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난척은 경망이고 듣는것은 겸손이라는 문화가 ....가슴이 아프다. 나도 그렇게 자랐다.

참 좋은 방송프로그램이다. 한국사람들은 남의 눈치를 너무 살피는게 문제다

한국에서 질문 많이 하면 나댄다고하죠. 쟤 왜저래? 이런 따가운시선 받져.

눈물을 흘렸습니다.. 질문 많던 아이들이 점점 말을 잃어가고 다 큰 성인들이 가,나,다 를 외치며 말하기 방법을 배우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이 마음아팠습니다 사실 저는 교사입니다 현장에서 주입식수업을 해오며 아이들에게 말과 생각을 잃게 만든 사람입니다.. 틀을 깨기가 쉽지 않아 기존의 방식을 따랐고 남들이 하는 수업을 비슷하게(튀지않고 나대지않고) 문제 삼지 않고 따라 해왔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 한켠으로는 대학만 잘 가면 된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지금의 현실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깊은 반성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 영상 역시 동료교사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정말로 유익하고 뜻깊은 내용을 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EBS 다큐 수준이 정말 수준급인 것 같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느낀점을 그냥 혼자 알고 있기보다는 제가 이 방송을 보고 느낀점을 댓글 창에 올리는 것이 우리나라의 말문이 막혀버린 사회를 바꾸는 첫 걸음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댓글을 올립니다. 의무는 아니구요...ㅎ 이제 저도 많은 것을 그냥 주입적인 천편일률적으로 생각 하기보다는 왜 이것은 이래야만 하는거지??? 왜 이게 맞는 거지?? 이렇게 한번 의문을 가져보고 그걸 더 발전시켜 함께 생각을 공유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부커뮤니티도 만들어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중딩때 무슨 시를 읽고 어떤 느낌이 드냐는 객관식 문제에서 내가 드는 느낌을 골랐더니 틀렸다고 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남. 내가 그렇게 느꼈는데 내 느낌이 틀렸다고 하니 어이없고 열받더만.

핵심을 찌르는 다큐네요!!! 질문을 안하는 것도 문제고, 진짜문제는 질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가 더 문제군요....

아, 질문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합니다. 그리고 토론식 교육 그리고 시끌벅적한 도서관 수업, 제가 정말 더욱 비중을 늘려나가고 싶은 수업방식입니다. 저는 현재 초등 6학년 초등교사입니다. 올 해 맡은 아이들이 유독 말이 많고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이라 조용히 강의식 수업을 듣게 하기란 정말 어려웠고,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거꾸로 수업방식을 아이들에게 맞추어 주로 말하게 하고, 토론하게 하고, 활동하게 하니 훨씬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경청하기가 너무 약한 것 같다고 생각한 우리 아이들, 생각해보니 다행스럽게도 아직 그 아이들의 기가 꺾이지 않았고, 능력이 많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 장점을 2학기에도 잘 살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바마기자회견을 이제서야 본 저는 충격이 아닐 수 없네요 ㅠㅠ

대학때 송명자교수님은 항상 수업전에 질문지를 미리 받고 수업의 일정 시간을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셨다. 질문하려면 미리 공부할 내용을 읽고 가야했고 질문을 하고 교수님이 답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더 깊어졌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심리학자 송명자교수님 존경합니다.

오바마가 발언권을 줬는데도 손 못 드는 기자들... 기자들의 문제만은 아니니 참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이 다큐 본 분들이라도 의식적으로 바꿔가려는 노력해야겠고, 무엇보다 학교 같은 교육 현장에서부터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할 거 같아요. 선생님부터가 눈치는 주면 애들은 끝까지 못합니다. 선생님들부터 질문하는 아이를 추켜세워주셔요.

우리나라선 질문을 하면 이해를 못해 질문이 있다는 열등감 내지 엉뚱한 의문을 품는다는 괴짜로 인식하기 때문에 부정적 인식이 강함

어렸을 때 질문을 많이 해서 많이 혼났던 기억과 수학은 상위권인데 도덕 점수가 비닥이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지만 지금도 주입식 교육에 시달리고 성과와 좌절을 반복하고 있는 중에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명확해 집니다.

"배움은 왜 라는 의문이 있을 때 힘이 생깁니다."

굉장히 좋은 내용입니다. 어떻게 공부할까에 나오는 내용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토론 상대가 없으면 스스로와 대회하고 토론하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내가 뭘 모른지 알 수 있고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진정한 지식을 쌓는 과정이죠

“궁금한 게 안 생겨요.” 그게 사실이다.

여러번 심층질문을 하면 주변에서 "아~빨리 마쳐야 하는데 왜 시간 끌게 하냐?" 는 식으로 계속 눈치보고 어떤 이들은 대놓고 "마칩시다!"라고 무례하게 소리를 치더군요. 그리고나서 마지막엔 "잘난척한다, 똑똑한척한다 "라며 서로 이간질 하더군요. 결국 따로 교수실로 와서 얘기해주겠다 혹은 따로 개인적으로 교수님 찾아가서 물어봐라는 비아냥도 있었어요. 교수님들도 대놓고 따로 교수실에서 답을 해주겠다는 식이었어요.참 안타깝고 재미있는 대학경험이었습니다. 이것부터 잘못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일방적인 교육방식. 중학교때부터 시작된 잘못된 방식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9년전 다큐인데.. 아직 변화가 없구나.. 엎어져 자는아이들 그게무슨..학대야 학대 좋은 공부법 함께하는 공부 나온지가 언젠데... 적용하지 않고 배움은 멈추고 화가난다 화가나

말할수 없다면 모르는 것이다, 설명해 보라, 소리내어 생각하기, 배움은 생각과 질문이다. 내년에 대학원에 진학하는데 가기전에 이영상을 보게 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이 방송은 일반인_ 학생, 부모보다 교육자들인 교수, 교사, 교육기관장들이 먼저 시청해야 한다.

고등학생, 중학생인 두 딸들에게 물어보면 질문을 많이 하면 선생님들은 진도 문제도 있고, 함께 수업듣는 학생들은 튀는 걸 보기 싫어해서 대부분 모두 싫어하고 질문하는 학생을 이상하게 보게 된다고 하네요. 이런 분위기가 중학교부터 형성되는 것 같아요. 안타까운 일이죠..

한국은 유교문화의 잔재를 날려버려야 한다... 그저 가만히 있고 윗 사람이라 해서 참는게 미덕이라는 문화.. 그런것이 바로 관료주의적 병폐를 만들어 내는 것이며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죽이는 것이다... 교육이 바로 경제이고 국력이며, 생명이다.

난 초딩때 정말 질문을 많이 하던 아이였는데... 중 1때 과학선생님한테 질문했다가 선생님한테 완전 면박받고 그 뒤로 수업시간 질문을 멈췄다. 그때 샘이 우유는 균일혼합물이라해서 문제집에는 불균일이라고 나와있다고 물어봤었는데 25년이나 지났는데도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같은것.

이 영상을 보니 지난 20여년간 잘못된 교육을 받아온거 같아서 억울하다 ㅜㅜ질문할때 눈치주던 학생들. 암담하다. 이 나라 교육현실. 어이없는 도덕 시험 문제하며 ㅜㅜ

말할 줄 모르는 나 자신을 보는 것 같다. 왜 우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것일까? 궁금한 것이 있어도 아무말도 못하는 나. 나 혼자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배우기 좋은 방법은 설명하는 것이었네요 메타인지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설명이다. 설명하다보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분명해지고 지식들의 인과관계가 정리되니까 좋은점이 많네요.

대학교라기 보다.. 고등학교같다.. 학생들의 태도도 이해하기 힘들다..모르니까 배우는거고, 질문하는 건데.. 질문자체를 비웃는 듯한 표정과 질문했을때 자기와는 상관없다는듯 옆사람과 이야기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대학은 이제 끝이구나 싶었다..

결론 안바뀜 좋은영상들이 아무리나와도 윗대가리들은 안바뀜 이 영상으로 영감을받아 세상을 바꾸는 꿈을 꿈꾸는 아이들이 있겠지만 꿈을 지속하지못하거나짓밟히거나 행동하지않음 솔직히 좋은교육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어딨음?행동할때임 다같이 행동할때임 다좆까고

예전에 대학에서 공부도 되게 열심히하고...여튼 그런여학생이 하나 있었는데..교수께 질문도 많이하구요..근데 다른 여학생이 그 여학생을 질문년이라고 까던게 기억나네요. 질문은 당연한건데..

도서관에서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질문도 많이하고 생각도 많은 사람임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자녀들 세대가 깨어나기를...

고등학교에 다닐때 수업중에 질문을 했는데... 그날부터 잘난척한다고 은따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날이후 그 반에는 아무도 질문하지않고, 다들 학원숙제하거나.. 잠을 자더군요. 질문을 했을때 잘난척한다고 여기는 분위기는 직장생활에서도 마찬가지더군요.

와. 이거 아버지가 나 중학교때 보여준 영상인데, 벌써 그때부터 10년이 흘렀네. 아빠의 조언과 가르침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게 됬네요. 덕분에 학교 너무 즐거웠어요. 하지만 대학교 들어가니까, 수업에서 말하는게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아버지의 조언을 다시 생각하게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어디서나 그렇다. 그리고, 막상 질문하래놓고 질문하면 뭐 그런 걸 물어보냐고 핀잔주고 집단에서도 핀잔주는데 누가 질문함. 이 나라 국민성의 문제임. 자기검열도 심하고.

하브루타 공부법=주입식교육법 14배효과 라고 하버드에서 연구발표했음...

‘질문할 때 잠깐은 창피할 수 있어도 지금 질문하지않으면 그보다 더 오랜시간 창피하게 될 것이다’란 글이 생각나네요 질문이 있어야 사고를 하고 성장이 있고 주체성이 생길 수 있는건데, 이 오래걸리는 과정을 우리나라 주입식교육이 억제하고있는 것 같아요 자녀가 생기면 많은 why를 들어주고 한 인격체로써 존중해주고 토론 해야겠어요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벤쳐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기고 있는 선진국과 달리 손님이 주인공이 되는 자영업자가 많아지고 있는 우리나라 이 영상에서 이유를 말해주고 있네요 영상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질문과 토론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우리나라를 기대합니다

유태인 질문수업 보려고왔다 '얼마나 대단하길래'생각했는데 확실히 이런 수업방식을 간접 체험해보니까 우리나라 학교수업시간보다 훨씬 집중이잘되었다. 46분이면 학교 수업1교시정도되는데 진짜 시계안보고 몰입해서보았다. 나 나중에 공부 열심히해서 여기 유학가고싶다 정말

질문을 안하는 이유 1.배우러 온게 아니다. 2.빨리 나가고싶다. 3.대학은 졸업장을 받는곳이지 공부하러오는 곳이 아니다. 4.우리는 과제의 늪에서 헤메고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 즉 짝깁기를 잘 하는 사람과 암기능력이 좋은 사람만이 좋은 인재라는 것으로 배웠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5.자격증 공무원 시험 심지어 면접까지도 답이 정해져있다. 6.어른이 되어서도 생각하는 겨를보다 일하는 시간 그리고 단순히 그 사람들과 부딪히지않고 싸우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한다. 7.그저 질문이라는 것은 귀찮은 존재고 8.수업은 교수가 이런 시험문제를 낼꺼다 라고 찝어주면 끝 9.질문자체가 나오면 이상한게 수업. 10.그리고 책을 미리 읽어오는 예습의 습관도 별로 없다. 11.지식이 머리속에 많다면 우리는 연결시키면서 더 나은 방법으로 기억을 한다고 한다. 문제는 우리 공부는 시험을 위한 단기 기억의 습관을 만드는 무기일 뿐이다. 12.이렇게 배워왔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경제성장을 했고 교육열이 많은지 신기할뿐이고 경쟁만을 위한 ... 그런 시험과 공부는 올림픽으로 족했으면 좋겠다. 1등과 서울대생이 밥먹여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바뀌어야하는게 절실히 느껴진다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다. 13.댓글다는 것처럼 수업시간 이제는 없겠지만 다시 생긴다면 물어봐야겠다. 14.혼자서도 설명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15.책상에 만 앉아서 공부하는 방법을 이제는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왜 이스라엘에 가장 창의적이고 기대되는 벤쳐기업이 많은지 이해가 됩니다.

맞아 꼭 저러면 나댄다고하더라ㅋㅋㅋㅋㅋ

여기서 사회생활, 회사 다녀본 사람들은 알지!? 회의나 발표할때 소위 '나대는 애'로 찍히면 어떻게 되는지! 교육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분위기가 그래...... 말 한부로 하다 찍히면 고달파지거든 그리고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한 애들 위주로 자기 사람으로 키워서 자기 영향력하에 두는거지!

세상에 5년전 알려진 영상을 이제야 보다니.. ㅠㅠ 이런 좋은 내용을 말이에요. 지금이라도 보게 된걸 큰 행운으로 알고 아이들에게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할 걸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애들한테 질문을 안한다고 문제를 돌릴게 아니라 교수들 부터가 문제다. 미국에서 공부 중인데 여기선 교수들이 애들한테 질문을 유도하는 식의 분위기이다. 영상에서 한 한국 교수가 나가면 질문하지 마세요. 이 장면이 완전 충격적ㅋㅋ 미국에선 교수들이 오피스 문 오픈해두고 수업시간이든 그 외의 시간이든 항상 소통을 하려고 하는데.. 미국은 교수들이 애들이랑 더 소통하려고 더 친근하게 다가오려고 하는 분위기인데 한국은 교수하면 권위만 내세우는 느낌만 드는..

저런일이있었네요. 울기자들은아무준비없이취재하러갔나봐요. 조금부끄럽네요. 담엔그러지않기를바래요. 한국기자들힘내시고,참되고멋진기자들이많이나왔으면하네요.

실제로 말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엄청 효과적이다. 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도 미국에서 해부학 생리학 수업 시간에 완전 외계어 같은 용어들이 많아도 혼자 말하면서 순서 얘기하고 녹음하고 체크하고 이렇게 공부하면 금새 머릿속에 그 어려운 용어들이 정리되고 암기가 되더라..

제가 느끼기에 최고의 프로그램이네요.....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지점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 세인트존스학생들 공부하는거 보고있으니 '공부 정말 재밌겠다' '공부 하고싶다' 이런생각든다.

저는 40대이고 최근 하브루타 토론, pairwork 방식으로 수업과 과제를 경험하고 있는데요 정말 내 공부 내꺼 되고 상대방의 아이디어까지 다양하게 맛보는 훌륭한 배움법이더군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지만 결국 중간까지만 간다

영상보고 눈물납니다.우리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유치원교육처럼 다시 개선되어서 우리나라교육방식이 바꿔나가길 바래요^^

요즘 우리집 4세아이 왜?를 달고사는데 면박주면 안되겠군요. 질문을 한다는건 뇌가 살아있다는 증거죠

한국에서 매 수업시간 하브루타로 진행하면 교과서의 반도 못 가르칩니다. 이렇게 혼자만 열심히 하면 학부모들이 화냅니다. "내 아이 진도 못 빼는데, 이게 뭐냐고"

기자들은 원래 질문이 많아야 하는 직업아닌가??진짜 바보같다

저건 교수가 노답인게 항상 수업 끝날때 질문있냐고 물어봄ㅋㅋ 수업시간 도중에 질문하고 답하고 이런식으로 수업을 이끌생각을해야지 지할말다하고 마지막에 수업끝날때 질문잇냐고하면 누가 얘기하냐?ㅋㅋ 저건 모든 선생들, 교육자 잘못이지 학생들은 길들여진 죄밖에없다

남을 많이 의식하는 우리나라 문화가 더욱 높은 자존감과, 적극성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왜 대한민국이 입닫는 사회가 되었는지... 말 잘듣고 길들이기 쉬운 방법으로 이런결과를 낳게한 기득권들이 만든 시스템.... 내 생각을 말하면 흑백논리로 판단하는...다양성 창의성과는 거리가 멀어진...

근데 질문에 답해주는 어른들도 대단하네그 많은 질문에 답을 해준다는 자체가 놀랍다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교육부가 깨어있어야하는데..친일에 과거에 묻혀있는 어른들이 주입식으로 기업과 공장에서 원한는 직원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꿈이 죽어가고 있네요

우리딸이 학교에서 교사가 틀린것 같아서 질문을 했는데 선생님께 오히려 야단맞음 그래서 화가 나서 인터넷 책 다 뒤져서 학생들앞에서 책 앞에놓고 따져서 사과 받음 그런데 우리나라 특히 지방은 더 심함 우리딸 대전에 와서 선생님 눈쳐다보며 이야기했더니 눈 똑바로 쳐다보며 대든다고 혼남 이러니 뭐가 되나? 질문 많이하면 논지에서 멀어진다고 싫어하고 눈총주고 이러니 무슨 질문을 하나? 나는 정말 이런 질문식 교육이었으면 날아다녔을것 같은데 한국식교육때문에 이것밖에 못됨 ㅠㅠㅠ

충격이네.. 몇일전 초4. 아들 친구가 "수업시간에 자꾸 질문하려고해서 불편하다"고 말해줘서,.난 아들에게 수업시간에 친구들이 불편해한다며 튀는행동은 하지말라고 말했는데... 정말 잘못된 육아를 하고있었네요

이것은 한국의 오래된 유교문화와 서열식 수직적인 사회구조, 주입식 사고교육의 폐해이며, 이런 교육으로는 창의적인 인재가 나오기가 힘들것이고 학생들의 자존감과 개성이 없어지는 더 큰 문제를 낳을수 있다고 생각해요..유교문화에서 벗어나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을 해야 할것이고 교과서라고 무조건 믿지 말고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왜'라는 의문을 품고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교육부는 침묵하는 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과 학생 학생과 선생님이 쌍방으로 자신의 생각을 공유 있도록 하는 토론의 장을 펼칠수 있도록 수업방식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질문이라는 것 자체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질문은 도구이죠. 생각의 도구. 따라서 생각을 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나온 질문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이없어 하는 것은 '질문'을 안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하기 전 충분히 궁금해 하는 '과정', '생각'이 없었음이 드러나서 입니다. 질문은 생각의 탐침봉과 같은 것입니다. 들춰 보고 찔러 보고 한다는 것입니다. 지식과 지혜는 남의 것인 단계에서 내 것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낯설고 자칫 이상한 것들도 함께 습득하게 됩니다. 그 때, 다시 들춰 보고 찔러 보는 도구가 질문입니다. 제대로 소화시키기 위해서죠. -- 생각이 없는 질문은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부족한 급한 질문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중 앞' 에서만 질문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질문은 '평상시에'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 어떤 생각이든 떠오를 때 속으로 궁금해하고 비판도 해보고 이를 친구와 내 주장을 바탕으로 얘기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들이 반복되면 질문이 '하고 싶어' 집니다. -- 그렇게 질문해야 됩니다. 행동만 집착해서는 별로 효용이 없습니다. -- 다시 말해, '평상시에' 무언가를 궁금해 하면서 서로 대화하고 묻는 작은 태도들이 점차 점차 커져서 '대중' 앞에서도 지식을 공유하고 질문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평상시에 스트레칭도 안하고 가벼운 운동도 안하고, 갑자기 무거운 역기만 들면 몸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

대학교에서 수업할 때마다 모르는 것들을 학우들 잎에서 그냥 물어봤습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니 교수님과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질문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ㅠㅠ 우리나라 인식 개선도 필요하지만서도 개인이 먼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요ㅠ 정말😭😭

이런방송 계속해주세요 저희는 계속 각성하고 계속 깨달으며 살아야하는데 너무 자주 망각하며 살고있네요 씁쓸ᆢ

진심보는데 눈물난다..교육부장관되고싶다 젠장

오마바 질문 부문은 질문 문제이기도 하지만 기자들 수준 문제가 더 커보이는데 받아쓰기만 소설 창작만 잘 하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모습을 연속으로 보니 뭔가 짠하네요.. 확실히 교육이 어딘가 잘못된것같아요.

이 동영상 보니 고등학교 때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교실에서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는 분위기였거든요

어렸을적 높이 높이 쳐들었던 저 손들이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면접보려고 다시 스피치 학원을 다녀야 하는 현실!! 너무 잘 봤습니다. 제 강의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EBS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제 자식들은 절대 교육 시키지 않을 거에요 전 호주와 한국에서 두군데서 중고등학교 교육을 받았었는데... 호주에서는 다른의견도 정말 존중해주는 반면.. 한국은 개성강하고 튀는 학생을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신규교산데요 학생들이랑 하브루타 교육하고 싶어서 영상 찾아보던 중에 봤어요.. 근데 저 조차도 질문 안하던 학생이고 조용히 듣기만 하던 학생이었는데 ..참 반성하게 되네요 교무회의할 때도 아무말 안하는데 저 먼저 바뀌어야 학생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영상입니다:)

하브루타 질문식 교육방법을 수년간 인성교육에 활용해 보았는데2-3개월만 해도 눈에 띄게 변화되는 모습을 수도없이 보아왔다.국제중이나 민사고등 자기주도학습 면접이나 엣세이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한국에서는 올해부터 거꾸로 학습이란 개념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 교육에아주 유용한 방법이다.뉴질랜드에 살면서 하브루타 교육방식으로 많은 학생들이 변화되는 모습에 보람이 생긴다.

저는 동아대학교 학생입니다. 학교에서는 점점 말할 기회를 잃고 기회가 생겨도 도리어 말을 하고 답을 찾아가려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보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소리보다 교수님의 소리가 커집니다. 학교에서는 강의실 내에서보다 식당에서 음식점에서 술집에서 소리를 내게 되고, 배움보다는 알았다는 사실에 그냥 '척'을 합니다. 왜 그런지 이 동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말하기라는 행동을 통해서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꼭 이 동영상을 통해 질문과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곧 한국의 교육이 바뀔 것입니다. 특히 이 말을 동아대학교 교수님들께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 이 유대인 학생의 말이 딱 맞는 말이다 토론을 함으로써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알 수 있다 토론이 막히는 부분은 내가 모르는 것이다 듣기만 하는 수업은 내가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우리나라 수업의 병폐 중 하나는 토론이 안되기때문에 남의 말 듣기가 안된다 그래서 사회생활 한다 보면 내가 말을 했는데 상대방이 안들어주거나 반대입장을 취하면 화를 낸다 자기 의견만 피력하다가 결국 싸움으로 변한다 이런 모습을 흔히 볼수 있는게 대한민국 국회이다

우리 나라 교수나 학교 교사들이 실력이 워낙 없어서 일수도 있음.. 공부를 평소에 안해서..연구도 안하고.. 오히러 권위로 학생들 이용해먹는 교수도 많고..수업 대충 대충 하고 넘어가고 테스트보고 이런 마인드가 만연되었으니까..교수 입장에서 수업중에 학생들이 질문하는 것도 사실 달가워하지 않는 교수들도 많음.역량이 부족한 교수들도 많은 것도 원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의 교육이 정말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상을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과 선생님들이 꼭 보시길~~

2번째 봅니다.ㅋ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공감 입니다. 말의 문을 열고 생각을 끄집어 내고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저는 초1 떼부터 베트남에 와있습니다 베트남은 자기가 먼저 질문할려고 하는데 한국은 틀린가바요.. 이 영상을 보기전에는 한국이 훨신 낫겠지 대학도 한국으로 가여지 했는데 지금은 차라리 좀 후진국이여도 저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행복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한국어가 좀 서툴지만 제 미래가 조금이라도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해서 차라리 여기가도 났네요..

대한민국에서 자란 저에게 교육의 틀을 깨주는 영상이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직까지 교육문화가 개같다는것을 알려주네요

하브루타 고등학교때 해봤는데 정말 좋습니다. 전국으로 퍼져갔으면 좋겠네요.

이 영상을 보고 초등학생 때가 다시 상기됐는데, 생각을 해보면 우리는 한 질문에 발표하고 싶어 손을 들었지만 막상 발언권은 고르시는 선생님께 있었 던 것 같다. 모두의 의견을 듣는건 확실히 한계가 있는건 맞지만 꼭 더 '빨리' 손든 친구만 말하게하고, 과연 배움이 있는 선택이었을까. 고등학교 국어시간 때는 선생님 질문에 답하는 발표하는게 수행이었는데 고전시가 해석하는 법을 생각할 시간도 안주고 무조건 이미 배워서 아는 애들이 발표하게되서 수행평가 채우기 힘들었던 기억도 나고. 저기 영상에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 눈빛을 보다 생각이 났는데 선생님이 내 생각을 들어주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손을 들어야했고 누구보다 간절한 눈빛을 보내 나에게 관심이 오도록 노력했어야했다. 수업이 끝나고 질문하러 잡으면 괜히 가르쳐주실때 싫은티 내서 무서워서 다음에 질문을 못하기도 했고 심지어 문제집(수능특강;;) 질문 들고오지말라고 못박아두는 쌤들도 많았다. 특히 내신기간때 애들이 공부하다가 한 작품에 대해 색다른 생각을 들고오면 그거 아니다, 시험에 안나오니깐 안봐도된다(충격..) 왜 학생들이 틀린 해석을 했는지 설명도 없이 그냥, 아니라고만하고. 근데 또 이상한건 생활기록부 특기사항는 색다른 질문, 탐구의 의욕 이런건 안적어주고 기간에 맞춰 생기부에 넣을 자료 조사해서 가져가면 그것만 써주고. 과연 의미있나싶다

눈치 눈치 눈치 보다가 인생끝난다 소신것 살다가자 말씀 으로 무장해야 사람들 에게 안치인다

대학뿐만이 아니라 회사 회의시간에도 이럽니다. 회의끝나고 질문 있으신가요? 조-용 ... 특히나 직급이 나눠져 있는 상태에서 얘기해도 윗사람들끼리 하는게 보통이고 제일 밑 사원들은 말한마디 못하고... 저도 입사초기때 질문 몇 번했다가 그런것도 모르냐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는 눈총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국에선 본인에게 불이익 올까봐 질문을 안하게 되는 게 보통인 듯..

맞아요 우리나라 교육방식을 처음엔 안그랬죠 하브루타 교육과 비슷했을 거에요. 하지만 식민지 이후 영향으로 학교교육이 변화 하고 그것을 그대로 고수해 온것 같습니다. 원래 우리문화의 우리나라 국민의 특유의 방식대로 교육하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일어나라 대한민국 화이팅!!

와.. 요즘 유태인교육법에 관심이 생겨 매일 보는중인데 정말 이런 좋은영상을 보게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대학생 시절 영어수업할때 가장 친한친구는 즐겁게 영어로 질문하며 수업하는 반면, 저는 가만히 수업만 듣고있던게 생각이 나네요. 질문도 답이라고 생각한다는 기자분 말씀듣고 정말 공감갑니다..

저는 현재 또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에도 질문을 해버립니다. 따가운 눈초리가 있는 줄은 오늘에야 알았네요. 제가 친구가 없는 이유가 여기 있었나봅니다.

정작 나 역시 그렇게 행동해왔으면서, 영상을 보고서야 '이상하게 행동 해왔구나 '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사실 수험생이라 암기에 관해서 자극을 줄 수 있는 영상물을 찾던 중 이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초등학생들이 질문하는 모습에서 제 과거가 스쳐지나가더군요. 나의 말이 나의생각이다 라는 좋은 글귀 얻어갑니다.

학교 다녀온 아이를 향한 엄마의 질문 한국 엄마 : 오늘 선생님께 뭐 배웠니? 이스라엘 엄마 : 오늘 선생님께 뭐 물어봤니? 수년전 어디선가 읽은 내용인데 그때의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울수록 더 바보가 되는 한국교육의 적나라한 모습이네요 (안습)

유아교육에서부터다시시작하고기성세대는고집에서벗어나야된다, 일등만칭찬말고꼴등도칭찬하고더많은상을찿아서주어야한다.

우리나라는 길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선생님이 설명하는 것 잘 듣고 선생님 의도의 시험 성적을 잘 받아서 좋은 대학에 가서 이름만 들으면 아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 까지 길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갈길이 바쁜겁니다. 그래서 질문할 시간도 없고 질문할 내용도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괜한 말을 꺼냈다가 내 일만 늘어날 수도 있고.. 그냥 조용히 일 안만들고 정년까지 안정되게 가는 것이 최고의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다행이다. 나는 어릴떄부터 질문이 많아, 이상한 사람취급받았지만,지속적으로 나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덕에..나는 그래도, 조금 다르게 자랐고, 지금도 나답다. 자립적....휴..다행이다.

내 자식들은 무조건 한국 교육 받게 하기 싫어진다

제목을 보고 조금 낚여서 들어오기는 했습니다만,, 동영상을 보시고 유대인의 학습법에 대해서 비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바라보실 수 있는데 이 내용에서의 초점은 우리가 무조건 유대인이 하는 공부방식을 모두 따라하자는 것이 아니고 그들이 하는 대표적인 공부방식인 '토론식 공부'를 하자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함으로써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 더 깊은 사고를 하게 되고 정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동영상 하나를 보더라도 자기 뜻과 다르다고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분별력 있게 볼 수 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집에서 독서토론같은거 하고 열심히 해도 학교가면 질문도 못하게 하니 유학을 보내든가 홈스쿨이 답이다 사고가 단순하니 삶이 단순해질 수밖에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거.. 질문을 해라가 아니고 질문을 했을 때 그것을 받아 들이는 태도와 분위기를 하루빨리 바뀌어야 한다. 근데 그것이 지금 현 교육에서는 안되겠죠? 당연히~!!! 우리나라 교육 바뀌어야 한다.

실제로 하부르타 공부법 과학시간에 맨날 했었는데 애들 점수가 확 올랐다고 그래요.. 공부 평소에 잘 안하던 친구들도 그 쌤 수업만큼은 좋았다고 말할만큼 효과가 탁월했어요

그래서..선생들이 똑똑해지는거다. 말로 자신의 지식을 표현하니까..우리나라에서는..학생들이 질문을 안해서 교사들이 수업을 해도 그지식은 튕겨져 다시 교사에게 간다. 교사만 똑똑해진다

질문까지도 좋은 질문, 그렇지 않은 질문을 나누어 버리니 학생들이 질문을 할 수가 없죠... 우리 사회 모두가 반성해야 하고, 쓸 데 없는 질문을 했다고 혼내는 교수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사실 1년에 1천만원씩 돈내고 듣는 강의에 질문을 안하는 수업이라는건 엄청난 시간/돈 낭비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