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어떻게 제가 확인하면 될까요??~^^

@@jongilj 에러가 있는지 답글이 자꾸 사라져서요. 댓글로 답변 드릴게요.

일단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최근 미학 전문가들이 진중권의 미학에 문제가 많음을 지적하고 있기에 더이상 미학오디세이에 기댈수는 없을듯합니다. ㅜ ㅜ 추후 다른 미학자들의 책을 통해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jongilj 그렇군요~ 혹시 다른 미학 책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읽기편한 미학사는 저도 추천할 책이 애매하구요. 백상현 저자의 책이 흥미로울겁니다.

@@jongilj 감사합니다 :) 다음 미학 강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잉.... 정말 궁금해서 물으신건가요??? 워낙 흔한일을 마치 처음 들으신것처럼 물으셔서....아마도 8시간 근무외의 야근사례를 물으신건 아닌듯하고(차라리 예전에는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다라고 주장하시면 주장논리의 납득은 어느정도 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8시간 노동시간안에서의 착취율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그 부분은 의아하실수도 있겠으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근로계약한 시간에 대한 급여가 오롯이 노동자가 생산한 가치를 반영하면 자본가는 노동자를 고용할 이유가 전혀없습니다. 자기가 돈을 많이 벌기위해 노동자를 고용하는것이 당연한데 노동자가 생산한 그 가치만큼 급여를 정확히 준다는 것은 자선사업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마르크스는 자본가가 악해서 노동자를 착취하는게 아니라, 자본의 원리상 그럴수 밖에 없다는 것을 논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내서 봐주시니 감사하죠

크 철학사를 재미있겠다고 기대하는 그대가 진정한 능력자입니다. 감사합니다~^^

@@jongilj 시나페홀로님이 흡입력 있게 잘 가르쳐주세요 ㅎㅎ 가라타니 고진의 윤리21과 마이클 센델의 justice 는 반복해서 몇번을 들었는지 ㅎㅎ

철학공부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하니 정말 다행이고 감사할따름입니다.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

저도 잘모르는 학자이긴 합니다. 전에 중고책방에서 [파시즘의 대중심리]를 구매안한게 지금도 후회 ㅎㅎㅎㅎ 조만간 꼭 읽어보고 영상남겨볼게요

다 보셨군요 ㅜ ㅜ 어설픈 강의였을텐데 고생많으셨구 감사합니다

저도ㅜ복습이 필요합니다.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1인 ㅜ ㅜ

아하하 감사합니다. 저런 모자만 5개 정도 갖고 있네요~~~^^

도움이 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편입관련 좀 더 많은 컨텐츠를 제작하도록 노력해볼게요.

유용하게 듣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유튜브 강의는 전체 강의를 다 못했기에 팟빵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검색해서 구독하시면 전 강의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jongilj 감사합니다 곧 책도 구입하려 합니다.

반갑습니다. 사실 저도 그 부분이 고민이 될때가 있는데 그냥 해설강의는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하구요.(오히려 책을 제가 광고해주는 셈이기도 하죠) 다만 본문을 스캔해서 그대로 노출하는 본회퍼 설교같은 경우에는 저작권 문제가 있을듯하여 일단 수익창출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있어요. 그럼에도 만약 출판사나 저자분의 문제제기가 있다면 바로 삭제를 해야겠죠~~~ 반대로 저자분이 간접적으로 응원해주신 적도 있습니다. 저도 정확한 법적관계는 잘모르는 상태지만 문제가 있다면 출판사측에서 먼저 연락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뒤상의 샘처럼 예술사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근대미술은 대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예술가의 능력에 있었는데 뒤상은 그런 개념을 뒤엎은 셈이죠. 현재미술은 이제 예술가의 노동력?기여라거나 대상에 대한 재현의 집착에서 벗어나죠. 그런데 지금 비트겐슈타인의 논리형식은 변하는 게 아니니 다른개념이라고 봐야합니다.전기 비트겐슈타인에게 논리는 세계 그 자체로도 볼수있으니 예술사 형식의 변화와 같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가 감사하죠. 귀한 시간내서 들어주셔서 감사

네 먼저 큰 틀을 잡고 보면 쉽게 읽히실겁니다. ㅎㅎㅎ

저도 동표님 덕에 다시 읽어본걸요 ㅎㅎㅎ

와우 과찬이십니다.근데 정말 힘이 되는 응원이네요~^^

네 맞습니다. 신앞에홀로 ㅎㅎㅎㅎ 제 채널이 공부하시는데 도움이되면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조국대표의 발언에 어떤 혼란을 느끼고 있는 걸까요?? 한 정당의 대표로서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둘 다를 언급했다는 것이 모순이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한때 유시민이 '진보적 자유주의'라는 말을 썼다고 엄청 욕하는 분위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그 또한 익숙하게 이해됩니다. 조국이 과거에 어떤 활동을 했던 간에 지금 본인이 추구하는 정당의 이념이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의 양가성을 모두 갖추겠다는 선언이 한국 사회에서 충분힌 가능한 셈이죠. 조국에게 국민의힘 같은 자유주의 딱지를 붙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정의당처럼 사회주의 딱지를 붙일 수도 없죠. 결국 중도 안에서 균형을 찾겠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제가 질문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여 답변이 엉뚱했을 수도 있습니다.^^)

오 오랜만입니다. 한병철 교수님 책을 쭉 챙겨오셨군요. 저는 에로스의종말 이후인가부터 못읽고 있네요. 한병철교수임 책중 가장 좋았던 책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찾아서 읽어볼게요^^

@@jongilj ㅎㅎ 제가 한병철 철학자님을 일고 꾸즌히 반복해서 읽어왔는데 재밌는 점은 존재의 문제인데 존재의 소멸 문제를 디지털 문화와 관련해서 담론을 이어가세요 멋진 문장과 날카로운 지적 등등 이 시대에 명성만큼 지성을 글로 표현해 내는듯 합니다 많은 내용이 있지만 가장 저를 무지의 동굴에서 눈뜨게 한 글이 시간의 향기에서 p132 1929/30년의 강의에서 하이데거는 행동을 향한 결단만이 존재의 공허 시간의 공허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바로 강력한 행동의 요구 적극적 행동을 향한 결단 개시의 자유야말로 시간의 공허를 초래한 원인이라는 것 즉 시간이 충만한 지속성을 더 이상 정립하지 못하게 된 원인이라는 것을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하이데거의 존재가 시간의 충만함으로 싸여있는데 오늘날 사람들은 일과 노동으로 시간을 소비하여 시간의 두터움이 없는 발가벗은 호모사케르라고 하지요 주위에 보면 자본주의가 광고하는 주입하는 활동적 생산에 매여 사는 사람들을 보며 시간릐 형기가 없는 즉 존재가 떠나버린 황폐한 삶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구 브런치도 봐주시구 ㅜ ㅜ 감사합니다. 이제 기지개 좀 켜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일단 조금씩 다시 적응하면서 열심히 해보려구용

앗 후원감사합니다. ㅜ ㅜ 안그래도 완강을 못한채 멈춘 강의라 최근 요청이 들어와서 저도 논리철학논고 다시 공부하는 중입니다. 올해는 마무리를 지어볼 결심입니다.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