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직전에 그만 참지를 못하고 아주 바보 같은 질문을 했어 우리 혹시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냐고 이제 얘기를 다 끝낸 후인데 그러자 너도 바보 같이 대답을 못하고 멍하니 나만 바라보고 있어 우린 알고 있어서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헤어지기가 너무 두려운거야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단 아주 빨리 죽을 것 같아서 정말 숨도 못 쉬었어 근데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
불 꺼진 방안 뒹굴다 전화는 왜 잠만 잘 자고 혹시 그냥 쓱 오려나 기다린 티 나면 안 되는데 신경쓰여 신경쓰여 같이 있고 싶단 말이 오늘 밤 나의 모든 걸 알아줘 너의 속마음을 보여줘 속삭여줘 오 나만 알아들을 수 있게 오늘 밤 나의 모든 걸 다 담아줘 너의 눈동자에 새겨줘 입 맞춰줘 오직 너의 눈빛에만 반짝이는 별이 될래 문틈으로 스미는 너의 체온 냄새 이 순간 나 젤 예뻐야 해 신경쓰여 신경쓰여 내가 보고 싶단 말이 오늘 밤 너의 작은 인형이 될게 너의 주머니에 넣어줘 날 데려가 줘 어디든 너의 곁에 있고 싶어 오늘 밤 나의 사랑을 다 먹어줘 너의 심장 속에 가둬줘 영원토록 오 나만 보면 두근두근 오늘을 기억해줘 오늘 밤 나의 모든 걸 다 담아줘 너의 눈동자에 새겨줘 입 맞춰줘 오직 너의 눈빛에만 반짝이는 별이 너의 눈빛에만 반짝이는 내가 될래
@kkparap70659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십대때 샀던 첫 앨범인데 다시 들어도 너무 좋네요 울나라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user-lu7ik9tp9p9 күн бұрын
😢
@ynneu.3710 күн бұрын
1:00:48
@user-vf4cv4pr3x10 күн бұрын
어릴때 좋아했던노래
@jelly4u11 күн бұрын
그녀의 밤 demo ver 이후 중독된 곡…❤️
@이화자-o3m12 күн бұрын
넘좋아요 .우울할때 들으시면 힐링 됍니당
@이화자-o3m12 күн бұрын
노래넘 좋아요.젊어서 좋타고 느끼기만 했는데 운둥할때면 늘 따라 부르곤하죠. 이젠 곤잘 부르기도 하나봅니다.가끔은 모르는 분들이 박수도 쳐주네요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깨끗해지고맑아지는거 같아 즐겨듣고있읍니다. 제가
@이장따12 күн бұрын
1:01:27
@user-wp2gj8qp1g12 күн бұрын
듀스 포에버~~
@hslau0414 күн бұрын
1. [00:01.50] 16 (Intro) 2. [01:16.29] My Cat 3. [03:30.79] Small girl (feat. 도경수(D.O.)) 4. [06:40.52] ADHD (feat. 잠비노 (Jambino)) 5. [09:54.01] 모르는 아저씨 6. [13:01.44] TELL ME !
@user-yb1us9zf9h14 күн бұрын
1
@user-uj7ji4yz9h14 күн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감미롭다 ㅠㅠ 듣다가 눈물 나왔어요
@CanruFianisaa15 күн бұрын
Aljana neoreul itorok Saranghamyeo gidarin nareul Mwoga geuri bappeunji Neomu bogi himdeureo Neon dodaeche mwohago danini Geuge anya iyuneun mutji ma Geunyang mitgo gidaryeo jugenni Naegedo sarangeul wihan Sigani pillyohae Neol badadeuril su itge Ilbureo pihaneun geoni Munjahaedo amu sosik eomneun neo Sileumyeon geunyang siltago Soljikage malhaebwa Malliji ma nae ireon sarangeul Neoman bomyeon michil geot gateun i mameul Nuga algesseo wedingdeureseu ibeun Ne gyeote dareun sarami Nan duryeowo Naboda deo meotjin Geureon namja nega mannalkka bwa Aniya geureochi ana Jeongmal neo hanappunya Songneun sem chigo hanbeon mideobwa Uyeonhi neoreul boatji Dareun namja pum ane neoreul Han beondo bol su eopseotdeon Neomu haengbokan miso Nae sarangeun muneojyeo beoryeosseo Geuge anya byeonmyeongi anira Geu namjaneun nawan sanggwaneopseo Jamsi na eojireowoseo Gidaen geotppuniya Nal ohaehajin mara jwo Na yeoksi maneun yeojadeul Mannatdaga heeojyeodo bwatjiman Hankkeobeone maneun yeojareul Mannan jeogeun eopseosseo, ooh Nega mwonde nal apeuge hani Neo ttaemune sangcheo dwaebeorin nae sarang Ije dasineun neoui eotteon mannamdo Na gateun saram eopseul geol Nan duryeowo na yeoksi dasineun Ireon saranghal su eopseulkka bwa Mideul su eopgetjimaneun Nega cheotsaranginde Tteonabeorimyeon eotteokarago Sarangkkajineun barajido aneulge Ne gyeote hangsang itgeman haejwo Jebal jebal
이 노래를 처음 듣는 것도 아닌데.. 오늘따라 제가 저에게 하는 이야기 같아서 오열하고 울었네요.. 혼자몸이 아니라서 훌쩍 떠나고 싶어도 이 핑계 저핑계로 집에 묶여 사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정말 제가 많이 지쳤구나 깨닫게 되네요.. 먼 곳 아니더라도 제가 저를 좀 다독여줘야겠어요. 그리고 가사처럼 다시 씩씩하게 돌아와 살아가야겠죠..
@user-gx3ek5ky5n23 күн бұрын
매력있는 이수만씨목소리 듣기좋네요
@user-gx3ek5ky5n23 күн бұрын
다명곡들 이젠육십 아픈데가많으니 처량하다
@user-gx3ek5ky5n23 күн бұрын
그시절 고생많이했는데 젊어서좋았는데
@soethiha86924 күн бұрын
익숙한 밤과 수많은 계절들 한없이 길게 느껴질 때 그리운 마음에 울고만 싶었던 걸까 기다리고 기다렸어 흐릿하게만 보여 빛이 되어줘 모든게 눈부실 만큼 그대 더이상 아프지 않도록 변하지 않는 별빛처럼 우릴 환하게 비춰줘 빛을 보여줘 조금 더 선명해지게 그대 영원히 머물 수 있도록 잠들지 않을 꿈속에서 우리 지금 이대로 두 손을 꼭 잡을테니 어쩌면 너는 알고 있었을까 이유가 있던 내 그림자 차갑던 하루를 비추는 햇살이 되어 따뜻하게 감싸줬어 이제는 네가 보여 빛이 되어줘 모든게 눈부실 만큼 그대 더이상 아프지 않도록 변하지 않는 별빛처럼 우릴 환하게 비춰줘 빛을 보여줘 점점 더 선명해지게 내게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잠들지 않을 꿈결처럼 우리 지금 이대로 두 손을 꼭 잡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