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점 더워지니까 강원도를 찾는 라이더들도 늘 거 같네요. 며칠만에 이렇게 더워지다니 😱

한낮엔 조금 더울 때도 있지만 달리면 이내 시원해서 기분 좋게 라이딩 할 수 있는 때가 5월이죠. 😄

나름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날이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갑자기 날씨도 더워져서 더 타기 어려우시겠네요.

가까운 곳으로 다니다 보니 영상 만들만한 분량이 안 나오네요. 😅

영상이 뜸하긴 했어요. 또 유튜브가 영상을 자주 안 올리면 잘 띄워주지 않기도 하고요. 😅

어제는 기온도 높고 습도도 좀 높아서 여름 기분이 나더군요. 이번 여름은 폭염이 예상된다니 미리미리 타놔야겠어요.

화려한 꽃들을 보니까 5월 기분이 더 북돋더라고요. 나중에는 좀 멀더라도 옥정호나 함양으로 가봐야겠어요.

그래도 눈 내리는 겨울보단 7, 8월이 나은 거 같아요. 조용히 계곡에 가서 발 담그고 와도 좋고요.

상동의 작약꽃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한 것이라 꽃밭이 띄엄띄엄 있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라이딩하다 들러보긴 괜찮겠더라고요. 작약하고 장미 조합이 의외로 좋기도 하고요.

저도 요즘 영상이 뜸해서 서로 오랜만인 거 같아요. 다니기는 많이 다니는 데 촬영은 거의 하지 않아서 그냥 라이딩과 봄을 만끽하고 다녔어요. 너무 영상을 안 올려서 꽃구경 다닌 거라도 묶어서 영상으로 만들어볼까 싶기도 하고요. 얼마 전 기사를 보니 관광 경로가 대부분 고속도로 따라 정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속도로가 없는 곳들은 비교적 관광객이 적다고 하고요. 영월과 태백 쪽이 고속도로가 없어 쉽게 찾기는 어려운 곳인데,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이런 축제라도 연계가 되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작약하고 장미가 정말 예뻐서 기분 좋았던 하루였거든요.

저처럼 고속도로를 피해서 다니는 사람에겐 더 없이 좋은 루트지요~ 동해로 가는 길은 되도록이면 멀리 돌아서 가는 편이라 바탄풍님의 길과 자주 겹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국립공원야영장과 휴양림 추첨응모 결과에 따라 올 휴가의 방향이 나오겠지만 올 해는 방태산과 진동계곡 그리고 조침령을 넘어 보려고 해요~ 오랜 숙원인 부연동길을 도전해 볼까도 고민중 입니다~ 4륜 스타렉스의 힘이 필요할지 모르겠지만요~

아 그렇군요. 부연동길에도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있던데 같이 알아보셔도 좋겠네요. 그쪽이 길이 좁다 보니 주차하고 잠시 구경하거나 쉬어가기가 쉽지 않거든요. 올여름은 비가 자주 많이 오고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던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월드뉴스에서 들려오는 재난 재해 피해가 워낙 커서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지금 지방 도시들은 소멸이 코앞인 곳이 많긴 해요. 그나마 태백은 시내에 가면 좀 복작거리긴 할 텐데요.

그렇군요. 두타연은 아직도 바이크 통행을 금지하나요?

@@rideonscenery 안돼서 거기 승용차 가지고 오신분께 부탁드려서 다행히 구경하고 올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녹음을 자기 전에 졸린 상태에서 하다 보니 좀 그렇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엑스알 추가하셨군요. 이게 메인으로 삼기는 좀 애매해도 추가로 있으면 참 좋은 기종 같아요.

너무 오랜만에 영상을 올렸네요. 😅

네. 반갑습니다.

벚꽃이야 가로수로 많이 심지만 복숭아나무는 대부분 과수용이라 찾아가지 않으면 보기 좀 어렵죠.

가까워서 종종 찾는 곳이에요. 요샌 멀리 가기 귀찮아서요.

지금은 좀 늦었고 내년에는 한번 가 보세요. 정말 멋진 풍경이에요. 근데 사모님이 좁은 길을 좀 무서워하셔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먹거리 볼거리 제대로 즐기고 오신 거 같아요. 내일 비가 오면 황사도 좀 잦아든다니 일요일에는 또 떠나봐야죠.

그래도 이제 피는 꽃들이 줄 지어 있으니, 당분간은 걱정 보단 뭘 구경할 까 생각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이번 여름은 왠지 혹서가 될 거 같은 예감이 들긴 하네요.

@@rideonscenery 그러게요 ^^ 올 여름 이겨내려면 지금부터 체력 길러야 겠어요 ㅎㅎ 좋은 주말 되셔요 ~~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나, 날씨 등을 고려하면 꽃의 절정기에 가는 게 사실 행운에 가깝다고 봐야죠. 이날은 정말 보기 좋게 피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벚꽃과는 좀 다른 매력이 있는 꽃이라, 생각나면 한 번 들러볼 만한 풍경이에요.

매화, 살구꽃, 벚꽃은 관심 있게 보지 않으면 구분이 좀 어려운 편이지만, 배꽃과 복사꽃은 차이가 커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꽃이죠. 알고 보면 더 즐거운 게 꽃인데, 사실 저도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조금밖에 못 즐기네요.

아마 복숭아꽃의 상징성 때문에 도원결의도 나온 게 아닌가 싶어요.

거기도 근거리로 종종 다녀오는 곳이긴 해요. 😄

감사합니다.

전에 다녀왔던 영덕 복사꽃도 좋긴 했죠 ㅎㅎ

바이크 입문하신 지 얼마 안 되셨나 보군요. 영상 참고하시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재미있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공사 중인 구간이 많아서 그런데, 공사가 다 끝나고 나면 한바퀴 돌기도 좋아질 거 같아요.

이제 바이크 타기 정말 좋은 때죠 😄

무주로 가시는군요. 라제통문 가기 전 소천교에서 신촌농1교까지 남대천따라 이어진 벚꽃길도 볼만합니다.

장거리 떠난 지가 좀 되네요. 시즌인데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며칠 새 비가 왔으니 좀 쓸려나갔으려나 모르겠네요. 봄 되면 한 번쯤 치워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어제 그제 주말부터 쌍계사 벚꽃이 절정인 데다 주중에 비바람이 예보되어 있어 이번 주말에 가시면 꽃이 거의 없을 거 같은데요. 이번 봄은 늦게 오는 대신 역대급 높은 기온의 봄이 될 가능성이 있다네요~

@@rideonscenery 네 하동십리벚꽃길은 마음을 일단 접고있어요. 내려가는 중간중간 벚꽃을 보며 가려고 마음을 먹고는 있는데 말씀처럼 낼 모레 비바람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요즘엔 참 생각처럼 라이딩 기회가 잘 안오지만 그러다보면 또 좋은 날도 오겠지싶습니다.^^

본격 시즌 시작하자마자 아주 장거리로 가시는군요. 역시 지리산 강쇠 모해님. 👍

@@rideonscenery ㅋㅋㅋ 지리산강쇠 ㅋㅋㅋ

봄 영상은 몇 편 만들어야 하긴 할 텐데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

요새 바이크는 아예 안 타시나요. 종종 바이크 영상을 보시는 거 보면 아예 바이크에 관심이 없어지신 건 아닌 거 같은데요.

네. 올 한 해도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