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뻑뻑하면 꺼내기가 힘들어서.. 물을 넉넉히 넣었더니. 역시 비율이 중요하군요.

보통 콘크리트기준 1루베 (1000L)시멘트 400키로 자갈 850키로 모래 850키로 로 보시면되구요. 소량으로 하실때도 저기준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께가 10cm이상 정도로 콘크리트 작업하실거면 자갈을 꼭 넣어주세요. 자갈이 내구성을 많이 올려준답니다.

모래 시멘트만 사용하실거면 시멘 1에 모래3이 기본입니다.

잘못된 방법을 ㄷㄷㄷ

네 말씀 하신대로 부스러기때문에 지금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도 이거쓸라 했는데...ㅎㅎ 이빠이 7삽에 시멘트 한포... 보통 미장용 1:2배합 이고...조적용이 1:3인지라 ㅜㅜ 안타깝네요

네. 제가 산 공구 중에 후회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네 올리셔도 상관없습니다.

@@user-zf3xp4xc7q 네 감사합니다 ^^

저 모델은 모터 돌리면서 쏟을 수는 없는 모델입니다. 모터를 멈추고 쏟으면 나옵니다만 얼마나 묽냐에 따라 다릅니다. 묽지 안다면 긁어 내야 합니다.

@@user-zf3xp4xc7q 답변감사합니다, 에폭시 수지몰탈 비빌려고 구매고민중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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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지금은 양파망 집짓기는 중단한 상태입니다. 친환경이라든가 내손으로 직접짓겠다든가 하는 집착에 사로잡혀서 일을 그르친것 같습니다. 마음 정리하고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user-zf3xp4xc7q 주제넘은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흙부대는 Cal-Earth식 특수포대를 사용해서 제대로된 Superadobe로 짓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흙부대집 보면 포대자루 많이 채워야 한다, 시간 많이 걸린다, 자꾸 무너진다 이러는데 칼 어스 포대 사용하면 긴 포대에 흙과 석회 등을 채운 뒤 고리모양으로 해서 쌓으면 됩니다. 그리고 탬핑을 해 흙을 다진 후 가시철망을 깔기 때문에 포대가 터진다거나 무너질 염려는 커녕 허리케인, 토네이도까지 견뎌냅니다. 포대가 수십만원 하긴 한데, 천장까지 커버하기도 하고, 별다른 골조도 필요없으며, 완성된 집은 페러데이 케이지 기능도 있어서 전자파 안전지대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user-if8xn1dl2f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저는 혼자 힘으로 짓겠다는 처음계획을 세우고 추진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1000m 달리기도 겨우 하는 사람이 마라톤부터 시작한 꼴이 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도한 규모가 단칸짜리 온돌방 규모가 아니라 26평의 주택규모로 처음 집짓기를 하는 초보로서 다소 무리였다고 생각됩니다. 님께서 직접 지어보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거 느끼기로는 양파망이나 다른 재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저는 양파망 재질이 햇빛에 강해서 삭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서 선택했지만 양파망 역시 2~3년지나면 햇볕에 노출된 부분은 삭아서 터져버리기 때문에 시간의 차이가 있을뿐 마찬가지라는 결론입니다. 물론 인부를 구해서 빨리 진행하면 상관없지만 저는 혼자힘으로 짓겠다는 생각이 강해서 시간이 지체되다보니 이런 결과가 되버린 것같네요. 제 생각은 재료의 문제가 아니라 30kg정도의 자루를 7000~8000개 정도 담고 옮기고 쌓는 자체에 질려 버렸습니다. 결정적으로 올해 태풍에 쌓아놓은 담이 무너져서 안전성에 의구심이 들어 중단한 것입니다. 물론 석회나 시멘트를 섞으면 단단해지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자루마다 흙과 석회를 섞는 노동량도 무시 못 할 것이고 만에 하나 쌓다가 수정할 사정이 생기면 이미 굳어버린 자루의 처리도 곤란할 것이 우려되어 흙으로만 자루를 만든 것입니다. 지금 다시 한다고 한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할 자신은 있지만 그렇다고 집을 혼자 지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듭니다. 혹시 님께서 직접 지으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여러가지 건축 방식을 열린 마음으로 고려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user-zf3xp4xc7q 슈퍼어도비 방식이나 에어크리트 돔집 추천드립니다. 에어크리트 돔집도 친환경에 비용 저렴하다고 알고 있어요. 게다가 에어크리트가 불연단열재에 여러 사기적 옵션들이 붙어있어서 직물 보강만 잘 해주면 진짜 좋습니다. m.kzfaq.info/love/9kSeTQyWiKTR4Kecq4gWSQ 워터그리핀 채널 링크입니다. m.blog.daum.net/greenkokoa 그리고 여긴 에어크리트 돔집 관련 포스팅이 올라와있는 곳입니다. + 어스백은 칼 어스가 원조에다 최고라고 봅니다. 칼 어스가 짓는게 어쩌면 어설퍼보일지는 몰라도 설립자인 나다르 칼릴리는 나사에 의견을 제출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건축가였습니다. 만약 지을거라면 칼 어스에서 판매하는 포대에 제대로 하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그 기관에서 그 포대를 특수하게 제작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오래 사용해도 무리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구매하려면 업체에 상담해서 판단해야 할 것 같아요. 모델명이 다양하더라구요. 콘크리트 믹스뿐만아니라 사료 곡물 혼합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구매했어요

그렇지 않아도 도색벗겨질 때 제 살갗이 벗겨지는 듯 마음이 아팠습니다. 말씀대로 초기 부하때문에 작동후 재료를 넣었는데요. 충고대로도 해보고 제게 맞는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 애정어린 관심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어요~쓸만은 하던가요~구매예정 입니다~

그렇게 하면 모타가 부하가 걸립니다 돌리면서 재료를 넣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무슨무슨양이 얼마나 들어가나 측정해야합니다

와우 어떻게 이런일이. .. 구독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집짓는데 100%이상 활용하께요

나중에 흙하고 볏짚섞을때도 활용하려고요 잘 되야 될텐데

일 할때는 허리가 끊어질듯 힘들어도 미장상태가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아 참고 하고 있습니다물론 업자만큼 하지는 못해도요...

장작패는 솜씨가 없는 것을 도끼날 핑계를 대고 일단 갈아 봤습니다. 갈아도 별차이가 없는 것로 보아그냥 실력이 없는 것이라 판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