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손웅정 아버님께 매번 고마움을 느낀다.. 암적존재인 엘리트 축구가 사라지고 청주fck같은 클럽 기술축구 시대로 접어들었고. 8인제를 엘리트지도자들이 몇년간 반대를했고..이제 8인제 축구 기술축구가 정착하고 그와 더불어 유튜브라는 컨텐츠로 인해 유럽의 선진 유소년 프로그램을 쉽게 접근함으로써 인해 .. 성적과 진학을 빌미로 죄없는 유소년아이들에게 돈을 갈취한 지도자들은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지않는다면 그만두는게 현명한것이라 생각든다... 괘변을 할시간에 한명이라도더 손흥민같은 선수를 길러내기 위해 기본기를 가르쳐 주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은 생계를 위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코치만14년한 지도자입니다. 지도자들에 처우개선이먼저되야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학교 감독님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됬으나 강제적인 학교엘리트 스포츠 공공클럽변환으로 다시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코치선생님들은 더열악한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렇게 열악한상황에 지도자들이 이름을 날릴수있는건 성적이겠지요 그성적을 무리하게 낼려고하는과정에서 폭력비리 등등 안좋은일들이 생긴다고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목적이 있어야겠지요. 성적이 있든 없든 그게 문제가 아닌 듯 하네요. 우리 사회적 문화가 어떻게 정착되는 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승패를 없애는 것보다 축구 철학 축구의 존재 이유를 확실하게 정의하고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축구라는 분야에서 프로패셔널이 되는 소수의 선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경쟁에서 뒤쳐져서 다른 경력으로 옮기는 선수도 있겠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축구를 사랑하지만 어쩔수 없이 다른 경력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그 옮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축구로부터 얻어야 한다는 겁니다. 즉, 축구를 했던 경험이 결코 후회스러운 일이 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축구를 하는 이유는 인격적 성숙에 있다고 생각해요. 축구를 하면... 승리를 위해 집중하게 되고 개성을 발휘하고 전략적 사고를 가지고 협력하게 되고 규칙을 지키고 공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며 스스로 즐기면서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응원과 격려를 주고 받으며 하나가 되어 모두의 인격이 성장하게 된답니다. 성숙한 사람은 승패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요. 이겼다고 성공한 것도 아니고 졌다고 실패한 것도 아니예요. 이기든 지든 배움과 성장이 있으면 성공한 것이고 배움과 성장이 없으면 실패한 것이죠. 더 중요한 것은 중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중단"이기 때문이죠. 성숙한 사람은 실패할지언정 중단하지 않아요. 축구에 입문하는 많은 유소년들과 부모들에게 이런 "축구의 철학"을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의 철학"을 확실히 이해한 아이들은 우승이라는 목표에 몰입하면서도 상대 팀을 존중할 줄 알게 되고 지더라도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우승을 위해 더욱 성장하려고 노력할 것이므로 더욱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인격적으로도 성숙한 축구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봅니다. 이렇게 되면 엘리트 축구 선수에 들지 못하더라도 축구로부터 이런 철학을 배웠다면 분명히 다른 분야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승우 선수의 경우,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5년 정도 축구를 배우다, 초 5학년 후반기에 대동초로 전학을 갔다고 해요. 대한민국 유소년 시스템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모님들 성적 다 알아요 ~ 올해 기사도 나왓던데 선전하는 팀 이라고 하면서 1.2위 알수 있게요 ~ 주말리그 성적 좋았던 팀들로 아이들 옮기고 문의하고 해요 요즘 정보력들이 ㅎㅎ

안녕하세요 유켄씨 화이팅!

승패는있겠죠. 하지만 축구는 생활체육으로 자유롭고 즐겁게해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축구도 선수가 되면 연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부상이나 다른사유로 그만둘 경우 그선수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쯤생각해봐야할거 같구요. 열심히 공차고 선수되었는데 은퇴후 생활이 어렵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선수로 시작하면 노후보장할수있게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연금제도 도입되었음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없애려면 사람 갈아넣고 경쟁중독이 되어있는 이 사회부터 바꿔야 되는데 스포츠는 뭐 사회랑 동떨어져있나? 그게 아님 선진축구 한다는 국가들 특히 유럽이 왜 아직도 축구에서 패권을 유지하고 있을까? 근본적인 사회풍토, 분위기부터가 달라서임 어렸을 때 부터 죽어라 공부시키고 경쟁시키고 수능만 바라보게 하지? 근데 그 중 소위 엘리트는 진짜 몇안되고 나머지는 죄다 루저로 만드는 시스템 축구라고 다른가? 성적을 젤 좋게 내고 컵 몇개 들었냐 상금 얼마나 탔냐에 감독 모가지 결정되고 유소년 리그팀의 퀄리티가 정해지고 나머지는 나머지는 루저팀 수시로 감독교체 그러니 한국 축구만의 색깔을 어렸을 때 부터 익히지 못하고 애들 기본기 가르치는거고 나발이고 간에 성적부터 내야 안짤리고 생계유지되고 그러다보니 여유없고 선수들만 쥐잡듯이 잡고 경직되고 창의성 없어지고 주어진건 잘하는데 전술과 경기에 대한 이해도 소위 축구지능은 멍청해지는 결과를 낫게 됨 축구만의 문제일까? 경쟁을 죽도록 강요하는 이 사회의 시스템의 문제도 크다고 봄

답답하다 유소년 개인기 키우라는 큰 뜻이야.

감독님 오래 하신거 같은데.. 한국 축구 문제가 여지컷 뭔가요? 쌍팔년도 지도방식 아직도 코칭하는 감독 코치가 대부분입니다. 1.2학년 대회에서 소리지르고 실수하면 욱박지르고.. 적어도 유소년때는.. 아이들이 승패와 상관없 즐겼으면 좋겠다는 부모들도 많아요. 엘리트만 축구 해야 되나요? 커가면서 바뀔수도 있고요. 옛날 마인드좀 바꾸세요.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성장이 중요하다.

이제 축구를 시작하는 친구들의 부모님들에게 공유했어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이전에 학교서 초딩애들 시합하는거 구경하러 갔었는데 감독이 막 윽박지르고, 욕설 퍼붓고, 전반 끝나니깐 애들 불러모아서 싸대기 때리고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싸대기 맞은 학생은 울고 경기에 계속 뛰더군요 와 진짜 충격이었음, 요즘은 이런게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예전처럼 빠따축구하고 기본기보다 애들 갈아넣고 성적에 연연하고싶다 그 이야기네ㅋㅋ

구조적으로 가능한가? 유럽처럼 클럽이 주고 학교는 교육 이렇게 되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가 아직 주인데... 유럽은 클럽축구에서 생존이 성적이고, 경쟁인데.

대축이 바껴야 하지않을까요 정말 대축에서 한국축구를 위해 노력을 하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아직아니라도 바뀌긴 바뀌어야지 신발아

결국 자기들(지도자) 밥그릇 문제?

축협에서 이런문제 끝장토론대회를 해서 결론을 도출해 낼수는 없나? 행정적으로 결정했으니 따라와라 하지말고......... 장,단점을 파악해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해서 행정절차를 내려야지.... 이거 틀렸으니 저렇게 하자고 하면...... 답답한 축협

유럽유스는 순위가없나요. 거기도 대회다열고 순위매기고 다 할텐데. 축구협회는 확실한 방향설정을해주는게 필요하다봅니다. 그리고 다른거보다 유소년 코칭에필요한 교육커리큘럼을 확실히 체계화해서 제공해야되요. 이런게 통일성있게 잘이뤄져야 선수들 기량도 올라갑니다.

성적를 배제한다는 것은 경기를 하면서 발전에서 중요한 원동력인 경쟁의식을 거세시키는 것 같네요 결과에 대한 압박을 외부요소에서 오는 것 같은데 이러한 과정을 정화시켜야할 지도자들의 노력과 결과만이 목표로 존재한다는 의식개선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내신. 학업성적이나 없애면 좋겠어요. 왜 브라인드 면접을 사회에 밀어넣으면서, 축구하는 애들에게 꼭 공부를 해야 사회 일부분으로 인정 하겠다고 하는건지..

인식만으로 안돼.

이거 볼때마다 대한축구협회 운영방식 속터지고 답답합니다;;; 피해보는건 모조리 선수,부모와 지도자분들 뿐

어이가 없네 지금 당장 대회에서 성적없앤다고 아이들이 축구를 즐길수 있을까요 축구협회쪽에서는 또 무책임하네요 왜 유소년팀들이 성적을 내려고 하는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또 성적을 내려고 하니 대회에서 성적을 없애겠다는게 대책없는 무책임한 제도 아닌가요 어렵다는거 알고 힘든거 아는데 근본적인 문제부터 단계적으로 해결하세요 성적없앤다고 아이들 축구 즐길수 있는거 아닙니다. 앨리트축구부가 잘못되었다고 이름만 클럽형식으로만 바꾸면 달라지나요? 대학 입시제도를 바꾸든가 해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길

초등학교때부터 애들패서 운동죽어라시키는대가 대동초다 지금은 안그렇겠지만 난우초 대동초 유명하다 시합지면 패고 시합중에도 못하면 패고

부모님 인식때문에 이것도 감독이라고

성적이 없어지면 타팀에서 대동으로 가는 애들이 줄어들겠네...잘했다.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