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ical Frog

@user-nu6qk5ps7j Күн бұрын

손자병법에서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말은 안나옵니다.

@user-bu6sy2jj3h 2 күн бұрын

우울증 환자나 자해중독자가 (거의 같은 말이지만) 살고싶어서 자해하듯이 생명을 유지하려는 (나아가 확장하려는) 본능이 존재하는 인간에게는 적당한 사회적 압력이나 스트레스가 필요한데 (이를테면 아무런 소리도 자극도 없으면 스스로 머리를 쳐서라도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실험이라거나 무의미라는 권태 속에서 사람이 미쳐버리거나 좋아하는 행위 자체가 코르티솔 즉 스트레스 호르몬을 적당량 분출한다는 것과 같은 것들이요. 저는 이대로는 죽을 것 같아서 스스로 몸에 흠집을 내고 아픔을 느끼면서 살아있는 고통을 줄이는 방식을 잘 압니다. 또한 큰 핍박 속에서 더욱 목적의식과 목표의식이 강화되는 약자와 같은 인간들의 연대의식에 대해서도 잘 압니다.) ptsd는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역치를 넘어섰고 삶을 유지하려는 욕망이 그것보다 더 큰 무력감을 마주함으로 뒤틀려 (어쩌면 순리대로) 왜곡되어서 무의식이 발 빠른 판단으로 고통을 내려놓고 죽음을 앞당기려는 쪽으로 발현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간의 뇌가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연구가 밝혀졌죠 그러기 위해서 뇌는 수 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예측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야하는데 한국 사회에서 자살율이 가장 높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 사람이 살기 좋은 국가가 아니라고 무의식이 판단한것은 아닐까 하고 추측합니다 출생률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어쩌면 현명하고 똑똑한 판단이 아닐까 하고 최재천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요. 참고로 저도 5살 부터 성인 이후까지 꾸준히 ptsd를 겪고 자살충동과 자해를 반복했던 사람입니다. 죽는것이 당연한데 왜 죽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얼마나 많았나요 철학자들이 결국 답을 내리지 못하고 원초적인 행복과 자긍심을 잃지 말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태어난 김에 사는것이다 유전자의 산물이다 라는 말들이 왜 청년들에게 그리 위로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이례적으로 더 풍족한 시대에 사는데 더 많이 자살 하는 것일까요 필요악 마저 사라진다면 권태와 무의미만이 남을텐데 이제 우리는 무의미에서 정말 살아야 하는 이유를 치열하게 궁금해하며 살아야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실상은 정말 초라할지라도요

@Duke-dh1zj 5 күн бұрын

소크라테스는 틀렸습니다. 악법은 절대 지키면 안 됩니다. 선을 택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죠. 성무성악설 성선설 성악설 전부 가능합니다.

@user-bz7nt4fi1p Күн бұрын

어떤 법이 악법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따르는 건 위험하고 멍청한 짓 아닌가요?

@yflowers3370 6 күн бұрын

뮤지컬로도 나왔으니 비운의 철학가는 아닌듯

@ioas0316 9 күн бұрын

모르기 때문에 묻고 배우는 것이 학문이고, 철학은 지혜란 무엇인가? 지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구하고 찾는 학문입니다. 하지만 진실이 왜 진실인지 알지 못하고서 진실을 구하고 찾을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것이 눈앞에 있어도 그것이 진실로 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거나 분별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 그것이 무지며 무능이니까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와 축복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배움이 왜 배움인지, 가르침이 왜 가르침인지, 앎이 왜 앎인지 알지 못하고서는 자신이 무엇을 찾고자 하는지 알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user-sc8pi7fj9c 14 күн бұрын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대로 우상숭배하는 집안에서 태어나셨고 저는 무신론자였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영을 끌어당기시어 하늘 넘어 더 높은곳에 천국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은 이땅과 비교할수 없는 영광과 빛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지옥은 이 땅 지하 깊은곳에 있습니다 그곳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직도 그 소리가 생생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사흘 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땅이 끝이 아니고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해져 있고 그 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주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늘, 땅, 바다, 산, 동식물, 인간을 보십시오 이것의 시작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성경책에 그 답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만드셨고, 그리고 인간의 언어가 왜 나라마다 다른지, 말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등등...오직 성경에만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에도 그 모든것을 답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만이 진리인 것입니다 저와 엄마는 하나님을 만난 후 이 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기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면 이 땅에서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예수님을 믿는 은혜와 복이, 당신의 삶 가운데 임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장 27절)

@user-km6pe7gg6o 18 күн бұрын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 좀 정리가 되네요.암튼 감사합니다.

@Min_bridge 19 күн бұрын

다 의미없고 부질없지만 나는 그렇다고 막 살아도 되는 존재는 아니기에

@user-ly4un2wd6i 20 күн бұрын

옛날에 석류들어간 콜라겐 한번 먹었는데 효과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지금은 파이테론 들어간 걸로 먹고 있는데 나름 괜찮더라고요! 영양제마다 또 다른거같더라고요

@UNloCK_OFficER 22 күн бұрын

다 누구나 왕전하지 않죠... 저건 돈은 못 모아요...ㅋㅋㅋ

@UNloCK_OFficER 22 күн бұрын

세상 나오기 직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