 가지 예시 모두 두 항 사이의 상관관계가 느슨함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입니다. 각 항을 구성하는 요인들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라고도 쉽게 추측해 볼 수 있겠죠. 요컨대, 느슨한 '상통' 일 수 있지만, '일맥' 이 아니라 '다맥' 이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생리학, 범죄심리학의 연구결과들이 둘 사이의 어느정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죠 (A->B, B->A 어느 방향이든). 검사들이나 형사법정의 법률가들이 둘이 다만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것 쯤이야 당연히 인지하고 있을테고, 그러면 결국은 어느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느냐하는 '신뢰도'의 문제와 필적학이 얼마나 비중있는 결정적인 증거로 다루겠냐 하는 법률적 판단의 문제이겠죠. 제가 문제삼은 것도 바로 이 신뢰도가 낮을 것이라는 의심입니다. +히틀러의 필적이 오른쪽으로 갈수록 아래로 쏠림을 통해 우울증을 겪었을 것이라고 추론하고 실제로 히틀러는 실제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영상을 편집하고 설명하는 것 - 그럼으로써 마치 필적학이 히틀러의 죽음을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는 것 - 은 논리적으로 빈약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상당히 무책임한 설명입니다. 히틀러가 권총으로 생을 마감한 것은 "우울증을 앓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군대가 전쟁에서 패배할 것이 확실시 되는데 연합군에게 점령당한 후에 자신이 잡히는 경우 벌어질 결과를 비관해서라고 설명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죠.
@yss15702 жыл бұрын
근데 글씨체를 보면...유재석은 독립운동가가 거의 확실시되는거 같은데,,,,조세호는....반반이네...왠지ㅋㅋㅋㅋ 그랬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sdgerer852 жыл бұрын
고집이 세다는건 소신있다는 거로 볼수도 있나요?
@user-kl3og1do2b2 жыл бұрын
고집은 자신이 옳다는 확신이 없어도 스스로의 의견을 밀어붙이는 것이고, 소신은 자기가 옳다는 확신이 있어서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소신은 보다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지만 주변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소신이면 고집과 다를 게 없습니다
@sunggyupark55512 жыл бұрын
난 연쇠살인범에 친일파였던건가.....
@user-jn2nq9jt9x2 жыл бұрын
유영철 글씨 개잘쓰던데
@rolleiholic2 жыл бұрын
매우규칙적인글씰 유영철은 다른 우발적인 살인자와는 다른 글씨거나옵니다. 살인도 우발적이아닌 계획적인 살인을 합니다. 실제 자기가 살인도구를 개발했죠. 필압이강하고 모든글자가 돋보일정도로 필압이 강하게써있죠.
@user-kw8hm6zt5u Жыл бұрын
15:06 !!!
@user-kn2jf6tc9w2 жыл бұрын
나 친일파인가...
@user-kl3og1do2b2 жыл бұрын
이완용이 되어버린 나
@Secumiiii2 жыл бұрын
범죄자들한테 씨라는 존칭을...
@user-xm3bv6pi9n2 жыл бұрын
발까지 붙이고싶었는데 참은게 아닐까
@user-lk9ps7ml4l Жыл бұрын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글씨체 보니까 타자로 친 글씨같음. 어디 한군데 삐뚤거나 선이 흐트러지지 않고 진짜 컴으로 작성한것마냥 간격도 일정하고 글씨도 깔끔함.. 그것만 봐도 진짜 미친놈이다 싶었는데..
@NTRGOLDSUN Жыл бұрын
ㄹㅇ 백강고시체 같으면서 챠트체 같음
@gmh10532 ай бұрын
제글씨점..^^
@misom22 Жыл бұрын
글씨가 쓸수록 자꾸 올라가는건 왜일까요?
@ghwd917 Жыл бұрын
님의 상완과 어깨가 손목 각도와 달라서 절대로 님은 줄공책이라도 수평 쓰기 안돼요. 손목 각도를 바꾸고 필기구의 각도를 바꾸고 손가락 힘을 조절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는 사람은 타고난 구조적 문제로 안됩니다.
@user-gb4nz2mi8c Жыл бұрын
인생이 우상향 차트라는겁니다 축하합니다 ㅎ
@seunghoyoon4622 Жыл бұрын
저 출연자 분이 쓰신 책에 보면, 글이 우상향되는 사람은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시더군요. 성공한 사람중에 그런 글씨체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anaramie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경향이 있어 궁금했어요. 보통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줄 없는 곳에 쓸 때 올라가기도 해서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댓글로 궁금증이 해소되기도 했고 멋진 말씀들이라 댓글 남기고 싶었어요. 이렇게 좋게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감탄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