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분 눈물나겠네요ㅜㅜ

드라잉타올 꿀팁 좋네요 어쩐지 너무세게닦았는지 스크레치 더럽게많이 나더라구요... ㅜ

업계현실 제대로 말씀하시네 용기있으시네요 영업사원이 해주는 서비스 유리막코팅 문제있어요 .

사이트에서 유리막을 많이 판매하는데, 고가,중가,저가 에 차이점도 설명 해 주셨으면.. 그리고 구매 후 자택에서 하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저 근본없는 엠블럼의 힘이 대단하구나... 멀쩡한차를 한순간에 창피하고, 부끄러운 차로 만들어버리네 ㅋㅋㅋ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서 한말씀 드려 봅니다. 유리막의 보호 효과를 증명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일반 왁스(물왁스 또는 고체왁스)와 유리막을 먼저 비교해야 할테구요. 이 때 실제로 별 차이 없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그 부분 검증이 필요하죠. 또한 유리막의 비싼 가격에 준해서 기대하는 것은 그 만큼의 지속성입니다. 그 지속성이 실제로 어느 정도냐 인건데 그 부분에 대한 검증이 전혀 없네요. 만약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면 그 말부터 모순인게 지속적인 관리 없이 지속되어야 지속성인 것이고 그게 없다면 왁스만 꾸준히 작업 해주는 것과 다를게 없겠죠. 도장 보호 효과는 마찰력을 줄여주는 것에 있는 것이지 물리적인 두께를 가진 막이 보호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유리막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치 어느정도 두께를 가진 것 처럼 표현하고 있지만 실제로 무의미한 수준이고 의미가 있다고 해도 마찰력을 줄여주지 않으면 그 극도로 경미한 그 두께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일테구요. 관리제나 발수제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없을때 마찰력을 줄여주는 성능이 과연 얼마나 더 존재하는지가 관건이겠죠. 일반적인 물왁스나 고체 왁스와 비교해서 말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유리막이 많은 분들의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인데 엉뚱한 테스트만 하셨지 싶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유리막 코팅이 무적인줄 아는 그런 무지를 일깨워 줘야 합니다. 코팅제 --- 자동차 도장면 클리어층 보호하는 역할 입니다. 일반 퀵디테일러나 물왁스 주기적으로 발라만 줘도 효과있습니다. 세차 주기에 따른 왁스 케미컬을 본인에 맞게 기준을 정해서 서시면 될것입니다. 시중에 수 많은 물왁스 퀵디테일러 부터 어멀젼 타입 젤타입 고체왁스 등등 많습니다. 어차피 케미컬은 물에 고형분 실록산.카나우바 조합 이걸 어떻게 배합 하는냐에 따라 지속성과방오성이 결정 됩니다. 그러니 너무 유리막 코팅제 맹신 하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유리막 코팅을 하셔ㅛ다면 제 개인 적인 생각인데 더 자주 세차를 하시고 그 위에 레이어링 형식으로 유리막을 보호할수 있는 SIO2 성분이 많은 케미컬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분 뜨겠네

유리막코팅=수명긴 왁스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세차 자주하시면 왁스만발라도충분

이건 무슨 테스트인가요;; 실험이 무슨 말을 하려고하는지 모르겠네요. 경화시간도 없고.. 유리막은 스크레치를 완벽하게 막아주는 보호막이 아닙니다. 차에 뭔짓을 해도 저런 실험에는 당연히 데미지를 입습니다. 그나마 ppf가 덜하겠네요. 비싼 돈 들여서 유리막코팅 올리고 자동세차 들어가거나 남들 쓰던 세차장 솔 가지고 문대면 안하니만 못합니다. 더구나 워터스팟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노상주차만 하시거나 평소에 손세차를 자주 안한다 하시는 분들은 굳이 비싼 돈 들여서 할 이유가 없는 작업이기도 하죠. 다만 세차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유리막 올리는 주된 이유는 관리를 쉽게하기 위함입니다. 고압수만 쏴도 오염물의 대부분이 날아가고 코팅의 지속기간이 굉장히 길기때문에 드라잉이 쉬워서 편하게 관리하게끔 도와주죠. 나는 손세차 안한다, 노상주차가 대부분이다 하시는 분들은 유리막=돈낭비 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나는 손세차 꾸준히 할거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한다 하시는 분들은 돈값하는게 유리막입니다.

한곳 안한곳 차이가없을줄알았는데 그래도 차이가 꽤나네요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