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애동시절 고생하신 영상보고 감동입니다 넘 대단하세요^^ 선생님처럼 간절함과 끈기를 가지지 못하고 쉽게 생각했던 과거의 제가 부끄럽습니다 10년전 신내림굿을 하고 신선생과 인연을 끊고 매번 새 인연을 찾아 굿을했으니 금전이 남아나지가 않았어요 결과적으로 잃은건 금전이요 남은건 배신감과 상처뿐이었읍니다 당시 무당 "무"자만 들어도 혀를 내둘렀으니까요..ㅠ 그렇게 제자도 아닌 일반인도 아닌 삶을 살아왔읍니다 물론 고난과 풍파도 많았고 2년전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나마 입에 풀칠할 정도 남아있던 금전마저 날아가버렸읍니다 숨을 쉬고 있어도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었읍니다 신당은 있기에 마음을 다잡고 살려달라 매달리기 시작했어요 올해 음력 2월 재석달을 깃점으로 팔도명산과 사해바다를 돌며 마지도 올렸읍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를 마르는 지긋지긋한 인간풍파도 끝이나고 말도많고 탈도많던 문서도 해결이났읍니다 가끔 가뭄에 콩나듯 손님이 들긴하지만 개의치않읍니다 신의 법도를 모르고 인간 욕심으로 살아온 죄책감에 참회기도를 하고 있읍니다 두달전 일입니다만, 자고 아침에 눈을 떴는데 눈 뜨자마자 제 입에서 "백일기도 하면 공수나온다" 라는 말이 튀어나왔읍니다 백일기도는 염두에도 없었는데 왜 이런말이 튀어나오는건지 의문스럽고 궁금합니다 신령님이 주시는 공수로 받아들여야 하는건지요?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백일기도를 신당에서 해야하는건지 산으로 들어가야하는지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읍니다 장소에따라서 기도의 차이가 있는걸까요? 어느쪽이 조금이나마 효과적인 기도가 될수있는지 선생님의 경험과 조언 부탁드리겠읍니다
@user1664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피디님 질문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user-nk7uf8oo3t Жыл бұрын
❤
@user-hr2ef1rh2t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어요 누구나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어렵죠....힘들죠. 서럽고 외롭고...... 박수를 보냅니다 신령님들과 동행길에 건 행 하세요
@suan506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user-yj2ws8gi6z Жыл бұрын
부모자식 간에도 멀어지게 할수 있나요?
@user-gf3jc7sw7i Жыл бұрын
요즘돈이없나보내.
@user-nk7wn7yb4c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본인이 받아들이고 실리는게 정답입니다 저도 애동입니다 제얘기같아여 옆에서 누가뭐라해도 내가 실리지않으니 긴가민가할테죠 시간이걸리더라도 내가 찾는게맞아요 찾을때까지가 고통이죠 애동제자님들힘내세요
@user-ei5wl9qc9w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이십니다 내신명 내가찿고 무던히빌고빌다보면 조금씩 느끼고 알아가는것이고 그어떤 신선생님도 내길을 찿아주고 밝혀주지못 합니다 신에길에서는 힘들면힘들수록 힘내시고 흐르는 시간속에 조금씩 커가고 있을겁니다
@user-nk1hk9jj6c2 жыл бұрын
돈들여 뭘해도 안되네요~ㅠㅠ 이젠 믿기도 힘들어요~
@dongsunlee70492 жыл бұрын
저는 83년 돼지 띠에요ㅋ
@jspark93422 жыл бұрын
1:40 갑자생
@user-uv9wl5jb7o2 жыл бұрын
임술생.. 밀어부치고 싶은데 ..환경상 여건이 안돼네요 ㅠㅠ 정말 히고픈것이있는디 .. 꼭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기다려봐야겠지요 ..말씀감사합니다^^