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user-js5xt8rl8c
@user-js5xt8rl8c 6 күн бұрын
채널의 정체성에 대한 소개나 채널 주인장 분의 자기소개가 영상으로 제시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user-dj5is3ug6y
@user-dj5is3ug6y Ай бұрын
이승종 선생님의 혜안을 접할 수 있어 기쁩니다~
@booktube_afternoon
@booktube_afternoon Ай бұрын
이승종 교수님과 이병익 대표님, 두 분 담론이 참 좋습니다. ^^
@user-bx1yl2kn7n
@user-bx1yl2kn7n Ай бұрын
멋진 토론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네요. 특히 류지한 교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세 분 모두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booktube_afternoon
@booktube_afternoon 2 ай бұрын
반가운 영상입니다. 존경하는 이승종 교수님의 대담을 이렇게 들을 수 있다니요. 정말~ 반가운 영상입니다.^^
@HissingGeotrauma
@HissingGeotrauma 2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논리 이야기를 듣다보니 드는 생각인데요. 현대철학을 따라가다 보면 스토아 논리학에 대해 얼핏얼핏 듣게 되는데 스토아 논리학에 대해서 대중으로서 접할 정리된 한국어 자료가 마땅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게 없다고 보아서 잘 안 다루는 걸까요? 아무튼 영어 자료를 디벼보고는 하는데 한국어로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불교논리학이 어째 더 접근이 쉬운 부분마저 있는 것 같습니다.
@성천아카데미
@성천아카데미 2 ай бұрын
이승종 교수님, 『역사적 분석 철학』의 출간에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값진 대담 영상을 올려주신 '작업의 자유' 채널에도 감사드립니다. ^^
@성천아카데미
@성천아카데미 2 ай бұрын
이승종 교수님, 『역사적 분석 철학』의 출간에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값진 대담 영상을 올려주신 '작업의 자유' 채널에도 감사드립니다. ^^
@TheJayChoi
@TheJayChoi 2 ай бұрын
2화 주세요... ㅜㅜ
@emabbark
@emabbark 2 ай бұрын
깊은 철학을 청자가 보고 들어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user-fl9jb2ct9v
@user-fl9jb2ct9v 2 ай бұрын
슈페만의 텍스트를 접해보고 싶네요.
@user-gd3fe6dw1x
@user-gd3fe6dw1x 2 ай бұрын
철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으로, 선생님의 비트켄스타인에 관한 책이 어렵게 읽혀져 진도가 안나갈 경우 어떤 다른 길이 있을까요?
@subjectum
@subjectum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작업의 자유 대표 이병익입니다. 이승종 선생님께서 답글을 다시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부족한 대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의 주저는 소위 전기를 대표하는 <논리철학논고>, 후기를 대표하는 <철학적 탐구> 이상 두 권입니다. 그 밖에도 여러 저서가 있으나 이 두 권을 제외한 저술은 모두 비트겐슈타인의 강의록이나 일기를 사후 출판한 것입니다. 따라서 비트겐슈타인이 출간을 목적으로 저술한 책은 위 두 권이 전부입니다. (<철학적 탐구>의 경우, 출간을 예정했으나 비트겐슈타인이 사망하게 되어 사망 직후 출간되었습니다) 문제는 두 권 다 초심자가 읽기에는 난해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들으면 이상적이겠으나 초심자께서는 다른 방식으로 비트겐슈타인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비트겐슈타인에 관한 수천 종의 해설서가 존재합니다만, 제가 으뜸으로 삼는 것은 레이 몽크(Ray Monk)가 저술한 <천재의 의무(The Duty of Genius)>라는 제목의 비트겐슈타인 평전입니다. 한국에서는 <비트겐슈타인 평전>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몽크는 불세출의 전기 작가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훌륭한 철학자입니다. 비트겐슈타인이 남긴 일기와 편지들을 샅샅이 뒤지고, 여기에 비트겐슈타인 철학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더해 최고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더구나 그 영어가 너무나 명료한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기에 만약 님께서 영어가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원서로 읽으시면 그 이해가 더 빠르리라 생각합니다. 덧붙여 한국어 번역이 상당히 아쉽기도 합니다. 제 추천서로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접근하실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philosophizingsquid
@aphilosophizingsquid 2 ай бұрын
정말 인상적입니다. 특히 다음 부분이요. ----- 이병익: 헤세, 토마스만, 몸… 저도 사실 헤세는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이긴 한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까 그런 생각은 드네요. 헤세의 작품들을 다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데미안』이라든가 『싯다르타』라든가, 그 특징은… 인간은 매우 고뇌하는 인간이고, 삶과 세계와 나와의 어떤 균열이랄지 갈등이랄지, 이러한 것을 경험하잖아요. 그리고 그 고뇌가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가감 없이 펼쳐진다고 그럴까요? 그러니까, '척'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그것과 정면으로 몸으로 부딪혀서 균열을 맞서고자 하는 의지 같은 게 보인다는 생각을 해요.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어떤 깨달음이 있다면, 그 깨달음대로 살고 싶다는 것도, 타협 없는 앎과 나의 삶 사이의 자연스러운 이행, 혹은 연속성을 추구하셨다고 이해를 해도 좋겠습니까? 이승종: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고뇌'라는 표현이 당시에 제게는 좀 낯설었습니다. 저는 고뇌형 인간은 아니고, 저는 '즐거운 학문'을 추구합니다. 제가 헤세에게서 배운 것도, 고뇌하는 모습이라기보다는, 삶을 긍정하고, 삶에 대해서 계속 실험적인 태도를 갖고, 정진해 나가는 그 모습입니다. 그게 너무 아름답고 부러웠어요. 헤세의 작품이나, 토마스 만이나, 서머싯 몸의 성장 소설에서도, 고뇌의 그늘 같은 부분은 제게는 별로 캐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은 저에게 굉장히 밝고 즐거운 길을 열어밝혀주는 것처럼 보였어요. 설령 그 가는 길에 제가 고뇌를 만나는 한이 있더라도 그 길로 가보고 싶었어요. 그 길이 저는 즐거운 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yitanjang
@yitanjang 2 ай бұрын
음질이 너무 안좋아요
@subjectum
@subjectum 2 ай бұрын
따뜻한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차후에는 음질을 좀더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yitanjang
@yitanjang 2 ай бұрын
​@@subjectum 별개로 알찬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당
@bronzeyong
@bronzeyong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wonwon-xc3ib
@wonwon-xc3ib 4 ай бұрын
연주 정말 엄청납니다 프로연주자는 역시 다릅니다 멋진연주 또 기다리겠습니다
@wonwon-xc3ib
@wonwon-xc3ib 4 ай бұрын
구독합니다 멋진연주 정말 잘 듣고 갑니다
@user-sy3ll4zb1q
@user-sy3ll4zb1q 4 ай бұрын
모처럼 피아노 공연을 감명 깊게 감상했지요. 특히 이두환 피아니스트의 능란한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나 할까요!?
@user-lt2po2xk9b
@user-lt2po2xk9b 5 ай бұрын
퇴근길에 듣고있습니다. 좋습니다..
@user-sp2uw5zi3g
@user-sp2uw5zi3g 5 ай бұрын
전에 이두환님 공연을 보러간적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도 너무 좋네요
@ebkim1473
@ebkim1473 5 ай бұрын
못 간게 너무 아쉬운 훌륭한 공연이네요!!
@user-lt2po2xk9b
@user-lt2po2xk9b 5 ай бұрын
다음 화음회는 꼭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