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동아리 출신인데 자랑스럽네요 우리 후배들🙂 돌아보면 이 시절을 정말 행복하게 보냈어요. 아침, 점심, 저녁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도 얻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가야금부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문득 그리워집니다. 동아리 출신 선배님이 국악을 전공한 선생님이 되어 동아리에 수업하러 오실 정도로 역사가 있고, 학교에서도 이렇게 적극 지원해주는 동아리가 또 없을 정도로 대표성을 갖는 동아리니까 항상 자부심 갖고 연습도 열심히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습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공부와 가야금 연습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참 바쁘게 살았을 후배들 칭찬합니다. 연주 잘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